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사교육 거의 없이 고등성적 좋은경우 있을까요?

학원을 안가요 조회수 : 3,557
작성일 : 2024-01-24 21:49:48

지방 작은도시 예비고1이예요

아이는 집앞 수학학원 외엔

학원을 다니지 않아요(영어는 중1까지만 다녔어요)

아이친구들중 윈터스쿨갔다고도 하고

특강받는다고 하고

입시카페 들어가보니 헉소리나게 예비고1들 지방에서 서울 현강이니 윈터스쿨이니 엄청나게 열심히 하던데

저희아이는 수학학원외엔 학원을 거부하고 스스로 해보겠다고 할수있다고 하니

저만 애가 탑니다

저희아이는 수학머리가 좋은건 아닌데

성실하고 이해력과 단기암기력이 좋아요

중학교성적 아무 의미없는걸 알지만

어쨌든 성적은 전교1.2등이었고

선행이 빠르지는 않지만 스스로 꾸준히 하고 있기는해요

중요한 시기라 다른과목 학원이라도 좀 갔음 하는데 억지로 끌고 갈수도없고

고등가서 제대로 쓴맛보고 좌절하다

다 놓을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가끔 걱정보다 잘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회로도 돌려보고ㅜㅜ

혹시 사교육이나 학원도움 많이 받지않고도

고등성적 좋은학생들 보신적있나요?

 

 

IP : 182.221.xxx.21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4 9:53 PM (221.150.xxx.194)

    건너 아는 지인 아들 작년에 수시로 약대 갔어요
    학원 하나도 안다니고 관리형 독서실만 다녔데요
    학교랑 엄마는 지방 의대도 생각했는데 아이가 대학 가서도 너무 치열하게 살기 싫다고 해서 약대 갔어요

  • 2. ㅁㅁ
    '24.1.24 9:54 PM (175.203.xxx.191)

    특목자사고 중에 한달에 한번만 집에 가는 애들요
    학기중엔 다 혼자 공부하는거 아닌가요

  • 3. 저희집요
    '24.1.24 9:55 PM (210.100.xxx.239)

    많이있어요
    잘하는 애들은 적어도 고등은
    공부법을 알고있어요
    학군지서 사교육비 전혀 안들고 전교권이라니까
    지난번에 여기서도
    사교육비 0이래 ㅋㅋㅋㅋㅋ 이러시던데
    얼마전에 장학금도 받았어요
    책값만 많이 들어요
    이제 고3됩니다
    전교일등은 아니나 전교권이예요

  • 4. .....
    '24.1.24 9:5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본인이 원하면 몰라도
    지방 작은도시 사교육 실력 못미덥네요.
    인강이 수준은 월등히 높지요.
    그거 들을 실력이면 놔두세요.
    어설픈 사교육 시간만 아깝습니다.

    아이 학교 친구중에도 있어요.
    본인이 죽어도 안 간다고.
    대치동에 방 얻어서 시켜보기도 했는데 그것도 관뒀어요.
    서울대 갔습니다.

  • 5. ㅁㅁ
    '24.1.24 9:57 PM (175.203.xxx.191)

    진짜 잘하는 애들은 학원이 시간낭비라고 하더라구요

  • 6. 별로없어요
    '24.1.24 9:58 PM (118.41.xxx.35)

    특목자사고 이미 선행 죽어라땡기고? 입학한 아이들이 90프로 이상일걸요

    이제 스스로 혼자해도 될 정도

  • 7. ...
    '24.1.24 10:02 PM (121.133.xxx.136)

    조카가 의대갔는데 학원가는 시간, 독서실 가는 시간 아깝다고...근데 타고난 영재예요 학원에서 배울게 없다고

  • 8. 그츄그츄
    '24.1.24 10:05 PM (211.58.xxx.161)

    스스로 하는게 진짜쥬
    학원다니는게 시간이 아깝죠 딱 내가모른것만 듣고싶은데 그게 안되니까요~
    근데 지방 소도시라니 그게 걱정이네요
    대치동 레테라도 보시고해서 어느정도까지 공부해야하나 감을 잡아보세요

  • 9. 모의고사
    '24.1.24 10:11 PM (211.205.xxx.145)

    성적 좋으면 그냥 두겠어요.
    굳이 대치동 레테 아니어도.모의 잘 나오는데 굳이

  • 10.
    '24.1.24 10:18 PM (118.235.xxx.10)

    수학 머리 없으면 어차피 혼자 하나 학원 다니나 고등학교 때는 별 차이 없어요 그래도 지방 일반고면 전교 1등이 수학 수능 3등급도 못 받는 경우도 있으니 그런데는 시험 문제 쉬우니 머리 별로여도 충분히 수시로 인서울 가능해요

  • 11. 티쳐스
    '24.1.24 10:22 PM (211.211.xxx.149) - 삭제된댓글

    이번 주 티쳐스 보세요.
    김천고 전교3등 서울대치대 안정권이라는 식으로 얘기하던데
    사교육 받는거보다 혼자 하는게 낫다고 했어요.
    과고 조기졸업한 친구도 그렇게 얘기하구요.

