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치매 판정 받음 바로 요양원 가나요?

... 조회수 : 2,575
작성일 : 2024-01-25 12:37:12

맞벌이도 많고 집에서  노인 모시는 분위기도 아닌데..몸이 아주 건강한 치매노인들은 어떻게 하나요.

요양 보호사도 낮에 잠깐 오는거고 

밤에 시중드는 것도 보통이 아닌데 

입주 간병인은 왠만한 부자아니고선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고요.

그냥 등급받아 요양원 가는 분위기일까요,

IP : 115.138.xxx.2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5 12:37 PM (114.204.xxx.203)

    낮엔 보호센터? 보내더군요
    심해지면 요양원이고요

  • 2.
    '24.1.25 12:40 PM (175.120.xxx.173)

    주간보호센터에서 모셔가고 모셔오고 합니다.

  • 3. 못가요
    '24.1.25 12:44 PM (175.213.xxx.18)

    등급받아도 돈이 많이 듭니다
    건강하신편이면 스스로 들어가시지않는한 자식들이 버렸다 생각하실수도 있어요
    그리규 폭력이나 고성지르고 잠안자시고 그러먼 약으로 관리허죠 요양원에서 쫒겨나기도 합니다

  • 4. 그런데
    '24.1.25 12:47 PM (122.34.xxx.60)

    치매 심하지 않으면 주간보호센터도 들어가기 쉽지는 않아요. 주간보호센터랑 상담받아봐야해요. 분명히 치매시고 당닌 인적사항도 모르시던 분이 등급 받는 날은 딘 기억해내셔서 누가 아들이고, 딸이다 다 정확하게 인지하셔서 등급 못받는 경우도 꽤 많아요
    그리니까 치매 진단 나온다고해서 바로 요양우닌 가실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요양보호사를 사적으로 부르기도 해요

  • 5. ...
    '24.1.25 12:52 PM (115.138.xxx.202)

    근데 데이케어자체가 누가 같이 살고 있어야 가능한거쟎아요
    근데 요새 누가 아픈 부모님과 살려고 할지...ㅠ

  • 6. 그래서
    '24.1.25 12:55 PM (175.213.xxx.18)

    돈없으면 합가 하죠
    혼자서 가스 만지다가 불 날수도 있고
    음식을 못하시면..

  • 7. mo
    '24.1.25 12:57 PM (222.237.xxx.188)

    등급 받으셨나요?
    여기에 묻지 마시고 데이케어 알아보세요
    자식 동거랑 상관없어요
    초기면 아직 괜찮으시니 데이케어 다니면
    인지활동 도움 됩니다
    저녁까지 먹고 오세요

  • 8. 화장실
    '24.1.25 5:46 PM (220.124.xxx.161) - 삭제된댓글

    화장실 못가리면 힘들지만 그전에는 집에서 사셔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5825 ㅈㄱ은 좀 대단하네요 53 ㅇㅇ 2024/02/14 6,419
1555824 대학기숙사에 제출할 등본인데 세대주 앞으로 발급해도 되는거죠? 2 주민등록등본.. 2024/02/14 681
1555823 얼굴비대칭 원상복귀도 하나요 4 2k 2024/02/14 1,021
1555822 한동훈 “목련 필 때”라더니 ‘김포-서울 편입’ 주민투표 무산 .. 8 ㅋㅋㅋㅋ 2024/02/14 1,992
1555821 다음주에 제주도 여행 예약하려는데요 6 아기사자 2024/02/14 1,434
1555820 남편 친구들, 은퇴/퇴직하고 손주 자랑하더니 반려견 사별 19 중년남편 2024/02/14 6,831
1555819 정수기 렌탈기간 끝난 거 당근으로 사는건 어떤가요 2 정수기 2024/02/14 1,730
1555818 4일정도 입원하면 준비물 어떻게 챙기나요? 11 모모 2024/02/14 844
1555817 추운 집안에 살면 암이 걸리기 쉽나요? 62 .. 2024/02/14 20,603
1555816 입원중이신 부모님 밑반찬 추천부탁드려요 11 ㅇㅇㅇ 2024/02/14 2,443
1555815 ㅅㅌ벅스커피 8 서민 2024/02/14 2,158
1555814 부모님과 자식에 대한 마음이 동일한거 같아요 5 = 2024/02/14 1,529
1555813 의대정원 2000명 밀어 붙이는 것처럼 비급여 진료 좀 막았으.. 56 2024/02/14 2,646
1555812 스포츠 즐기지 않는 50대 하와이 여행 어떤가요? 8 .. 2024/02/14 1,572
1555811 두유 제조기 저도 드뎌 첫사용 19 2024/02/14 3,203
1555810 자녀가 결혼했는데 아집과 지적질 심한 부모 23 2024/02/14 5,078
1555809 "사지마, 먹지마, 아무것도 하지마"…디플레 .. 3 ... 2024/02/14 4,239
1555808 치매예방차 뜨개질을 배워보고 싶은데 13 ㅜㅜ 2024/02/14 2,083
1555807 정시 추합은 언제까지 발표가 되는가요 3 정시 2024/02/14 1,383
1555806 유시민 진보당(옛통진당)대한 비례연합논평 15 유시민 2024/02/14 1,678
1555805 재개발 되어 토지수용당하신분 계신가요? 8 참나 2024/02/14 2,065
1555804 일이 있으면 덜 외로운가요? 19 ㅇㅇ 2024/02/14 4,192
1555803 등쪽 코어가 탄탄해지려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하나요? 13 운동 2024/02/14 3,377
1555802 시어머니가 트로트 공연 같이 가고 싶으시대요. 37 ㅇㅇ 2024/02/14 5,511
1555801 너무싫은동료vs힘든 업무 뭐가 나을까요? 7 .. 2024/02/14 2,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