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
'24.1.25 2:18 PM
(121.185.xxx.105)
딸이라고 다 그러진 않아요.
2. ㅡㅡㅡㅡ
'24.1.25 2:2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예쁜 자녀 두셨네요.
근데 딸, 아들 구분할 필요가 있을까요?
울 아들은 엄마가 끓여주겠다는데도
자기가 만든게 맛있다고,
닭볶음탕 끓여서 저랑 배부르게 먹고,
막 아르바이트하러 갔어요.
요리하는 중간중간 설거지도 싹 해 놓고요.
기특하고 고마운 자녀들이죠.
3. 이건 좀
'24.1.25 2:21 PM
(223.38.xxx.103)
딸 아들 문제가 아닌데 왜 그 방향으로 결론을 이끄는지 궁금
4. 음
'24.1.25 2:21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 그런 아들 있어요...ㅎㅎ
5. ..
'24.1.25 2:22 PM
(112.159.xxx.182)
맞아요
딸도 딸 나름
6. 맞아요
'24.1.25 2:23 PM
(175.223.xxx.170)
아이의 성품이죠
딸이라 어쩌구
아들이라 어쩌구
너무 싫다 진짜
7. ..
'24.1.25 2:23 PM
(125.181.xxx.187)
아들도 자상한 아들 있고 딸도 무뚝뚝한 딸 있죠.
8. ㅇㅇ
'24.1.25 2:23 PM
(211.60.xxx.194)
마음씨 이쁜 자녀이긴한데 딸 아들 상관없죠.
개개인 인성과 성격이지..
옛날 아들 타령하는 할머니들이나
요즘 딸 타령하는 엄마들이나 뭔 차이인지 모르겠어요.
9. 우린
'24.1.25 2:24 PM
(114.204.xxx.203)
무신경한 딸이라 ...
10. 아들
'24.1.25 2:24 PM
(210.223.xxx.17)
아들도 그래요 ㅎㅎㅎ 아들은 무슨 싸이보그인줄 아나봐요
11. 제목
'24.1.25 2:25 PM
(211.104.xxx.48)
이 잘못되었어요. 그냥 살가운 내 아이, 정도였음 좋은 댓글 많이 달려쓸텐뎅
12. ...
'24.1.25 2:26 PM
(152.99.xxx.167)
딸이라고만 안했어도 공감댓글 달렸을텐데 오늘 진짜 이상하네요
우리집 아들 둘이지만 그정도 세심함이나 배려정도는 다 갖고 있어요
집안일도 잘 도우구요
아들 딸 나누어서 정형화 시키는거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13. 흠
'24.1.25 2:29 PM
(175.120.xxx.173)
좋은 내용인데 제목 때문에 .... 공감을 못 얻는군요.
14. 남매맘
'24.1.25 2:30 PM
(106.102.xxx.139)
이건 아이 성격이예요
저희집은 딸은 멀뚱 아들이 오히려 약가져와서 발라줄 걸요
제목이 꽤 자극적으로 쓰셨네요
저도 부모님에게 저렇게까지 다정하지 않은 딸이예요
15. ㅇㅇ
'24.1.25 2:31 PM
(118.235.xxx.98)
-
삭제된댓글
마인드가 칠팔십 할매네요
딸이라서 그렇다니
16. 글이
'24.1.25 2:31 PM
(221.150.xxx.124)
뭐가 문제인지요. 아들어머님들 빈정 상하셨나요? 그냥 그렇구나 하시구 아님 패스하셔도 될걸 굳이 댓글을...
17. 아이고
'24.1.25 2:32 PM
(112.169.xxx.96)
얼른 '딸'을 '자녀'로 바꾸시길요 ㅋㅋ
18. 원글
'24.1.25 2:33 PM
(119.203.xxx.70)
네.... 제가 제목은 잘못 적은 거 같네요. 비닐장갑 까지 챙겨주는 섬섬함에서 제가
감동 받아서 그런가봐요.
19. ㅇㅇ
'24.1.25 2:33 PM
(121.161.xxx.152)
자녀라고 하면 딩크들 불편해 할 듯..
20. ...