  • 12. 우리아들
    '24.1.24 10:31 PM (122.37.xxx.243)

    지방소도시
    초등ㅡ해법영어2년
    중등ㅡ소규모수학학원 1년
    고등ㅡ소규모수학공부방 1년

    중등 때 전교 7등
    고등 전교1등

  • 13. 인서울 의대 합격
    '24.1.24 10:31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조카가 의대갔는데 학원가는 시간, 독서실 가는 시간 아깝다고...근데 타고난 영재예요 학원에서 배울게 없다고"
    ------------------------------------------------------------------------------------------------------

    제가 아는 집 애랑 똑같네요 주어만 다를 뿐...
    학원 지도가 속터진다고 하룻만에 그만 뒀답니다
    인서울 의대 합격했습니다

  • 14. 인서울 의대 합격
    '24.1.24 10:33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조카가 의대갔는데 학원가는 시간, 독서실 가는 시간 아깝다고...근데 타고난 영재예요
    학원에서 배울게 없다고"
    ------------------------------------------------------------------------------------------------------

    제가 아는 집 애랑 똑같네요 주어만 다를 뿐...
    학원 지도가 속터진다고 하룻만에 그만 뒀답니다
    인서울 의대 합격했습니다

  • 15. ..
    '24.1.24 10:34 PM (58.79.xxx.33)

    친조카 평생사교육이라고는 태권도학원 피아노학원만. 영어학원도 안다님. 영재고준비도 독학. 떨어짐. 과중고가서 상위권유지. 수능 하나 틀리고 서울대갔어요. 의대는 본인이 거절함. 지금 복학생이에요.

  • 16. 인서울 의대 합격
    '24.1.24 10:34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조카가 의대갔는데 학원가는 시간, 독서실 가는 시간 아깝다고...근데 타고난 영재예요
    학원에서 배울게 없다고"
    ------------------------------------------------------------------------------------------------------

    제가 아는 집 애랑 똑같네요 주어만 다를 뿐...
    학원 진도가 느려서 불만이라고 하룻만에 그만 뒀답니다
    인서울 의대 합격했습니다

  • 17. 인서울 의대 합격
    '24.1.24 10:37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조카가 의대갔는데 학원가는 시간, 독서실 가는 시간 아깝다고...근데 타고난 영재예요
    학원에서 배울게 없다고"
    ------------------------------------------------------------------------------------------------------

    제가 아는 집 애랑 똑같네요 주어만 다를 뿐...
    학원 진도가 느려서 불만이라고 하룻만에 그만 뒀답니다
    사교육 없이 인서울 의대 합격했습니다

  • 18. 인서울 의대 합격
    '24.1.24 10:44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조카가 의대갔는데 학원가는 시간, 독서실 가는 시간 아깝다고...근데 타고난 영재예요
    학원에서 배울게 없다고"
    ------------------------------------------------------------------------------------------------------

    제가 아는 집 애랑 똑같네요 주어만 다를 뿐...

  • 19. 인서울 의대 합격
    '24.1.24 10:46 PM (110.10.xxx.120)

    "조카가 의대갔는데 학원가는 시간, 독서실 가는 시간 아깝다고...근데 타고난 영재예요
    학원에서 배울게 없다고"
    ------------------------------------------------------------------------------------------------------

    제가 아는 집 애랑 똑같네요 주어만 다를 뿐...
    인서울 의대 갔어요

  • 20. ...
    '24.1.24 10:54 PM (39.117.xxx.38)

    무슨 다 잘하는 아이들 얘기만 하나요.
    못하는 애들이 99프로구만요.
    예비중3때부터 부지런히 해둬야 고등가서 당황하지 않죠.

  • 21. 음..
    '24.1.24 10:55 PM (172.226.xxx.44)

    지역 및 학교가 어디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여러 지역에서 살아봐서 아이 친구들이 다양하게 있어요.
    모고 수학 1컷이 전교권인 학교도 있고.. 학교 자체등급으로 4~5등급인 학교도 있어요.
    모고 수학 1등급 컷이 전교권인 학교같은 경우는 학원 안다니고 인강으로도 해결 돼요. 심지어 학교 프린트물에서 똑같이 나오기도 해요. 이런 학교는 등급 받기 수월하고 수시로 수능 최저 맞춰서 의치한약수 가요. 지인아이도 정시로는 sky 못가는 성적이지만 수시로 매디컬 갔어요.
    반면 모고 1등급 컷이 학교 자체등급으로 4~5등급인 곳은 학원 안다니고 혼자 공부해서 전교권인 아이는 주변에는 없어요.. 전교권 아이들이 실력이 뛰어나지만 내신 나눠먹기가 심해서 내신 등급이 좋지 않아서 전교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수시로 메디컬 가요.

