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개찰구 거래하시는 분 많은가요?

Etudes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24-01-25 13:40:31

당근 거래 3년차 반, 중간에 잠깐 쉬다가 요새 다시 올리는데 분명 역앞 어느 건물이라고 명시했음에도 개찰구 거래 하자는 분들이 좀 있네요. 코로나시기에 무지 팔았었는데 모두 다 역앞 교회앞 등 건물앞에서 여유있게 했었거든요.

차비땜에 그런가 싶어서  첨엔 괜챦다고 했다가 거절했는데요. 나름 고가물품은 아무래도 안하는 게 나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전에 타사이트 올라온 글 보니 밥솥 보겠다고 자세히 안을 살피다가 바로 줄 행랑쳐서 못 잡았?다고 하더라구요. 개찰구에서 물건보겠다 하고 그냥 가버리면  바로 쫓을 수도 없는데 어쩌나 싶고.. 안한다고 하면 좀 야박해보일 수도 있고.. 혹시 선입금조건이면 해도 괜찮을 것 같고요

 

개찰구 거래 하신 분들 어떠셨나요?

IP : 39.7.xxx.19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24.1.25 1:42 PM (220.65.xxx.157)

    10분내 다시 타면 환승처리되는데요
    저렴하고 가벼운건 내려갑니다

  • 2. ...
    '24.1.25 1:45 PM (219.240.xxx.133)

    10분내 다시 타면 환승처리되는데요
    저렴하고 가벼운건 내려갑니다 2222222

  • 3.
    '24.1.25 1:52 PM (14.32.xxx.215)

    일부러 개찰구에서 나오지말리고 해요
    몇천원 싸게사려고 나오는건데 ㅜ

  • 4. ..
    '24.1.25 1:53 PM (211.235.xxx.181)

    저런 사람은 선입금 받으세요.

  • 5.
    '24.1.25 1:58 PM (59.6.xxx.211)

    전 우리 오피스 일층 경비실 앞에서만
    거래해요.
    꼭 사고 싶은 사람은 다 오더라구요.
    차도 지하 주차장에 무료 파킹 되니까 다들 오더라구요.

  • 6. ..
    '24.1.25 1:59 PM (211.201.xxx.111)

    싸게 사려고 지하철까지 타고 오니
    저도 나오지 말고 기다리라 해요.

  • 7. ..
    '24.1.25 1:59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판매만 하는데 환승제도 생기기 전에는 나오지 말고 안에서 기다리시라 했어요.
    몇천원 싸게사려고 나오는건데 2222
    고가 물건은 거래 안해봤어요.

  • 8. 서러 갈 때는
    '24.1.25 2:02 PM (59.6.xxx.211)

    상대방이 지정하는 장소까지 가요

  • 9. 저는
    '24.1.25 2:23 PM (211.58.xxx.12)

    지하철타고온다고 하는 분은 제가 오히려 개찰구에서 나오지말라고 하는 편입니다.

  • 10. 이제는
    '24.1.25 3:13 PM (211.215.xxx.144)

    지하철도 환승처리되니 개찰구에서 나와 물건주고받고 다시 들어가면 안전할거같습니다.

  • 11. ..
    '24.1.25 3:28 PM (211.36.xxx.224)

    15분으로 바뀌었어요
    주로 구매만하는 편인데
    다들 출구에서 만나기를 원하죠 지하철이라면
    그먕 올라가요
    예전 환승불가전엔 말도못하고 거기서 또 버스타고
    환승도 하고 했었죠

  • 12. 저도요
    '24.1.25 6:11 PM (115.88.xxx.41)

    지하철타고온다고 하는 분은 제가 오히려 개찰구에서 나오지말라고 하는 편입니다.22
    저는 구매할때도
    판매하는 분이 만원정도짜리 들고 전철로 갖다 주기도 하세요.
    저는 구매자 입장에서 택배비 쳐 드리구요.
    개찰구에서 받아요.

  • 13. 저도 이용
    '24.1.26 12:14 AM (180.66.xxx.240)

    저도 지하철로 이동하며 개찰구에서 몇번 당근 거래했어요.
    큰 금액이 아니어서인지 서로 의심하는 분위기 없었고 기분좋게 거래했어요.
    그리고 지하철역에 cctv 많을테니 실제 먹튀하는 사람 거의 없을 것 같네요. 혹시 있어도 곧 잡힐 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886 삼척 여행가는 50대 아줌마들에게 한마디^^ 24 ... 2024/06/13 4,996
1587885 정토회 불교대학 들을만한가요? 6 궁금 2024/06/13 1,409
1587884 토끼..남편의 원망같은 소리 2 ... 2024/06/13 1,636
1587883 어제 경포대 왔는데 날씨 미쳤어요 3 ........ 2024/06/13 3,530
1587882 SOS)어느 책에서 읽은 말인지 도무지 생각이 안나요 4 조개껍질 2024/06/13 1,105
1587881 오페라 덕후님!!! 좋은 공연 잘 봤어요. 7 ... 2024/06/13 879
1587880 QQQ 매일 사시는 분 보고,, 재미로 미국 배당주 etf 는 .. 30 미국 배당주.. 2024/06/13 4,492
1587879 구입한 향수 덜어쓰시는 분 있나요? 4 향수 2024/06/13 1,053
1587878 토끼 동생에게 해보라고 했더니... 8 우와 2024/06/13 2,310
1587877 바지에 셔츠만 입어도 이쁘네요 10 2024/06/13 6,786
1587876 내가 열쇠를 갖고 다리를 건너는데 토끼가 와서 뺐었다 2 구굴 2024/06/13 1,139
1587875 마음이 힘들때 보는 불교 명언 모음.jpg 7 명언 2024/06/13 2,597
1587874 박정훈 대령 변호인 “윤 비밀의 핵심 2가지 밝혀지면 정권 뿌리.. 1 !!!!! 2024/06/13 2,172
1587873 몇년째 전화 레퍼토리가 늘 같은 지인 4 .. 2024/06/13 1,975
1587872 락떙락 프리저핏 냉동실 정리 셋트 어때요? ... 2024/06/13 400
1587871 게으르고 요령 없는 또라이... 5 살기싫다 2024/06/13 1,740
1587870 80수 아사면패드 4 ... 2024/06/13 999
1587869 3억 중고등 대학교 총 교육비 이 정도면 .. 2 학비 2024/06/13 1,357
1587868 저 무슨약 먹음 좋을까요 (소화불량. 냉방병 5 ㅇㅇ 2024/06/13 882
1587867 로마에 밤도착시 로마패스 실물 교환 방법(다음날 아침 일찍 박물.. 2 주니 2024/06/13 816
1587866 에어컨 청소업체 부탁합니다 3 냄새 2024/06/13 442
1587865 서브웨이 알바 많이 힘들까요 22 땅지 2024/06/13 5,316
1587864 오늘 무슨 일있나요? [토끼와 열쇠로 게시판 도배할만큼 중대한 .. 2 .. 2024/06/13 1,068
1587863 분도식품 소시지 사드시는분 계세요? 3 ㄱㅂㄴ 2024/06/13 2,148
1587862 갤럭시폰 갤러리기능 질문합니다 2 나노 2024/06/13 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