'24.1.25 2:33 P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제 둘째 아들
식사 준비할 때 시간 되면 와서 같이 만듭니다
내가 고기 구울테니까 엄마는 이거 하고 있어 이렇게요
또 스스로 자주 해먹던 스파게티 요리도 가끔 해줍니다
택배 물건 제가 들어서 옮기면 '엄마 허리 아픈데' 하면서 걱정합니다
아들도 그래요
21. ㅡㅡ
'24.1.25 2:34 PM
(104.254.xxx.91)
-
삭제된댓글
아들 엄마라서 빈정 상하셨냐니...
딸엄마도 이런글은 별론데요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ㅋ
22. 남녀차별적인
'24.1.25 2:34 PM
(223.38.xxx.64)
표현이라 불쾌해서 이 글이 문제예요.
아직도 이걸 못 알아보고 패스도 안 하고 되도 않는 한마디 보태면서 일해라절해라하는 221님 어쩔?
23. 그러게요
'24.1.25 2:37 PM
(104.234.xxx.62)
딸이고 아들이고 다 같은 인간이고 다 같은 자식인데 왜 딸이라서 그렇다고 쓰셔서는 안먹어도 될 욕까지 드시는지…
저도 여자지만 이런 글 불쾌해요
시야가 참 좁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어디가서 뒷말들을 수준이예요
세상 흐름은 알고 맞출 줄 아는 것도 부모가 할 일이라고 봐요
24. ....
'24.1.25 2:40 PM
(116.32.xxx.73)
딸이 자상하네요
울 아들도 제가 다치거나 아프면
많이 챙겨주더라구요
요즘애들 어떠니 해도
잘하는 애들도 많아요
25. .....
'24.1.25 2:41 PM
(118.235.xxx.77)
아이고 그집 딸 참 예쁘구나 하면될껄
꼬투리 잡아 욕하는거 보세요.
이런 글이 불쾌하니 어쩌니 하면서 원글한테 뭐라 하는 사람들은
배아파서 그러는 걸로 보여오.
26. ...
'24.1.25 2:42 PM
(152.99.xxx.167)
저 오십대 악착같이 버티면서 직장다니는 여자인데요
아직 사회에서 여자 유리천장 많아요. 아득바득 싸우면서 살아갑니다.
딸이라서 아들이라서..이런 부모들이 아이들을 정형화하며 키우지 않아야 사회도 점점 바뀝니다.
집안에서 딸이라서 역시~ 이렇게 얘기하는 것들이 회사에서는 역시 여자는..이렇게 돌아와요
제발 좀 그러지 맙시다
27. ㅠㅠㅠ
'24.1.25 2:46 PM
(1.234.xxx.55)
딸이라고 다 그러진 않아요. 222
전 너무 부럽습니다
외동딸인데 완전 무심하고 냉정한 ㅠㅠㅠ
근데 저도 그런딸인지라 원망도 못해요 ㅠㅠ
28. 연세
'24.1.25 2:49 PM
(125.251.xxx.12)
많은 분인가?
이런 마인드 바꾸셔야 해요.
딸을 위해서도요.
아랫집 아줌마 아들은 아줌마가 여행 다녀왔는데 진수성찬 차려놨더래요.
아들이 같이 사는 것도 아닌데..
윗집은 딸이 둘이나 있는데 아랫집 아줌마와 같이 여행 다녀왔는데 집 엉망으로 해놓고 외출중...
이게 딸과 아들의 차이가 아니에요.
29. ...
'24.1.25 2:51 PM
(223.39.xxx.15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내용은 훈훈한데 제목이 문제네요
제목 바꾸세요
30. ...
'24.1.25 2:52 PM
(223.39.xxx.159)
원글님 내용은 훈훈한데 제목이 문제네요
제목 바꾸시는걸 추천드려요
31. 원글
'24.1.25 3:05 PM
(119.203.xxx.70)
어떻게 바꿀까요?
딸 키우는 걸 딸 키운다고 하지 뭐라고 할까요? ㅠㅠ
이래서 자식 키운다라고 해야 하나요? -.-;;;;
그냥 이런 딸도 있고 저런 딸도 있겠지만 그냥 딸이라서 더 섬세하게 날 아껴줬구나 싶은
것일뿐인데요. 그런 감정 조차도 못 적나요?
