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일섭 딸,눈물 고백"父와 절연 이유?밥상 엎고 母 향한 비난 힘들어"

조회수 : 31,746
작성일 : 2024-01-24 23:48:55
백일섭 딸, 눈물 고백 "父와 절연 이유? 밥상 엎고 母 향한 비난 힘들어" 

 

딸은 "제 기억에는 아빠는 늘 술 드시고 오시면 기분이 좋을 때도 있지만 옛날 분들처럼 갑자기 밥상을 엎고, 그런 기억들이 늘 있고 그런 순간들이 많았기 때문에 긴장하면서 살았던 기억이 많이 난다"며 "엄마 사시는 주택에 다 같이 살 때 밤에 차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린다. 아빠가 오실 때가 되면 차 소리가 들리면 가슴이 뛰었다. 자는 척 한 적도 되게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누구의 딸이라고 불리는 게 너무 불편하고 어색하고, 사람들이 꼬리표 처럼 '아빠 너무 푸근하시고 집에서도 재밌으시지?'라고 물어보시는데 제 입장에서 만약 아빠가 부부싸움을 해서 무서운 기억이 있다고 해도 아니다라는 말을 할 수 없지 않나. 항상 감춰야 하는 입장이었다"고 했다.

 

딸은 "너무 엄마한테 과몰입 돼서 자란 거다. 부부싸움을 하고 아빠는 화내는 모습이 많았고 엄마는 울었고, 나는 엄마 옆에서 토닥여주고. 지금 생각해보면 아빠와 안 보면서 괴로웠던 게 '미움의 근원이 뭐냐'는 거였다"며 "진짜 괴로워서 상담도 다녔다. 미움의 근원이 뭔지 찾는 과정이 힘들었다"고 했다. 그는 "마음이 너무 괴로워서 심리 상담을 받았을 때 상담 선생님이 '부모와 나를 분리해야 한다'고 하셨다. '부모의 일이고 내가 이렇게까지 힘들어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깨닫는 데 10 여년이 걸렸다. 어떻게 보면 그 전부터 40년이 걸렸다고 할 수도 있다"며 "아빠가 집을 나가시고 나서 저는 평화를 얻었다. 긴장 상태에서 어쨌든 벗어나지 않았나. 그 평화로움을 깨고 싶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딸은 "진짜 죄책감이 심했다. 외면하고 모르는 척 하고 산거다. 절연하고 사는 게 자식된 도리는 아니니까"라며 "성당 갈 때마다 힘들었다. 떳떳하지 못한 마음이 힘들었던 것 같다. 돌아봐도 저한테는 그 10년이 필요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아빠가 엄마를 아직까지도 비난하시는 모습이 너무 슬프다. 예전부터 워낙 두분 사이가 안 좋았기 때문에 두 분이 헤어진 건 타격이 전혀 없었다"며 "진짜 원하는 건 누가 아빠에게 졸혼 관련 질문을 하면 '다 지난 일이다'고 말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IP : 110.70.xxx.214
1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차반인거
    '24.1.24 11:50 PM (125.142.xxx.27)

    여행프로 보면서도 느꼈어요. 그나마 아빠가 돈이라도 있으니 다행이다 생각하시길. 아들이나 딸이나 아빠 도움받아야하는 형편같던데(둘다 식당하는듯). 인성 개차반인데 돈까지 못버는 예전 가장들 많아요.

  • 2. ..
    '24.1.24 11:51 PM (118.235.xxx.78)

    부부사이가 안좋을때 자식에게 이런 악영향이 있다는걸 있는그대로 보여주네요.. ㅠㅠ

  • 3. ...
    '24.1.24 11:53 PM (1.236.xxx.163)

    따님의 절절한 마음이 읽혀지네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 4. 엎는 거
    '24.1.24 11:54 PM (211.206.xxx.180)

    전문인가 보네.
    꽃할배에서도 나pd 앞에서 캐리어 내동댕이치고 난리더니.

  • 5. 차라리
    '24.1.24 11:55 P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안보고 사는게 긴장도 없고 좋겠네요.
    근데 왜 사위는 자꾸 장모랑 합치라고 푼수를 떨까요? 그럼.
    저리 딸이 확고하면 만날 필요도 없는데..

  • 6.
    '24.1.24 11:55 PM (223.38.xxx.3)

    저런 애비 많았어요
    불같은 성질에 툭하면 밥상 엎고 소리지르고 ..
    극혐

  • 7. 딸이
    '24.1.24 11:55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맘고생 많았네요.
    이기적인 할배일거 같았음

  • 8.
    '24.1.24 11:56 PM (223.38.xxx.3)

    백할배 눈빛이 너무 살벌해요

  • 9. 에효
    '24.1.24 11:58 PM (125.178.xxx.170)

    아빠 차 소리가 들리면 가슴이 뛰었다

    이 부분만 봐도 폭력성 있는 아빠들에게서 자란 자녀들
    얼마 상처받고 살았을까 싶어요.

    연예인 매니저 누구도 아빠가 술 먹고 올 때
    아파트 복돈가 걷는 소리만 들려도
    무서웠다고 하고 많이들 그런 얘기 하잖아요.
    그 느낌이 성인 돼서도 생생하다고요.

    아이들에게 폭력적인 부모는 무조건 나쁜 거죠.
    어린 시절과 성인 돼서도 지옥 속에 살게 하니까요.

  • 10. 어느정도
    '24.1.24 11:58 PM (210.117.xxx.5)

    예상했음.

  • 11. 그 사위 선 넘네
    '24.1.25 12:00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사위가 합치란 망발을 했어요?
    자긴 졸혼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는 사위 발언 보고
    바로 채널 돌렸어요.
    자기가 수십년 그 부부 일을 뭘 안다고
    안다고 해도 부부 일이지
    옳고 그르고 판단 주제 넘지 않나요?

  • 12. 저도
    '24.1.25 12:01 AM (211.235.xxx.223)

    느낀즥잇어요
    그런불안
    이런경우에 많은 부인들이
    살인도하지요
    정당방위인걸
    아셔야해요
    내가살기위해 죽인거도잇지싶어요
    법에선아니라지만요

  • 13. 예상가능
    '24.1.25 12:02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피하고 싶은 부모는 딱히 정확한 어떤 이벤트가 있지 않은 이상 분조장이라서 공포로 몰아넣은 부모일 가능성이 높음.
    아들도 화난 모습이 떠오른다 딸도 무서웠다
    이러는데 이미 눈치깜. 과연 밥상만 엎었을까?
    졸혼이 아니라 정신과를 추천

  • 14. 예상가능
    '24.1.25 12:03 AM (124.5.xxx.102)

    자식들이 피하고 싶은 부모는 딱히 정확한 어떤 이벤트가 있지 않은 이상 분조장이라서 공포로 몰아넣은 부모일 가능성이 높음.
    아들도 화난 모습이 떠오른다 딸도 무서웠다
    이러는데 이미 눈치깜. 과연 밥상만 엎었을까?
    가정폭력의 희생자같은데 방송이라 말 안하는듯
    졸혼이 아니라 정신과를 추천

  • 15. ㅜㅜ
    '24.1.25 12:03 AM (14.42.xxx.44)

    나쁜 놈인 줄알았어요ㅜ

  • 16.
    '24.1.25 12:03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저런 인간 밑에서 살았는데 사위들은 아무것도 몰라요
    가끔보니까
    아마 죽을때까지 백일섭 용서 안될걸요
    왜냐면 심장이 기억하거든요
    싫어서 두근거렸던 그 느낌

  • 17. 백일섭
    '24.1.25 12:04 AM (59.6.xxx.211)

    원래 인간성 안 좋다고 소문 났는데….

  • 18. 사위가
    '24.1.25 12:06 AM (124.57.xxx.214)

    합치라가 아니라 장모에게 고생했다라는
    말을 해주란 거 아니었어요?

