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이 가까와서 생리가 들쭉날쭉 한 줄 알았더니 자궁 내막 두꺼워서 출혈이 있다고 하는데 우선 약 받아와서 10일 약 먹고 그 후 자궁경 해서 그 부분 씻어내자고 하는데 경험 있으신 분 있나요?
입원은 안 하고 당일 퇴원 가능하다고 합니다. 계속 피가 나오는 건 아니고 2-3일 피 나오다 10일 그치다 다시 피 나오고 그래요. 수술까지 할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큰 병원 갈 건데 그냥 폐경 증상인 줄 알고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갔거든요.
폐경이 가까와서 생리가 들쭉날쭉 한 줄 알았더니 자궁 내막 두꺼워서 출혈이 있다고 하는데 우선 약 받아와서 10일 약 먹고 그 후 자궁경 해서 그 부분 씻어내자고 하는데 경험 있으신 분 있나요?
입원은 안 하고 당일 퇴원 가능하다고 합니다. 계속 피가 나오는 건 아니고 2-3일 피 나오다 10일 그치다 다시 피 나오고 그래요. 수술까지 할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큰 병원 갈 건데 그냥 폐경 증상인 줄 알고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갔거든요.
1년6개월동안 소파수술 3번 했어요ㅜㅜ
자궁내막이 두꺼워지면서 계속 조금씩 하혈을
몇달하니 소파수술과 같은 한번 싹 긁어 내면
두세달 멀쩡하다 다시 시작해요.
그러다 폐경되니 끝나더라구요.
큰 병원은 어떤 곳이 있는데요?
자궁 들어내라고 젊은 의사는 얘기하던데
무시했어요. 폐경이 얼마 안남았는데
뭐하러 그러나 싶어서요.
외국인데 집에서 가까운 곳에 검사비만 120만원 냈는데 이 도시에서 젤 시설 좋은 곳에 다시 가면 그 검사비 다시 내야 될 것 같아서 그냥 여기서 수술해야 한다면 수술 할려고 해요. 그냥 좀 아쉬워서요.
이건 홀몰때무에 생기는 거라서 폐경되면 더 이상 안 생기는 건가요?
오늘 자궁경 예약하고 왔어요.
교수는 드러내는게 어떠냐고 하는데... 일단 자궁경까지는 해보고 그 담에 필요하면 적출한다 했어요.
내년에 50인데... 병원에 너무 자주 가네요.
모두 화이팅이예요.
맞아요 약 먹고 나서 경과 보고 해보세요. 저는 약 먹어보고 소파수술하라는걸
굶고 간 길에 그냥 해버리고 와서 후회했어요.
요즘 잘 먹어서 그런지 자궁내막증식증, 자궁 내막암 많아요.
출혈 있고, 자궁내막 두꺼우면 꼭 치료하셔야 합니다.
물론 그냥 일시적인 출혈인 경우도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