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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은 무슨낙으로 키워야하나요?

ㅡㅡ 조회수 : 19,673
작성일 : 2024-01-24 22:50:16

제목이 좀 그렇긴한데..아들장점이 뭐있을까요?

있긴한가요?ㅜㅜ

딸원했지만 결국 아들만 둘이예요

그냥 특별히 안그런아들도있다,안그런딸도읺다라는 예외경우빼구요

대다수의 남자들의특성요

엄마랑 정서적 교감안되고..

머리굵어지면 아들은 거의 남처럼살다가

결혼하면 며느리눈치보여 잘 만나지도못할텐데

그렇다고 딸처럼 친정집 편하니  혼자라도 찾아와서 쉬고가고 이런건 일절없겠고...

그냥 뭔가 아들키우는건  공허한것같아요..

 

 

IP : 123.212.xxx.10
1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4.1.24 10:53 PM (121.167.xxx.176)

    장모님의 사랑받는 아들로 ...

  • 2. ...
    '24.1.24 10:5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아들이 왜 정서적 교감이 안되나요.???? 저희 고모랑 큰어머니는 아들만 둘인데..그집만 봐도
    살가운 아들들 두집 다 있던데요.. 고모네는 큰오빠가.. 큰댁에는 작은오빠가요..
    엄청 살가운 아들들인데 그렇다고 다른 아들들이 무뚝뚝한것도 아니구요
    남매인 저희 엄마도 아들인 남동생이 저보다 못한다는 생각은 솔직히 안들구요..

  • 3. ,,,
    '24.1.24 10:54 PM (118.235.xxx.94)

    그냥 님 인생을 살아야죠

  • 4. ..
    '24.1.24 10:54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엄마랑 왜 정서적 교감이 안될거라 생각하세요?
    더 늦어버리기 전에 님을 돌아보세요. - 아들 엄마-

  • 5. ㄹㄹㄹ
    '24.1.24 10:56 PM (175.211.xxx.235)

    이게 자식을 독립된 인격으로 보기보다 나에게 얼마나 잘하나, 를 중심으로 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 딸이 꼭 있어야 한다는 건 그 딸이 부모에게 관심을 갖고 시간과 물질을 투자해 주기 때문이죠 부모의 사랑에도 계산이 많이 들어가죠

  • 6. 아들이고 딸이고
    '24.1.24 10:56 PM (125.142.xxx.27)

    앞가림이라도 잘해주면 다행이죠. 예전 세대야 아들들이 봉양하는
    시늉이라도 했으니 아들 아들 했는데 요즘은 아니잖아요.
    저도 아들 하나 엄마인데 딸있는 사람들 솔직히 부러워요.
    남초 사이트에도 딸이 더 낫다는 남자들이 많아요.
    애들한테 덕보는건 바라지도 않는데요. 살아보니 가족간에도
    정서적 교감이 잘되는게 행복의 요소 중 하나같아요.

  • 7. ...
    '24.1.24 10:56 PM (114.200.xxx.129)

    아들이 왜 정서적 교감이 안되나요.???? 저희 고모랑 큰어머니는 아들만 둘인데..그집만 봐도
    살가운 아들들 두집 다 있던데요.. 고모네는 큰오빠가.. 큰댁에는 작은오빠가요..
    엄청 살가운 아들들인데 그렇다고 다른 아들들이 무뚝뚝한것도 아니구요
    남매인 저희 엄마도 아들인 남동생이 저보다 못한다는 생각은 솔직히 안들구요..
    며느리들도 그정도면 다들 잘본것같구요.. 그정도면 됐죠..
    딸이라고 뭐 엄청 잘하는줄 아세요.??? 당장 저도 딸이지만 딱히요..

  • 8. ㅡㅡ
    '24.1.24 10:57 PM (123.212.xxx.10)

    그냥 주위에 아무리 딸같은 아들이라해도
    엄마랑 화장품이야기하고 머리이야기하고 이야기,강방이야기 이런소소한이야기는 안하더라구요
    저희 시어머니 아들둘인데 이런 여자들만의 교감이없으니 항상 외로워보이더라구요

  • 9. 내주변 타령
    '24.1.24 10:58 PM (118.235.xxx.179)

    그만 좀 했으면... 언제나 예외는 있는법이니 평균을 가지고 얘기해야하지않겠어요. 아들이고 딸이고 자식덕보는 세상은 지났고 22222. 정서적 교감이 잘되는게 행복의 큰 요소중 하나같아요 22222. 아들 둘인데 그냥 바르게 키워 세상에 내놓겠다는 생각으로 삽니다. 내가 낳은 자식이니...

  • 10. 눈이사랑
    '24.1.24 10:58 PM (180.69.xxx.33)

    이게 자식을 독립된 인격으로 보기보다 나에게 얼마나 잘하나, 를 중심으로 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 딸이 꼭 있어야 한다는 건 그 딸이 부모에게 관심을 갖고 시간과 물질을 투자해 주기 때문이죠 부모의 사랑에도 계산이 많이 들어가죠222

  • 11. 이러니저러니
    '24.1.24 10:59 PM (99.228.xxx.143)

    해도 아들은 별 장점 없는 시대가 됐어요. 저도 아들엄마에요. 그냥 클때 기쁨주고 잘 자라주면 그걸로 됐다고 마인드컨트롤하고 있습니다. 어릴때 딸 키우는것보다 좀 덜 감정소모되는 장점 있겠네요. 설렁설렁 키우고(아들은 이렇게 키워야하더라구요) 얼른 손 떼는게 최선인듯해요.

  • 12. 아들맘
    '24.1.24 11:02 PM (211.117.xxx.149)

    아들 2명. 큰 아들은 회사원. 작은 아들은 대학생. 보기만 해도 귀엽고 좋아요. 아직 장가들을 안 가서 그런가 아들 둘을 키우면서 외롭다는 생각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큰아들은 큰아들의 매력. 작은 아들은 작은 아들의 매력. 화장품 이야기 머리 이야기는 친구들이랑 여동생이랑 해도 충분함.

  • 13. 그러니까
    '24.1.24 11:03 PM (218.48.xxx.188) - 삭제된댓글

    아들 키우면 훨씬 손해인데 딸을 낳으셨어야죠
    군대도 보내야하고 결혼할 때 집도 해줘야하는데
    여기서 남자가 집 안해오면 절대 결혼해주지 말라는 여자들 수없이 많이들 보셨죠??

  • 14. ㅡㅡ
    '24.1.24 11:03 PM (123.212.xxx.10)

    저도 딸이니 딸이 어떤지알잖아요
    주변에 친구들만봐도요
    이러쿵더러쿵 친정가면 있었던일 그냥 일상처럼 말하고 머리이번에 잘됐네 이런소소한 대화도하고
    근데 아들 당장 저희남편,남편친구들,친구남편들 전혀 본인들 엄마랑 소소한 저런여자들만의 대화 안나누네요

  • 15. ???
    '24.1.24 11:05 PM (125.142.xxx.27)

    아들 결혼할 때 집도 해줘야하는데
    ㅡㅡㅡㅡㅡㅡㅡㅡ
    요즘 결혼할때 집해줄 정도의 재력되는 남자 집안은
    절대로 손해 안보고 결혼시킵니다. 여자도 집에서 꽤 가져와요.
    대부분 서민들은 대출받아 맞벌이해서 살죠. 집에서 도움받긴커녕
    부모 노후대비가 안되서 결혼 못하겠다는 애들이 많은게 현실.

  • 16. 어차피
    '24.1.24 11:06 PM (121.147.xxx.48)

    어차피 요새 아이들은 아들딸 할 거 없이 옛날식으로 부모에게 잘 하지 못할 겁니다.
    어차피 우리들은 늙어죽도록 아이에게 잘 할 일만 남은 세대예요.

  • 17. 어후
    '24.1.24 11:06 PM (114.206.xxx.112)

    화장품 얘기 머리 얘기 우리딸이 커서 하고싶어할까봐 걱정이예요 차라리 게임을 하는게 낫지 너무 비생산적이고 높은 확률로 머리비어 보임ㅠㅠ

  • 18.
    '24.1.24 11:07 PM (218.150.xxx.232)

    손주 안키워쥐도된다 이거하나보고..

  • 19. ...
    '24.1.24 11:07 PM (114.200.xxx.129)

    그렇게따지면 원글님 딸 있으면 원글님 딸은 그런류의 이야기 다 들어줘야 되는거네요..ㅠㅠㅠ
    차라리 원글님은 딸 없는게 없는 그딸한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 20. 어머님~
    '24.1.24 11:08 PM (59.13.xxx.51)

    소소한 대화는 친구들하고~~
    아들에게 바라시는게 너무 많으시네요.ㅎ

  • 21. ...
    '24.1.24 11:08 PM (218.232.xxx.208) - 삭제된댓글

    효자 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전 딸이지만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고 독립적이어서
    부모님한테 그리 살가운 딸 아니고
    아들하고도 그냥 딱 잘맞아요
    나중에 너무 찾아오고 이런거... 저랑 안맞아요
    딸하고도 수다?? 일상 이야기?? 어우 전 그런건 별로...
    전 늙어서도 혼자 즐겁게 잘 지낼꺼 같거든요
    고로 아들이라서 그런거 아니라는거... 개인적 차이
    그런게 걱정되신다면 나이들어 즐거운 뭔가를 찾던가
    남편과 좋은 사이를 유지하던가 아들을 변화시키던가;;
    친구들과 잘 지내던가... 하셔야살듯요
    하지만 실망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
    결국엔 인생은 혼자랍니다

  • 22. ....
    '24.1.24 11:08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여기서 보면 아들 낳으면 목매달이라고...ㅋ

  • 23. 끼리끼리예요
    '24.1.24 11:09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남자가 집 안해오면 절대 결혼해주지 말라는 여자들 수없이 많이들 보셨죠??"
    --------------------------------------------------------------------------------------

    남자든 여자든 본인 행복 위해 결혼하는데
    본인이 뭔 결혼을 해주고 말고 해요. 표현이 너무웃기네요 ㅋㅋ
    결혼이 뭔 자선사업입니까 본인이 해주고 말고 하게요
    다들 자기 위해 하는구만 뭘...

    집해줄 정도 경제력 갖추면 별 볼일 없는 여자한테 오케이 한답니까
    끼리끼리예요

  • 24. ...
    '24.1.24 11:11 PM (173.63.xxx.3)

    부모에게 효도나 간병, 모시는 것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고 부모가 돈을 써야만 부모 대접을 해줘요. 효도 한다는게 부모가 여행경비 다 주고 자식이 같이 가주는 것 정도. 여행 계획이라도 짜주면 고마워 해야 할 정도니 아들이고 딸에게 기대를 버려야 훗날 마음 덜 아플 듯 해요.

  • 25. 끼리끼리예요
    '24.1.24 11:12 PM (110.10.xxx.120)

    "남자가 집 안해오면 절대 결혼해주지 말라는 여자들 수없이 많이들 보셨죠??"
    --------------------------------------------------------------------------------------

    남자든 여자든 본인 행복 위해 결혼하는데
    본인이 뭔 결혼을 해주고 말고 해요. 표현이 너무 웃기네요 ㅋㅋ
    결혼이 뭔 자선사업입니까 본인이 해주고 말고 하게요
    다들 자기 위해 하는구만 뭘...