  • 22. ㅇㅇㅇ
    '24.1.24 10:56 PM (175.210.xxx.227)

    학원 안다녀도 좋은성적을 받을순 있지만
    그게 내 아이인지는 확인해봐야죠
    중등시험 너무 쉬워서 그거로 고등까진 판단하긴 힘들죠
    암기과목은 잘 하겠지만
    영수가 어느정도 수준인지는 확인이 필요할것같아요
    국영수 모고 함 풀려보시구요
    수학선행은 해놔야 전교권성적 나올꺼에요(시험이 쉬우면 현행 열심히 해도 잘 하겠지만요)

  • 23. 내아이가
    '24.1.24 11:03 PM (118.235.xxx.78)

    스스로 공부하고 타고난 영재라면 학원안보내도 됩니다 그런애들은 스스로 판단해요 이학원이 도움이 될지 안될지..고등때 학원안다니는 잘하는 애들은 스스로의 의지도 있지만 이미 중딩때 영재고준비 등등으로 선행 다 뺀 아이들이 대부분이에요. 내애가 그런 애들중 한명이 아닐뿐

  • 24. ....
    '24.1.24 11:36 PM (211.179.xxx.191)

    중등 시험은 진짜 몰라요.

    물론 1, 2등 하는 애라면 성실하고 노력하는 학생이지만
    고등은 분량이 어마어마해요.

    선행을 하는게 그 어마무시한 분량을 미리 해놔서 시험기간에 다른 과목에 투자할 시간을 만드는거거든요.

    여기서 학원 안다니고 인서울 의대 갔어요.
    학교 잘 갔어요 하는데

    선행을 너무 땡기거나 무리하게 하라는게 아니라
    약간 선행을 조금만 해줬거나 학원 도움을 조금 받았으면
    결과가 더 좋았을텐데 하고 아까운거죠.

    주변에도 애 혼자 잘한다고 인강으로만 하고 학원 안보내는 엄마 있던데
    그애 등급 문 연거 학원 다녔으면 1등급이었을텐데 그런 마음이죠.

  • 25.
    '24.1.25 12:18 AM (116.121.xxx.231)

    김천고가 그냥그런 중딩이 갈 수 있는 학교가 아닐껄요?

  • 26. 김천고는
    '24.1.25 12:29 AM (112.168.xxx.7) - 삭제된댓글

    전국단위 자사고입니다 어머님들...
    지인아이 거기서 3등급이었는데 서울대 공대 갔어요

  • 27. 인서울 의대 합격
    '24.1.25 12:30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한 애는 서울대 다른 학과와 동시에 붙고 인서울 의대를 선택했어요
    고등때 학원은 진도가 느려서 답답하다고 학생 본인이 거부했답니다
    그 학원 수준이 높은 곳인데... 그렇다고 해서 놀랐네요
    타고난 영재라서 어릴 때부터 남달랐답니다

  • 28. 김천고는
    '24.1.25 12:31 AM (112.168.xxx.7)

    전국단위 자사고입니다...
    지인아이 거기서 3등급이었는데 서울대 공대 갔어요
    자사고 다들 비슷하겠지만 고등학교 입학부터 생기부, 자소서, 면접..
    미적분까지는 사교육으로 대부분 마스터하고 들어가요.
    이미 사교육을 충분히 했기때문에 혼자 공부하는게 효율이 높을뿐.

  • 29. 사교육을 안 하니
    '24.1.25 2:24 AM (114.206.xxx.167)

    선행이 되었를리 없죠.
    고응 가서 고전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데 페이스 찾더군요.
    인강으로 공부하고 스카이 갔어요.
    문과라서 가능했고 영어를 잘해서 수학에
    시간을 투자핳 수 있었던 것도 요인.

  • 30. ..
    '24.1.25 7:49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학원 다니기 싫어했어요. 혼자서도 할 수 있는데 뭐하러 시간 낭비 하며 다니냐..하는게 이유였고요. 혼자 공부해도 충분하다고 인강도 거의 안들었어요. 아무래도 혼자는 수능 준비가 힘들어서 고3때 인근 학군지 학원 다녔어요
    의대 수시로 입학했고 수능은 수시로 간 곳보다 더 잘 나왔는데요. 지나고 보니 아이 수준에 맞는 학원이 아니였던게 큰 이유같아요. 동네에서 보내다 보니 아이 눈에 부족했던거예요. 배울게 많은 곳 찾아주면 잘 다닐겁니다.

