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500쯤 벌고
저는 1000정도 한달에 벌다가
지금은 점점 줄고 있고
늙으니 일도 줄이고
신경쓰기도 싫고
점점 일하기도 싫어지고 있어요.
수입이 없어지면 막막하겠다 싶은 요즘이에요.
남편보고 그냥 내가 일 더할께
회사 그만두기를 바란적도 있었는데
요즘은 성실한 직장인이 감사하네요.
남편은 500쯤 벌고
저는 1000정도 한달에 벌다가
지금은 점점 줄고 있고
늙으니 일도 줄이고
신경쓰기도 싫고
점점 일하기도 싫어지고 있어요.
수입이 없어지면 막막하겠다 싶은 요즘이에요.
남편보고 그냥 내가 일 더할께
회사 그만두기를 바란적도 있었는데
요즘은 성실한 직장인이 감사하네요.
제가 딱 천, 남편이 5백만원대인데 이젠 돈때문에도 제가 그만두기 어려울거 같아요ㅠㅠ 몇년 새 물가가 너무 올랐고 돈가치 떨어지는걸 보니까 무서워요.
저도 비슷한데...사업이라는 게 변동이 많다보니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몇 년 더 버텨주기를 바라고 있어요 남편이 그래도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니 저도 감사하더라구요
진심으로 대단하신거 같아요
어떤 분야의 일을 하면 한달에 천을 벌수가 있나요?
조언좀 해주세요.ㅜ
성공한 사람들 얘기가
맞아요.
(글타고 제가 대단한 성공한게 아니고
몇천 빚에 덭덜떨던때 생각하면 그렇다구요)
좋아하는 일을 돈 생각 안하고 하다보면
그렇게 되고
그 과정에 운도 따라아해요.
아이가 잔병이 없는것
집안에 우환이 없는거 그런거죠
좋아하는 일이 있어도 그걸 돈버는일로 일을 벌이는게
어려워요 ㅜㅡ
그걸 넘어서야 뭐를 할텐데요..
작은 일이라도 돈을 벌려면
가게를 알아보거나 인테리어등등 알아보고
관리해야하고
책임을 져야하고..이런일들이 너무 크게 느껴지는데요
이걸 어떻게 넘어설수있을까요..
진심 부럽네요..
원글님 무슨 일하시는지 살짝힌트라도 주심좋겠네요 ㅜㅜ
일단 부럽네요 자영업으로 월500안팎버는데 일정하지가 않으니 늘 불안하긴해요
월천씩버시면 그동안 꽤 모으셨겠네요
그 동안 번 돈 모아놨다가
쓰면서 살아요.
남편이 스트레스 안 받고
매일 운동 하고 여행다니고
너무 너무 좋데요.
여태 번 돈 모아놨다가
나름 아끼며 쓰고 있어요.
남편에게 돈만 벌다
죽으라고 하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