    집해줄 정도 경제력 갖추면 별 볼일 없는 여자한테 오케이 한답니까
    끼리끼리예요

  • 26. ...
    '24.1.24 11:13 PM (115.139.xxx.169)

    친구도 별로 없고, 남편은 무뚝뚝한데 아들만 키우면 우울증 오기 딱 좋아요.

  • 27. ㅇㅇ
    '24.1.24 11:14 PM (211.60.xxx.194)

    자식이 물건도 아니고 엄마 좋으라고 성별 골라 낳나요?
    딸 있었으면 무슨 죄로 엄마 이야기 평생 듣고 살아야해요?

  • 28. ㅇㅇ
    '24.1.24 11:15 PM (49.175.xxx.61)

    10년에 한번정도 감동적인 행동 한가지 해줘요.

  • 29. ㅇㅇ
    '24.1.24 11:18 PM (211.251.xxx.199)

    아들 장점만 생각하면
    일단 어릴때 목욕탕 아빠한테 딸려 보내니
    편하고 놀때도 아빠한테 ㅋㅋㅋ

    딸들에 비해 정신적으로 예민하지 않으니 편하고
    챙겨야 할것도 적고 특히 빨랫감 옷값 화장품
    치장할게 많음
    아무래도 밤에 다니는거 남자 애들에 비해 걱정많고

    단점은 엄마가 묵언수행 좋아하고 독립적이어야함 ㅎㅎ

    그리고 앞으로 결혼할지 안할지도 모르고
    아이마다 성향도 틀린데 미리 이렇게
    걱정하고 그러지 마세요
    그저 인간은 혼자 왔다 혼자 간다 생각하시고
    오늘을 즐겁게 보내시길

  • 30. ...
    '24.1.24 11:19 PM (121.254.xxx.55)

    저 딸이고, 언니 있어요.
    자매지만 아무도 엄마하고 화장품 얘기, 머리 이야기 이런거 안합니다.
    사이가 나빠서 그런거 아니라 그런 얘기 낯간지럽고,각자 가정있고 한차뮤일할 나이라 각기 먹고 살기 바쁘죠.
    자매라 여자들 성향 왠만큼 아니 오히려 아들을 더 원했어요.
    저같은 딸도 있다는 것을 알다보니 아이들에게 무슨 정서 공감이니 교류니 특별히 바라지 않아요.
    딸이라고 해서 특별히 더 다를게 없어요.
    엄마 친구 자식들 얘기처럼 그네들이 좀 더 유니크한거죠.
    환상을 버리시는게....

  • 31. 이 무슨
    '24.1.24 11:20 PM (121.133.xxx.137)

    난 딸 키웠으면 내 명대로 못 살고
    죽었을듯
    밥늦게 안들어와도 못자고 기다리고
    술 취해 와도 가슴 철렁
    남친 사귀어도 불안 기타등등

  • 32. 영통
    '24.1.24 11:24 PM (211.36.xxx.36)

    가족 구성원에 아들2 있는게
    구색 맞추기상 있는 게 낫네.
    없는 거 보다는 낫겠지.
    ..이렇게라도 생각해 보세요.

  • 33. 자식으로서
    '24.1.24 11:26 PM (58.231.xxx.12)

    한마디하고 가자면
    무조건 사랑해주세요
    그러면 주는대로 반드시 돌아온다는것
    자식은 그런존재인데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사랑은 안주고 자식을 소유물인양
    함부로 하면서
    사랑받고 아니 대우받고싶어하죠 웃기죠

  • 34. ...
    '24.1.24 11:28 PM (211.179.xxx.191)

    아들 둘인데 별 기대 안해요.

    그나마 둘다 성실하고 모범생인 애들이라
    그것만으로도 효도한다 생각합니다.

    딸은 다정하겠지만
    우리 시댁만 봐도 아들들이 더 잘해요.
    더 자주 다니고 집안일도 아들들이 나서서 하고 어떻게든 아들 둘이서 해요.

    딸들은 그렇게 부모 위하는것처럼 하더니 정작 손이 필요할때는 뒤로 빠져 있어서
    굳이 이제와 딸이 아쉽네 그런 생각 안하기로 했어요.

    돈 있고 친구 있으면 되는거죠.

    돈이 없어 문제지 딸이 없어 문제일까요.

  • 35. ...
    '24.1.24 11:31 PM (223.38.xxx.42)

    딸이랑 더 데면데면해요.
    아들은 애교쟁이고 공감,위로,립서비스 잘해주고요.
    저도 친정엄마랑 별로 대화 없는 딸이었고 차라리 남동생이 더 다정한 스타일이었어요.

    근데 어떻게 키워야지 되는건 아니고
    다정하고 공감능력 있는것도 타고나는부분인거같아요.

  • 36. ...
    '24.1.24 11:32 PM (77.136.xxx.237) - 삭제된댓글

    이런 여자한테 태어난 애들은 무슨 죄일까요

    자기가 개차반이라 자식이랑 소통이 안되는건지
    애 성별이 아들이라 그러는건지
    선후관계도 모르면서 맨날 하나마나한 말이나 하잖아요

    안그런 아들 안그런 딸이 예외가 아니고요
    그냥 본인이 예외입니다
    자식낳아 키우면서도 전혀 성장이란 걸 못한 미성숙한 사람이요.

    본인닮은 딸이었어봐요
    모녀가 마주보고 앉아서 맨날 신세한탄에 남자들 욕이나 했을텐데 그게 교감인가요? ㅋ

  • 37. ㅇㅇ
    '24.1.24 11:34 PM (58.122.xxx.186)

    이제 우리 세대는 돈 친구 건강 있으면 됩니다

  • 38. 애들이
    '24.1.24 11:38 PM (210.117.xxx.5)

    불쌍.
    부모가 이리 생각하는데 정서적교감이 될리가 있나

  • 39. ...
    '24.1.24 11:41 PM (222.239.xxx.66)

    저도 엄마랑 친구처럼 너무 잘지내서 딸 원했는데 딸가져서 좋았어요.(이제4살ㅋ)
    딸은 고민있을때 내가 공감해줄수있고 나름 답도 알려줄수있을거같은데..
    아들은..뭔가 남자들사이에서는 표현도 더 공격적일때가 있고..
    말보다 행동부터 나오기도하고.. 그런 남자들만의 세계에서 상처안받고 잘 적응할수있을까
    이런걱정이 더된달까..;;
    저도 가족과 정서적교감 시시콜콜 대화하고 그런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이라
    그리고 엄마가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귀찮고 얘기들어줘야되고 이런생각은 별로 안들었어요.
    비율로 보면 내가 엄마얘기듣는것보다 엄마가 내얘기 들어주는게 훨많았고...
    얘기하는시간이 편하고 즐거웠고 따뜻했고
    다 그런 배려들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니까 친구처럼 가깝게 지낼수있었던거죠.

  • 40. 아들인데
    '24.1.24 11:43 PM (180.71.xxx.112)

    전 너무 좋아요
    얼굴만 봐도 너무 좋음. 현재 초딩 이긴한데
    자식은 내리사랑 임

  • 41.
    '24.1.24 11:45 PM (118.235.xxx.78)

    마트에서 엄마따라와서 무거운거 다 들어주는 아들 넘 듬직해보이던데요..그런 낙으로 키우심이...

  • 42. 저는
    '24.1.24 11:45 PM (70.106.xxx.95)

    그냥 별로죠 뭐 ..
    확실히 저희 시어머니만 봐도 그렇고
    아들만 있는 할머니들 보면 안됐어요 .

  • 43. .......
    '24.1.24 11:49 PM (211.234.xxx.238)

    솔작히 이런글이 제일 한심하고 이러니 아들이랑 사이가 안좋지 싶어요 무조건 아들이라고 별로라고 하고 딸이면 좋을텐데 딸 타령 하고... 근데 이런사람 한테 딸 있다고 크게 안달라집니다. 아들장점 있긴한가요 ㅜㅜ 이 타령하며 자식에 희망걸지말고 본인 삶 사세요. 나중에 며느리 들어와도 이런 대책없는 시모 우울감은 약도없어요. 맨낭 아들만 있는데 딸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타령... 지겹고 저런집 아들 불쌍하기 이를데없네요

  • 44. 딸도
    '24.1.24 11:49 PM (124.53.xxx.169)

    멀리가면 말짱 꽝인걸요
    가까이 사는 자식이 최고에요.

  • 45. 반대로
    '24.1.24 11:55 PM (1.238.xxx.39)

    딸 키우며 무슨 재미로 키우나?
    시집 가 버리면 그만인데
    공허 하다는 아빠 있으면 욕 먹을텐데
    자식을 낙이나 보람 찾으며 키우나요?
    자식 키우는 과정에서 부모도 함께 성장하고
    여러 일에서 스스로 즐거움을 느끼는거죠
    그런 마음으로 키우니 과정을 즐기지 못하니
    이런 질문을 하시고
    아이들도 엄마의 그런 마음 느끼지 않을까요?
    왜 그러세요??

  • 46. 윗님 맞아요
    '24.1.24 11:57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딸이라도 멀리 사니 평소 그리 연락도 자주 안하게 되네요
    가까이 사는 남자 형제가 엄마한테 자주 들르고 잘합니다

  • 47. '딸도'님 맞아요
    '24.1.24 11:58 PM (110.10.xxx.120)

    딸이라도 멀리 사니 평소 그리 연락도 자주 안하게 되네요
    가까이 사는 남자 형제가 엄마한테 자주 들르고 잘합니다

  • 48. ..
    '24.1.24 11:58 PM (211.36.xxx.27)

    딸 있으면 그때는 아들타령했겠죠. 이런사람은 안봐도 비디오예요. 맨날 아들 딸 타령하는데 정서적교감이 될수가 없죠

  • 49. ㅇㅇ
    '24.1.25 12:01 A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아들 둘인 시어머니 보니까 솔직히 짠해요.
    큰아들은 멀리 살고 며느리가 싫어해서 자주 못만남
    작은아들은 무뚝뚝하고 성질 더러워서 엄마한테 막 대함

    나도 엄마한테 살가운 딸 아니고 의무적으로 연락만해요.

