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강 보는거 안쉬워요

.....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24-01-25 10:45:31

학원안다니고 인강보면 돼 인강...

 

제가 방송대 편입해서 수업듣는데....

 

애들 인강 실패 이유를 알았어요.

 

집중하기 생각보다 엄청 힘들어요.

 

단기간이면 모르겠는데 강의 많은건....어휴...

 

교육카페 보니깐 엄마가 같이 듣는다 하더라구요.

 

 

IP : 223.39.xxx.2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강
    '24.1.25 10:49 AM (115.138.xxx.206)

    맞아요 일단 한번 들어보시고 자녀에게 추천하시기를요 공부잘하는 놈은 뭘 해도 누가 가르치든인듯요

  • 2.
    '24.1.25 10:50 A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같이 들어줬어요.ㅜ.ㅜ
    1.2배속까지 허용하고
    좀 집중하는 게 보이면 내버려두고,
    힘들어하면, 이거 이 뜻이구나 하고 도와주면서 같이 들었어요.
    다음 학기 전에 예습겸 들어야 하는 건 방학에 하루 3,4개는 들어야했는데
    그때 간식비, 배달비로 에지간한 학원비 정도 들었어요.

    애도 인강을 듣는게 낫다고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혼자서는 잘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달래가며, 혼내가며 같이 들었고
    결과는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 3. 바람소리2
    '24.1.25 10:55 AM (114.204.xxx.203)

    맞아요 내가 듣고 가르치던지
    같이 들어요
    집중이 힘들죠

  • 4. ...
    '24.1.25 11:24 AM (220.75.xxx.108)

    혼자 알아서 할 일 딱딱 하는 아이인데도 인강은 좀 힘들어하더군요.

  • 5. 그렇게
    '24.1.25 11:50 AM (118.235.xxx.136)

    그렇게 인강 듣는 게 쉬우면 사교육비가 들 일이 있겠어요 인강 보고 수능 만점 받지

  • 6. ㅇㅇ
    '24.1.25 12:03 PM (175.211.xxx.182)

    맞아요.
    인강의 포인트는 그걸 듣고 내가 이해하고자 노력해야 되고,
    어느 부분이 들어도 안되는지 스스로 깨치면서
    힘든 부분 반복해서 듣고 결국 알아내는건데,
    이게 스스로 되는 아는는 진짜 뭘해도 잘할 아이예요.
    한마디로 메타인지가 돼야 인강도 성공하죠.
    이게 힘들면 초반에 부모중 한명이 같이 시작해서 듣고 얘기해주고 도와주면 서서히 되긴 합디다

  • 7.
    '24.1.25 12:14 PM (14.138.xxx.93)

    인강이 쉬으면 학원으로 왜 가나요?
    집중력 떨어지죠
    현강도 어려운 것을 어찌 인강으로 잘 할수 있을까요?
    다 위안이지

  • 8. ㅡㅡ
    '24.1.25 12:21 PM (125.178.xxx.88)

    저희애 학원안다니고 대학갔는데
    인강은 포기하더라구요
    차라리 혼자하더라는

  • 9. 성향차이
    '24.1.25 3:33 PM (221.139.xxx.188)

    울 아이들은 학원을 잘 다니는 편이 아니라 그런지.. 인강이 잘맞았어요.
    그리고 옆에서 사탐이나 과탐 인강을 듣다보면 저도 재미난 강의도 있더라구요.
    울 딸이 말하길... 인강 샘들이 퀄리티 엄청 높아서 동네학원은 못다니겟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9662 잘되는 상가는 나오지 않네요 9 상가 2024/01/26 2,771
1549661 유투브 하시는분이나 스패너는요... 1 궁금해요 2024/01/26 1,106
1549660 조정석,신세경 주연 드라마 재미있나요~? 17 tvn 2024/01/26 5,946
1549659 경찰이 이재명 테러범 숨기니2차 테러가 생기죠 15 0000 2024/01/26 1,314
1549658 H몰 사과 소개해주신거 괜찮네요 7 사과 2024/01/26 2,687
1549657 최근가본곳중좋았던곳 8 끄적 2024/01/26 3,198
1549656 '실거주 의무' 3년 유예…입주 앞둔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 10 ... 2024/01/26 3,829
1549655 잘생긴 남자가 본인보다 좀 외모 별로인 여자랑 사귀는 경우 25 .. 2024/01/26 6,993
1549654 죽고싶은데 무서워요 7 어쩌죠 2024/01/26 4,020
1549653 엄마가 날 정말 사랑하는구나 느낀 순간 있으신가요? 54 모녀관계 2024/01/26 16,324
1549652 얼굴 레이저 대공사 할건데요 2 고민 2024/01/26 2,818
1549651 삶은 달걀 실온에서 며칠 두고 먹을 수 있나요? 6 ㅇㅇ 2024/01/26 2,445
1549650 연말정산 4 .. 2024/01/26 2,148
1549649 저도 오늘 미팅 폭망이요 3 2024/01/26 2,206
1549648 한국무용 아이가 배우고 싶다는데 시작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22 운동나가자 2024/01/26 2,470
1549647 오늘 마트점원의 행동 이상했는데 7 코로 킁킁 2024/01/26 5,097
1549646 굴전 너무 맛있네요 9 ..... 2024/01/26 2,829
1549645 자동차 보험 갱신은 만기 며칠전쯤 6 ㅇㅇ 2024/01/26 1,269
1549644 재테크 잘했다는 분들 경험 좀 풀어주세요 4 투자 2024/01/26 2,429
1549643 보테가베네타 위빙만두백 vs 셀린 트리오페 캔버스 하프문 5 ㅇㅇ 2024/01/26 1,443
1549642 원글펑 33 금요일인데도.. 2024/01/26 16,999
1549641 엄마 실비보험료가 10만원이 올랐어요. 13 ㅇㅇ 2024/01/26 5,378
1549640 (강추)'신경끄기의 기술' 작가의 한국 분석 내용 14 ㅇㅇ 2024/01/26 3,338
1549639 생리 부종 너무 심합니다 1 51세 2024/01/26 1,008
1549638 미국 주식하시는분...다시 질문입니다 18 00 2024/01/26 2,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