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포항 근처 경상도 여행 추천 좀

히유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24-01-25 13:34:35

안녕하세요... 부산 사는 사람인데 (원래 부산 사람 아니고요... 경상도 잘은 모르는...)

낼 모레 토요일 포항에 결혼식에 갑니다. 결혼식이 한 시니 아는 사람들 만나 얘기하고 차 한 잔 마시고 오면 늦어도 4시... 5시 안에는 다 헤어지지 싶어요. 

 

부산에서 포항까지 간 게 아까워서 
그냥 안오고, 근처나 둘러보고 올까 싶은데요. 

 

일단 생각나는 건 경주고...
밤에도 관광지 한 9시 10시까지는 입장가능한 듯하고...
오는 길에 울산 있고... 그런 것 같네요. 

경주로 넘어가서 숙소 잡아 자고 다음날 둘러보고 천천히 올까했지만 굳이 그럴 필요까지는 없는 것 같아서 스윽 스윽 보고 올까 싶습니다. 집에는 자정 정도에는 오고 싶어요. 

 


추천해주실 만한 곳 있을까요? 
그리고 저 혼자 입니다. 자차로 가요. !!!

IP : 222.108.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미곶
    '24.1.25 1:41 PM (125.132.xxx.178)

    호미곶 들렸다가 집에 가시면 되겠네요.
    해가 짧아서 4시쯤 헤어져서는 어디 갈 곳이 마땅찮아요.
    아예 낮이면 호미곶부터 시작해서 부산까지 해안도로따라 운존하시면서 중간중간 쉬어가시는 방법도 있겠지만..

  • 2. 구룡포
    '24.1.25 1:44 PM (175.211.xxx.124)

    윗분 말씀하신 호미곶 가는 길에 구룡포도 들러보세요. 일본인 가옥 거리도 산책하시고('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군데군데 예쁜 소품점도 둘러보고 디저트에 커피도 한 잔 하시고.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아서 아주 재밌답니다. 보시고 나서 호미곶을 가셔도 좋고요~

  • 3.
    '24.1.25 2:03 PM (222.108.xxx.3)

    그럴까요.. 경주고 어디고 어중간하게 갈 생각을 하지 말고
    포항이 다른 데서 일부러 구경하려고 올 만한 동네는 아니지마는...전 갔으니....포항 구경 좋은 생각 같아요.
    다른 분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4. 저는..
    '24.1.25 2:44 PM (125.189.xxx.41)

    시장 좋아하는 아낙이라
    포항죽도시장가서 말린 해산물 등등사고
    회 한사라 먹고 오고프네요..

  • 5. 지금
    '24.1.25 3:45 PM (119.202.xxx.22)

    아침에 부산에서 출발해서
    경주인데 바다가 다르네요
    문무왕릉 근처에 왔다가
    그 근처 카페에 왔어요
    해운대나 영도에서 보던 바다와 달리
    동해 바다는 넘 다르네요
    부서지는 파도소리가 유리창 너머로 들리고
    출렁거리는 하얀 파도의 위세가 대단하네요.

  • 6. ...
    '24.1.25 4:25 PM (222.111.xxx.126)

    포항 보경사에 가면 내연산이라고 정말 이쁜 산이 있습니다
    약간의 트레킹을 할 생각이 있다면 노력대비 멋진 풍광 볼 수 있습니다
    온천이 있어서 하루 잘 생각이면 여기서 트레킹하고 한밤 자고 온천하고 나오면 좋습니다

    호미곶, 구룡포, 죽도시장, 영일대 한번쯤 가볼만 하고요
    죽도시장 가면 장기식당이라고 곰탕, 수육만 하는 식당인데요
    제기준(공식 아닙니다) 미슐렝 3스타급입니다
    줄이 길어서 오픈런 아니면 권하지 않습니다
    죽도시장하면 해산물만 떠올리는데 저는 장기식당부터 떠오를 정도...