  • 19. 아~지나다
    '24.1.25 12:06 AM (223.39.xxx.118)

    아빠하고 나하고 ~~보면서 참ᆢ생각이많아지고 눈물이ᆢ

    예전 드라마에서도 봤듯이 ᆢ그시대 아버님들 버럭~~
    그런 가정들 많았을것 같아요

    가정적이지도 않코 술,바림,도박~~3종셋트로
    가족들 상처주고 애먹이는 남자들 많았다고

  • 20. 예상가능
    '24.1.25 12:06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사위가 왜 그소리 못해요?
    장모가 걱정하는게 뭐겠어요?
    남편이 완벽한 남되는 거예요. 자식하고도
    화난다고 일방적으로 집 나가서 이혼요건 되는데 소송 안하고
    남편이 유책배우자라 소송 못하잖아요.
    이혼도 싫고 남되기도 싫어요. 부인은
    사위가 그 소리했다고 뺨때리고 싶었다니 꼭 치료받으시길

  • 21. 이래서
    '24.1.25 12:07 AM (118.235.xxx.119)

    젊은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는거예요. 그리고 도태되는 남자들은 결혼 안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예전처럼 너도나도 무조건 다 결혼해야한다고해서 얼마나 부작용이 많은가요.
    여자들도 한심한 사람들 많지만, 남자들은 타고난 폭력성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도 알콜중독 아빠때문에 평생을 고통받았고 제 앞가림 해내기까지 너무 힘들었어요. 집집마다 저런 자녀들 많을거예요. 그래도 그런 아빠가 돈이라도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22222. 사위 본인이 뭘 안다고 진짜 선 넘네요22222.

  • 22. 예상가능
    '24.1.25 12:08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사위가 왜 그소리 못해요?
    장모가 걱정하는게 뭐겠어요?
    남편이 완벽한 남되는 거예요. 자식하고도
    화난다고 일방적으로 집 나가서 이혼요건 되는데 소송 안하고
    남편이 유책배우자라 본인은 소송 못하잖아요.
    이혼도 싫고 남되기도 싫어요. 부인은
    그냥 사이좋게가 아니라 평범하게 조용하게 살다가 가고 싶은 거고 자식을 위하고 싶은 거예요.
    사위가 그 소리했다고 뺨때리고 싶었다니 꼭 치료받으시길

  • 23. 예상가능
    '24.1.25 12:09 AM (124.5.xxx.102)

    사위가 왜 그소리 못해요?
    장모가 걱정하는게 뭐겠어요?
    남편이 완벽한 남되는 거예요. 자식하고도
    화난다고 일방적으로 집 나가서 이혼요건 되는데 소송 안하고
    남편이 유책배우자라 본인은 소송 못하잖아요.
    이혼도 싫고 남되기도 싫어요. 부인은
    그냥 사이좋게가 아니라 평범하게 조용하게 살다가 가고 싶은 거고 자식을 위하고 싶은 거예요. 백일섭 집안 배다른 형제들 주렁주렁 봤는데 이혼해줘봐야 그꼴 밖에 더 보나요.
    사위가 그 소리했다고 뺨때리고 싶었다니 꼭 치료받으시길

  • 24. 그리고
    '24.1.25 12:12 AM (118.235.xxx.105)

    예전 여자들이 기업에서 취직도 안시켜주니 당연히 이혼하기 힘들죠. 남편이랑 남되기 싫다고 비난하는건 좀 아니네요. 우리때랑은 시대가 다르잖아요. 오죽하면 젊은 남초사이트에서도 예전 엄마세대들은 불쌍하다고 인정하겠어요.
    백일섭도 재혼해봐야 돈보고 달라붙는 꽃뱀들 뿐인거 본인이 더 잘 알거예요. 저집은 이혼 안하고 졸혼으로 사는게 최선인거고 그걸 비난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 25. 아ᆢ
    '24.1.25 12:14 AM (223.39.xxx.118)

    윗댓글님~~ 사위가 합치라는 것ᆢ아니라고 했어요

  • 26. 알까
    '24.1.25 12:14 AM (221.165.xxx.250)

    우리엄마도 밥상 뒤집었는데 기억도 못할거예요
    그때는 다 그랬다 도망가지않은것만으로도 감사해라
    백일섭도 미안하다얘기안할걸요 방송에서 말고 진정으로요

  • 27. ...
    '24.1.25 12:14 AM (116.32.xxx.73)

    부모사이가 안좋으니 자식이 죄책감에
    시달리고....
    백일섭 여행프로에서도 성격이 불같던데
    부인이과 딸이 고생 많았겠어요

  • 28. ㅁ친
    '24.1.25 12:20 AM (61.105.xxx.11)

    어후 밥상 뒤엎ㅜ

  • 29. ...
    '24.1.25 12:24 AM (173.63.xxx.3)

    저시대 남자들 정신병자들 많았는데 정신과 상담 한번 못,안 받고 가부장적이라 본인 무능함을 폭력과 주사로 푼 경우 너무 많이 봐서 딸의 마음을 이해하겠어요. 백일섭 인간부류 중에 쓰레기과 였네요.

  • 30. ...
    '24.1.25 12:25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기사 내용만 보면 사위가 졸혼이 잘못됐다고 하는건 합치라는 뜻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짐싸들고 나가고 졸혼했다고 하는게 나쁘다는 뜻 같아요.
    떨어져 살더라도 최소한 옛날에 미안했다 편하게 잘 지내라 할 수 있잖아요.
    일방적으로 졸혼 선언하면 졸혼이 되는건가요?

  • 31. 끝난사인데
    '24.1.25 12:28 A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천륜이어도 서로 싫음 연을 이을 필요없고요.
    백일섭씨도 아내랑 정없다고 티비서 말했잖아요.
    혼자 사는게 편하다고 했어요.

  • 32.
    '24.1.25 12:29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그런거였군요.
    졸혼도 상호 협의 후 별거하기로 한것이 아니었나 보네요.

  • 33. 딸말도
    '24.1.25 12:40 A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일리가 있네요.
    둘이 합의하고 이혼을 하는게 맞지 나가서 졸혼하고
    끝까지 엄마를 함부로 한거니까요..

  • 34. 전혀
    '24.1.25 12:41 AM (124.5.xxx.102)

    서로 싫은게 아니에요. 한 사람이 브레이크 안 듣는 차예요.

  • 35. 사위
    '24.1.25 12:44 AM (14.50.xxx.125)

    기사 제대로 읽었나요? 사위가 언제 합치라고 했나요?

    졸혼이 잘못되었다는 거지 딸도 차라리 깔끔하게 이혼하는게 낫지 지멋대로 나가서 졸혼

    한다고 하면 아내 입장에서는 뒷통수 맞은 기분일거 같으니 딸과 사위가 잘못한 거는

    잘못했다 말하라는 거잖아요.

  • 36. 사위
    '24.1.25 12:45 AM (14.50.xxx.125)

    합치라는 소리가 절대 아니라고요.

    백일섭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고 사과하라는 말을 돌려서 딸과 사위가 이야기

    하는데 .....

  • 37. ㄴㄴ
    '24.1.25 12:54 AM (58.230.xxx.20)

    이혼은 왜안해요 부인욕을 아직하고 어이없네
    밥상만 엎었울까 폭력도 진적됨
    저런 사람이 무슨 패널 자격으로 있었던지

  • 38. 꽃보다 할배?
    '24.1.25 1:00 AM (182.221.xxx.21)

    인가 에서도 엄청 성질내고 반찬통 던져버리고 못걷네 마네 이서진이 돌려서 말하길 이순재 선생님만 같음 얼마든지 여행다닌다고 했잖아요
    저도 백일섭 보면서 아니 저렇게 짜증내면서 여행할거 왜 찍는지 보면서도 부아가 치밀어서 홈피에다 백일섭 빼고 찍었음 한다고도 썼어요
    다들 감사해하고 여행하는데 저녁에 술먹을때만 웃고 아고 식구들은 진짜 힘들었을듯 싶어요
    진상중에 진상 같았어요

  • 39. ㅇㅇ
    '24.1.25 1:01 AM (118.219.xxx.214)

    백일섭이 돈은 있긴 있나요?
    저런 사람들 사업 사기 주식 보증등으로
    돈까지 다 날리는 경우가 많던데

  • 40. 50대
    '24.1.25 1:12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제 아버지 포함 동네 애비들 99%가 다 저랬어요
    심지어 저런 애비 때문에 자기 딸이 견디다 못해 한밤중에 산에
    올라가 목매고 죽었는데도 개같은 버릇을 못고치더라구요
    그래서 비록 결혼해서 살고 있지만 어릴때부터 남자혐오증 걸렸어요
    의사 판검사같은 전문직 정치인 연예인들 중 저런 인간들 엄청
    많다고 하더라구요

  • 41. 그런데
    '24.1.25 1:24 AM (114.206.xxx.167)

    백할아버지처럼 상 뒤엎고 그런 남편, 아버지라면 차하리 나가서 사는 게 가족들애게 좋지 않나요?
    딸의 이여기는 알아 듣겠어요.
    아내에게 본린의 엄마에게 인간에 대한 예의를 지켜 주기를 바라는 거죠.

