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개찰구 거래하시는 분 많은가요?

Etudes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24-01-25 13:40:31

당근 거래 3년차 반, 중간에 잠깐 쉬다가 요새 다시 올리는데 분명 역앞 어느 건물이라고 명시했음에도 개찰구 거래 하자는 분들이 좀 있네요. 코로나시기에 무지 팔았었는데 모두 다 역앞 교회앞 등 건물앞에서 여유있게 했었거든요.

차비땜에 그런가 싶어서  첨엔 괜챦다고 했다가 거절했는데요. 나름 고가물품은 아무래도 안하는 게 나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전에 타사이트 올라온 글 보니 밥솥 보겠다고 자세히 안을 살피다가 바로 줄 행랑쳐서 못 잡았?다고 하더라구요. 개찰구에서 물건보겠다 하고 그냥 가버리면  바로 쫓을 수도 없는데 어쩌나 싶고.. 안한다고 하면 좀 야박해보일 수도 있고.. 혹시 선입금조건이면 해도 괜찮을 것 같고요

 

개찰구 거래 하신 분들 어떠셨나요?

IP : 39.7.xxx.19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24.1.25 1:42 PM (220.65.xxx.157)

    10분내 다시 타면 환승처리되는데요
    저렴하고 가벼운건 내려갑니다

  • 2. ...
    '24.1.25 1:45 PM (219.240.xxx.133)

    10분내 다시 타면 환승처리되는데요
    저렴하고 가벼운건 내려갑니다 2222222

  • 3.
    '24.1.25 1:52 PM (14.32.xxx.215)

    일부러 개찰구에서 나오지말리고 해요
    몇천원 싸게사려고 나오는건데 ㅜ

  • 4. ..
    '24.1.25 1:53 PM (211.235.xxx.181)

    저런 사람은 선입금 받으세요.

  • 5.
    '24.1.25 1:58 PM (59.6.xxx.211)

    전 우리 오피스 일층 경비실 앞에서만
    거래해요.
    꼭 사고 싶은 사람은 다 오더라구요.
    차도 지하 주차장에 무료 파킹 되니까 다들 오더라구요.

  • 6. ..
    '24.1.25 1:59 PM (211.201.xxx.111)

    싸게 사려고 지하철까지 타고 오니
    저도 나오지 말고 기다리라 해요.

  • 7. ..
    '24.1.25 1:59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판매만 하는데 환승제도 생기기 전에는 나오지 말고 안에서 기다리시라 했어요.
    몇천원 싸게사려고 나오는건데 2222
    고가 물건은 거래 안해봤어요.

  • 8. 서러 갈 때는
    '24.1.25 2:02 PM (59.6.xxx.211)

    상대방이 지정하는 장소까지 가요

  • 9. 저는
    '24.1.25 2:23 PM (211.58.xxx.12)

    지하철타고온다고 하는 분은 제가 오히려 개찰구에서 나오지말라고 하는 편입니다.

  • 10. 이제는
    '24.1.25 3:13 PM (211.215.xxx.144)

    지하철도 환승처리되니 개찰구에서 나와 물건주고받고 다시 들어가면 안전할거같습니다.

  • 11. ..
    '24.1.25 3:28 PM (211.36.xxx.224)

    15분으로 바뀌었어요
    주로 구매만하는 편인데
    다들 출구에서 만나기를 원하죠 지하철이라면
    그먕 올라가요
    예전 환승불가전엔 말도못하고 거기서 또 버스타고
    환승도 하고 했었죠

  • 12. 저도요
    '24.1.25 6:11 PM (115.88.xxx.41)

    지하철타고온다고 하는 분은 제가 오히려 개찰구에서 나오지말라고 하는 편입니다.22
    저는 구매할때도
    판매하는 분이 만원정도짜리 들고 전철로 갖다 주기도 하세요.
    저는 구매자 입장에서 택배비 쳐 드리구요.
    개찰구에서 받아요.

  • 13. 저도 이용
    '24.1.26 12:14 AM (180.66.xxx.240)

    저도 지하철로 이동하며 개찰구에서 몇번 당근 거래했어요.
    큰 금액이 아니어서인지 서로 의심하는 분위기 없었고 기분좋게 거래했어요.
    그리고 지하철역에 cctv 많을테니 실제 먹튀하는 사람 거의 없을 것 같네요. 혹시 있어도 곧 잡힐 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8473 요즘도 비갱신 암보험 있나요? 1 dd 2024/01/26 1,090
1548472 이수정 : 나도 협박편지 받은적 있다/펌 jpg 13 엥? 2024/01/26 1,380
1548471 얼마만큼 엄마에게 통제 받으며 크셨어요 24 2024/01/26 3,406
1548470 이재명은 왜 이언주에게 전화했을까요? 22 .... 2024/01/26 2,416
1548469 점심메뉴 정하셨나요 9 겨울 2024/01/26 1,154
1548468 안마의자밑에 소음매트 5미리 깔아도 되나요 4 증인 2024/01/26 1,185
1548467 밤에 피는 꽃 대사중에요 4 ㅂㅂ 2024/01/26 2,016
1548466 넷플릭스에 베티블루 있길래 봤어요. 명작이라 봤는데 11 ㅇㅇㅇ 2024/01/26 3,397
1548465 나솔 영식 멋있네요. 12 .. 2024/01/26 3,447
1548464 연말정산 알바 배우자 소득 500이상이나 2 헷갈려 2024/01/26 1,792
1548463 명절 차례 보이콧 하려고요 11 ........ 2024/01/26 2,569
1548462 압력솥에 백숙을 했는데요 12 . . . 2024/01/26 2,266
1548461 중고딩 남자애 어머니들께 여쭙니다. 아이가 카드지갑 정도는 쓰나.. 10 d 2024/01/26 1,311
1548460 [갤럽직무평가]한동훈 52% vs 이재명 35% 39 ㅇㅇ 2024/01/26 2,107
1548459 보험이 하나도 없는데 2 ㅁㅁ 2024/01/26 1,300
1548458 저렴하고 예쁜 플리스 점퍼 득템~ 28 나나 2024/01/26 4,591
1548457 여윳돈 곰손이 2024/01/26 691
1548456 2002 년 화이트와인..먹어도되나요? 10 잘될꺼 2024/01/26 930
1548455 제주 애월 숙소 9 ... 2024/01/26 1,592
1548454 중문 할지 말지 고민이에요 27 ** 2024/01/26 2,945
1548453 밥솥 손잡이를 교체했더니 새 밥솥이 되었어요 ㅎㅎ 3 반려밥솥 2024/01/26 1,366
1548452 초3 베르사유의 장미 만화책 좋아할까요 19 만화덕후님들.. 2024/01/26 1,310
1548451 몸에서 진(?)이 빠진 느낌... 의욕이 없네요 6 으아 2024/01/26 2,175
1548450 출시되는 할인되는 무제한교통카드요 8 궁금 2024/01/26 1,444
1548449 상전노릇 간병인..지금 60대분들 앞으로 70,80대 접어들텐데.. 2 불안한 노후.. 2024/01/26 2,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