  • 7. ...
    '24.1.25 4:27 PM (222.111.xxx.126)

    영일대하고 포항 운하 야경이 근사하다고 들었습니다만, 저는 낮에 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영일대 앞에 카페가 쫙 많아서 딩가딩가 하기 좋았습니다

    포항이 길죽하게 생겨서 대중교통으로는 이동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자차라면 1박 2일 놀거 꽤 많습니다

  • 8. ...
    '24.1.25 4:32 PM (222.111.xxx.126)

    요즘은 드라마 촬영지도 많고 하지만 구룡포가 딱히 뭐가 있는 건 아닌데, 구룡포 시장에 제일국수공장이라고 해풍에 말리는 오래된 제면소가 있어서 그 근처에 국수가게가 많습니다
    부산에 구포국수가 있다면 구룡포에는 제일국수가 있어요
    국수 사먹는 건 비추, 국수 사오는 건 왕추천
    친구들이 아직도 구룡포 제일국수 얘기할 정도

    국수를 꼭 드시고 싶다면 까꾸네 모리국수라는 곳이 유명한데, 잡어 잔뜩 넣고 끓여주는 모리국수라는 것이 처음 생긴 집이래요
    근데 재료 떨어지면 시간이 몇시건 그냥 문 닫는 곳이라 먹기는 힘들어요
    그때그때 들어가는 생선이 달라져서 매번 좀 다른 가봐요. 구룡포 제일국수공장 국수 쓴다 하고요
    저도 일찍 닫아서 못 먹어서 여태 계속 궁리만 하는 집입니다

  • 9. ...
    '24.1.25 4:35 PM (222.111.xxx.126)

    1박 2일인 줄 알았더니 오후 당일만이네요
    쏴리~

  • 10. 곤륜산
    '24.1.25 6:57 PM (121.166.xxx.208)

    패러글라이딩 명소라는데, 거기 발아래 풍경이 끝내 주네요, 저 대신 맘껏 즐겨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2612 이즈니 버터 랑 엘르앤비르 버터, 어떤 걸 좋아하세요? 5 버터 2024/01/27 2,597
1542611 단시간에 관심이 많아져서 혹 상대방에게 실례일까 내용지웁니다. 69 고민중 2024/01/27 6,740
1542610 사랑니 빼고 너무 아프면 어떡하나요 15 치과 2024/01/27 1,500
1542609 자기 일상을 상세히 설명하는 친구... 지치네요 25 .... 2024/01/27 6,662
1542608 소고기 어떻게 굽는게 맛있다고 본거 같은데요 5 .... 2024/01/27 1,754
1542607 약대 학종이요 3 궁금 2024/01/27 2,151
1542606 추워도 꽃시장 다녀오려고요.. 8 추웡 2024/01/27 1,560
1542605 마음공부 글) 선한 사람이 실패하는 이유 24 그냥 2024/01/27 5,404
1542604 아파트 평수와 관리비 갑론을박 의미없죠 16 ........ 2024/01/27 2,334
1542603 아우 국내산버터 맛없네요 10 ㅇㅇㅇ 2024/01/27 3,810
1542602 찜질방 바람글은 삭제되었나요? 2024/01/27 835
1542601 우울해서 속옷새로 다 바꿨어요 5 ..... 2024/01/27 2,520
1542600 자금조달 어떻게 할까요? 4 코알라 2024/01/27 1,499
1542599 공부=노력 vs 공부=머리, 재능.. 어느 말이 맞다고 생각하시.. 24 Mosukr.. 2024/01/27 3,175
1542598 내남편과 결혼해줘 고양이CG겠죠? 4 . . 2024/01/27 3,042
1542597 삶아도 질긴 시래기요 9 ㅈㄱ 2024/01/27 1,740
1542596 브래드 피트, 1억 7천만원짜리 주름제거 수술 받았다 7 ㅇㅇ 2024/01/27 7,517
1542595 두유제조기 사용 첫날 후기 13 두유 2024/01/27 6,220
1542594 시어머니 임플란트 너무 오래 다니세요 4 효도남편 2024/01/27 2,742
1542593 경력 19년 원장,영어 교육에 대한 질문 받아요. 61 영어 2024/01/27 4,403
1542592 익힌 굴 노로바이러스요 28 ........ 2024/01/27 6,347
1542591 연말정산 부양가족자료제공동의 한 번만 해놓으면 2 정산 2024/01/27 1,094
1542590 가장 먹고 만족감을 주는 음식이 있으신가요? 26 .. 2024/01/27 5,033
1542589 제가 사는 아파트 공동관리비 12 ... 2024/01/27 2,739
1542588 딸아이 종아리에 알이 생겼어요 1 .... 2024/01/27 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