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두분 다 치매 걸리셨다면

조회수 : 3,538
작성일 : 2024-01-26 08:03:02

도대체 돈도 별로 없고 먹고살기 힘든 자식들이 뭘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국가에서 지원같은게 뭐가 있죠?..

IP : 216.194.xxx.1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도
    '24.1.26 8:05 AM (110.70.xxx.53)

    돈없음 공짜로 료ㅣ요양원 갈수 있지않나요?
    나라에서 기초연금도 나옿거고

  • 2. 요양원가도
    '24.1.26 8:07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돈 내야해요.
    별도인 비용도 있고 본인 부담금이 상태에 따라 다르거든요. 우선 병원가서 치매 진단부터 받아보세요.
    둘다 치매시면 생활이 안될텐데요.

  • 3. ㅇㅇ
    '24.1.26 8:09 AM (116.42.xxx.47)

    주민셀타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 4. 그러니
    '24.1.26 8:09 AM (118.235.xxx.58)

    인생을 살아내기가 쉽지 않은 거죠 부모든 자식이든.
    장기요양등급 받아 요양보호사 부르거나 주간보호센터에 가거나 하는데 비용이 국가보조가 많으니 적죠 15% 8% 부담 혹은 전액면제도 있어요 요양원은 더 심해져야 갈 거고요

  • 5. 하아
    '24.1.26 8:15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아예 돈이 없으면 지원가능한데
    어정쩡하게 없으면 진짜 힘들더라구요.
    같이사는 수 밖에....ㅜㅜ

  • 6. 도움요청할권리
    '24.1.26 8:19 AM (118.47.xxx.16)

    막막할 수 있어요.

    넓게는 보건복지상담센터 : 129

    1. 지역민원상담센터 : 120

    2.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에게 전화로 일차 상담하시고 추가요청이

    있으면 가져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지인의 친.인척들을 사정을 듣고 요양원으로 모셔서 지금은 잘 지내고

    계신다고 합니다.

  • 7. ……
    '24.1.26 8:34 AM (114.207.xxx.19)

    치매초기가 더 괴로워요.. 요양시설 이용햘 수 있는 등급이 안되거나 본인이 거부하고 생활하던 대로 하먄서 계속 문제가 생기고 발견되고 가족이나 남들한테 피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서.. 치매진단 받고,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하시고, 기초수급자라면 요양시설 본인부담금도 낮아집니다.
    부모님 재산이 있어 기초수급자도 아니라면 부모님 재산을 처분해서 부모님 생활비 병원비 등으로 최대한 사용할 계획을 세우시고,
    저희 같은 경우는 신분증 하나 한도 낮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하나만 남겨놓고 나머지 통장 카드 신분증을 다 빼내고 보험, 다른 자산 목록 정리해두신 게 있어서 그걸로 부모님 관련한 비용 쓰고 있어요.
    부모님 자산에 접근이 어려우면 형제들이 의논해서 성년후견인 신청을 하시면, 부모님에게 들어가는 비용이라는 걸 증빙할 수 있어야만하지만, 아무튼 성년후견인이 부모님 부동산이나 금융자산을 처분, 비용으로 쓸 수 있어요.
    치매 진단 후 정신과에서 치매약과 망상이나 과잉행동 폭력성 우울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처방을 받으시고, 장기요양등급 중 집에서 돌보는데 문제가 많거나 가족이 돌보기 힘든 경우 요양원으로 갈 수 있는 시설등급을 받을 수 있는데, 두 분이 다 치매등급을 받게 된다면 시설등급은 가능할 것 같아요.
    아무튼 생계때문에 시간이 자유롭지 못하면 자식도 이 모든 것들을 처리하기 쉽지가 않아요. 요양시설에서 생활한다고 해도 병원갈 일이 있으면 보호자가 직접 모시고 다녀와야하구요. 요양병원은 입원비보다도 간병비가 더 커서 가능한 다치지 않고, 힘든 병 없으신 상태로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게 낫습니디.

