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다가 새벽 5시에 잠을 자요.
12세 강아지 저녁밥을 밤 9시에 먹이고
새벽 3시에 먹이고요.
그렇게 먹고 자다가 아침 9시에
남편이 강아지 아침밥 주는 게 몇 년째 패턴인데요.
남편은 8시 기상,제 기상시간은 오전 11시고요.
그런데 요즘 2주일째
새벽 6시 전후로 밥 달라고 짖어요.
이웃집에 민폐일까봐
저는 잠든지 1시간도 안 돼 정신없이 깨서
밥 주고 대소변 치우고 다시 자니
하루 종일 너무 피곤하고요.
자기 직전인 5시에 밥을 주고싶은데
저녁밥과 텀이 길어 3시에는 줘야하고요.
그때도 안 주면 계속 짖거든요.
바뀐 강아지 습관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3시에 1/2 5시에 1/2을 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