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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시술을 위한, 공장형 피부과와 개인 피부과의 차이점

ㅁㅁ 조회수 : 3,118
작성일 : 2024-01-24 23:21:12

기미, 탄력, 모공ㅠㅠ

총체적 난국의 얼굴 피부때문에 생애 처음 시술을 맘 먹고 피부과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피부과도 발품을 팔아야한다해서 여기저기 상담을 받아봤는데 편의상 그냥 공장형, 개인형 이렇게 크게 둘로 나눠 써보겠습니다. 

소위 말하는 공장형 프랜차이즈 피부과는 의사샘 코빼기도 보지 못하고 상담실로 직행,  견적 뽑아주고 끝~ 

피부과 전문의가 원장인 개인 피부과는 먼저 의사샘과 피부 상태 보며 진료상담 후 상담실로 가서 견적이랑 기간등 설명 받고 나왔어요. 

당연히 시술할 의사샘 얼굴보고 진료상담 한 개인 피부과가 신뢰가 가고 시술 받고 싶지만, 문제는 가격차에요.

거의 두 배 차이더이다ㅠㅠ

진짜 그만한 효과가 있을까요?

82쿡 회원님들이시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IP : 112.168.xxx.1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바나
    '24.1.24 11:24 PM (175.117.xxx.80)

    본인이 돈이 여유가 있으면 개인피부과
    없으면 공장형
    전 공장형도 괜찮아요
    상담 상담샘이지만 시술은 의사샘이하시거든요.
    자주가서 받는것도 좋아요

  • 2. 생애
    '24.1.24 11:24 PM (110.70.xxx.87)

    생애 처음이면 비싸도 전문의인지 확인하고 개인 피부과 가세요
    레이저같은 시술 거의 다 피부에 손상을 가해서 새 조직 생겨나게 하는 원리인데 그게 안 맞는 체질인지 보고 큰 금액을 결제하든지 공장형 가든지 하시고요

  • 3. 피부과
    '24.1.24 11:39 PM (180.71.xxx.112)

    에서 레이저 몇번 해본 사람은 공장형에서.
    필요한 시술만 하기도 해요

  • 4. 111
    '24.1.24 11:53 PM (211.36.xxx.47)

    공장형 여기서는 마니 까는데
    손기술 중요한건 필러 보톡스
    그외는 기계빨이에요

    공장형의사들이 많이쏘고 해봐서 잘해요
    그리고 상담코디들도 무작정 요구하지 않아요

    제가 다년간 피부과 다닌결과
    공장형이고 일반형이고 꾸준히~!!!! 다니면
    피부좋아져요

    잠깐 돈생겨서 쫌 다니다가 안다니고
    이러면 그때뿐이에요

    공장형 패키지 싸게 끊어서 꾸준히가
    나이들수록 필요해요

    거기에 집에서 홈케어 해주면 시너지
    피부는 부지런하게 롱런관리하는게최고

    단 타고난피부는 우리가 온갖 지롤해야 비빌수있다는

  • 5. 111
    '24.1.24 11:55 PM (211.36.xxx.47)

    수정 타고난피부 비빌려면 관리가 살길이다 이말씀
    그리고 비싸던말던 꾸준히가 답이다~!!!!!

  • 6. ...
    '24.1.25 12:04 AM (219.240.xxx.116)

    비싸던 말던 x
    비싸든 말든 o

  • 7.
    '24.1.25 12:09 AM (39.115.xxx.105)

    피부과 전문의 어쩌고 하지만
    피부과 미용은 기계 잘 알고 조작 잘하는 사람이 더 나아요.
    경험과 기술!
    전문의라서 잘 하는건 아닌듯.

  • 8. ㅇㅇ
    '24.1.25 12:52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잡티도 여러 종류라서 레이저가 다르다던데, 맞나요?
    저 아는 분은 검버섯 공장형 가서 빼려다가 더 검어졌다고 하더라고요.

  • 9. 정자동
    '24.1.25 1:00 AM (125.178.xxx.170)

    어느 피부과는 분점이 전국에 20개도 넘던데
    이런 데가 공장형인 거죠?

    후기 보니 아주 원장들 칭찬 일색이던데요.
    공장형이어도 너무 꼼꼼하고 설명 좋다고 칭찬이 자자해요.
    가격 저렴하고 인테리어도 엄청 고급스럽고
    무엇보다 피부 좋아졌다는 후기들 많으면 괜찮은 거 아닌가요.

    후기에 엄청 고급스럽다는 것 보면
    공장형도 차별화 됐나 봐요.
    저도 지금 갈까말까 하고 있었는데 이 글 봤네요.

  • 10. 공장형
    '24.1.25 1:39 AM (118.235.xxx.203) - 삭제된댓글

    후기 엄청 많고
    원장 직접 시술한다는 공장형 갔어요
    리프팅 레이저 하고 싶다고 했더니
    필러 추천
    노안이라 백만원 가까이 맞고
    몇 달 동안
    얼굴 이상해졌다는 소리 들었어요
    젊어보이긴 한데 어색한 얼굴
    공장형 미인이 만들어진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이후로
    다시는 공장형 안 가요.잘하는 곳도 있겠지만
    눈 빠지게, 싸게 잘하는 공장형 찾느니
    돈 좀 더 주고
    전문의한테 가요

  • 11. 원글이
    '24.1.25 9:04 AM (112.168.xxx.142)

    오모나~~~
    111님을 비롯 여러분들의 댓글, 감사합니다.
    숙고하여 잘 해볼께요

  • 12.
    '24.1.25 11:58 AM (117.111.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에 전문의 아닌곳에서 했다가 반점같이 착색된 부분 이번에 전문의가 없애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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