    왜 백일섭씨는 자기 마음대로 가정 안에서 군림하고 살았을텐데 혼자 끼니 챙겨 먹기도 귀찮을텐게 혼자 나와서 사는 게 좋아는 거 보니 부인과 영 안 맞는 부부였나봐요.

  • 42. .....
    '24.1.25 1:24 AM (110.13.xxx.200)

    진짜 그 옛날에는 개차반같이 굴어도 집안가장이라고
    대우해주고 찍소리도 못하고 살았죠.
    ㄱㅅㄲ들....
    저희 애비도 비슷한 인간이라 엄청 공감가네요.
    시부인간도 잘난것도 없는게 뭔놈의 큰소리에 ㅈㄹ을 떠는지..
    나이 ㅊ먹어도 가족들이 맞춰주고 하니까 개망나니처럼 지껄이고
    백일섭도 김치통 집어던질때부터 알아봤죠.
    카메라 도는데 그 정도면 말다한거죠. 성질머리..
    밥상 백번도 더 뒤짚을 인간이란걸..

  • 43. ..
    '24.1.25 2:00 AM (61.254.xxx.115)

    백일섭씨가 부모이혼으로 엄마만 4명에 9살에 이혼하시고 새엄마만 3명이었담서요 그 아버지가 좋은사람이면 부인이 4명될리가 있겠습니까 보고배운거 없이 자라서 남들도 이러고 사나보다 나는 돈은 많이벌어서 갖다주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할수 있어요 모난성격 맞는데 80먹어서 고치라고 하기도 그렇고 고쳐지겠어요? 그래도 죄책감인지 미안함인지 잠도 못잔다잖아요 부부사이 떨어져 사니까 좋다는데 자식이라도 이래라저래라 입에 쉽게 담으면 안될거같아요 "내 성격 불같아서 고생 많았겠지.그래도 건강히살아라" 그런맘이 부인에게 왜없겠어요 자식들이 엄마편만 드는것도 상처일거에요 서세원도 동주가 엄마편 든다고 쌍욕했잖음.자식은 누구편을 들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아빠도 벌어서 뒷바라지했잖음.

  • 44. ㅎㅎ
    '24.1.25 2:08 AM (112.158.xxx.107)

    ㅋ그많은 카메라 앞에서 예능 찍는데 반찬통 캐리어 집어던지고 발로 차버리고 뭐 집에서는 열배는 더 했겠지

  • 45. ㅎㅎ
    '24.1.25 2:10 AM (112.158.xxx.107)

    윗분 자식이 누구 편을 들면 왜 안돼지?아빠가 돈 벌어서 자식 키우는 건 고마운 게 아니고 당연히 할 일 입니다만?

  • 46. 어이가 없네
    '24.1.25 2:15 AM (125.142.xxx.27) - 삭제된댓글

    돈벌어온다고 저렇게 사는게 정당화되요? 머리가 어떻게 된건지, 아니면 일베신가? 저정도로 많이 안벌어다줘도 밥상 안엎고 폭력 안쓰는 부모가 백배 낫습니다. 게다가 예전에 배달도 거의 없고 애들 도시락 싸서 다니던 세대인데 지금보다 엄마들이 더 힘든거 맞죠. 알콜중독에 무능한 아빠때문에 힘들었고, 제 사촌중에 전문직 엘리트 아빠때문에 둘이나 자살한 사람도 있어요. 당해본거 아니라서 공감이 안되면 가만히나 있음 욕은 안먹습니다.

  • 47. ..
    '24.1.25 2:16 AM (61.254.xxx.115)

    아버지 입장에선 자식이 방송나와 공개적으로 한쪽편을 들면 속상할거 같아요 잘하고 잘못하고를 떠나서 배신감 들듯요 아버지 도움받고 다 학교다니고 결혼한거 아니겠어요 잘했다는게 아니라 너무 안맞았을수도 있음.

  • 48. 어이가 없네
    '24.1.25 2:16 AM (125.142.xxx.27) - 삭제된댓글

    돈벌어온다고 저렇게 사는게 정당화되요? 머리가 어떻게 된건지, 아니면 일베신가? 저정도로 많이 안벌어다줘도 밥상 안엎고 폭력 안쓰는 부모가 백배 낫습니다. 게다가 예전에 배달도 거의 없고 애들 도시락 싸서 다니던 세대인데 지금보다 엄마들이 더 힘든거 맞죠. 저도 알콜중독에 무능한 아빠때문에 죽을만큼 힘들었고, 제 사촌중에 전문직 엘리트 아빠때문에 둘이나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사람도 있어요. 애가 자살을 해도 끝까지 그 개버릇을 못고치더군요. 직접 당해본거 아니라서 공감이 안되면 가만히나 있으면 욕은 안먹습니다.

  • 49. 어이가 없네
    '24.1.25 2:17 AM (125.142.xxx.27) - 삭제된댓글

    돈벌어온다고 저렇게 사는게 정당화되요? 머리가 어떻게 된건지, 아니면 일베신가? 저정도로 많이 안벌어다줘도 밥상 안엎고 폭력 안쓰는 부모가 백배 낫습니다. 게다가 예전에 배달도 거의 없고 애들 도시락 싸서 다니던 세대인데 지금보다 엄마들이 더 힘든거 맞죠. 저도 알콜중독에 무능한 아빠때문에 죽을만큼 힘들었고, 제 사촌중에 전문직 엘리트 아빠때문에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사람도 있어요. 애가 자살을 해도 끝까지 그 개버릇을 못고치더군요. 직접 당해본거 아니라서 공감이 안되면 가만히나 있으면 욕은 안먹습니다.

  • 50. 어이가 없네
    '24.1.25 2:17 AM (125.142.xxx.27)

    돈벌어온다고 저렇게 사는게 정당화되요? 머리가 어떻게 된건지, 아니면 일베신가? 저정도로 많이 안벌어다줘도 밥상 안엎고 폭력 안쓰는 부모가 백배 낫습니다. 게다가 예전에 배달도 거의 없고 애들 도시락 싸서 다니던 세대인데 지금보다 엄마들이 더 힘든거 맞죠. 저도 알콜중독에 무능한 아빠때문에 죽을만큼 힘들었고, 제 사촌중에 전문직 엘리트 아빠때문에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사람도 있어요. 애가 자살을 해도 끝까지 그 개버릇을 못고치더군요. 직접 당해본거 아니라서 공감이 안되면 가만히나 있으면 욕은 안먹습니다. 딸뿐만 아니라 같은 성별인 아들마저 힘들었다고 할정도면 말 다한겁니다.

  • 51. ㅇㅇ
    '24.1.25 2:58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여행 프로에서도 성격 나왔잖아요
    성인 딸이 아빠 안볼 정도면
    집에서 어땠겠어요
    뭐 엄마의 시선에서 아빠를 봐서 그런다 어쩐다 하는 사람도 있던데
    아빠가 평범한데 엄마가 이상해서 나쁜 사람으로 몰아간거면
    성인이 되면 객관적으로 다 보이고 판단해요
    자기가 보고 경험한게 있을건데...

  • 52. ㅇㅇ
    '24.1.25 3:00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여행 프로에서도 성격 나왔잖아요
    성인 딸이 아빠 안볼 정도면
    집에서 어땠겠어요
    뭐 엄마의 시선에서 아빠를 봐서 그런다 어쩐다 하는 사람도 있던데
    아빠가 평범한데 엄마가 이상해서 나쁜 사람으로 몰아간거면
    성인이 되면 객관적으로 다 보이고 판단해요
    자기가 보고 경험한게 있을건데
    밥상 없는 아버지랑 맞는 자식이 어딨나요?
    편들걸 편들어야지
    돈벌어서 자식 양육하는건 부모로서 당연한거에요
    그게 무슨 면죄부가 되나요?

  • 53. ㅇㅇ
    '24.1.25 3:01 AM (58.234.xxx.21)

    여행 프로에서도 성격 나왔잖아요
    성인 딸이 아빠 안볼 정도면
    집에서 어땠겠어요
    뭐 엄마의 시선에서 아빠를 봐서 그런다 어쩐다 하는 사람도 있던데
    아빠가 평범한데 엄마가 이상해서 나쁜 사람으로 몰아간거면
    성인이 되면 객관적으로 다 보이고 판단해요
    자기가 보고 경험한게 있을건데
    밥상 엎는 아버지랑 맞는 자식이 어딨나요?
    편들걸 편들어야지
    돈벌어서 자식 양육하는건 부모로서 당연한거에요
    그게 무슨 면죄부가 되나요?

