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발병하여
스테로이드를 당분간 많이 먹게되었어요. 소론도라는 약품인데 부작용등 찾아보니 더욱 우울해지네요. 벌써 다리가 많이 붓고 조울증,불면증등. .
다가올 일들이 두렵고 이 상황이 많이 힘들어요.
스테로이드 부작용
잘 극복하신 좋은 얘기 부탁드려요.
갑자기 발병하여
스테로이드를 당분간 많이 먹게되었어요. 소론도라는 약품인데 부작용등 찾아보니 더욱 우울해지네요. 벌써 다리가 많이 붓고 조울증,불면증등. .
다가올 일들이 두렵고 이 상황이 많이 힘들어요.
스테로이드 부작용
잘 극복하신 좋은 얘기 부탁드려요.
괜찮아요 저 소론도4개월먹었지만 지금 잘살고있어요! 무슨 일로 드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마지막에는 반알씩 일주일 먹다 끊었어요. 괜찮습니다. 정말로요 안 먹으면 더 좋겠지만 저는 먹어서 효과 났어요. 염증은 정말 순식간에 사라지더군요. 걱정하지 마시고 복약 지도에 따라 잘 드시고 잘 끊으시면 될 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부작용이 여러가지잖아요
저흰 붓고조울증우울증 아니고 여드름이 낫어요 심하게
약을 다 먹고나니 나아지더군요
스테로이드는 오래먹는건 아니잖아요
3개월 먹었는데 먹는동안 그랬고 이후엔 다시 돌아왔어요
그리고 어떤부작용이 생길지는정확하게 모르지싶어요
그래도 원래 아파서 처방받은 병은 또 나아지기도 하죠
예전에 약 알러지가 왔어요 밤에 응급실 가서 스테로이드 링거로 입원까지 해서 들이부었고요 퇴원 하고서도 서서히 줄이며 한달 정도 먹었어요 단약하고 한동안 몸이 무지 피곤하고 정말 맥을 못 추겠더니 그래도 별다른 이상없이 서서히 회복했어요
약의 이로움이 더 크면 별 수 없이 써야죠..
잘 지나갈거예요 의사 지시 잘 따르면 될겁니다
소론도정 몇개월 먹으면서
탈모가 심하게 왔는데 회복이 안되더라구요.
앞머리가 휑~~~~ ㅠㅠ
머리카락 지키소서...
쿠싱증후군 왔었고 관절 다 망가졌고 급성백내장 와서 수술도 했어요
신장에서 부신피질홀몬 분비도 적어져서 각종 증상을 겪었어요
저는 디스크 통증치료로 스테로이드 시술을 4년 가까이하고 부작용이 난 케이스였어요
스테로이드 시술을 끊고 정말 고통스러웠어요
정상 비슷하게 돌아오기까지 4년 이상 걸렸고 지금도 진행중이예요
한의원치료(약은 제외), 척추교정운동, 명상 이 세가지로 큰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5mg 8알을 먹기 시작했어요.
고용량 스태로이드 주사후
통원치료시작하며 먹기 시작했어요
발병 사실도 맘 다스리기 힘들고
약을 얼마나 오래 먹어야하며
예상되는 약의 부작용들과
일상이 어떻게 변할지 . .
모두에게 모든 부작용이 오는게 아니니 벌써부터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스테로이드의 치료효과가 큰 경우는 부작용을 감내하면서 사용해야지요.
염증 치료엔 탁월하니까요.
작년에 디스크 터져서 치료할때 스테로이드를 많이 썼어요.
부작용이 없기를 바랬지만 저도 쿠싱 증후군이 왔고 없었던 생리불순도 생겼구요.
약 끊고 회복까지 6개월정도 걸렸어요.
부작용 걱정보단 치료가 먼저에요.
스테로이드 진짜 난치병에는 너무 좋은 약이에요 그런데 이약은 용량을 절대지켰을때 좋은약이에요. 용량을 넘어 부작용 온거면 낮춰야하지않나요
그게 몸밖으로 배출이
되면 다행인데 듣기론 ..
