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잘못한것도 없는데.
괜히 남눈치보고 맞춰주고 저자세로 구는 내자신땜에 너무 속이 상해요
최근 몇년간 일에서 상사였던 사람이 가스라이팅 하는 스탈이라서 너무 힘들었는데 그 영향도 큰것 같아요
상대를 절대 칭찬 안하고 사사건건 뭐라도 꼬투리 잡아서 지적하고(다른사람들은 다 칭찬하는 일조차도) 자기잘못은 절대 인정 사과 안하고 비열하게 상대방잘못으로 몰아붙이고요
말한마디를 해도 좋게 안하고 짜증내거나 윽박지르며 사람 기를 확 죽여버리는 스탈이었거든요
본인기분 나쁘면 몇시간동안 폭언 쏟아붓고요
어느순간부터 제가 저도 모르게 남눈치를 너무 살피고 심지어 남이 잘못한 일조차도 남의기분 배려하고 있어요 제기분은 전혀 안보살피고요
그런 내 자신이 호구 같아 너무 마음이 답답하고 싫어져요
어떻게 해야 남눈치 안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