  • 8. ..
    '24.1.26 8:39 AM (118.235.xxx.203)

    기초생활수급자면 비용이 없구요
    건강보험료를 적게 내는분 앞으로 부모님이
    있으시면 요양원비가 적게 나옵니다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힘내세요

  • 9. **
    '24.1.26 9:09 AM (211.234.xxx.65)

    요양 등급부터 받으셔요 ㅠㅠ 등급받을때 시설인가 옵션선택해서요 시설좋은 요양원에 두분이 가시는것도 방법이예요.

  • 10. 요양
    '24.1.26 9:52 AM (112.164.xxx.27) - 삭제된댓글

    요양등급 받으셔서 두분 함께 요양원 들어가게 하세요
    부모님 살던집 정리해서요
    두분이; 치매시면 그러는게 나아요
    이건 제가 그래도 마찬가지예요

  • 11. 사시던
    '24.1.26 4:21 PM (198.98.xxx.36)

    집이 있나요?
    제 지인 친정부모님이 두분 다 치매세요.
    데이케어 다니시다 두분 모두 요양원에 모셨어요.
    그집도 돈이 많지는 않은데 3남매 자식이 십시일반 내고 사시던 집 팔아서 대고 있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888 향수냄새요~ㅠㅠ이럴수도있을까요? 1 ... 2024/05/17 2,019
1579887 딸이 사람 상대하는 알바 하지 말래요 28 알바 2024/05/17 7,299
1579886 20살딸 안경하는데 안과 시력측정해야하나요? 5 궁금이 2024/05/17 863
1579885 싱가폴 성폭행미수범 10 . 2024/05/17 3,259
1579884 친구없는 초등아이 커서도 그럴까요 30 고민 2024/05/17 3,944
1579883 샤람의 첫인상, 눈빛에서 느껴지는게 맞을까요? 18 모터스 2024/05/17 3,627
1579882 냥냥 펀치를 완벽하게 피하는 댕댕이. 5 .... 2024/05/17 1,570
1579881 우리집 강아지 자랑 12 모마 2024/05/17 1,763
1579880 에어랩 말고 그냥 고데기 쓰시는 분? 5 .. 2024/05/17 1,928
1579879 원내대표도 투표했으면 박찬대 안됐을것 같아요 13 내생각 2024/05/17 1,314
1579878 아이 아플 때 휴가낸 지인 약속 ㅠㅠ 39 궁금 2024/05/17 5,624
1579877 국민연금 예상수령액 조회 2 궁금 2024/05/17 2,733
1579876 화장지 품질이 떨어진거 같지 않나요? 4 ㅇㅇ 2024/05/17 1,818
1579875 크록스 슬리퍼 사이즈...애매한데요. 4 크록스 2024/05/17 1,295
1579874 원피스 추천 부탁드려요~♡ ... 2024/05/17 800
1579873 미성년자만 한국에 있는 경우 의료보험 어떻게 되나요 5 …… 2024/05/17 1,089
1579872 쿠팡 지금 안들어가지는거 맞나요? 4 집밖 2024/05/17 2,046
1579871 숙명이란 뭘까요 4 aa 2024/05/17 1,985
1579870 일반 직장은 다니다가 오너가 마음대로 자를수도 있죠? 2 ..... 2024/05/17 1,548
1579869 우리나라 대표 미신들이래요 33 2024/05/17 18,106
1579868 깜짝 놀라서 자다깼어요 ;;; 4 2024/05/17 3,322
1579867 기름 튐 방지 덮개 있잖아요? 망사식으로 된거요. 11 ..... 2024/05/17 2,773
1579866 삼식이삼촌 . 재미있네요 1 ㅇㅇ 2024/05/17 3,484
1579865 운동 다니면서 예쁜옷 입는 재미도 큰데 21 ... 2024/05/17 6,479
1579864 보험잘 아시는 분 도움이 필요해요 2 답답이 2024/05/17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