    저는 무자식으로 살기로 했어요

  • 50.
    '24.1.25 12:03 AM (125.180.xxx.151)

    자식이 왜 낙이되야하나요
    자식은 본인 인생 살려고 태어난거지
    엄마만족 시키고 부모말에 가스라이팅 당하려고 태어난게
    아니에요 원글이도 본인인생 사세요

  • 51. ..
    '24.1.25 12:06 AM (58.227.xxx.22) - 삭제된댓글

    딸만 둘인데 남편이 딱 님같은 느낌을 받았어요ㅠ

    엄청 예뻐하면서도 아들 키우고 싶은거

  • 52.
    '24.1.25 12:11 AM (72.136.xxx.241)

    아들들 불쌍..
    백년전 농사 일꾼으로 아들 원하는 마인드랑 다를게 뭔가요?
    이기적인 이유로 자식을 낳으니 그렇죠

    두 아들 잘 키워서 좋은 며느리들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사회적으로 인격적으로 한 사람 몫을 제대로 하는 인간들로 만들고
    님 스스로도 큰어른으로 아들 며느리 손주들 잘 대해서 존경받고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걸 목표로 해보세요

  • 53. ...
    '24.1.25 12:14 AM (69.157.xxx.73)

    제발 자식과 뭐하겠다. 자식에게 뭘 기대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아들 이건 딸이건 옆에 있어주면 땡큐 지만 의지하지 말고 아이들이 잘 독립해서 올바른 성인으로 독립하게 된다면 그것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 54. 제리맘
    '24.1.25 12:14 AM (223.38.xxx.57)

    내리사랑이지 뭐 받을거 생각해서 자식 키우시나요?
    도대체 언제 감수성 이신지요?
    저두 아들 둘입니다

  • 55. 공감해요
    '24.1.25 12:20 AM (58.237.xxx.5)

    전 공감합니다
    제가 정말 무뚝뚝하고 아들같은 딸이었고, 나같은 딸일수도 있으니 굳이 딸 없어도 된다 생각했었는데요
    결혼하고 아이 낳고보니 딸은 엄마 애틋한 생각이 안들수가 없네요 제 남동생은 엄마랑 데이트도 잘하고 선물도 잘 사주고 ㅎㅎ 그런데요,, 이해와 공감은 못함ㅋㅋ
    크면서 결국은 동성을 이해하게되더라고요 딸은엄마를, 아들은아빠를…… 저는 아들 하나인데 늙어서 남편이랑 오래오래 친하게 지내야겠다 생각합니다..

  • 56. ..
    '24.1.25 12:23 AM (211.58.xxx.158)

    저 아들둘 성안이지만
    왜 자식에게서 낙을 찾으시나요
    그럼 아들도 딸도 힘들어요

  • 57.
    '24.1.25 12:25 AM (223.38.xxx.85)

    님은 딸이 있었어도 징징댔을 것 같아요.
    아들 하나 있는데 하나씩 성취해나가는 모습보며
    너무 재밌어요.
    아들도 예쁜 옷 입히면 귀엽고
    같이 쇼핑가서 지꺼 잔뜩 사주니
    엄마 옷도 사자고 골라줘요.
    저도 성공지향적이고 아들도 그래서
    1년 플랜 같이 짜고 으샤으샤 해내서
    다음단계 준비하고
    사업관련 비지니스포럼에 같이 참석하거나
    책 읽고 의견나누기 등등
    남자애들 특유의 유머도 있어 정말 재미있어요.
    아직 대학생이지만 엄마는 친구나 형들보다
    더 큰 세계를 보여주고 경험하게 해줘서
    좋다고.
    인생은 내가 정의 내리는 거에요.
    다 된다 하면 다 되는 거고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고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그럼 맨날 안되는 거.
    오늘부터 아들 둘 있어서 재밌을 일을 찾으세요.

  • 58. ..
    '24.1.25 12:30 AM (58.227.xxx.22)

    아들부심도 없어지고 기대도 희망도 없어지니...며느리는 오죽 하겠나요?
    저희 언니는 아들은 결혼할때 아무것도 안해주고 딸만 집값에 보탠대요

    며느리 왜주냐고 내딸주지ㅋ

    그냥 낙없이 키우셔야죠 뭐ㅠ

  • 59. ㅇㅇ
    '24.1.25 12:51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양가 부모가 귀찮게 하는 게 싫다고 하면서
    자기들은 늙어서 자식 귀찮게 할 궁리....
    어느 자식을 마음껏 더 귀찮게해도 되나를 기준으로 딸이 더 좋다 어떻다.
    에라이....

  • 60. 키울때만재미난듯
    '24.1.25 12:52 AM (108.41.xxx.17)

    원글님 말씀 좀 이해 되기도 해요.
    제 주변에 딸 없이 아들만 둘-셋씩 키운 친구들이 몇 있는데 애들이 대학 졸업하고 취업하고 독립한 다음엔 진짜 외로워하고 빈둥지 증후군이 딸 가진 엄마들보다 심하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친구들 중에 유독 장성하고 짝이 이미 있는 아들들과도 친하게 잘 지내는 친구가 하나 있는데 이 친구는 애들이랑 취미를 공유하고 있어요.
    큰 아이랑은 십자말 풀이를 아이가 어릴 적부터 매일 했대요. 같이 만나서 뭔가 해야 하는 취미는 아니고 전화로도 같이 할 수 있는 취미인데 큰 아이랑 결혼할 처자는 그 취미가 없으니까 아들이 엄마랑 그 취미를 나누기 위해서 연락도 자주 하고 집에도 잘 와요.
    작은 아이랑은 강아지를 공유해요. 엄마가 키우는 강아지가 아들 셋 중에 유독 이 아들이랑 친해서 아들이 틈 나면 집에서 엄마랑 강아지 산책 시키는 시간을 엄청 중요하게 여겨요. 둘째가 결혼할 여친네 집이 마침 한 동네라서 아들이나 여친이나 휴가나 틈 나면 집에 같이 오니 그 덕도 보고요.
    세째는 아직 학생이라 멀리 대학 다니는데 이 친구 보면 애들이랑 계속 잘 지낼 거 같아요.

    저희 집은 딸이 둘인데 남편이랑 애들이랑 게임 취미가 같아서 셋이서 한 팀으로 온라인 게임을 많이 하니까 소통이 많고, 저는 책 읽는 거 좋아해서 따로 놀아요. ^^ 딸이 있다고 무조건 엄마랑 친하게 지내거나 아빠보다 엄마가 좋은 거 아니더라고요.

  • 61. 잎싹
    '24.1.25 1:32 AM (221.167.xxx.211)

    키울때 이쁜짓 다했는데 잘키워 독립해서 자기 앞가림만 잘 하면 되지 자식한테 뭘 그리 바라는지...
    모든 딸이 엄마랑 친하고 모든 아들이 엄마랑 안 친하지 않아요

  • 62. ....
    '24.1.25 1:34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뭔 자식에게 그리 의미부여를 하나요.
    요즘 애들 키우면서 아직 모르시나보네요.
    저도 딸이지만 솔직히 그닥 살갑지 않아서 환상도 없네요.
    다 나름이란걸 알아서..
    자식이 왜 낙이되야하나요.
    님은 딸이 있었어도 징징댔을 것 같아요. 22

  • 63. 햇살
    '24.1.25 1:36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뭔 자식에게 그리 의미부여를 하나요.
    요즘 애들 키우면서도 모르나보네요.
    저도 딸이지만 살가운 편도 아닌지라...
    님은 딸이 있었어도 징징댔을 것 같아요.22
    딸 있으면 그때는 아들타령했겠죠. 이런사람은 안봐도 비디오예요. 22 ㅉㅉ

  • 64. .....
    '24.1.25 1:37 AM (110.13.xxx.200)

    뭔 자식에게 그리 의미부여를 하나요.
    요즘 애들 키우면서도 모르나보네요.
    저도 딸이지만 살가운 편도 아닌지라...
    님은 딸이 있었어도 징징댔을 것 같아요.22
    딸 있으면 그때는 아들타령했겠죠. 이런사람은 안봐도 비디오예요. 22 ㅉㅉ

  • 65. ㅇㅇ
    '24.1.25 1:41 AM (108.180.xxx.241)

    원글님 정말 아들 둘 있으세요???

    아직 자녀가 없으면 생각해 볼수 있지만 지금 애들이 몇살인지 모르지만 직접 키워 보시면 딸이든 아들이든 다 장단점 있고 예쁘지 않나요? 저는 딸 아들 키우지만 딸은 까칠하고 쉬크하지만 여자아이라 감정이입되서 아끼게 되고 아들은 딸에 비해 표현력은 부족^^하지만 단순하고 점잖아요. 고3인데도 아직 궁딩 팡팡하고 싶을 정도로 귀여워요. 아직은 이렇고 독립하고 결혼 후에는 각자 잘 살아주고 사이 좋으면 그걸로 고맙죠.

  • 66. 아들맘들
    '24.1.25 1:42 AM (125.142.xxx.27)

    열폭에 비꼬고 난리났네요. 모두가 그런건 아니라며 정신승리까지... 애 장가보내거나 70살 넘으면 슬슬 느끼죠. 저도 아들부심있는 여자였어요. 노후대비나 더해놓을걸.

  • 67. ..
    '24.1.25 2:09 AM (61.254.xxx.115)

    키우는 재미는 무슨..어릴때부터 에너지넘쳐서 못쫒아다니겠고 하도 속썩여서 말썽만 피우고 어릴때부터 미워했는데.제가 부모교육 받아보니 제 태도도 참 잘못됐더군요 그때부터 잘해줬더니 사춘기 심각하지않게 넘기고 스무살 넘어가면서부터는 순한양이 됐어요 키울때도 힘들었고.키우는 재미도 없었지만 골라서 낳을수도 없는데 어떡하겠어요 좋은일이.있으려니.하고 살아야지...그래도.자식없는것보단 든든한 맛은 있어요 그릇깨는 소리 부엌에서 나면 괜찮냐고 나와보고 쓰레기도 버려주고...

  • 68. 늙으먄
    '24.1.25 2:37 AM (70.106.xxx.95)

    아직 어린애들엄마들은 모르죠 (대학생까지도 어림)
    아들이 적어도 40은 되면 알아요
    그때 할머니들의 생의 질이 달라져요

  • 69. ㅇㅇ
    '24.1.25 3:29 AM (118.221.xxx.146)

    둘째아들은 너무 섬세해서 딸처럼 대화하는데
    좋으면서도 그것도 걱정이긴해요 ㅎㅎ

  • 70. ,,
    '24.1.25 3:34 AM (1.229.xxx.73)

    고등까지 아들
    그 이후는 등만 보여주는 남

    상대적으로 외로워요

    어디가서 한탄도 못해요
    자식과 분리해라, 덕 보려고 키우냐, 네가 애 잘못 키운거다,
    딸 나름이다 등등
    특히 그런말은 딸하고 죽고 못사는 딸엄머들이
    많이하죠.

    아들이 엄마 늙으니 효도하러 오더라는 집은
    그 아들은 자기 집에서 쫓겨난것과 비슷한거에요

  • 71. ...
    '24.1.25 4:47 AM (173.63.xxx.3)

    딸은 엄마친구 아니예요 아들도 마찮가지고. 낳았으면 잘 키워서 감정적 이별하는게 순리인데 그냥 질질 끓다가 결국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부모,자식 양쪽 다 끝이 안좋더라구요.

  • 72. 행복
    '24.1.25 4:50 AM (211.227.xxx.46)

    시이모님이 딸 다섯에 아들 하나인데
    그 아들이 5년이나 부모님 옆으로 파견근무
    나와 극진히 보살펴 드리는데 참 보기 좋았어요.
    그러려면 아내와 합의가 이루어져야겠죠.
    저도 결혼한 아들을 1년에 4~5회 보는데요,
    정년퇴직 가까워지면 엄마아빠 옆에 와서 몇 년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뭐 며느리는 지네부모
    보살펴드리면 되지 않겠어요? 낙담하지 말고
    기대해 봅시다. 생각만으로도 이밤이 행복해집니다.