32. ㅇㅇ
'24.1.25 3:08 PM
(218.147.xxx.59)
부럽네요 제 아이는 .... 훌쩍
비교하지 말아야겠죠? ㅠ
33. 자식
'24.1.25 3:09 PM
(106.102.xxx.139)
자식이라고 쓰셨으면 이런댓글 안쓰죠
아들맘들이 심술나서 쓰다뇨
저 딸도 있고 아들도 키워요.
성차별적인 글을 쓰셔서 심기가 불편한겁니다
34. 원글
'24.1.25 3:14 PM
(119.203.xxx.70)
성차별적인것이 뭐가 있나요?
저도 꽤나 페미 공부했지만 그 여성이나 남성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 자체는 인정하고
가는 것 추세예요.
전 그냥 챙겨주는 것 보다 더 비닐장갑 까지 챙겨주는 섬세함에 감동 받아 적은거뿐이에요.
35. ...
'24.1.25 3:18 PM
(152.99.xxx.167)
여성이나 남성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 을 강조하는 분이 페미공부를 했다구요?
생물학적 차이를 어디까지 인정하고 들어갈건가요?
그냥 이래서 자식키우나봐요 하면 아무 문제 없는것을.
딸이라서 더 섬세하구나 하고 애초에 결론내리는거 자체가 성차별적 의식이예요
36. 제목이 좀...
'24.1.25 3:18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아들 버전으로 바꿔도 역시나...
"이래서 아들 키우는구나"
아들 있어서 너무 든든하고 좋아요
무거운 짐도 척척 옮겨주고 약도 챙겨주고
엄마 힘들 때 아들이 최고네요
칭얼대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다 큰 것 같아 기분이 묘하네요 ㅎㅎㅎ
이렇게 써도 안 좋은 댓글 달릴 거예요
37. ..
'24.1.25 3:21 P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님이 생각하는 여성의 고유의 특성이 참 올드하네유
38. 그러니까요
'24.1.25 3:27 PM
(211.234.xxx.38)
원글님은 섬세함과 챙겨주는게 여성의 특징이라고 생각하는거잖아요.
세상에는 안그런 여자들도 많은데(저부터도 아니고 저희 집은 남편과 아들이 섬세하고 딸이랑 저는 무뚝뚝).
성품의 차이지
성별의 차이가 아닌걸 딸키운 보람이라니 이런 글 달리지요.
저는 비슷한 경우있을때 아들이 님딸 같이 그래요.
저 저녀준비하다 약하게 데었을때(저는 그 정도는 약간 쓰려도 그냥 지나감) 얼음찜질 하게 하고 야간개장한 약국 찾아 화상연고 사오고 난리고, 저 닮은 딸은 걱정은 해도 엄마가 괜찮다니 괜찮나보다 있고요. 저도 그렇다고 제가 그런과라 딸이 더 엄마 걱정 덜해서 그런게 아니라 거기까지 생각이 못미치는거라는것 아니 딱히 서운한것 없고요. 아들의 자상함이 신기하면서도 아빠닮았구나 싶었거든요.
딱히 딸 아들로 구별되는 차이가 아닌데 이래서 딸키우는구나라니 안좋은 글이 달리죠.
딸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님자식이 다정다감한거에요.
솔직히 저 같이 무뚝뚝하고 섬세하지 못한 딸들은 님같은 역할기대 참 부담스럽고 싫어요.
무뚝뚝한 대신 다른 장점들도 많거든요.
39. ..
'24.1.25 3:31 PM
(45.92.xxx.11)
-
삭제된댓글
이래서 딸 키우는구나라는 말은 즉 아들은 안그래 원래 습성이 그래
그런 편견을 없애셔야 님 딸이, 모든 여자들이 더 편한 세상 오겠죵
뭐 이 글 하나 가지고 난리야 하는 분들은 앞으로도 그렇게 사시고
40. ㅎㅎ
'24.1.25 3:33 PM
(176.113.xxx.122)
-
삭제된댓글
82 아니면 이런 독한 쓴소리 어디서 듣나요
저는 쓴 댓글들에 동감합니다 ㅎㅎ
41. 딸 입장..