  • 31. ..
    '24.1.25 7:50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학원 다니기 싫어했어요. 혼자서도 할 수 있는데 뭐하러 시간 낭비 하며 다니냐..하는게 이유였고요. 혼자 공부해도 충분하다고 인강도 거의 안들었어요. 아무래도 혼자는 수능 준비가 힘들것 같아서 제가 푸쉬해서 고3때 인근 학군지 학원 다녔어요
    의대 수시로 입학했고 수능은 수시로 간 곳보다 더 잘 나왔는데요. 지나고 보니 아이 수준에 맞는 학원이 아니였던게 큰 이유같아요. 동네에서 보내다 보니 아이 눈에 부족했던거예요. 배울게 많은 곳 찾아주면 잘 다닐겁니다.

  • 32. 다들
    '24.1.25 8:27 AM (118.235.xxx.100)

    학원 안 다니고 의대 가고 서울대 간 자식 자랑 댓글만 달리는데 님이 듣고 싶은 말 들었으면 위로 받았으면 되는거죠 현실은 그런 학생들 한동네에 하나 있을까 말까 한 일이고요 그런데 고등은 혼자서 공부 하는 애들이 많긴 해요 어차피 중학교 때 수능 준비 다 마치고 온 애들이 학군지에 꽤 있거든요

  • 33. ...
    '24.1.25 9:14 AM (49.171.xxx.226)

    중등때 노력으로 1.2등 하던 애들 미끌지는 경우 많아요.
    중등 성적말고 모의고사 풀려보고 성적 나오면 혼자해도 되구요.
    아니면 빨리 학원 보내세요. 학원이 중요한게 아니라, 학원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줄여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8249 툭하면 밥상 엎고 욱하는 아버지가 많았나요? 32 ㅇㅇ 2024/01/25 3,444
1548248 류희림 방통위원장 ytn플러스 대표때 ytn을 가족사업홍보수단.. 4 000 2024/01/25 872
1548247 尹 대담에서 '김건희는 몰카범죄 피해자' 강조할것 32 ... 2024/01/25 3,157
1548246 82님들.. 저같은 증상은 무슨 과에 가야 하나요? 7 ㅇㅇ 2024/01/25 1,726
1548245 젤네일... 갈아서 제거하면 원래 손톱이 울퉁불퉁 3 2024/01/25 1,508
1548244 코스트코 할인상품 11 즈주 2024/01/25 3,674
1548243 해외에서 입국해서 알뜰핸드폰 개설 3 Aaa 2024/01/25 699
1548242 이번주 인간극장 백년해로 노부부 15 ... 2024/01/25 5,971
1548241 아랍두부형 부부의 딸 ㅎㅎㅎ 8 귀여운 딸 2024/01/25 4,278
1548240 걱정인척 자랑 너무 듣기 힘드네요 21 ㅇㅇ 2024/01/25 6,944
1548239 사람 잘 본다고 자신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8 양심 2024/01/25 1,960
1548238 방학한 중딩 몇시에 일어나요? 6 질문 2024/01/25 1,191
1548237 50대중반, 밖에 나가면 모두가 친절해요. 15 ㅁㅁ 2024/01/25 6,093
1548236 동네 마트에서 귤 사면서 제가 잘못한건가요 24 ..... 2024/01/25 5,819
1548235 냉동만두 어디가 맛있나요 16 만두매니아 2024/01/25 3,297
1548234 GTX노선' 발표 하루전 온라인 유출정황…국토부 "수사.. 3 .... 2024/01/25 2,143
1548233 아줌마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 29 오십 2024/01/25 3,618
1548232 삼성 여성시대 보험 가지고 있는데 맘모톰도 지급되나요? 1 ..... 2024/01/25 2,943
1548231 알리에서 첫주문 하려는데 //// 2024/01/25 462
1548230 윗층에 거인이 이사왔는지.. 15 ... 2024/01/25 3,157
1548229 가끔 생각나는 고3때 친구 대입결과 16 흠흠 2024/01/25 3,777
1548228 한동훈 '잘한다' 47%,이재명 '잘한다' 35% 27 ㅇㅇ 2024/01/25 2,148
1548227 저는 추으면 살기가 싫어져요 17 저요 2024/01/25 3,412
1548226 미용실에서 뿌리염색 얼마주고 하시나요? 21 ... 2024/01/25 4,758
1548225 중국 갈때 조심해야겠어요 11 ,,,, 2024/01/25 4,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