    또 작은엄마가 아들 둘 딸 하나를 두셨어요.
    큰아들은 미국교포됐고, 작은아들부부는 의사
    딸은 50대인데 미혼입니다.
    작은엄마는 88세 치매걸리신지 10년 되셨어요.
    어쩌다 딸은 알아보고 의사아들은 집안아저씨라고 하신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시고 성품이 고운분이라
    치매도 예쁜치매더군요.

    미국아들이 귀국해 들어서자 담번에 우리큰아들이라고.
    27세에 가서 환갑되도록 3번 보는데 오매불망 그리워
    하시며 다 잊었어도 그 아들은 기억하시더라고.

    서론이 길었습니다.
    자식 잘 길러놓으니 남매가 치매엄마를 자식보듯
    사랑스럽게 대하며 오래오래 살아만 계시라고ᆢ
    자식에게 경제적으로 피해 안주면 효도받더라고요.
    딸아들 구별 말고 사랑 듬뿍 주며 기르면
    우리가 힘없는 노인 됐을 때 잘하지 않겠어요?

  • 73. ㅇㅇ
    '24.1.25 5:24 AM (73.83.xxx.173)

    정서적 교감은 사람 나름이지 남녀 차이가 아니에요
    와이프와 교감이 잘되는데 엄마랑 안된다면 그건 모자 사이 문제 있는 거죠.
    관심사가 아들과 다른 것 같다면 아들이 관심있는 분야에 원글님도 관심 가져 보세요.

  • 74. 82 가스라이팅
    '24.1.25 8:13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당하셨나봐요 ㅠ
    82가 좀 지나치게 극단적인 면이 있잖아요
    평소에 남자 도매급으로 후려치기하는 것만 봐도 한쪽으로 기울어진걸 모르시겠나요

    "결혼하면 며느리 눈치보여 잘 만나지도못할텐데"
    남편이 자기 엄마 만나는데 왜 며느리 눈치를 보나요
    그런 못된 심성 가진 며느리 묵인하면 그건 아들도 문제인 경우이지
    정상적인 모자 관계라면 그게 문제가 되지는 않죠

    82 여초 게시판에서 못된 여자들 희망사항만 심하게 적어놓은 글들은
    걸러 들으세요
    자기 맘에 안 들면 쌍욕도 하고
    아이피 공개 저격하면서 인신 공격도 하는 그런 못된 여자들 부류가 익명 게시판에서
    판치기도 하는 곳이 82에요

    정상적인 글들만 가려서 읽어보세요
    여기서도 아들 엄마들 비아냥대거나 조롱하거나,
    못난 여자 본인 희망 사항들 적은 글들은 걸러 읽으시구요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셀프 효도하는 것도 싫어하는 못된 여자들 글들에 가스라이팅
    당하셨나보네요

  • 75. 저랑
    '24.1.25 8:14 AM (211.234.xxx.38)

    여동생 둘 다 님 바라는 소소한 이야기 나누는 딸들 아니라 공감을 못하겠네요.
    제 친구들도 비슷.
    남자 형제들보다 더 공감 잘 하고 지내는지 잘 모르겠던데.
    제 시누들은 원글님이 바라는 그런 딸들이에요.

    사바사처럼 딸바딸이에요.
    당장 저희 집만 봐도 딸은 저 닮아 무뚝뚝, 님 말하는 아들 정서의딸이고 아들이 아빠 닮아 가족들 아기자기하게 챙기는 성향.

    무뚝뚝한 스타일 장점은 잘해주지 않아도 서운한것도 없는데
    원글님 스타일들은 일상에서 서운한것들도 엄청 많아서..솔직히 아랫 사람 입장되면 다정도 병이라고 잘 챙겨주지만 자잘한 감정 소모에 기분 나쁨 많아서 엄청 피곤하고 감정 노동하게 되고요.
    (제 남편도 시어머니도 시숙도 다정한 반면 이런 단점이 굉장히 사람 피곤하게 하는면 있어요. 눈치 살피게 되고)

    주변에 딸 키우는 엄마들 사춘기때 딸과의 신경전
    아들과는 비교할 수 없이 신경 긁는다는 말 많이 하는데,
    어떻게 말하면 사람 속 뒤집는지 잘 알아서 정말 야멸차고 속뒤집어지게 말한다고 딸 들어오면 안부딪치러 지갑들고 나간다는 말도 하고요.
    원글님 아들만 키워서 모르나봐요.

    그냥 남의 떡이 커보이는거에요.

    자식에게는 아들이든 딸이든 열심히 키우고 기대를 마세요.
    그게 부모의 길이에요.

    그럼 왜 자식 키우냐는 말하는 분들 있던데..
    키우는 동안 내것을 주면서 내가 누리는 것보다 더 기분 좋은 존재와 시간 보내는 경험할 수 있는 신비한 경험의 비용이라 생각해요.

    어차피 죽는 순간에는 끝날 감정 ..좋은 경험, 강렬한 행복감 등등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 하는게 밋밋한 무채색 인생이었던 것보다는 낫지 않나요?

  • 76. .....
    '24.1.25 8:16 AM (118.235.xxx.191)

    아들가진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

    아들은 뒷모습만 봐도 든든하대요.

    든든한 맛으로 사세요.

  • 77. ㅁㄴㅇ
    '24.1.25 8:22 AM (182.230.xxx.93)

    시어머니 든든한 아들셋 끼고 삽니다. 며느리들 다들 대면대면....끝
    가던지 오던지 말던지...

  • 78. 82 가스라이팅
    '24.1.25 8:24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당하셨나봐요 ㅠ
    82가 좀 지나치게 극단적인 면이 있잖아요
    평소에 남자 도매급으로 후려치기하는 것만 봐도 한쪽으로 기울어진걸 모르시겠나요

    "결혼하면 며느리 눈치보여 잘 만나지도못할텐데"
    -------------------------------------------------------------
    남편이 자기 엄마 만나는데 왜 며느리 눈치를 보나요
    그런 못된 심성 가진 며느리 묵인하면 그건 아들도 문제인 경우이지
    정상적인 모자 관계라면 그게 문제가 되지는 않죠

    82 여초 게시판에서 못된 여자들 희망사항만 심하게 적어놓은 글들은
    걸러 들으세요
    자기 맘에 안 들면 쌍욕도 하고
    아이피 공개 저격하면서 인신 공격도 하는 그런 못된 여자들 부류가 익명 게시판에서
    판치기도 하는 곳이 82에요

    정상적인 글들만 가려서 읽어보세요
    여기서도 아들 엄마들 비아냥대거나 조롱하거나,
    못난 여자 본인 희망 사항들 적은 글들은 걸러 읽으시구요

    남편이 시어머니 보는 것도 싫어하면 그건 못된 여자들이고
    정상적인 여자들이 아니잖아요

  • 79. 82 가스라이팅
    '24.1.25 8:27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당하셨나봐요 ㅠ
    82가 지나치게 극단적인 면이 있잖아요
    평소에 남자 도매급으로 후려치기하는 것만 봐도 한쪽으로 기울어진걸 모르시겠나요

    "결혼하면 며느리 눈치보여 잘 만나지도못할텐데"
    -------------------------------------------------------------
    남편이 자기 엄마 만나는데 왜 며느리 눈치를 보나요
    그런 못된 심성 가진 며느리 묵인하면 그건 아들도 문제인 경우이지
    정상적인 모자 관계라면 그게 문제가 되지는 않죠

    82 여초 게시판에서 못된 여자들 희망사항만 심하게 적어놓은 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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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맘에 안 들면 쌍욕도 하고
    아이피 공개 저격하면서 인신 공격도 하는 그런 못된 여자들 부류가 익명 게시판에서
    판치기도 하는 곳이 82에요

    정상적인 글들만 가려서 읽어보세요
    여기서도 아들 엄마들 비아냥대거나 조롱하거나,
    못난 여자 본인 희망 사항들 적은 글들은 걸러 읽으시구요

    남편이 시어머니 보는 것도 싫어하면 그건 못된 여자들이고
    정상적인 여자들이 아니잖아요

  • 80. 82 가스라이팅
    '24.1.25 8:28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당하셨나봐요 ㅠ
    82가 지나치게 극단적인 면이 있잖아요
    평소에 남자들 도매급으로 후려치기하는 것만 봐도 한쪽으로 기울어진걸 모르시겠나요

    "결혼하면 며느리 눈치보여 잘 만나지도못할텐데"
    -------------------------------------------------------------
    남편이 자기 엄마 만나는데 왜 며느리 눈치를 보나요
    그런 못된 심성 가진 며느리 묵인하면 그건 아들도 문제인 경우이지
    정상적인 모자 관계라면 그게 문제가 되지는 않죠

    82 여초 게시판에서 못된 여자들 희망사항만 심하게 적어놓은 글들은
    걸러 들으세요
    자기 맘에 안 들면 쌍욕도 하고
    아이피 공개 저격하면서 인신 공격도 하는 그런 못된 여자들 부류가 익명 게시판에서
    판치기도 하는 곳이 82에요

    정상적인 글들만 가려서 읽어보세요
    여기서도 아들 엄마들 비아냥대거나 조롱하거나,
    못난 여자 본인 희망 사항들 적은 글들은 걸러 읽으시구요

    남편이 시어머니 보는 것도 싫어하면 그건 못된 여자들이고
    정상적인 여자들이 아니잖아요

  • 81. 82 가스라이팅
    '24.1.25 8:32 AM (110.10.xxx.120)

    당하셨나봐요 ㅠ
    82가 지나치게 극단적인 면이 있잖아요
    평소에 남자들 도매급으로 후려치기하는 것만 봐도 한쪽으로 기울어진걸 모르시겠나요

    "결혼하면 며느리 눈치보여 잘 만나지도못할텐데"
    -------------------------------------------------------------
    아들이 자기 엄마 만나는데 왜 며느리 눈치를 보나요
    그런 못된 심성 가진 며느리 묵인하면 그건 아들도 문제인 경우이지
    정상적인 모자 관계라면 그게 문제가 되지는 않죠

    82 여초 게시판에서 못된 여자들 희망사항만 심하게 적어놓은 글들은
    걸러 들으세요
    자기 맘에 안 들면 쌍욕도 하고
    아이피 공개 저격하면서 인신 공격도 하는 그런 못된 여자들 부류가 익명 게시판에서
    판치기도 하는 곳이 82에요

    정상적인 글들만 가려서 읽어보세요
    여기서도 아들 엄마들 비아냥대거나 조롱하거나,
    못난 여자 본인 희망 사항들 적은 글들은 걸러 읽으시구요

    남편이 시어머니 보는 것도 싫어하면 그건 못된 여자들이고
    정상적인 여자들이 아니잖아요
    기준점을 왜 못난 여자들 부류에 맞추시려는지 답답하네요

