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시 본 장점이 나중에는

ㅇㅇ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24-01-25 23:37:17

그 장점이 곧 단점이 된다네요..

너무 깔끔해서 좋아했는데

살면서 보니까 너무 깔끔해서 잔소리도 심하고

물건도 안물어보고 잘 버린다고..짜증난다고..

 

자기 관리 잘해서 좋았는데

나름 자기관리에 상당히 돈을 많이 쓰기때문에

그게 때로는 부담이라고 하구요..

 

아무튼 오늘 은사님만나고 왔는데

60넘은 은사님이 저런 말씀하시네요.ㅋ

IP : 61.101.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5 11:40 PM (221.151.xxx.109)

    같이 살면 결국 싫은 꼴을 보게 되니까요
    누구나 다

  • 2. 그런
    '24.1.26 12:11 AM (211.60.xxx.151)

    이야기들 많이 해요
    결혼한 이유가 이혼하는 이유가 된다고
    착해서 결혼 했는데
    너무 착해서 스트레스 받아 이혼

  • 3. 움보니아
    '24.1.26 12:12 AM (221.146.xxx.76)

    행위는 동일한 데 받아들이는 감정이 변화무쌍하여 그래요.
    그게 인간의 한계인 듯요. 감정소모에 많은 에너지를 쓰네요.

  • 4. 남편과
    '24.1.26 1:19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술마시면서 만났어요. 술자리에서 환상적인 친구였죠. 좋은 사람이었어요. 결혼하면서 그런 삶을 계속하리라 믿었는데...큰애 낳고부터 전 집에 아기랑 있고 남편은 술마시러 나가서 새벽 4시에 들어왔어요. 평생 나가서 놀더라구요.
    결혼 23년을 그렇게 나돌아다니는 자유인이었어요. 결국 간암으로 간 지 삼년 되었어요.

  • 5. ...
    '24.1.26 2:32 AM (61.253.xxx.240)

    행위는 동일한 데 받아들이는 감정이 변화무쌍22

  • 6. 동감
    '24.1.26 7:18 AM (39.115.xxx.201)

    남편과결혼 할때 과묵하고 진중한모습이 좋았어요
    살다보니 그모습이 왜이리 답답한지...
    남편이 있으면 집안분위기가 너무 무거워요.
    다음생에는 밝고 재밌는 사람이랑 만나볼래요

  • 7.
    '24.1.26 8:57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남편 사귈때 동생들 생각을 많이 하고 잘 챙겨주는 모습보고 좋아보였었는데 ᆢ
    우애있는줄알았어요
    결혼후 30년동안 호구입니다
    두시누ㄴ은 지갑한번 들고오지 않고 삥뜯고있고
    초등교사인 시누는 자기아버지 돌아가실때 부고도 안하고
    친구두명 와서 그돈도 챙겨가고 오빠가 99프로 받은 조의금에서 100뜯어가고
    둘째 시누ㄴ도 공기업다니는데 둘이 짜고 부고도 안내고 뜯어가네요
    친정살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003 삼성티비 AS 받기 왤케 힘들죠 5 ,,, 2024/02/14 1,217
1556002 손이 짧뚱하신 분들은 어떤 반지 끼세요? 7 쥬얼리 2024/02/14 1,758
1556001 계란말이팬 추천해주실래요? 5 계란 2024/02/14 1,400
1556000 카카오톡 선물기한이 이틀지났어요ㅠ 1 카카오톡 2024/02/14 1,796
1555999 요양병원 보청기분실 1 000 2024/02/14 999
1555998 미국 점쟁이 말이 7 ㅇㅇ 2024/02/14 5,067
1555997 나이드니까 초콜릿 많이 먹으면 배아파요ㅠ 2 ㅇㅇ 2024/02/14 1,067
1555996 이강인 선수 입장문 68 . . 2024/02/14 22,413
1555995 유트브 안 보시는분 20 잇나요 2024/02/14 2,255
1555994 3.8% 5년 고정금리-중도상환수수료있음//4.3%고정금리 -중.. 3 ... 2024/02/14 1,188
1555993 드라이버스윙할 때 원래 티를 안 때리는 건가요?? 2 ??? 2024/02/14 737
1555992 요새 인기있는 가요중에 가사에 '이건희'들어가는노래뭐예요? 2 ㅁㅁ 2024/02/14 1,155
1555991 난방 끝? 4 ㅇㅇ 2024/02/14 1,500
1555990 백팩 예쁜거 메고 다니는 분들 볼때마다 묻고 싶어져요 5 ... 2024/02/14 3,755
1555989 6.25 다룬 한국영화 뭐 생각나시나요.  12 .. 2024/02/14 535
1555988 평균폐경나이가 어느정도인가요? 14 평균폐경나이.. 2024/02/14 3,996
1555987 태세계-보라색 꽃나무 12 궁금 2024/02/14 2,745
1555986 숙주 콩나물처럼 무칠려면 몇분 데쳐요? 6 2024/02/14 1,451
1555985 스키장가서 개인교습 3 스키장 2024/02/14 817
1555984 지하철 9호선 오전 5시반에서 6시사이 김포행 1 아기사자 2024/02/14 903
1555983 70년대 남자 가수 이름 좀 가르쳐주세요 27 가수 2024/02/14 4,117
1555982 돌봄강사입니다. 오늘 금쪽이들 21 돌봄 2024/02/14 7,269
1555981 와~~실제 있었던…”내 어깨위에 고양이 밥“ 보신분 계실까요? .. 4 넷플릭스에서.. 2024/02/14 2,002
1555980 49재 제사 꼭 지내야하는건가요? 12 ㅇㄹ 2024/02/14 3,660
1555979 유시민 "스트레스 받지마라 끝이 보인다" 36 총선심판 2024/02/14 6,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