  • 54. 개비
    '24.1.25 3:35 AM (217.149.xxx.5)

    요즘은 저런 애비들을 개비라고 부르더라고요.

  • 55. ….
    '24.1.25 3:36 AM (119.56.xxx.202)

    ㅎㅎㅎㅎㅎㅎ 저랑 똑같네요… 똑같은이유로…(하지만 저희가 더ㅜ심한듯)

    결혼하고도 20년을 내 가정에 맘을 온전히 못잡고 가엷

    은 엄마 불쌍해서 방패막이 해주려고 내속 골병든거 몰랐

    던 나….이제야 나는 나. 엄마는 엄마(각자의 인생임을)

    깨닳고 더이상 변하지않는 엄마의 방패가 되줄수없음을

    알고(저도 지긋지긋하기에)지난 여름 부터 저는 제가 힘

    들다고 나도 좀 살겠다고전화로 알리고. 연락안해요…

    그래도 명절때 기념일때죄책감,배덕감 이 느껴지지만 그

    래도ㅠ이제는 숨통이 트여요//마지막 전화때 내가 이러이

    러해서 힘들었다!!하니. 보통 드라마에서 나오는 정답은~

    그래..,얼마나 힘들었니…그랬구나 미안하다 나도ㅠ속상

    하다..이거였던데…벽보고 얘기하듯 ,니가 뭐가 힘드냐고…핫!!!!

    착한 장녀병에 걸려서 할꺼 다 하면서도 어린초등학생

    처럼… 원가정만 생각하며 걱정했는데…..법륜스님 말씀

    처럼~두분싸워도(아빠의 일방적인 화풀이지만요) 잘한다

    ~누가 이길꼬~그게 안나와요 아빠는 일방적인 가해자

    엄마는 피해지(하지만 원인제공은 항상 답답한 엄마였다

    고 화풀이하는..)욕하고 비난하고 힐난하는..엄마는 훌쩍

    훌쩍 울고…. 말주변없다고 말도 제대로 못허게 가스라이

    팅을 몇심년을 하는걸 보는건 미지칠지경입니다….

    미래는 겁나는데요…요즘 공부하고 딴데 신경안쓰고

    남편,아이들, 저만 신경쓰고 가니~엄청..가벼워요 ..

    묵직한게 없어졌어요

  • 56. 분노조절장애
    '24.1.25 3:56 AM (73.227.xxx.180)

    있는 욱하는 성질 가진 남자들은…결혼할 자격이 없는거예요. 사회생활도 해선 민폐고.

  • 57. ㅇㅇ
    '24.1.25 4:46 AM (198.16.xxx.203) - 삭제된댓글

    서세원이 그 당시 딸내미한테 욕한걸 오히려 딸 잘못이라 하는 사람도 있구나
    서동주가 못들 편을 든것도 아니구만.
    자식한테 자기 감정 투영시키는 쓰레기 부모들은 욕 먹어 마땅하나
    애비 애미가 자식한테 정서적으로 잘못해서 자식들한테 외면받는 건 자식 탓 아님.
    서세원 서정희 둘다 각자의 위치에서 똘기(?) 캐릭이긴 하나
    서세원 서정희 부부 구도로 보면 자식 입장에서 엄마편 들만 했음.

  • 58. ㅇㅇ
    '24.1.25 4:47 AM (198.16.xxx.203) - 삭제된댓글

    서세원이 그 당시 딸내미한테 욕한걸 오히려 딸 잘못이라 하는 사람도 있구나
    서동주가 못들 편을 든것도 아니구만.
    자식한테 자기 감정 투영시키는 강제로 투영시켜 부모 한쪽 미워하도록 수 쓰는
    쓰레기 부모들은 욕 먹어 마땅하나
    애비 애미가 자식한테 정서적으로 잘못해서 자식들한테 외면받는 건 자식 탓 아님.
    서세원 서정희 둘다 각자의 위치에서 똘기(?) 캐릭이긴 하나
    서세원 서정희 부부 구도로 보면 자식 입장에서 엄마편 들만 했음.

  • 59. ㅇㅇ
    '24.1.25 4:50 AM (198.16.xxx.203) - 삭제된댓글

    서세원이 그 당시 딸내미한테 욕한걸 오히려 딸 잘못이라 하는 사람도 있구나
    서동주가 못들 편을 든것도 아니구만.
    어떤 경우에도 자식한테 자기 감정 강제로 투영시켜 부모 한쪽 미워하도록 수 쓰는
    쓰레기 부모들은 욕 먹어 마땅하나
    애비 애미가 자식한테 정서적으로 잘못해서 자식들한테 외면받는 건 자식 탓 아님.
    서세원 서정희 둘다 각자의 위치에서 똘기(?) 캐릭이긴 하나(아들이 진절머리 친거보면
    서정희도 엄마로선 숨막히는 캐릭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서세원 서정희 부부 구도로 보면 자식 입장에서 엄마편 들만 했음.

  • 60. ㅇㅇ
    '24.1.25 4:52 AM (198.16.xxx.20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위에 폭압적인 미친애비들의 사연 중
    자식이 자살해도 안 바뀐다니 정말 안좋은쪽으로 대단하단 생각드네요.
    그정도로 못되게 굴었으니 숨통이 막히고 염세에 자식들이 자살도 한 거겠죠....
    참.... 에효

  • 61. ㅜㅜ
    '24.1.25 5:00 AM (122.36.xxx.75)

    얼마전 여기에 백일섭 인간성 좋단글 올라왔었죠
    전 어이없어 집에서 폭군처럼 굴고
    밖에서만 잘하는 남자 극혐이라 댓글 썼고

  • 62. 와우
    '24.1.25 6:37 AM (116.32.xxx.155)

    돈벌어온다고 저렇게 사는게 정당화돼요? 22

  • 63. 눈치가글케없나
    '24.1.25 6:48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혼자 나가살면 제일 좋은 건 자유연애예요.
    말이 졸혼이지 법적으로 유지하면서 다른 이성 만나는 오픈 메리지 얼마든지 가능

  • 64. 눈치가글케없나
    '24.1.25 6:53 AM (124.5.xxx.102)

    혼자 나가살면 제일 좋은 건 자유연애예요.
    말이 졸혼이지 법적으로 유지하면서 다른 이성 만나는 오픈 메리지 얼마든지 가능

    그리고 상 엎는 집 에비 중에 마누라 패고 목조르는 인간도 많았음.
    자식한테도 주먹질하고...내 앞니가 아비 주먹에 깨짐.

  • 65. ....
    '24.1.25 6:59 AM (58.29.xxx.1)

    자식 앞에서 밥상도 엎는데 자식 없을땐 대단했겠네요.

  • 66. 따님
    '24.1.25 7:06 AM (222.106.xxx.33)

    따님. 맞아요.부모는 부모고, 자식은 자식이예요.
    마음은 아프지만, 그건 부모몫이예요.너무 얽매여서 살지마시고,벗어나셔서 행~복하게 사세요.자식의 잘못은 없어요.오로지 부모의 잘못일뿐.온화하지않은 가장의 가족들은 행복하기힘들어요.이래서 남자는 경제력과 성품을 봐야하는거예요.

  • 67.
    '24.1.25 7:15 AM (118.235.xxx.80) - 삭제된댓글

    그럼 백영감은 졸혼할게 아니라
    깨끗이 이혼으로 서류 정리를 하고 나갔어야지 않나요?
    참 지저분한 영감이네요.
    나가선 지 하고픈대로 꼴리는대로 살고 나중 지몸뚱아린 그럼?

  • 68. 그러니
    '24.1.25 7:18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부모는 부모고 자식은 자식이다가 뭐예요?
    설마 엄마한테 상엎고 폭력적인 아비가 자식에게는 자상하고 잘해주는 아빠같아요? 말만 저리 하지 자식도 엄청 괴롭혀요.
    시끄러우니까 그냥 조용히 지내자 말만해도 손이 올라가요.
    그러니 아빠 오는 소리 들리면 자는척 하는 거예요.
    저런 사람은 식물같은 사람을 원합니다. 오입질을 해도 입을 닫고 있어야하고 사업한다고 집 돈을 다 갖다써도 아무 말도 못해요.
    백일섭이 영화사한다고 나서다가 9억 빚 있었는데 아들과 딸로 겨우 갚았어요. 아들과 딸도 그런 상황이니 한 거지 mbc pd랑 싸워서 오랫동안 출연 안하던 상태에서 화해하고 겨우 한거였어요.

