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벅 옆자리에 중년 여성분 두분 있는데
한분이 아들때매 속상해 죽겠다고
왜냐고 하니 남편이 살때는 외식메뉴 저렴한거 고르고
지가 낼때는 비싼곳 미리 예약한다고
얘가 도대체 왜이러는지 모르겠다고
앞에 아주머니 어? 그래.. 답에서 영혼이 없어요
그러니 멈추지 않고 계속
최근에 간 비싼곳 줄줄 말하는데
앞에분 효자다 라던지 그런 호응 안해주시고
옆에서 듣는 나만 힘들고 ㅋㅋㅋㅋ
지금 스벅 옆자리에 중년 여성분 두분 있는데
한분이 아들때매 속상해 죽겠다고
왜냐고 하니 남편이 살때는 외식메뉴 저렴한거 고르고
지가 낼때는 비싼곳 미리 예약한다고
얘가 도대체 왜이러는지 모르겠다고
앞에 아주머니 어? 그래.. 답에서 영혼이 없어요
그러니 멈추지 않고 계속
최근에 간 비싼곳 줄줄 말하는데
앞에분 효자다 라던지 그런 호응 안해주시고
옆에서 듣는 나만 힘들고 ㅋㅋㅋㅋ
도 교묘히 재수없게 하네요..ㅋㅋㅋ
사회생활이 참 힘들어요.
속상해 죽겠다더니 내용이...ㅎㅎ
왜 굳이 듣고 힘드실까요? ㅎㅎㅎㅎ
돈주고 그런데가서 왜...
님도 그렇지만
그 앞에 앉은 분...처량 ㅎㅎㅎ
왜 남의대화를 엿들으시면서 힘들어하실까ㅋㅋ
그냥 폰이나보시지
자랑은 정말... 하면 안되는거군요
그래봐야 거기 얼마안하는데 그정도 밖에 안사주냐..불효막심하다 고 대답
대놓고 자랑하는데 낫겠네요.ㅎㅎ
내 친구 같으면 어떤게 속상한 포인트니? ㅋㅋ
왜 굳이 듣고 또 여기서 판 깔고
그 얘기 듣는 분 82에 글 올리는 거 아닐까요?
세상에 별 사람 참 많네요
그러면 지금은 즐겨 여친 생기면 찬물도 안떠다 줄꺼야
해야죠 ㅋㅋㅋㅋㅋ
여기 강남역 스벅인데
진짜 좁아요 ㅋ 목소리도 너무 크셔서 안들을수가 없어요 큐ㅠㅠ
듣다 보면 오그라드는 그런 느낌 …
친구로 저런사람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스벅 촘촘한 곳에 가면 전부 다들리죠 ㅋㅋ
이어폰 없고 혼자 앉아 있으면 들을 수 밖에요
들려요
좌석이 가까운데다 소리가 크면 안들릴수가..
좀 딴 얘기입니다만
권남희 번역가도 그래서 스타벅스일기 라는 책도
낸 걸로 압니다.
스벅 가면 저도 고의 아닌데, 귀를 틀어 막지 못하는
상황에서 여러 얘기를 듣는데 그 책을 보고
이렇게 책을 낼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도 했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지금은 즐겨 여친 생기면 찬물도 안떠다 줄꺼야
해야죠 ㅋㅋㅋㅋㅋ 2222222
저도 저희애가 어버이날 6만원짜리 망고 사다준 이후로 걱정이 돼요 ㅜ
가격표는 보는걸까...나가서도 돈을 이렇게 쓰나 ㅜ
윗님은 아들 경제관념이 걱정하실 수 있죠.
근데 원글이 말한 경우는 좀 다른듯요.
목청도 우렁우렁 컷지요?
강남스벅 가보고파요.
연예급 잘생긴 남자 얘기도 강남 스벅 ㅎㅎㅎ
테이블 간격이 좁아서 잘들리는건가
ㅎㅎㅎㅎ님 웃겨여 ㅋㅋㅋㅋ저 아직 여기 있는데 현재 잘생긴 남자는 없습니다.
의도적인걸수도
친구말고 거기 있는 사람 다 들으라고~~ 나 이런 아들 둔 사람이야~~~
벌써 82에도 소문 다 났네요
저 아세요?
거기인가요?
진정 존잘남 그 스벅인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