    모자 관계가 문제 없는데 왜 서로 만나는 것도 눈치를 본단 말인가요
    며느리 눈치 볼 문제도 아니구만 뭘 그런 쓸데 없는 걱정까지 사서 하시는지
    답답하네요

  • 82. ..
    '24.1.25 9:20 AM (58.227.xxx.22)

    딸만 둘이면 남편들도 허전해는해요ㅋ저는 딸둘맘

  • 83. 솔직히
    '24.1.25 9:27 A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여기는 노후 불안한 사람들이 많아서
    딸에 대한 환상과 로망이 비이상적일 정도로 커요
    그냥 딸이 무슨 인생의 구원자예요
    본인들은 자신들 부모에게 그렇게 하고 있긴 하나요
    어느 성인 딸들이 엄마만 바라보며
    엄마가 원하는걸 다 해주는지
    그냥 시간많고 의존적이며 정서적으로 불안한 사람들이 모여 목소리 높이며
    딸타령하는 곳 같아요

  • 84. 솔직히
    '24.1.25 9:33 A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노후가 불안하고 의존적인 사람들이
    딸타령하는 경향이 많더라구요
    물론 예전이라면 심하게 아들타령했겠지만요
    정서가 미숙하니 딸에 대한 환상과 로망도
    비이성적일 정도로 높아서 무슨 딸을 만능해결사이자
    구원자로 여기는 것 같아요
    본인들은 부모에게 그렇게 하지도 못하면서요
    님들 마음속의 그런 유니콘같은 자식은 없어요
    나이들고 늙어서 자식에게 어떤 도움이 되고
    보탬이 될 수 있을련지 그런 염려나 하세요
    님들의 불안하고 미숙한 정서를 끊임없이
    보살펴주고 나눠줄 딸은 없어요
    환상이예요

  • 85. 예전 아들 선호랑
    '24.1.25 9:38 AM (121.169.xxx.110)

    뭐가 다를까요?
    그러지 말고 다 소중하게 키워요.
    저는 아들 셋 맘입니다.
    각자 모두 이쁘기만 합니다.
    물론 다정한 녀석 하나 있어서 윗분들 말씀하시는 그런 상황으로
    힘들기만 하지는 않아요.
    좋은 점. 밤길 늦을때 염려가 덜 되고요. 바쁜 워킹맘이라 머리 이쁘게 못빗어주는데
    더벅머리 아무거나 옷 입고 나가도 신경쓰지 말라고 하고요.
    밥 값이 많이 드나 다이어트 걱정 없이 양 많이 잔뜩 먹고요.
    남자애들이라 그런지 수학머리 다들 좋아서 요즘 입시에는 유리하고요.
    나열하자면 너무너무 많아요. 장점만 보고 지내도 모자라요.

  • 86.
    '24.1.25 9:39 AM (182.212.xxx.75)

    딸둘인데 아들엄마가 더 맞았을 성향 같아요;; 여자애들 너무 힘들어요. 제가 털털하니…ㅠㅜ
    자상하고 좋은 남자로 키우셔서…

  • 87. 친구없어요?
    '24.1.25 9:51 A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그런 얘기는 친구랑 해요.
    울 엄마가 화장품이니 머리모양이니 자질구레한 얘기안해서 천만다행이네요.
    전 친구랑도 그런 얘기해본적 없고 하기도 싫어요.

  • 88. 솔직히
    '24.1.25 9:54 A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나이들고 늙으면요
    딸엄마든 아들엄마든 다 외롭고 아프고 힘들어요
    그게 늙음이예요
    어떤 살가운 자식들이 있더라도 해소되지 못해요
    약간의 위안은 될지언정 늙음과 죽음에 대한 공포에서
    오는 불안과 두려움은 어느 자식도 해결해주지 못해요
    님들도 부모님들의 두려움 해소시켜주지 못하잖아요
    딸이 좋다고 성인 딸에게 매일 화장품얘기하고
    소소한 일상 얘기하면서 나 좀 봐달라 신경써달라 치대보세요
    그 관계가 어떻게 될건지 한번 생각 해보세요
    어릴때 엄마만 바라보던 그 어린딸들이 아니예요
    성인이 되면 딸들도 할일이 많고 신경쓸데도 많아요
    적당히 좀 하시고 나이들어감을 받아들이고
    좀 독립적으로 살 생각 좀 하세요

  • 89. ㅇㅇ
    '24.1.25 10:36 AM (116.121.xxx.129)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원글님이 원하는 딸 노릇 하기를 진심 원하시나요?

  • 90. 부모는
    '24.1.25 10:45 AM (221.139.xxx.126)

    자식에게 뭔가를 얻어내려는 기대보다는 그 아이들에게 보호와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는것이 본업이라고 생각해요. 힘들고 어려운 세상살이를
    이미 우린 해봐서 알잖아요. 아들이라고해서 살아가는게 거침없이 쉽기만할까요?
    학업, 취업, 연애 , 결혼 고비고비마다 현명한 조력자가 되어주는것만해도 그 역할
    다하는겁니다. 아들이건 딸이건 그 부모에게 언젠가는 존경과 감사를 느끼겠지요.
    취업과 결혼의 문턱에서 좌절하고 힘겨워하는 젊은애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제 주변의 경우요.
    그런 애들에게 격려와 힘을 실어주는 존재가 부모뿐입니다. 젊은 날들이 더 어려운 시간이기도하니까요.

  • 91. ...
    '24.1.25 10:45 AM (152.99.xxx.167)

    저도 아들 둘인데 너무 좋은데요?
    본인이 먼저 노력은 해보셨나요?
    우리는 모든 일상 소소한 얘기도 하고 공감도 하고 그렇습니다.
    아들이라고 왜 딸하고 다르다고 생각하시는지...

  • 92. 어휴
    '24.1.25 10:46 AM (141.223.xxx.32)

    그냥 자식 성별과는 상관없이 자식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입니다. 아들이 다니는 미용실 정보 얻어 다니는 엄마도 있고 사회 문화 현상이나 읽은 책에 대해 같이 딸과 대화하는 엄마도 있어요. 친정엄마와 성향이 맞지 않아 만나는 것 자체를 고통스러워 하는 딸들의 글도 많이 올라오잖아요. 아들과 관계맺기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아들이라 무슨 낙으로 키우나라니 현실을 회피하는 엉뚱한 데서 핑게를 찾는 분이네요.

  • 93. l...
    '24.1.25 10:52 AM (39.7.xxx.25) - 삭제된댓글

    아들이랑 교감이 안되게 케우신거겠죠 여자애들이랑 틀려요 남자애들은 공감능력고 낮고 그게 잘못이 아니라 그냥 다른거에요 그들에게 맞는 언어법이있고 특성이있어요. 그건 간과하고 여자애들 선망하는거 댁 아들들이 알면 엄청 섭섭하겠어요. 남자애들도 여자와는 다른 장점이 많아요. 그걸 살려주는게 엄마에요

  • 94. 여기는
    '24.1.25 10:54 AM (211.217.xxx.233)

    태셍적 남녀의 성격, 성향 차이는 인정 안하나보네요.

  • 95.
    '24.1.25 10:58 AM (203.142.xxx.241)

    엄마랑 화장품얘기, 헤어스타일 얘기등등 그런 얘기 안한 딸이었어요. 딸도 성향이 다 다릅니다. 너무 딸에 대한 로망이 있으신듯..그러는 본인은 친정엄마한테 완벽한 딸이신지.. 어찌되었든 요즘엔 딸도 능력이 있어야 친정에도 당당히 잘하는 시대니까, 옛날 처럼 전업주부하니 시간 남아서 맨날 엄마랑 수다떨고 수시로 놀러오고 쇼핑하고..그런딸은 힘듭니다. 일하려면 시간없고 피곤하니까요. 그리고 아들의 장점은 든든한 면이 있다고 다들 그러죠. 막상 큰일났을때 앞에 나서는게 아들일경우가 많다는거

  • 96. 키울때
    '24.1.25 11:00 AM (210.223.xxx.17)

    키울때 너무 예쁘잖아요. 딸들은 모셔야 하고, 비위맞춰야하고. 계산적인데 반해서
    아들은 엄마를 무조건 사랑하고 다정하게 대해주잖아요.

  • 97. ..
    '24.1.25 11:01 AM (223.62.xxx.120)

    아들도 사이좋으면 딸처럼 곰살맞게 굴어요.
    정도의 차이 일 뿐.
    아들도 사람입니다.

  • 98. 쓸데없는 걱정...
    '24.1.25 11:02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님은 일어날지도 모르는 먼 미래까지 혼자서 쓸데 없이 걱정하시는 성격 같아요

    비혼이 대세라는 시대에 아들이 나중 실제 결혼할지 자체도 미지수...
    결혼해도 아들이 여자 보는 눈이 제대로 있어 정상적인 여자랑 결혼할 수도 있는건데...
    자기 남편이 시어머니 만나는 것조차도 싫어하는 못된 여자들만 있는 것도 아닌데...
    설사 그런 여자 걸렸더라도 정상적인 모자 관계라면 왜 못 만나나요

    님 성격 자체가 그냥 쓸데 없는 걱정만 사서 하고 있네요

  • 99. 쓸데없는 걱정...
    '24.1.25 11:08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님은 안 일어날지도 모르는 먼 미래까지 혼자서 쓸데 없이 걱정하시는 성격이네요

    비혼이 대세라는 시대에 아들이 나중 실제 결혼할지 자체도 미지수...
    결혼해도 아들이 여자 보는 눈이 제대로 있어 정상적인 여자랑 결혼할 수도 있는건데...
    자기 남편이 시어머니 만나는 것조차도 싫어하는 못된 여자들만 있는 것도 아닌데...
    설사 그런 여자 걸렸더라도 정상적인 모자 관계라면 왜 못 만나나요

    님 성격 자체가 그냥 쓸데 없는 걱정만 사서 하고 있네요

  • 100. 쓸데없는 걱정...
    '24.1.25 11:08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님은 안 일어날지도 모르는 먼 미래까지 혼자서 쓸데 없이 걱정하는 성격이네요

    비혼이 대세라는 시대에 아들이 나중 실제 결혼할지 자체도 미지수...
    결혼해도 아들이 여자 보는 눈이 제대로 있어 정상적인 여자랑 결혼할 수도 있는건데...
    자기 남편이 시어머니 만나는 것조차도 싫어하는 못된 여자들만 있는 것도 아닌데...
    설사 그런 여자 걸렸더라도 정상적인 모자 관계라면 왜 못 만나나요

    님 성격 자체가 그냥 쓸데 없는 걱정만 사서 하고 있네요

  • 101.
    '24.1.25 11:27 AM (39.7.xxx.54)

    저도 아들 둘~
    헛헛한 원글님 맘 동감해요.
    아들 장점 있어요.
    아들 둘 키워보니 아들은 웬만한 일로는 엄마에게 서운해하지 않아요.
    한번 엄마한테 서운하거나 엄마때문에 힘든거 있냐고 진지하게 물었는데 그런거 없다고 해요.
    미안하다 말하려고 했는데
    미안해 할 게 없다고 하네요.

    아들은 설렁설렁 키우고
    정서적 교감은 크게 욕심내지 말고
    자기 앞가림은 하도록 키워서
    일찍 손떼는게 좋아요.

