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33 저 30살.
임용고시 준비하려하는데
임신이 됐어요..
애 낳으면 절대 공부 못할거 같은데
(넘 어려운 과목이라)
애를 나중에 낳아야 하나요
아님 낳고 공부해야하나요??
신랑 33 저 30살.
임용고시 준비하려하는데
임신이 됐어요..
애 낳으면 절대 공부 못할거 같은데
(넘 어려운 과목이라)
애를 나중에 낳아야 하나요
아님 낳고 공부해야하나요??
남편이랑 얘기해야죠
여기서 왜
그런 상황이었으면 피임을 철저히 했어야죠. 이건 답 없어요. 님이 결정하세요. 남편말에 휘둘리지 말고요.
여기에 물을 일인가요
생명이 달린 일인데
원하는대로.
아니 이미 뱃속에 생긴 애를 두고 그런 고민을 하시다니요.. ㅠㅜ 에휴. 애 낳고도 공무원시험, 변호사시험... 준비해서 합격하는 분들 은근 많아요...
나중에 애 가지려고 해도 안 되는 수도 있어요.
이왕 찾아온 생명이라면 저라면 낳겠어요.
임용고사 준비도 같이 해 보세요. 애 낳기 전까진 할 수 있잖아요
오~~~너무 좋아요
임용고시 태교!
힘드시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공부하는게 저절로 되는 사랑스런 아이가 태어날거예요
임신축하드려요!
이런 문제는 본인 인생의 가치를 어디에 두는지에 따라 달라질거 같아요
저는 이혼 가정에서 자라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여서 저도 임용 1년 준비하다가 아이 가지게 되었고 그 이후로 3년 준비 하다 아이 키우다 결국 아이 7년동안 키우고 기간제교사 하다가 공기업 계약직하고 있습니다만 임용고시 끝까지 안한거 후회 되기도 해요
같은 스터디 4명 중 저만 포기 했거든요
그래도 제가 선택한 제 인생 지금도 좋습니다
어떤 선택이든지 책임이 있고 그 부분에 대해 후회하거나 안하거나 둘 중 하나겠죠
임신 하기전에 물어봐야죠!!!!!!! 아이고
공부하라고 하면 애기 유산시키겠다는 건가요? 그거 불법인 건 아시죠?
애가 태어나기까지 10개월이 남았네요. 그동안 미친듯이 공부하세요. 나중에는 안 생길 수도 있으니 둘다 도전 힌꺼번에 해 봐요!!
임신초기 유산이 불법인가요???
이미 생긴 애를 지울 수는 없잖어요. 나중에 벌받고 애 안 생기면 어쩌려구요. 이런 고민은 애 생기기 전에 했어야...일단 앞도 뒤도 보지 말고 애 낳으세요. 벌받아요.
그리고 기쁘게 아이낳는 거예요. 복덩이가 찾아왔구나 하면서요.
12주 이내면 합법이긴 하죠
근데 생명을 없애는 걸 이리 가볍게
물을 일인지 ㅠㅠ
여기 있으신 분들이 원글님 아기 대신 키워줄 분들 아니세요.
아기 낳으면 짧게는 3년, 길게는 5년까지는 양육이 우선되어야 해요.
돈써서 사람을 사서 해도 되고 직접 해도 되겠지만
아이낳기 전과 같지는 않습니다.
이게 여기에서 물어볼 일인가요.???? 그리고 임신을 했다면서 무슨 이런 질문을 해요.???
임용하지 마세요.
좀 무서운 사람같아요.
이런 질문을 여기에 왜?
알아서요ᆢ
애 돌지나고 친정엄마가 아기 봐주고 공부해서 합격했었습니다. 주말에만 아기봤어요ㅜ
임신전에 질문이라면 몰라도 이미 생긴 애를 두고
이런 질문을 하다니 ㅠㅠ
다하게 되어있구요.
우리딸이면 낳으라고 할래요.
글에 고뇌가 전혀 없어서 좀 무섭네요
아이도 낳고 암용도 패스하고 한 번 뿐인 인생 굳세게 나가세요.
패스 못하면 그 뒷감당 어찌하시려고요. 아니 합격해도 그 마음의 부담감 두고두고 생각날텐데...
자기자식을
죽일까요
말까요 물어보네
남들은 원글인생 관심없어요
질문이 넝. 냉하네요. 소름끼친다
중요한 시험 준비중인데
계획임신도 안 세우고. .
남편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상의 하세요
내자식을
죽일까요?
살릴까요?
밥벌이가 우선이에요.
낳는게 맞아요
낳아야죠. 미혼모도 아닌데..
쭉 공부하면 돼죠. 아이낳고도 시험 합격하는 사람들 많아요~
고딩엄빠도 아니고.
생긴 아기를 지우라는 소리를 듣고 싶으신건가요?
양심껏 하세요.
저 아이없고 서른아홉에 임용시작해요
아이 먼저 낳으시고
조금씩 준비하셔서 서른중반에 임용되셔도 성공이랍니다
나이 30에 자기 자식을 살릴까 죽일까 익명게시판에 묻다니ㅠ
이미 임신중인데
낳을지말지 고민을 이제하다니
그걸 남에게 묻다니
참... ㅠㅠ
당연히 계획중에 물어본 줄 알았는데 당황스럽네요.
그 판단은 부부가 하셔야죠. 이걸 게시판에 물어보다니....
여기서 죽이라면 죽일건가요?
이미 오기로 된 상황에서 지우면 후회하실거같아요
더더구나 불륜도 미혼모도 아니신데...
아기는 반품하거나 오랄때 오는 존재가 아니에요
받아들이시고 아기랑 함께하는 기쁨이 얼마나 위대한것인데 포기하지 마세요
행복한 엄마가 되어보세요.
임신하셨는데 낳으시고
태교로 공부해서 똑똑한 애기 낳으세요.
애가 배속에서 듣고 있으니
소리내서 읽으며 공부하시면 좋아요.
뼈때리는 댓글 하나달께요 .
이 정도 사고력과 판단력이라 그 나이 되도록 임용 준비?나 하고 계신겁니다 . 아이 지우고 공부한다고 붙을것 같지도 않아요. 아이와 상관없어요 . 임신하면 공부 못하나요? 어차피 못붙을거 아이낳으면 아이때문에 못붙었다 하는 핑계하나 생기겠네요 .
무슨 고등학생도 아니고 30대가 정신 좀 차려요 .
와 이게 선택할 문제인가요? 정상적인 부부사이에서 뱃속에 아기가 생겼는데 고작 임용고시 때문에 애를 낳을지 고민한다고요? 소름돋네요
이런걸 질문이라고 하나요?
젊은 사람이 생각이 어쩜 이렇게 저렴한가요
30세 임용을 지금 고민할거같음
그냥 애낳는게 남는장사예요
그럼 이미 생긴아기를 어쩌시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