저라면 스태로이드는 피하고 싶은데
얼굴에 바른뒤 안구건조에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와서
다른차선책은 없나요
병원에 다 맡겨도 님건강은 님이 챙기셔야할텐데요
걱정되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일거에요
잘알아보시고 하시길 바래요
일부일 정돈 괜찮던대요
먹는동안 속쓰림이 굉장히 심할수 있어요
알아서 처방 했을테지만 단기간 드세요
8알을 계속 먹어야 하는건 아니죠? 증상 나아지면 용량 줄일거구 그럼 붓기같은 부작용은 줄어들어요. 이유가 있으니 드실테니 그것만 생각하세요. 몸 조심하시고 스테로이드 장기복용하면 골다공증 올 수 있으니 커피, 콜라 같이 칼슘 흡수 방해하는 음식들 먹지 마시고 평소에 비타민 d, 칼슘 잘 챙겨드세요.
고용량이면 혈당도 체크해보셔요. 가족이 고용량으로 복용하다 갑자기 혈당이 600까지 치솟았거든요. 의사도 부작용 이야기 없었고, 환자가 공부하고 조심해서 먹는수밖에 없더라구요.
나아져서 슬슬 줄이면서 끊고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요.
이십녓째 각종 염증 및 질환으로
스테로이드 복용이 잦고
저도 얼굴이 달덩이가 되곤하치만
또 괜찮아지니 아픈거 낫는거에
집중하고 살아요
너무 걱정 마시고 치료에 전념하세요
의사선생님이 처방하신거니까 치료하면서 줄일수도 있어요
쿠싱증후군.. 잠깐 써도 오는분있고 한참 써도 괜찮기도합니다
처방약에 충실하시고 잘 기억하셨다가 다른과 진료시에 말씀드리면 그에 맞춰서 처방이 나갑니다
저는 최대치까지 썼었어요. 약과 독은 양면의 얼굴이라고 합니다. 마음대로 줄였다가 더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어요
우선 병증을 잡아놓고 줄여가며 안먹게될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2리터 정도의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셨어요
소론도는 아기에게도 처방되는거라 괜챦다던데요.
소론도가. 아기한테 처방된다고 괜찮다뇨....
스테로이드는 다 마찬가지에요. 아기는 몸무게가 적어서 적게 쓸뿐.
돌발성 난청이나 벨마비 이신가요?
그럼 그렇게 오래 먹진 않을텐데..
혹시 자가면역질환이면 꽤 오래 먹을 수 있죠.
저가면역질환압니다
3년째 먹고있어요
늘 끊고싶지만
좀 괜찮아졌다고 진료날 허락받고 한두달 끊으면
염증이 활성화되고 통증이시작되니
결국 다시 먹게되네요
스테로이드는 의존성이 너무 늎아져요
이러다 뼈 구멍나고 골절 올까봐 겁나고
끊고싶어요 ㅠㅠ
고용량 스테로이드면
신장이 제일 걱정되죠.
오신건가요? 의사한테 테이퍼링 신경써달라하세요 테이퍼링 잘하시면 괜찮아요
이 짧지 않나요?
미국인데 저도 디스크, 증상으로 스테로이드처방 받아 일주일 벅용했는데
첫날은 삼일은 두알씩 다은 잍틀은 한 알 그리고 나머지는 반알씩 처방으로 먹었는데
별일 없어요.
증상이 호전이 안되서 스테로이드 주사 맞았고
마취하고 신경 차단술도 했었는데 걱정 마세요
자꾸 무모하게 처방 내리는 게 아니더라구요
전 여섯알 시작으로 줄여나가면서 1년 정도 먹었어요.
제일 눈에 띄는 부작용은 체중 증가였어요.
20킬로 정도 늘었던 것 같아요. 나중에는 무서워서 체중을 안 재봐서 정확한 건 모르고요.