  • 102. 쓸데없는 걱정...
    '24.1.25 11:34 AM (110.10.xxx.120)

    님은 안 일어날지도 모르는 먼 미래까지 혼자서 쓸데 없는 걱정까지 하실
    필요는 없어요

    비혼이 대세라는 시대에 아들이 나중 실제 결혼할지 자체도 미지수...
    결혼해도 아들이 여자 보는 눈이 제대로 있어 정상적인 여자랑 결혼할 수도 있는건데...
    자기 남편이 시어머니 만나는 것조차도 싫어하는 못된 여자들만 있는 것도 아닌데...
    설사 그런 여자 걸렸더라도 정상적인 모자 관계라면 왜 못 만나나요

    아이들 키우면서 쓸데 없는 걱정까지 사서 하고 있네요

  • 103. ..
    '24.1.25 11:34 AM (175.119.xxx.68)

    아들이 없어서 잘 .. 든든함?

  • 104. 징징대는 스타일
    '24.1.25 11:39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님은 딸이 있었어도 징징댔을 것 같아요."22222

    딸이라서 내가 챙겨줄게 많네요, 머리도 예쁘게 만질 줄도 모르는데...
    딸이라서 돈도 많이 드네요. 성형도 많이 시켜줘야 하고 화장품도 사줘야하고...
    아들보다 키우는 비용이 더 드는 것 같네요...등등

    딸을 낳았어도 투덜투덜 징징 대실 것 같네요

  • 105. ㅇㅇㅇ
    '24.1.25 11:39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아들1 딸1있는데
    아들은 아들대로 장점있습니다
    무던하고 힘좋고
    감정 소모안하고
    큰일에는 역시 아들이죠
    예ㅡㆍ김장 .이사.마트장보기 .아빠 입원등등

  • 106. ....
    '24.1.25 11:40 AM (114.200.xxx.129)

    110님 이야기는 진짜 맞는것 같아요.. 이건 아들 딸 뿐만 아니라 진짜 82쿡 보면 극단적인 면을 이야기 할때 꽤 있죠. 그런 극단적인 생각을도대체 왜해요.?? 내 현실에 극단적인 일은 잘 일어나지도 않던데 ..

  • 107. 징징대는 스타일
    '24.1.25 11:41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저도 딸이지만 살가운 편도 아닌지라...
    님은 딸이 있었어도 징징댔을 것 같아요.333
    딸 있으면 그때는 아들타령했겠죠. 이런사람은 안봐도 비디오예요. 333 ㅉㅉ

    딸이라서 내가 챙겨줄게 많네요, 머리도 예쁘게 만질 줄도 모르는데...
    딸이라서 돈도 많이 드네요. 성형도 많이 시켜줘야 하고 화장품도 사줘야하고...
    아들보다 키우는 비용이 더 드는 것 같네요...등등

    딸을 낳았어도 투덜투덜 징징댔을 것 같네요

  • 108. 글쎄요
    '24.1.25 11:43 AM (126.253.xxx.249)

    아들 하나 딸 하나 키웁니다.
    딸하고 화장품 이야기는 안 합니다.
    오히려 아들 아이가 패션에 관심이 있죠.
    딸과는 마이너한 예술 영화 같이 보러 가거나 전시회 가는 재미가 있더군요.
    아들은 든든한 면이 있죠. 아버지랑 조부모님께 대한 마음도 남다르고요.

  • 109. ㅇㅇ
    '24.1.25 11:47 AM (122.46.xxx.146)

    난 원글님 맘 이해하는데
    자식에게 뭘 바라냐는 일차원적인 댓글들 답답
    아들은 결혼하면 남이라고 생각하면돼요 ㅋ
    딸하고는 천지차이

  • 110. 징징대는 스타일
    '24.1.25 11:51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저도 딸이지만 살가운 편도 아닌지라...
    님은 딸이 있었어도 징징댔을 것 같아요.333
    딸 있으면 그때는 아들타령했겠죠. 333ㅉㅉ

    딸이라서 내가 챙겨줄게 많네요, 머리도 예쁘게 만질 줄도 모르는데...
    딸이라서 돈도 많이 드네요. 성형도 많이 시켜줘야 하고 화장품도 사줘야하고...
    아들보다 키우는 비용이 더 드는 것 같네요...등등

    딸을 낳았어도 투덜투덜 징징 대실 것 같네요

  • 111. 징징대는 스타일
    '24.1.25 11:56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저도 딸이지만 살가운 편도 아닌지라...
    님은 딸이 있었어도 징징댔을 것 같아요.333
    딸 있으면 그때는 아들타령했겠죠. 333ㅉㅉ

    딸이라서 내가 챙겨줄게 많네요, 머리도 예쁘게 만질 줄도 모르는데...
    딸이라서 돈도 많이 드네요. 성형도 많이 시켜줘야 하고 화장품도 사줘야하고...
    아들보다 키우는 비용이 더 드는 것 같네요...등등

    딸을 낳았어도 투덜투덜 징징 대실 것 같네요
    먼 미래 생길지 말지도 모르는 며느리 걱정까지 하는 걱정 스케일 보니...
    비혼이 대세라는 시대에 나중 아들이 결혼할지 비혼일지도 모르면서
    아이들 키우는 분이 미리 며느리 걱정에...

    참 걱정도 팔자인가 봅니다

  • 112. 엥??
    '24.1.25 11:56 AM (121.142.xxx.203)

    아이를 낙으로 키워요?
    자식은 자식이죠.
    아들이냐 딸이냐 다른가요?

  • 113. 징징대는 스타일
    '24.1.25 11:57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저도 딸이지만 살가운 편도 아닌지라...
    님은 딸이 있었어도 징징댔을 것 같아요.333
    딸 있으면 그때는 아들타령했겠죠. 333ㅉㅉ

    딸이라서 내가 챙겨줄게 많네요, 머리도 예쁘게 만질 줄도 모르는데...
    딸이라서 돈도 많이 드네요. 성형도 많이 시켜줘야 하고 화장품도 사줘야하고...
    아들보다 키우는 비용이 더 드는 것 같네요...등등
    딸을 낳았어도 투덜투덜 징징 대실 것 같네요

    먼 미래 생길지 말지도 모르는 며느리 걱정까지 하는 걱정 스케일 보니...
    비혼이 대세라는 시대에 나중 아들이 결혼할지 비혼일지도 모르면서
    아이들 키우는 분이 미리 며느리 걱정에...

    참 걱정도 팔자인가 봅니다

  • 114. 가을여행
    '24.1.25 12:03 PM (122.36.xxx.75)

    아들 딸 있지만
    딸이 야무지지만 개인적이고 무뚝뚝
    아들은 손 좀 가지만 다정하고 싹싹해요,

  • 115. 어휴
    '24.1.25 12:17 P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아들은 무슨 낙으로 키우냐
    화장품 얘기도 못하고 머리얘기도 못하고
    우리시어머니도 아들만 있는데 외로워 보이더라

    아들있는 엄마는 큰일난것처럼 얘기하네요
    원글님 아들없고 딸엄마인듯
    제목만 봐도 아들엄마는 저런질문 할이유가 없죠
    욕먹을까봐 아들 엄마인척하며 아들둔 엄마 깍아내리고 있네요
    여기 아들엄마라면 치를 떠는 정신이상자 있잖아요ㅜ

  • 116. 지겨움
    '24.1.25 12:30 PM (118.235.xxx.60) - 삭제된댓글

    아들은 무슨 낙으로 키우냐
    화장품 얘기도 못하고 머리얘기도 못하고
    우리시어머니도 아들만 있는데 외로워 보이더라

    아들있는 엄마는 큰일난것처럼 얘기하네요
    원글님 아들없고 딸엄마인듯
    제목만 봐도 아들엄마는 저런질문 안하죠
    욕먹을까봐 아들 엄마인척하며 아들엄마 깍아내리고 있네요
    여기 아들엄마라면 치를 떠는 정신이상자 있잖아요ㅜ

  • 117. ㅇㅇ
    '24.1.25 12:33 PM (125.132.xxx.156)

    키우기가 쉽잖아요 감정이 단순해서
    사고만 안치면 돈도 훨씬 덜들고요

  • 118.
    '24.1.25 12:34 PM (218.155.xxx.211)

    원글님 무슨 얘긴지 알아요. ㅎㅎ
    주변만 봐도 딸 있는 할머니들과
    아들만 있는 할머니들 때깔부터 달라요.
    그치만
    친구같은 딸도 싫어요. 다 크면 부모에게 독립해야는 게 정상인데
    부모에게 정신적으로 독립못한 성인으로 키우고 싶지는 않아요.
    우리가 성숙한 부모가 되야지요.

  • 119.
    '24.1.25 12:39 PM (223.38.xxx.42)

    저는 T 스타일 딸인데
    친정엄마한테 중요한 날 아님 연락안해요.
    전화해서 3분이상 얘기하면
    전화들어온다고 하도 끊어버림.

  • 120. 솔직히 저도
    '24.1.25 12:44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친정 엄마한테 중요한 날 아님 연락 자주 안해요
    딸한테 환상이 너무 많으신 듯 하네요

    엄마가 너무 부담되서 피하고 싶다는 딸 글들
    계속 올라오잖아요

  • 121. 엄마가
    '24.1.25 12:46 PM (222.99.xxx.242)

    그런 생각하고 있다니
    그잡 애들 안됐네요.
    자식은 자식이지 친구가 아닙니다.
    친구같은 부모 자식 관계 그렇게 되면 좋자먼
    나이들수록 부모가 그런관계 기대하면 서로 피곤해집니다.

  • 122. 자식을 무슨
    '24.1.25 12:59 PM (104.234.xxx.62)

    낙으로 키우고 보상이 없으면 공허할거라 얘기를 하시나요?
    자식은 내가 남편과 합의해서 낳고 혼자 못살 정도로 약하고 힘없는 존재니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키워서 사회나가 자기 앞가림할 수 있도록 키워 내보내는게 부모의 할 일이죠

  • 123. ㅇㅇ
    '24.1.25 1:0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원글이는 자식키우는걸 아직도 낙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네요
    그냥 인간으로 태어나서 의무를 다한다 생각하세요
    앞으로 딸들도 아들 못지 않게 손 가면서 돌아오는거없는 존재일 확률이 높아요
    그나마 자식들을 귀찮게 안하면 좀더 가까이 지낼거라 생각하고
    정신적 육체적 자립심을 키우세요
    또 원글이 정도연령대면 득남 자체로 목에 힘준 세대고
    결혼시키면 상대 여자집이 동동거리는거에비해 몸 편하게 신경안쓰면 되는데
    여자집의 좋은점 엄마와의 공감 그 하나도 뺏고 싶은가 봅니다.
    본인의 노력으로 자기세계를 만들어 돌파할 생각은 안하고
    욕심이 많네요.