  • 69.
    '24.1.25 7:21 AM (118.235.xxx.37) - 삭제된댓글

    재산 다주고 이혼해야죠. 결혼생활 안맞고 정신과 상담 요망.
    분조장 adhd 품행장애 확인요망

  • 70. mm
    '24.1.25 7:26 AM (106.102.xxx.35)

    엄마 비난했다고 하는데
    이유가 있었겠죠

    백씨도 졸혼하고 7년이 가장 맘 편했다고하네요

  • 71. 쥐뿔개뿔
    '24.1.25 7:34 AM (118.235.xxx.37) - 삭제된댓글

    여자 관심 많은 유부남은 아내의 존재 자체가 재앙임.

  • 72.
    '24.1.25 7:36 AM (220.122.xxx.137)

    공포 속에서 살았겠네요.

  • 73. 쥐뿔개뿔
    '24.1.25 7:37 AM (118.235.xxx.37) - 삭제된댓글

    여자 관심 많은 유부남은 아내의 존재 자체가 재앙임.
    재산 날렸을 때도 옆에 있던 조강지처임.
    부인이 도박 폭력 불륜 했음 자식도 편 안들어줌.

  • 74. ㅇㄷ
    '24.1.25 7:46 AM (106.102.xxx.4)

    한국 남자들 극혐입니다 여자랑 북어는 삼일에 한번씩 패야 된다는 말도 있잖아요 천벌 받을 인간들!

  • 75. 딸이
    '24.1.25 8:09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10년을 정신과 치료받아야 할만큼 힘들었다는데
    부인도 아들도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돈벌어다줬다고 백씨 편드는 사람들 대단하네요 ㅎㅎㅎ

  • 76. ......
    '24.1.25 8:10 AM (118.235.xxx.141)

    인간말종같은 애비들 참 많았죠.
    80년대 드라마에서도 부인 따귀때리는게 아무렇지 않게
    나오던 시대니...
    시대 잘 타고 나서 아들이고 남편.가장이라고 개막장으로 살아도
    대우받던 남자들 참 많았어요.

    그런데 요즘 남자들도 사대가 바뀐것도 모르고
    아직도 저렇게 살고 싶어하니 문제

  • 77. 이혼
    '24.1.25 8:12 AM (106.102.xxx.46) - 삭제된댓글

    이혼남은 되기싫고 졸혼 통보하고 나갔을거같은데
    그조차 이기적이기 짝이없네요.

  • 78. 다 됐고
    '24.1.25 8:13 AM (211.206.xxx.180)

    집안 남자들도 가까이 하기 꺼려하는 남자는
    이미 끝판왕인 겁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 데 아들, 형제들도 불편해 하면 성격이면.

  • 79. ..
    '24.1.25 9:06 AM (116.126.xxx.144)

    그젠가 케이블 돌리다 봤는데 사위가 정중하게 졸혼 잘못된거라 생각한다 한거에 대해 귀싸대기 때리려 했다고 험상궂게 패널들 앞에서 말 하는거 보고 깜놀 했네요ㅡ뒤이어 수습멘트?는 이어졌지만 와 진짜 성격 완전ㄷㄷ

  • 80. 부모랑 절연
    '24.1.25 9:20 AM (113.131.xxx.36)

    부모랑 절연하는 자식들한테 무조건 불효한다고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나마 자식이 성인이 되어서 할 수 있는 결정이며 자식이 미성년일때 부모가 자식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경우에요. 그런데 82에서도 부모 자식간에 절연하는거 나무라는 분들도 많은데 안겪어보신 분들은 그냥 가만히 계시면 좋겠어요. 최후의 선택이더라구요. 부모와의 절연은.

  • 81. 백일섭아저씨
    '24.1.25 9:23 AM (221.139.xxx.188)

    아직도 나이가 충분히 드셨는데도.. 남에게만 배려심있고..
    가족에게는 인정도 없는 분 같았어요.
    어렸을때부터 상 엎고.. 가부장적인 남자의 모든 모습은 다 갖췄더만...
    어찌, 부인이 남편을 인생의 동반자로 생각할까요?
    용서 못할것 같아요. 따님도 상처가 있었을텐데..
    아버지가 돼 갖고.. 딸에게도 미안한 맘이 없는것 같아요.
    아직도 성숙한 사람이 되려면 멀었다는...

  • 82. 예상했음
    '24.1.25 9:30 AM (175.208.xxx.235)

    뭐 뿌린대로 거두는 시간이 오겠죠.
    저도 꽃할배 보면서 그 인성 보였습니다.
    그저 재밌다 하하호호 박수쳐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며느리가 밥상 차려준다고 고마워 하던데.
    그 며느리가 언제까지 잘할지. ㅋ~
    가족에게 외면 당하는 인생 뻔하죠

  • 83. ㅇㅇ
    '24.1.25 9:34 A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

    백일섭이 얼마나 열악한 가정환경이었어요

    아버지도 그렇고
    서울로 올라간 어머니가 겨우 대학 졸업 시켰다지만
    여자 혼자 몸으로 당시에 오죽 굴곡이 믾았겠어요
    애 딸림 여자가
    백씨가 말하잖아요
    방송에서 아버지 이야기는 해도
    어머니 이야기는 무덤까지 암고 가야 한다고요

    가정환경과 대물림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고 그럼 점에서 그의 자식 아닌 우리로서는
    인간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거 아니겠나요

    욕할 시간에 본인 자녀들 한번 더 배려하면 됩니다

    정말이지
    돈은 벌었잖아요

  • 84. ㅇㅇ
    '24.1.25 9:36 A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

    백일섭이 얼마나 열악한 가정환경이었나요

    아버지도 그렇고
    서울로 올라간 어머니가 겨우 대학 졸업 시켰다지만
    여자 혼자 몸으로 당시에 오죽 굴곡이 믾았겠어요
    그것도 애 딸린 여자가요

    백씨가 말하잖아요
    방송에서 아버지 이야기는 해도
    어머니 이야기는 무덤까지 안고 가야 한다고요
    어디서 말도 못한다고

    가정환경과 대물림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고
    그의 자식 아닌 우리로서는
    인간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거 아니겠나요

    욕할 시간에 본인 자녀들 한번 더 배려하면 됩니다

    정말이지
    돈은 벌었잖아요
    가장으로서

    대물림이
    이렇다를
    보여준 겁니다

    그럼에도 백씨도 그 자녀들도
    선대보단 조금씩 나아졌고요

  • 85. 전 국민이
    '24.1.25 9:37 AM (117.111.xxx.132) - 삭제된댓글

    지켜보는 가운데에서 반찬통 차는 폭력적인 사람이
    집 안에서는 훨씬 더했겠죠
    조상한테 못된 것만 배워가지고

  • 86. ㅇㅇ
    '24.1.25 9:38 A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

    백일섭이 얼마나 열악한 가정환경이었나요

    아버지도 그렇고
    서울로 올라간 어머니가 겨우 대학 졸업 시켰다지만
    여자 혼자 몸으로 당시에 오죽 굴곡이 많았겠어요
    그것도 애 딸린 여자가요

    임종 무렵 모셔왔다는데요
    백씨가

    백씨가 말하잖아요
    방송에서 아버지 이야기는 해도
    어머니 이야기는 무덤까지 안고 가야 한다고요
    어디서 말도 못한다고

    가정환경과 대물림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고
    그의 자식 아닌 우리로서는
    인간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거 아니겠나요

    욕할 시간에 본인 자녀들 한번 더 배려하면 됩니다

    정말이지
    돈은 벌었잖아요
    가장으로서

    대물림이
    이렇다를
    보여준 겁니다

    그럼에도 백씨도 그 자녀들도
    선대보단 조금씩 나아졌고요

  • 87. ㅇㅇ
    '24.1.25 9:39 A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

    백일섭이 얼마나 열악한 가정환경이었나요

    아버지도 그렇고
    서울로 올라간 어머니가 겨우 대학 졸업 시켰다지만
    여자 혼자 몸으로 당시에 오죽 굴곡이 많았겠어요
    그것도 애 딸린 여자가요

    임종 무렵 모셔왔다는데요
    백씨가 보고 자란 게 친부 뿐이었겠어요?
    그런 대접 받으며 살아남은 사람인 거잖아요

    백씨가 말하잖아요
    방송에서 아버지 이야기는 해도
    어머니 이야기는 무덤까지 안고 가야 한다고요
    어디서 말도 못한다고

    가정환경과 대물림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고
    그의 자식 아닌 우리로서는
    인간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거 아니겠나요