약 끊으면 빠지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했었는데 얼굴붓기같은 건 약 끊으면 나아진다지만 살은 먹어서 찌는 거라 관리하라고 하더라고요.
먹는 동안 전 식욕이 엄청났어요.
하루에 밥을 보통 7,8 공기는 먹었을 거예요.
밥을 먹고 배가 불러도 음식 생각이 계속 나고 몸은 힘들어서 아무 것도 못하는데 먹는 생각만 하니 식충이 같아 한심하고 눈물 날 것 같고 그랬어요.
잇몸도 많이 약해졌던 것 같고요.
어쨌건 약 끊고 2,3년 걸쳐서 살은 다 빼기는 했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55716 | 진통제랑 우울증약 하루에 같이 먹어도 되나요? 4 | ㅇㅇ | 2024/02/13 | 926 |
1555715 | 이번 선거는 다른 것 필요없습니다. 19 | ,,, | 2024/02/13 | 2,788 |
1555714 | 짜장면 탕수육 맛있는 중국집 추천해주세요 11 | ㅇㅇ | 2024/02/13 | 2,032 |
1555713 | 반찬주는 시모들 보면 36 | 반찬 | 2024/02/13 | 8,740 |
1555712 | 에로 영화 좋아하시는 분? 야한게 아니라 감성 때문에 17 | ㅇㄹㄴ | 2024/02/13 | 4,218 |
1555711 | 병원 입원때 물없이 샴푸 2 | 샴푸 | 2024/02/13 | 1,657 |
1555710 | 시누 남편때문에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20 | 이건아니잖아.. | 2024/02/13 | 7,346 |
1555709 | 제주도 돈 너무 마니써서 아까우셨다는분.. 104 | 인생 | 2024/02/13 | 24,053 |
1555708 | 하늘이 돕는구나. 7 | 독거아줌마 | 2024/02/13 | 4,152 |
1555707 | 남동공단떡볶이 아시는 분들 분당에도 비슷한 곳 4 | .. | 2024/02/13 | 1,372 |
1555706 | 민주당은비례연합에 진보당빼라 12 | 통진당 | 2024/02/13 | 1,018 |
1555705 | 장례식 부조등등 배분 알려주세요 7 | 남편과 볼게.. | 2024/02/13 | 1,688 |
1555704 | 유방암 수술 후 직장생활 계속 여부? 13 | 걱정 | 2024/02/13 | 4,180 |
1555703 | 신입생 오티 관련해서 경험 있으신 분께 문의 합니다 6 | 오티 | 2024/02/13 | 1,184 |
1555702 | 절에 다니셨던 수험생 학부모님 계시나요? 21 | 혹시 | 2024/02/13 | 1,750 |
1555701 | 쎙크대 수전 헤드가 자꾸 빠져요 2 | ㅇㅇ | 2024/02/13 | 704 |
1555700 | 암환우 가발은 어디서 사나요? 6 | 건강 | 2024/02/13 | 1,506 |
1555699 | 알뜰폰 기존 통신사에 요금제만 바꿀때 3 | 그냥이 | 2024/02/13 | 952 |
1555698 | 유시민 클리스만 폄훼마라 ㅎ 4 | ㄴㅅ | 2024/02/13 | 2,720 |
1555697 | 올해 첫 비빔면 먹었네요 9 | ..... | 2024/02/13 | 1,561 |
1555696 | 태진아 옥경이 6 | m | 2024/02/13 | 4,991 |
1555695 | 이가 우수수 부서지는 꿈을 꿨어요 19 | 잠꿈 | 2024/02/13 | 4,349 |
1555694 | 칼이나 가위선물은 그냥 받으면 안좋지요? 6 | 얼마라도 | 2024/02/13 | 2,205 |
1555693 | 미국 입국 시 라면 24 | 운? | 2024/02/13 | 3,869 |
1555692 | 대상포진인데 한쪽만이 아니라 3 | ㄱㄱㄱ | 2024/02/13 | 1,5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