  • 124. ...
    '24.1.25 1:09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이젠 딸들도 사회생활하고 내면이 단단해서 엄마가 구박하고 차별해도 엄마를 끝까지 챙기고 돌보는 시절은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저부터도 그렇거든요. 지금 저희 엄마 80세, 저는 50대인데 이제서야 완전히 냉정해 졌다고 생각해요. 앞으로의 딸들은 엄마가 사랑을 준 만큼만 할 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바쁜 세상에 엄마의 감정을 다 헤아려줄 여유도 없을 거구요. 아들에게도 딸에게도 기대하지 마세요. 우리가 아이를 낳을 때 아이가 낳아달라고 해서 낳았나요. 다 우리 행복하려고 낳은거잖아요. 열심히 키우고 커서는 본인들의 행복을 위해 날아가게 도와줄래요.

  • 125. …..
    '24.1.25 1:17 PM (218.212.xxx.182)

    피곤하네요~아들은 무던하고 든든하잖아요…
    딸은 또 딸만의 매력이 있구요

    댓글처럼 환상이 심하신것같아요
    그냥 강아지 한마리 키워서 재롱보고 사세요~

    요즘 세상에 ~ 본인이 중심으로 각자 사는거 아닌가요?
    누구 덕볼것도 아니고~ 편들세상도 이미 아니구요
    무슨 2024년도에…아들 ,딸 편가르기 하는지…

  • 126. ㅇㅇ
    '24.1.25 1:24 PM (223.38.xxx.84)

    딸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삼는 엄마들의 마음이 이런거구나 싶기도 하네요
    자기는 소소한 일상얘기라고 생각하겠지만 듣는사람은 귀에서 피가 나는..
    대부분의 모녀관계에서 엄마가 바라는건 대화라기보단 내말들어주는거기 마령이라..좋은소리가 안나오는듯요 자식들한테 뭘 자꾸 바라고 아쉬워하고 그러나요 딸도 어차피 가정꾸리면 자기가정에 충실해야죠

  • 127. ..
    '24.1.25 1:30 PM (112.159.xxx.182)

    정서적으로 공감대를 이루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좀 책임감은.있지 않을까요 남자의 그런...

  • 128. 보리단술
    '24.1.25 1:36 PM (58.29.xxx.22)

    주변에 아들 둘인 집인데,

    작은 아들이 정서적 공감을 잘 해줘요.
    장 본 거 들어주고, 주차 문제 생기면 대신 전화 해서 해결해 줍니다.
    말 수가 없는 편인데 경조사부터 주변 사람을 잘 챙겨요.

    반대로 큰 아이는 무뚝뚝 무관심 하더라구요.

    아들이든 딸이든 제각각이죠.

  • 129. 헐..
    '24.1.25 1:38 PM (61.83.xxx.94)

    전 딸이지만 엄마하고 화장품 이야기, 머리 이야기 안했어요 관심없어서요.
    40 넘은 지금은 제꺼 사면서 엄마도 좀 가져드리는 정도고요.

    왜 자식한테 그런걸 바라나요;;;;;

  • 130. 그냥
    '24.1.25 1:58 PM (211.234.xxx.29)

    내 삶에 집중해서 살아야해요
    시모 아들만 둘인데 사실 불쌍할정도네요.
    저는 아들 한명있는데 맘비우고있답니다.

  • 131. 원글님 남편이
    '24.1.25 2:14 PM (117.111.xxx.4)

    원가정 엄마하고 어떻게 지내는지 보고 딱 그만큼이 최대치예요.

    며느리가 손자를 낳으면 시어머니가 기뻐하는 이유가 딱 자기랑 똑같은 경험하는 거 보게돼서라고 어디서 그러더라고요.

    아들은 키우는 동안 딸보다 덜 까탈스럽고 예민하지않아서 밥하고 빨래해주면 만족하고 무던하던걸로 만족해야됩니다.

    그리거 아이들 있어서 기쁘고 열심히 살았잖아요.

  • 132. 자식이니까
    '24.1.25 2:17 PM (211.234.xxx.80)

    자식 키우며 겸손해집니다 모자지간을 단순히 설명할수 있나요
    대신 죽어줄수있는 단 하나의 존재.
    혹시 여성으로 성전환 해서 딸이 된대도 마찬가지.

  • 133. 아들 둘
    '24.1.25 2:23 PM (222.96.xxx.103)

    속상하고 서운할 때도 있지만 윗분들 말씀처럼 내 자식이니깐 늘 사랑스럽습니다.
    다정하면 다정한대로 무뚝뚝하면 무뚝뚝한대로 사랑해줘야죠^^

  • 134. 쿨한걸
    '24.1.25 2:28 PM (115.164.xxx.72)

    키울땐 그래도 좋았는데 ㅠㅠ 진짜 원글님 말 동의해요
    철도ㅠ안들었는데 철든척하고 ..못되먹었어요

  • 135. 낙으로 키우나요?
    '24.1.25 2:45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저 같은 사람에게도 새 생명을 맡겨 주셨거니 ..

    쏜살같은 세월이 지나간 지금 돌이켜보니
    속상했던 일은 기억에 없고 그리움만이..

  • 136. wii
    '24.1.25 2:49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아들 나름입니다. 딸 같은 아들 아니어도 타고난 기질 자체가 교감이 잘 되는 아이가 있고, 사랑 줘서 키우면 그거 다 알고 제대로 반응합니다. 올해 20살인 조카. 아직도 지 엄마와 꽁냥꽁냥 사이좋고, 이모나 할아버지가 이뻐하고 얼굴 대고 안아주고. 여조카인 동생들보다 오히려 사람과 이성적 교감을 바탕으로 정서적 교감이 더 깊은 느낌입니다. 본인도 가장 관심받고 자란 첫아이임을 알고 있어서 받은대로 잘 뿌리고 있어요.

  • 137. 저는
    '24.1.25 2:53 PM (218.50.xxx.110)

    아들만 있어서 좋은점은요.
    친정엄마노릇 안해도 되어서에요.
    늠 싫음...

  • 138. 111
    '24.1.25 2:58 PM (219.240.xxx.235)

    아들 무거운거 잘들어주고 좋은데 왜 싫으신데요?

  • 139. teleppp
    '24.1.25 3:16 PM (221.162.xxx.225)

    초음파보고 의사가 아들이다 해서
    아들가진 동생한테 아들 장점이 뭐냐 했더니
    음…..수영장 이나 목욕탕 갈때 아빠랑 가는거?

    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

  • 140. ...
    '24.1.25 3:21 PM (115.138.xxx.60)

    아들 하나 인데 솔직히 전 딸이었음 못 키웠을 거 같아요.
    아들인데 말 많고 저한테 달라붙는데.. 그나마 성별이 달라서 이 정도지.. 아.. 딸이었음 생각만으로도 힘들어요. 각자 인생인데 뭘 바라나요..

  • 141. ..
    '24.1.25 3:39 PM (58.233.xxx.229) - 삭제된댓글

    아니 공감만해주시면되지 왜그렇게 비난들을하세요 쌈닭들같아요들 딸들은 결혼하면 심리적으로도 더 가까워지고 자랄때도 공감대며 크고작은 즐거움이 많지만 그게 안되는 아들뿐이라 아쉬운마음이 있다는건데 공감이나 위로만해주면되지 뭘그렇게 비난들을하세요 아들이 맞는 엄마도 있을꺼고 딸이 맞는 엄마도 있는거지 진짜 이 글보고 아들만있는집 엄마들 통째로 안되게보는거 없으니까 적당히들좀 하세요

  • 142. ..
    '24.1.25 3:43 PM (58.233.xxx.229)

    아니 공감만해주시면되지 몇몇분들은 왜그렇게 비난들을하세요 쌈닭들같아요 딸들은 결혼하면 심리적으로도 더 가까워지고 자랄때도 동성으로서 공감대며 크고작은 즐거움이 많지만 그게 안되는 아들뿐이라 아쉬운마음이 있다는건데 공감이나 위로만해주면되지 뭘그렇게 비난들을하세요 아들이 맞는 엄마도 있을꺼고 딸이 맞는 엄마도 있는거지 진짜 이 글보고 아들만있는집 엄마들 통째로 안되게보는거 없으니까 그러지들마세요

  • 143. 징징대는 스타일
    '24.1.25 3:48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저도 딸이지만 살가운 편도 아닌지라...
    님은 딸이 있었어도 징징댔을 것 같아요.333

    딸이라서 내가 챙겨줄게 많네요, 머리도 예쁘게 만질 줄도 모르는데...
    딸이라서 돈도 많이 드네요. 성형도 많이 시켜줘야 하고 화장품도 사줘야하고...
    아들보다 키우는 비용이 더 드는 것 같네요...등등

    먼 미래 생길지 말지도 모르는 며느리 걱정까지 하는 걱정 스케일 보니...
    비혼이 대세라는 시대에 나중 아들이 결혼할지 비혼일지도 모르면서
    아이들 키우는 분이 미리 며느리 걱정에...

    참 걱정도 팔자인가 봅니다

  • 144.
    '24.1.25 3:50 PM (106.102.xxx.243)

    아들 나름 딸 나름입니다.
    나는 자식에게 어떤 부모일까요?
    부모든 자식이든 다 자기 업보라고 봅니다.
    나에게 그런 자식이 온 이유가 다 있을 거예요.
    자식도 이런 부모를 만난 이유가 있을테구요.
    그게 나에게 상일 수도 있고 벌일 수도 있겠죠.
    상이든 벌이든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을 것같네요.

  • 145. 부모의 할 일..
    '24.1.25 4:0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자식을 무슨 낙으로 키우고 보상이 없으면 공허할거라 얘기를 하시나요?
    자식은 내가 남편과 합의해서 낳고 혼자 못살 정도로 약하고 힘없는 존재니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키워서 사회나가 자기 앞가림할 수 있도록 키워 내보내는게 부모의 할 일이죠22222

  • 146. 바람직한 부모
    '24.1.25 4:07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자식을 무슨 낙으로 키우고 보상이 없으면 공허할거라 얘기를 하시나요?
    자식은 내가 남편과 합의해서 낳고 혼자 못살 정도로 약하고 힘없는 존재니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키워서 사회나가 자기 앞가림할 수 있도록 키워 내보내는게 부모의 할 일이죠22222

    님은 먼저 아이들한테 바람직한 부모가 될 준비가 되어 있나요
    자신부터 아이들과 정서적 교감은 제대로 해주고 있나요

  • 147. 바람직한 부모
    '24.1.25 4:14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자식을 무슨 낙으로 키우고 보상이 없으면 공허할거라 얘기를 하시나요?
    자식은 내가 남편과 합의해서 낳고 혼자 못살 정도로 약하고 힘없는 존재니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키워서 사회나가 자기 앞가림할 수 있도록 키워 내보내는게 부모의 할 일이죠22222

    부모도 자식한테 뿌리는대로 거둔다고 봅니다
    82에 딸들 신세 한탄글들 못 보셨나요
    키울 때는 정서적으로 외면하다가 나이 들어 딸한테 의지하려는 엄마를
    부담스러워하고 연락 피하고 싶다는 불쌍한 딸들의 하소연이요

    님은 먼저 아이들한테 바람직한 부모가 될 준비가 되어 있나요?
    자신부터 양육자로서 아이들과 정서적 교감은 제대로 해주고 있나요?