    욕할 시간에 본인 자녀들 한번 더 배려하면 됩니다

    정말이지
    돈은 벌었잖아요
    가장으로서

    대물림이
    이렇다를
    보여준 겁니다

    그럼에도 백씨도 그 자녀들도
    선대보단 조금씩 나아졌고요

  • 88. ㅇㅇ
    '24.1.25 9:40 A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

    백일섭이 얼마나 열악한 가정환경이었나요

    아버지도 그렇고
    서울로 올라간 어머니가 겨우 대학 졸업 시켰다지만
    여자 혼자 몸으로 당시에 오죽 굴곡이 많았겠어요
    그것도 애 딸린 여자가요

    임종 무렵 모셔왔다는데요
    백씨가 보고 자란 게 친부 뿐이었겠어요?
    폭력적인 대접 받으며 살아남은 사람인 거잖아요

    생존자인 겁니다
    그도

    백씨가 말하잖아요
    방송에서 아버지 이야기는 해도
    어머니 이야기는 무덤까지 안고 가야 한다고요
    어디서 말도 못한다고

    가정환경과 대물림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고
    그의 자식 아닌 우리로서는
    인간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거 아니겠나요

    욕할 시간에 본인 자녀들 한번 더 배려하면 됩니다

    정말이지
    돈은 벌었잖아요
    가장으로서

    대물림이
    이렇다를
    보여준 겁니다

    그럼에도 백씨도 그 자녀들도
    선대보단 조금씩 나아졌고요

  • 89. ㅠㅠ
    '24.1.25 9:49 AM (221.153.xxx.7)

    백일섭보다 조금 나이 많으신 아빠가 그렇게 밥상을 엎었어요..그게 밥상이라고 했지만 가정 폭력을 동반했을 거예요..그러다가 60대에 쓰러져서 언어 기능을 잃고 가정에 평화가 오더라구요 ㅠㅠ 저런 집에서 오래 살면 우울증 걸려요..심장병도 걸리고..돌아가셨을 때 눈물 한 방울 안 나오고 이제 평화구나 싶었어요.

  • 90. 유리
    '24.1.25 9:57 AM (124.5.xxx.102)

    본인이 폭력적 가정에서 자랐다고 그걸 자식한테 하는게 말이 돼요?
    그런 논리면 부인 많았던 연예인 자식들은 다 첩거느리고 살아야하나요?

  • 91. 솔직히
    '24.1.25 9:58 AM (118.235.xxx.150) - 삭제된댓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아버지
    부부싸움
    어머니 희생…
    부부불화
    주눅든 아이들

    결코 행복하지는 않지만
    댓글에서 볼 수 있듯 흔한 가정 문제이고

    기구하고 기괴하고 경악스러운 문제가 아니라
    흔하다면 흔한, 일반적인 문제로만
    가족에게 고통을 주었다는 자체로

    백일섭은 나름의 팔자 속에서
    잘 버텨온 거라고 봅니다

    백씨 가족 고통 폄하도 아니고
    백씨가 잘했다는 것도 아닙니다

    백씨 아내와 자녀들은 백씨 원망할 수 있지만
    우린 그들이 아니잖아요

  • 92.
    '24.1.25 10:50 AM (118.235.xxx.209)

    지인인가봄. 애들이 겁 먹었다는데 뭔 소리야

  • 93. ㅇㅇ
    '24.1.25 10:53 AM (108.180.xxx.241)

    백일섭씨를 비난하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이해하고 옹호하는 댓글들을 보면 그 가족들에게 상처가 될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환경의 경험자로서 따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해요. 이미 헤어지신 분들, 방송에 나오셔서 자꾸 이야기 거리 삼지 말고 혹시 섭외나 인터뷰가 오더라도 가족 괸련해서는 다 지나간 이야기…라고 말을 아끼셨으면 합니다.

  • 94. 저도
    '24.1.25 10:56 A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경험자인데 옹호하는 사람은 제 정신이 아닌 것 같아요.
    가정폭력을 보여주는 것만 해도 아동학대인데 마누라한테 저러는 사람 자식한테도 저래요. 좋을 때만 잘해주는 게 다른 점.
    개도 팼다가 안아줬다 하는 주인 먹이만 좋은 거 줬다고 좋은 주인 아닌데

  • 95. 저도
    '24.1.25 10:57 A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경험자인데 옹호하는 사람은 제 정신이 아닌 것 같아요.
    가정폭력을 보여주는 것만 해도 아동학대인데 마누라한테 저러는 사람 자식한테도 저래요. 좋을 때만 잘해주는 게 다른 점.
    개도 팼다가 안아줬다 하는 주인 먹이만 좋은 거 줬다고 좋은 주인 아닌데
    자칭 졸혼이고 딱 보니 가출이더니 무슨 자기 합리화른ㆍ

  • 96. .....
    '24.1.25 10:57 AM (1.241.xxx.216)

    그 부인이 졸혼 후 심적고통이 심했는지
    몸이 극격히 안좋아져서 끼니도 스스로 못챙긴다고 하니 딸은 마음이 미어질듯 하네요
    딸 사위가 바라는게 그래도 자식들 키우느라 고생했다 그 말 한마디 해주라는거잖아요
    아마 못할 것 같은데 프로그램상 할 것도 같고요
    백일섭씨의 졸혼은 그냥 혼자의 도피지요
    무책임한 방법이였고 이혼보다 못한거네요
    40년간 괴로웠을 딸이 안쓰러워요
    좋은 아빠 남편은 아니지만 좋은 할아버지라도 하면서 인생의 마무리를 하길 바라고
    딸은 이제 부모로부터 탈출하기를 죄책감으로부터 벗어나기를 응원하고 싶네요

  • 97. 저도
    '24.1.25 10:58 AM (118.235.xxx.199)

    저도 비슷한 경험자인데 옹호하는 사람은 제 정신이 아닌 것 같아요.
    가정폭력을 보여주는 것만 해도 아동학대인데 마누라한테 저러는 사람 자식한테도 저래요. 자칭 졸혼이고 딱 보니 가출이더니

  • 98. 글쎄요
    '24.1.25 11:11 A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자녀나 부인이 백씨가 사회적으로 비난받으면
    그건 그것대로 싫을 겁니다

    옹호하면 지인이냐라는 사고방식,
    백씨 역시 가정 폭력 피해자로서 볼 수 있다,
    이런 의견이 폭력 옹호로 치환되는 사고방식이야말로,

    단선적이고 폭력적인 게 아닐지요?

  • 99. 글쎄요
    '24.1.25 11:12 A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백ㅁ시 자녀나 부인은
    백씨가 사회적으로 비난받으면
    그건 그것대로 싫을 겁니다

    옹호하면 지인이냐라는 사고방식,
    그리고 백씨 역시 가정 폭력 피해자로서 볼 수 있다는 의견을
    폭력 옹호로 등치하는 사고방식이야말로,

    단선적이고 폭력적인 게 아닐지요?

  • 100. 글쎄요
    '24.1.25 11:13 A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백씨 자녀나 부인은
    백씨가 사회적으로 비난받으면
    그건 그것대로 싫을 겁니다

    옹호하면 지인이냐라는 사고방식,
    그리고 백씨 역시 가정 폭력 피해자로서 볼 수 있다는 의견을
    폭력 옹호로 등치하는 사고방식이야말로,

    단선적이고 폭력적인 게 아닐지요?

  • 101. 글쎄요
    '24.1.25 11:14 A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백씨 자녀나 부인은
    백씨가 사회적으로 비난받으면
    그건 그것대로 싫을 겁니다

    백씨 역시 가정 폭력 피해자로서 볼 수 있다는 의견을
    폭력 옹호로 등치하는 사고방식이야말로,

    단선적이고 폭력적인 게 아닐지요?

    게다가 웬 지인설?

  • 102. 글쎄요
    '24.1.25 11:15 A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백씨 자녀나 부인은
    백씨가 사회적으로 비난받으면
    그건 그것대로 싫을 겁니다

    백씨 역시 가정 폭력 피해자로 볼 수 있다는 의견을
    폭력 옹호로 등치하는 사고방식이야말로,
    단선적이고 폭력적인 게 아닐지요?

    게다가 웬 지인설?

  • 103. 글쎄요
    '24.1.25 11:16 A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백씨 자녀나 부인은
    백씨가 사회적으로 비난받으면
    그건 그것대로 싫을 겁니다

    백씨 역시 가정 폭력 피해자로 볼 수 있다는 의견을
    폭력 옹호로 등치하는 사고방식이야말로,
    단선적이고 폭력적인 게 아닐지요?

    백씨 가족 사안은 백씨 가족이 단죄할 일입니다
    범죄라면 공권력 개입할 일이고요

    게다가 웬 지인설?

