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아이가 있는데 오늘도 아들을 반친구들 앞에서 망신주고 폭언으로 괴롭혔나봅니다. 그 가해아이 집이 교회에 딸린집에 살고 아빠가 목사라는데 그집부모들을 찾아가서 말해볼까요?
학교에다가는 이미 말했는데 저아이가 워낙 지능적으로 씨씨티비가 없거나 듣는아이들 없는데서 폭언을 해서 결정적인 처벌이 어려운 모양이에요. 그리고 다른 아이들은 안괴롭히는데 저희아이만 콕 집어 장난친데요. 학교에서는 장난으로 취급할 뿐 조용히 넘어갔으면 하는 눈치에요. 오늘일도 학교에 말해봤자 저만 예민한 부모 취급할 것 같아요.
목사아들이라기에 최소한의 인간적인 예의랑 인성은 갖추었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몇년간 우리아이만 악랄하고 야비하게 괴롭힐 줄 몰랐어요.
차라리 때리거나 했음 될텐데 말로 따돌리고 비웃고 저희아이만 바보되는 분위기 형성에 도가 텄더라구요.
그 교회로 찾아가서 신도들 교육말고 아들 교육부터시키라고 말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