  • 148. 어머나
    '24.1.25 4:23 PM (211.234.xxx.149)

    어찌 자기자식을 두고 이런생각을 할까요.
    원글님 정말 아들둘 엄마 맞아요?
    아들갖고싶은데 딸만있는엄마가 올린글 아닌가요?.
    길러보면 알죠. 정성을들여서 잘 길러보면 알게되요.
    미리 알려고 하지말고
    정성껏 길러보시길.
    남의딸 눈에 안차요. 우리애 이뻐서 ^^
    아들이랑 화장품 얘길 왜 못하나요?
    키우기 나름이지.

  • 149. 님이
    '24.1.25 4:43 PM (14.5.xxx.86)

    F신듯... 근데 저도딸이니까 하는소리구요
    우리엄마가 그러면 싫어요..안그러니까괜찮아
    엄마랑 무슨 소소한얘기인가요? 어릴때말예요
    뭐 연애얘기하면 받아주나? 만나지말라고나하고
    뭐 화장품얘기하면 어리니까안해도된다하고
    아직까지 30중반먹도록 잔소리하는데 뭐가좋겠어요

    저희집 엄마가 딸셋아들하나인데 아무도안그래요

    엄마는 좀 엄마들끼리놀았으면 좋겠어요
    본인도 자기엄마랑 노시나요?-_-;;

    저는 아들만 둘인뎁 아직미취학이니 귀여울때긴해요
    왜정서적 교감을 원하는지 전아직도모르겠어요

    그냥 각자 자기가알아서살고 자기친구랑 놀아야지

    제가 아이가어린데도 이나이먹고
    아들이나 딸더러 같이놀자고하는게 좀..이상하지않나...
    커도똑같아요. 그냥딸이니까 받아주는거지
    딸도좋아하지않아요

  • 150. 님이
    '24.1.25 4:44 PM (14.5.xxx.86)

    심지어 시누딸도 시누랑 안그러고삼
    -_- ....시누딸은 고딩이니까 뭐비슷하겠어요

  • 151.
    '24.1.25 4:50 PM (211.205.xxx.145)

    아들도 딸도 있는데 성별따라 더 예쁘고 한거 없어요.
    아들과 화장품패션 이야기 말고 다른주제로 이야기하면 되잖아요.
    아들 얼마나 이쁘다구요.특유의 멍뭉미랄까? 좀 맹하면서 천진하달까? 공개수업때 남의 아들마냥 인사만 꾸벅하고 가는것도 귀여워요.딸은 누구엄마 누구엄마 다 인사하고 다니고요.
    아들 너무 너무 예뻐요.듬직하구요.
    아들이 좋아하는 관심사로 이야기해 보세요.

  • 152. ......
    '24.1.25 4:51 PM (106.101.xxx.44)

    교감 공감 이런거 친구나 남편하고 해요
    다큰 자식붙들고 하지말아요.

  • 153. 디알제이
    '24.1.25 5:05 PM (219.249.xxx.136)

    에구 저도 아들맘이라 ㅋㅋㅋㅋ
    정서적 교감 친밀함 이런건 내배우자 내친구들
    내인생에서 찾아야죠 딸이든 아들이든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러면서 바라는게 모든 불행의 시작 자식하고 그런것도 못나누냐
    그러는데 자식입장에선 누가 낳으랬어? 이거죠 빚쟁이마냥 정서적인 친밀함 강요하는것도 자식입장에선 부담스럽겠죠...잊지맙시다 내선택으로 내가 낳은 아이 성인까지 키워주는건 뭘 바래서가 아니라 내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 154. 저두
    '24.1.25 5:33 PM (118.235.xxx.227)

    ㅋㅋ 저두 아들둘이라서..
    아직 초딩들이긴 한데,
    딸 있는 친구들 부러워요~^^
    아기자기한게 넘 예뻐서!
    그치만 또 낳아도 아들일꺼같아서 맘 접었어요 ㅋㅋ 아들들은 심플하고 재미있어서 좋아요~
    별로 걱정 안되구요. 딸 있었으면 예민한 제가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서 키웠을꺼에요.

  • 155. 어이구
    '24.1.25 5:59 PM (211.192.xxx.227)

    저는 엄마한테 데면데면한 딸이에요
    딸이라구 다 살갑지 않아요
    정서적 교감 음 정서적 보듬음을 자식한테 바라시다니 좀 이해가 안되네요
    그런 엄마 밑에서 큰 딸은 정서적으로 피폐하기 쉬울 듯하네요

  • 156. ...
    '24.1.25 6:56 PM (175.116.xxx.96)

    정서적 교감, 같이 쇼핑가기, 자주 전화하기를 원하는 친정 엄마가 있어서, 그거 다 맞춰주다가 스트레스 만빵 받고 결국 참다 참다 대판 싸우고, 지금은 아들보다 데면데면한 딸입니다.
    아들 셋인 울 시엄니 처신을 참 잘하십니다. 저는 곰같은 며느리지만, 살가운 성격의 다른 동서들은 시엄니랑 가끔 쇼핑도 가고 자주 전화도 드리는것 같아요 (저한테는 절대 강요안하심. 그냥 명절에 오기만 해도 고맙다고 하심)
    아들이고, 딸이고 본인이 처신하시기 나름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우리 시대에는 아들이고, 딸이고 외국처럼 성인되면 독립 시키고, 서로 안부확인하고 무슨떄나 보고사는게 맞는것 같아요.
    노인되어서 삶의 질은 "돈"과 친구와 배우자로 좌우될것 같아요.
    정서적으로 위로 받고 싶으면 강아지 키우면서 살면 되지요

  • 157. 아들 둘
    '24.1.25 6:59 PM (14.39.xxx.225)

    너무 좋은데요.
    큰 아이는 공부는 별로였으나 운동 잘해서 인기 많고 유머 감각 좋고 디자인 전공해서 뉴욕에서 회사 다니고 있고 7년간 연애한 짝이랑 같이 살고 있고 둘째는 공부도 잘해서 명문대 나와서 좋은 컨설팅 회사에서 일하고 있어요.
    둘이 어려서 싸운 적도 없고 힘들게 한 적은 있지만 감정적으로 탈진시킨 적 없고 지금은 각자 독립해서 자기 인생 잘 살고 있어요.
    가정 이룬 큰아들네는 한달에 한 번 정도 통화하고 둘째는 1-2주에 한번씩 통화
    감정적으로 서로 피곤한거 없이 각자 인생 잘 살고 있고요.
    아들은 무조건 경제적 독립심 강하게 키워서 일찍 내보내는 게 최고에요.
    저희한테 바라는 거 일도 없고 다 알아서 살겠다고 신경 끄라는 통보 받은 상황이고요.

    저는 딸이었으면 감정적으로 엮여서 힘들었을 거 같아요.
    아들은 무조건 자립심 특히 경제적 자립심 키워서 독립 시켜 놓으면 신세계가 열립니다.
    딸 보다 훨씬 편하고 좋은데 왜 아들들을 힘들어 하실까요?

  • 158. ......
    '24.1.25 7:07 PM (118.235.xxx.166)

    저 병원에서 일하는데
    딸있는 엄마랑 없는 엄마랑 옷차림도 다르고
    보호자 내원횟수 너무 차이나긴해요.
    예전에야 아들이 돈내고 며느리가 간병하고 그랬지, 요새는 딸한테 재산까지 줘서 그런가 다 딸이 오가네요.


    그리고 공감능력, 그거 t랑 f차이 ㅋㅋ
    통계내보면 남녀차이가 가장큰게 남자는 t가 많고 여자는 f가 많은거 아세요? 그냥 통계적으로 공감능력에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어요.
    저 처녀적부터 제발 딸 기도했는데
    아들낳고 둘째도 아들 낳을까봐 그냥 외동으로 끝냈어요.
    그래도 생각보다 완전 무뚝뚝하지는 않긴한데(남편은 거의 부모랑 남남이어) 뭐 큰 기대는 없어요. 딸도 딸 나름인것도 너무 맞구요.
    젤 큰 장점은 수영장, 목욕탕 아빠랑 가서 저 혼자 호젓하게 즐긴다는거?? 수영장, 워터파크 자주 가세요. ㅋㅋㅋㅋ갈때마다 즐거움요.

  • 159. 딸이라고 다
    '24.1.25 7:25 PM (112.162.xxx.11)

    딸이라고 바라는대로 다 되지는 않아요.
    아들이고 딸이고 머리크면 다 해방시키시고 친구들과 마음 나누세여.
    딸 도 엄마가 조금이라도 집착하면 달아나 버려요.
    늙어보니까 친구들이 제일 좋아요.

  • 160. 저두
    '24.1.25 7:58 PM (211.234.xxx.135)

    아들 둘
    재수생. 고2
    아들들 저는 좋아요
    엄마 마음 헤아리고 그런건 좀 부족 할지 몰라도
    걍 속없이 단순한게 저는 좋더라구요

  • 161. 아들맘
    '24.1.25 8:24 PM (116.33.xxx.189)

    그냥 기특하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아이들이 원해 태어난 거 아니니
    그냥 잘 살길 응원하고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살자고요.

  • 162. 그쵸
    '24.1.25 9:01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근데 전 TV에서 누구 죽었다는 소식에 문득 내가 죽으면 누가 제일 슬퍼할까 생각해보니 전 저희 아들이라고 확신했어요.

    무뚝뚝하고 말은 없어도 딸보다 정 많고 속이 깊어서 가끔 감동시켜요. 집안일 안 돕는 아빠대신 슬쩍슬쩍 저 잘 도와주고 동생도 챙기구요. 생각하니 눈물이 ㅠㅠ 갱년긴가
    나중에 마누라만 좋다해도 내 자식이 좋으면 다 좋아요.

  • 163. 윗님
    '24.1.25 9:35 PM (211.205.xxx.145)

    저도요.저위에 아들 딸 다 있다는 사람인데요.전 절대 빨리 안죽을래요.울 아들 슬퍼서 힘들거에요. 말도 참 이쁘게 다정하게 잘하고 지 여동생도 맘속에서부터 걱정하고 챙기고.
    ㅡ막 이뻐하진 않아요 ㅋㅋ 동생이 막 이쁜 형은 없을거래요ㅡ울아들 결혼해서 지 식구만 챙긴다해도 울아들이 행복하다면 좋다면 저도 다 좋아요

  • 164. 장ㅇ
    '24.1.25 10:15 PM (187.191.xxx.11)

    저도 띨아들 있고 딸 성격이 자질구레한거 밀하는.성격 아니에요. 아들이 그나마. 다정핵서 하소연 들어주는 성격이고요. 아들둘이면 하나정도는 다정하던지 남편이라도 다정하던지. 보통은 그러던데.
    저도 남에집 딸에.섬세함은 본적 있는데 , 둘중 선택 한다면 힘들때 듬직한 아들이 더좋아요.
    무거운거 들어주고 .힘쓰는거 해주고 도둑 들은거 같은 기분일때 몽둥이.들고 먼저 문열어보는 아들이요.

  • 165. 호신구
    '24.1.25 10:16 PM (123.199.xxx.114)

    남자있다 우리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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