  • 104. 그냥이
    '24.1.25 11:46 AM (124.61.xxx.19)

    본인이 피해자라도
    극복했어야죠
    아버지가 망나니라도
    자식은 안그런 경우 많잖아요

  • 105.
    '24.1.25 11:52 AM (118.235.xxx.209) - 삭제된댓글

    본인 아버님께 그렇게 말씀하세요

    백씨 따님은 자기 아버지니까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고요

    tv에 나왔으니 다양한 의견 나올 수 있는 거지만
    본인 피해 입은 것에 빙의해 돌던질 권리는 없습니다

  • 106. ..
    '24.1.25 11:54 AM (211.112.xxx.78)

    이런 하남자들 밑에서 긴장하면서 자란 여자들이
    2030대 돼서 결혼 안 하는 거.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은
    가부장제와 부권의 폭력성이에요.

  • 107. 윗분
    '24.1.25 12:21 PM (118.235.xxx.37) - 삭제된댓글

    싱글 여성들을 졸지에
    가정폭력 피해자로 일원화하지 마세요

    결혼을 필수로 생각하지 않는 가정 분위기도 많습니다

    오히려 가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준비 안 된 상황에서 급하게 결혼한 피해자들이 더 많죠
    그것도 60년대 생들까지 이야기

  • 108. 윗분
    '24.1.25 12:22 PM (118.235.xxx.37) - 삭제된댓글

    싱글 여성들을 졸지에
    가정폭력 피해자로 일원화하지 마세요

    결혼을 필수로 생각하지 않는 가정 분위기도 많습니다
    일이 더 중요한 사람도 많고요

    오히려 폭력 가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준비 안 된 상황에서 급하게 결혼한 피해자들이 더 많죠
    그것도 60년대 생들까지 이야기

  • 109. ..
    '24.1.25 12:52 PM (59.14.xxx.232)

    가슴이 두근거렸다.
    저와 같네요.
    전 플러스 가난하기까지 했으니.
    처음에는 무서워서 성인이 되서는 무시하게 됩니다.

  • 110. 지금은
    '24.1.25 12:54 PM (183.97.xxx.184)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지도 10년 됐지만 백일섭은 울 아버지 건너 건너 아는분이었는데 완전 깡패라고 하셨던게 기억나네요.
    티비에서보면 엄청 점잖고 멀쩡한데...

  • 111. ...
    '24.1.25 12:56 PM (124.53.xxx.243)

    부부사이가 안좋을때 자식에게 이런 악영향이 있다는걸 있는그대로 보여주네요.. 222222

  • 112. ㅇㅇㅇ
    '24.1.25 1:51 PM (118.235.xxx.73) - 삭제된댓글

    백일섭도 불쌍한 환경이었고 생존자다 하는 식으로 말하는 분들 잘 들으세요

    교도소에 가면 살인하고 폭력하고 사기치고 온갖 나쁜 짓 해서 온 놈들
    가장환경 성장과정 조사하면 대부분 불쌍하고 고생했어요
    그러면 그들이 한 잘못들이 이해되는 건가요? 두둔해줄 수 있어요?
    그럼 왜 교도소에 쳐 넣었을까요?

    가정폭력도 이제는 범죄로 인정되는 세상이에요
    정신차리세요 과거 그런 부모들 많았다고 착각하는 겁니다

    절연하는 자녀들은 죽음을 택할 수 없어 살려고 하는 거예요
    자녀에게 죽음을 생각하게 할 만큼 고통을 준 인간을
    피해자와 동일 선상에 두고 생존자라느니 말하는 거
    범죄 두둔해주는 공범이나 다름 없습니다

  • 113.
    '24.1.25 1:57 PM (118.235.xxx.191) - 삭제된댓글

    윗분 아버지 범죄나 공권력에 호소하시지요

    졸지에 엄한 사람을 자기 부친과 동일시해서 범죄자 취급 말고요

    이러니 이선균이 죽지

  • 114.
    '24.1.25 2:06 PM (124.5.xxx.102)

    118.235.xxx.191 이 사람 왜 이래요? 오바육바

  • 115. 응?
    '24.1.25 2:19 PM (118.235.xxx.241) - 삭제된댓글

    124.5.xxx.102

    교도소
    범죄자
    공범 운운하는 댓글러 놔두고 웬 저격?

    장난이었는데 오바육바하네? 이런 워딩이야말로
    가해바 어법 아닌가?

  • 116. 응?
    '24.1.25 2:20 PM (118.235.xxx.241) - 삭제된댓글

    124.5.xxx.102

    교도소
    범죄자
    살인
    공범 운운하는 댓글러 놔두고 웬 저격?

    장난이었는데 오바육바하네? 이런 워딩이야말로
    전형적인 가해자 어법 아닌가?

  • 117. ....
    '24.1.25 2:29 PM (58.122.xxx.12)

    졸혼하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네

  • 118. 궁금쓰
    '24.1.25 2:40 PM (118.235.xxx.227)

    내연녀도 아닌데 편드는거 신기

  • 119. 만선
    '24.1.25 2:48 PM (61.39.xxx.140)

    댓글들 보니 다들 무섭고 힘들게 산 본인들
    어릴때의 감정 이입이 많이 되어서인가보네요

    예전 진짜 폭력 가정에서
    너무 공포스럽게 자란 사람들 많죠

    지금은 세상이 좋아져서 인권 어쩌고 하지만
    지금 50~60대들은 아마
    학교나 가정에서 안맞고 지낸사람 별로 없을듯..

    지난번엔 딸이 엄마한테 너무 감정이입되어
    아버지 안본다고 하는 댓글 많았는데
    이번엔 딸 입장 충분히 이해하는 댓글이 많네요

    백일섭이 이혼안하고 졸혼이라고 나온건
    아직도 충분히 돈 버니
    자식들을 위해서 결정한것같아요

    사위나 딸이 인물도 좋고
    괜찮네요

  • 120. ..
    '24.1.25 2:59 PM (180.69.xxx.39) - 삭제된댓글

    전 왜 이혼을 하지 않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일발적으로 졸혼선언하고 정떨어졌다하며 각자 살고 있고 자식과도 7년째 연락은 하지 않아 경제 지원의 의사가 있을까요?
    딸입장 너무 이해가 가고 사위분이 말씀을 너무 잘해주시더라구요
    딸 사위 윗분 말씀대로 괜챦더라구요 사위도 합치라능게 아니라 적어도 아이키운 정으로 아픈 사람에 대한 예의를 갖추라는 것이구요

  • 121. ...
    '24.1.25 3:00 PM (180.69.xxx.39) - 삭제된댓글

    전 왜 이혼을 하지 않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일반적으로 졸혼선언하고 정떨어졌다하며 각자 살고 있고 자식과도 7년째 연락은 하지 않아 경제 지원의 의사가 있을까요?
    딸입장 너무 이해가 가고 사위분이 말씀을 너무 잘해주시더라구요
    딸 사위 윗분 말씀대로 괜챦더라구요 사위도 합치라능게 아니라 적어도 아이키운 정으로 아픈 사람에 대한 예의를 갖추라는 것이구요

  • 122. ...
    '24.1.25 3:01 PM (180.69.xxx.39)

    전 왜 이혼을 하지 않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일방적으로 졸혼선언하고 정떨어졌다하며 각자 살고 있고 자식과도 7년째 연락은 하지 않아 경제 지원의 의사가 있을까요?
    딸입장 너무 이해가 가고 사위분이 말씀을 너무 잘해주시더라구요
    딸 사위 윗분 말씀대로 괜챦더라구요 사위도 합치라능게 아니라 적어도 아이키운 정으로 아픈 사람에 대한 예의를 갖추라는 것이구요

  • 123. 졸혼후
    '24.1.25 3:25 PM (117.111.xxx.71)

    자식들 경제지원하는건 저 윗분의 혼자 생각이지
    그동안 매니저한다는 아들은 모르지만
    딸은 아닌것같아요
    딸 식당도 차린지 얼마안되었고
    사위가 사업한다고 했어요

    이혼하면 부인에게 다 주고 나오긴했지만
    진짜 어떤 여자만나서 살게되면
    나중에 유산문제도 그렇고
    (어쨌든 방송출연하니까 경제적 능력이 있죠)
    백일섭도 그렇게 까지는 하고싶지않아서
    그냥 졸혼의 이름으로 부인이랑 같이 살지않는 삶을
    택한것같구요

  • 124. 어머나
    '24.1.25 4:01 P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궁금쓰
    내연녀도 아닌데 편드는거 신기
    —-
    이 사람은 본인 내연남만 편드나 봅니다 ㅎㅎㅎ

    보통 내연녀, 내연남 발상 자체를 못하는데
    다 본인같은 줄 아나 봄 ㅎ

  • 125. 어머나
    '24.1.25 4:04 PM (118.235.xxx.227) - 삭제된댓글

    자식과도 7년째 연락은 하지 않아 경제 지원의 의사가 있을까요?
    ==
    현재 백씨가 살고 있는 집이 첫 명의랍니다

    유류분 청구 소송 안 하고 그냥 주고 나온 거면
    이미 부동산 측면에서 지원한 겁니다

    유튜브라도 보고 좀 쓰시길

  • 126. ㅇㅇㅇ
    '24.1.25 4:05 P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자식과도 7년째 연락은 하지 않아 경제 지원의 의사가 있을까요?