'24.1.25 3:37 PM
(211.212.xxx.14)
아들이고 딸이고간에..
뜨겁다고 했는데도 그냥 잡아서 기어이 손이 가게 만드는 엄마….에 저는 확 꽂히네요.
짜증..
42. 이런 딸자랑글
'24.1.25 3:3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올리면 부모한테 잘하는 더 딸이 많아지나요?
아니면 아들 엄마들 아들 낳았다고 큰소리 치더니 내딸이 더 잘한다는 뜻으로 들릴수도...
앞으로는 아들 딸이 아닌 자식으로 얘기해야합니다
딸 아들 똑 같이 키우니 나중에 부모한테도 성별로 차이가 아닌 자식 인성으로 대하는게 차이가 있을 겁니다
그러니 자식성별로 갈라치기는 그만좀 해야죠
43. 딸도딸나름
'24.1.25 3:44 PM
(220.120.xxx.170)
친정엄마 집근처 요양원에 있어도 일년에 한두번 빈손으로 얼굴도장 찍는딸도 있음.
44. .....
'24.1.25 3:58 PM
(218.159.xxx.150)
저희집 애들 보는것 같네요.
아들만 둘인데 딱 저래요.
원글님은 딱히 아무생각없이
이렇게 자상하고 세심한 자식 키운다고 훈훈한 글을 쓰신건데
이래서 '딸'키우나봐요..라는 제목이 발끈하게 만드는것 같아요.ㅎ
화상은 어서 아물길 바라겠습니다.
45. 세상이
'24.1.25 4:30 PM
(211.234.xxx.212)
남 녀로 구분짓는 순간
발끈하는 부류들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조심하고 살아야해요
이해하세요 ^^
46. ...
'24.1.25 4:51 PM
(118.235.xxx.125)
진짜 웃기네요
아들이 너무 귀여워요. 아들이 너무 기특해요 든든해요
이런글 즐비한 82쿡에서 딸자랑하면 발끈하는 사람들 너무 많네요.
열등감인지 뭔지.
원글님은 착한딸이랑 행복하세요.
47. ...
'24.1.25 5:34 PM
(152.99.xxx.167)
옆에 베스트글 보세요.
아들을 무슨낙으로 키우나 라는글 이후로 딸.아들 구분하는 글들이 올라오니 욕을 먹는거죠
성별로 특징을 규정하지 마세요 아들맘들이 발끈하는게 아니라 여자들도 이런글 싫어해요
48. ...
'24.1.25 6:58 PM
(39.117.xxx.84)
저는 페미는 모릅니다만
여성이나 남성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 자체는 인정하는게 맞죠2222
원글님네 딸은 정말 좋은 아이네요
아무리 딸 나름, 아들 나름이라지만
10명 중 딸은 7-8명이, 아들은 1-2명이 저렇게 행동하죠
병원, 여행 등도 10중에 7-8 건은 딸과 사위가 동행하지, 아들이나 며느리가 동행하는건 1-2건입니다
특히 서울, 경기권에서 현재 40-50대들 이하 세대에게는 더 흔하죠
안그렇다고 우긴다고, 없어지지 않아요
49. 야호
'24.1.25 7:23 PM
(58.234.xxx.182)
이젠 아들하고 마트가니 무거운거 들어 줘서 너무 든든해요
이런 글 안 보이겠네요
50. 원글
'24.1.25 9:33 PM
(14.50.xxx.125)
제가 딸 자랑했으니 아들 자랑하고 싶으신 분들은 많이 하세요.
아들 자랑하시는 분 볼때마다 든든할때 많았어요.
가장 기억나는 아들분..
(손 다쳐가며 레몬청 담궜던 공익 이야기 - 그 분이 우연히 아들 이야기 또 적으셨길래
종종 아들 이야기 적어달라고 답글 까지 달았던 저예요)
성별까지 지워가며 자랑해야 하는 게 이해가 안가요
51. 댓글 참..
'24.1.25 11:53 PM
(220.65.xxx.250)
원글님 따님 기특하네요. 잘 키우셨어요^^
부러운 분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저는 아들 키웁니다. 딸 같은 아들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