    =====




    현재 백씨가 살고 있는 집이 첫 명의랍니다

    유류분 청구 소송 안 하고 그냥 주고 나온 거면
    이미 부동산 측면에서 지원한 겁니다

    유튜브라도 보고 좀 쓰시길

  • 127. ㅇㅇㅇ
    '24.1.25 4:05 PM (125.133.xxx.163) - 삭제된댓글

    자식과도 7년째 연락은 하지 않아 경제 지원의 의사가 있을까요?

    =====




    현재 백씨가 살고 있는 집이 첫 명의랍니다

    재산 분할 소송 안 하고 그냥 주고 나온 거면
    이미 부동산 측면에서 가족 지원한 겁니다

    유튜브라도 보고 좀 쓰시길

  • 128. 윗사람은
    '24.1.25 4:06 PM (58.143.xxx.27)

    도대체 몇 개로 반박문을 쓰는 거예요?

  • 129. ㅇㅇㅇ
    '24.1.25 4:07 P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자식과도 7년째 연락은 하지 않아 경제 지원의 의사가 있을까요?

    =====




    현재 백씨가 살고 있는 집이 첫 명의랍니다

    재산 분할 소송 안 하고 그냥 주고 나온 거면
    이미 부동산 측면에서 가족 지원한 겁니다

    솔직히 분당인가에 있는
    따님 식당도 홍보되고 있는 거죠
    저라도 한전 가보고 싶겠습니다 근처면

  • 130. ㅇㅇㅇ
    '24.1.25 4:07 P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자식과도 7년째 연락은 하지 않아 경제 지원의 의사가 있을까요?

    =====




    현재 백씨가 살고 있는 집이 첫 명의랍니다

    재산 분할 소송 안 하고 그냥 주고 나온 거면
    이미 부동산 측면에서 가족 지원한 겁니다

    솔직히 분당인가에 있는
    따님 식당도 홍보되고 있는 거죠
    저라도 한번 가보고 싶겠습니다 근처면

  • 131.
    '24.1.25 4:46 PM (121.125.xxx.157) - 삭제된댓글

    밖에서도 별로 인자한거 같지도 않던데....

  • 132.
    '24.1.25 5:47 PM (218.155.xxx.211)

    말 할 수 있는 부분은 빙상의 일각이겠죠.
    말 못 할 사연이 더 많은 거죠.
    저도 그렇거든요

  • 133. ...
    '24.1.25 6:19 PM (219.249.xxx.136)

    울아빠 생각나네 저도 절연했어요ㅋㅋㅋ그돈으로 먹여주고 키워주고 학교보내줬으니 그럼 안된다? 반려견 키우는데 사료값 대고 키워준다고 학대하고 괴롭히면 그럴수도 있지 이런반응 나오나요? 입양해서 키워주기만하면 학대해도 ok인가요? 왜 당연히 잘못된 언어 정서 폭력이 친부모자식간에서 만큼은 그럴수도 있지 이렇게 되는지 궁금해요 저도 저희아빠 싫어요 제가 힘들었던만큼 노년에 힘들고 외롭길 바랍니다

  • 134. ???
    '24.1.25 6:24 P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본인 아버지에 대한 원망은 본인 아버지께들 하세요

  • 135. ......
    '24.1.25 7:02 PM (118.235.xxx.239)

    이제와서 딸하고는 왜 잘해보려 한대요?
    딸한테 무슨 짓을 하려고?
    방속국에서는 저딴 인간 말종을 왜 불러주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댓글들 보니 우리나라 남자들 진짜 문제 많았네요.
    아빠한테 상처 입은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 136.
    '24.1.25 9:14 PM (119.70.xxx.213)

    드라마 할 나이가 아니죠 건강도 그렇고
    방송출연료 + 이젠 가족옆에서 조용히 지내고 싶은거겠죠
    젊어서 자유로운 영혼으로 사신걸로 알아요
    가족은 짐이라 여겼을거고
    젊고 예쁜 배우들 하고 부인이 비교됐을테고...

  • 137. ㆍㆍㆍ
    '24.1.25 9:31 PM (59.9.xxx.9)

    중간에 폭력남자를 두둔하는 미친댓글이 있네요. 혹 백씨 본인이신가? 나이들어 힘빠지고 방송일도 안들어오니 슬슬 가족들한테 기대고 싶은거 같은데 인과응보 사필귀정이지요. 그냥 쭉 혼자 늘 해왔던것처럼 자유롭게 사세요.가족들 괴롭히지 말구요. 겉보기에는 푸근하게 생겨가지고 그동안 참 꼴갑떨며 살았군요

  • 138. 불쌍도 하지
    '24.1.25 10:22 PM (118.235.xxx.57) - 삭제된댓글

    자기들 아버지 생각하고 부들거리는 사람들 많네요…

  • 139. 불쌍도 하지들
    '24.1.25 10:23 PM (118.235.xxx.57) - 삭제된댓글

    자기들 아버지 생각하고 부들거리는 사람들 많네요…

    본인 아버지가 폭력남이니 백씨도 폭력남이란 소리는 무엇?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9598 아들이 혹여 먼저죽으면 해주신집 며느리한테 주실껀가요? 90 ... 2024/01/26 18,639
1549597 수원분들 도움 좀 부탁드려요. 7 헬프미 2024/01/26 1,424
1549596 조민님같은 무결한분도 죄가있다 하는 나라군요 51 ..... 2024/01/26 2,963
1549595 연봉 인상률 물가인상률보다 못한 경우 2 .. 2024/01/26 883
1549594 지금도 이해 안가는 친구들 13 044 2024/01/26 4,908
1549593 주식으로 많이 번사람이 있는데 그냥 어쩌다 그런거죠? 9 ㅁㅇㅁㅇ 2024/01/26 4,115
1549592 현직설계사님 단기종신보험 궁금합니다. 2 현직 2024/01/26 506
1549591 자리 양보 받았어요 11 .. 2024/01/26 2,668
1549590 입안이 마르시는 분 10 uf 2024/01/26 2,573
1549589 연예인들도 사진 어플 엄청 쓰는것같아요. .. 2024/01/26 816
1549588 요양병원 본인부담금상한제 6 요양 2024/01/26 3,051
1549587 무인 애견용품점 잘되나요? 7 .... 2024/01/26 1,078
1549586 헬스장가기 -운동 횟수 주 3회 일때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3 운동 2024/01/26 1,165
1549585 문제)20만원을 잃어버렸어요 50 헷갈려서 2024/01/26 6,708
1549584 저도 남편이 이혼하자고 한 이야기 3 미친놈 2024/01/26 5,875
1549583 부모님 사랑 듬뿍받고 자랐는데 왜 애정결핍일까요? 10 고민 2024/01/26 2,766
1549582 자식 배우자로 의사 변호사 약사 경찰 무서운거 병일까요 17 2024/01/26 4,026
1549581 무례한 말을 들었을때 받아치는걸 못 해요 25 ㅇㅇ 2024/01/26 5,367
1549580 당근으로 부동산 거래도 종종 올라오네요 5 ... 2024/01/26 1,178
1549579 자동차세 무이자카드가 줄었네요ㅠ 2 2024/01/26 999
1549578 가스레인지 두가지 중 어떤게 쓰기 편한가요 (사진ㅇ) 9 Aa 2024/01/26 977
1549577 좀 전 스타벅스에서 ㅆㄱㅈ 없는 여자.. 13 Dk 2024/01/26 6,766
1549576 82 지난 글, 뭉클해서 재소환해봅니다 5 밀크티 2024/01/26 1,716
1549575 공복에 올리브오일 드시는분 있으세요? 3 oil 2024/01/26 1,920
1549574 제가 충청도 살았는데 13 ..... 2024/01/26 3,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