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사한지 2달인데 집판다고

짜증 조회수 : 3,090
작성일 : 2024-01-24 13:28:51

입주아파트 전세로 살다가 주변 농장냄새로 고민하다가

테라스하우스로 이사왔더니 임대사업자라 5~6년 살다가 자가로 이사갈 계획으로 무리하게 이사왔더니

매매로 집을 내놨다고 집보여달라 부동산에 전화왔네요.

솔직히 이사날짜도 안당겨지고 돈도 지출이 많아서 그냥 있을까하다가 아이 수능전날 이사와서 좀 힘들었는데

이사온지 두달만에 또 부동산에 집보여주는걸로 시달리게 생겨서 짜증이 나요.

일하기도 하고 강아지있고요~
평일엔 그래도 주말에 온다는데 꼼짝없이 쉬지도 못하고

맞춰줘야할 생각하니 왜이리 짜증이 나나요.

생판 모르는 사람들 들이는거 너무 싫은데~ 
매수하는 사람이 2년있다 들어온다고 나가라하면 또 이사비용에 복비에 짐정리에 부대비용까지....ㅠㅜ

이래서 세사는거 짜증나서 집사서 정착하는건데

남편이 청약점수 높은거 써본다고 하니 따라서 2년전부터 전세사는데 이런변수가 생기니 급 짜증이 몰려오네요.

이럴꺼면 처음부터 매매로하지... 

IP : 182.212.xxx.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읽는 저도 짜증이
    '24.1.24 1:33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심보가 고약한 주인을 만났네요. 시간이 지나가길 기대하는 수 밖에 없어요. 이런 일 때문에 집을 빨리 사실거같아요

  • 2. ㅡㅡㅡㅡ
    '24.1.24 1:3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이사온지 2달만에 집주인이 집을 판다는거죠?
    꼭 보여줘야 되는거 아니니까
    안 보여주셔도 되요.

  • 3. ㅇ ㅇ
    '24.1.24 1:46 PM (123.111.xxx.211)

    집보러 오면 이사 온 지 두 달 밖에 안되었고 나갈 생각이 없다라고 하면 그집 팔리지도 않아요

  • 4. 의무아님
    '24.1.24 1:50 PM (211.200.xxx.116)

    저도 집안보고 매수했어요
    세입자가 안보여줬어요
    님도 보여주지마요

  • 5. 의무아님
    '24.1.24 1:56 PM (121.133.xxx.137)

    살 사람은 어차피 안보고도 사니까
    보여주지마세요

  • 6. 바람소리2
    '24.1.24 1:59 PM (114.204.xxx.203)

    요일 시간 정해서 그때 한꺼번에 오라 허세요

  • 7. 지금
    '24.1.24 2:47 PM (223.38.xxx.7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지금 집을 사면 안 되나요?

  • 8. 계획이
    '24.1.24 2:58 PM (182.212.xxx.75)

    있어서요. 그리고 전세들어와보니 하자가 너무 많고 사이드집이라 지역난방 안방이 시베리아이고 집값은 비싼데 집내장재가 싸구려이고 땅값이 비싼곳이라~
    아파트는 분양받고 집지어 이사할꺼에요.4~5년이후요.

  • 9. ...
    '24.1.24 5:10 PM (152.99.xxx.167)

    보여주는건 님시간에 맞추시면 됩니다. 주말에 안보여줘도 되구요
    주인이 들어온다면 이사는 어쩔수 없죠 그래서 내집이 아닌것이니까

  • 10. 윗님아
    '24.1.24 6:50 PM (182.212.xxx.75)

    내가 공짜로 사는것도 아니고 왜 이사한지 2달만에 내시간 쪼개면서 외부인을 내 거주 공간에 들여야하는건데요?!
    내가 사는 동안은 내 권리로 집안보여주고 2년후 매수자가 들오온다면 그땐 이사가면 될듯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100 의료개혁에 대하여 6 ... 2024/04/24 646
1574099 만원행복 함께 하신분들 봐주세요 11 유지니맘 2024/04/24 914
1574098 먼저 본 영화(스턴트맨, 범죄도시4, 쿵푸팬더4) 지나가다 2024/04/24 562
1574097 돌잔치… 축하금 고민입니다. 30 티니 2024/04/24 3,841
1574096 스트레스 어떻게 푸시나요? 4 ... 2024/04/24 1,268
1574095 이비인후과는 무조건 항생제네요 19 .... 2024/04/24 3,266
1574094 어쩜 항상 맞춤법을 틀린 걸 적네요 ㅜㅜ 6 ㅇㅇ 2024/04/24 1,136
1574093 헬스가 안맞는 사람도 있을까요? 몸이커짐 17 참나 2024/04/24 2,181
1574092 초등아이와 경주 첫 여행 어딜 가야할까요? 9 경주 2024/04/24 852
1574091 명의들은 처방전도 다른가요 7 seg 2024/04/24 1,182
1574090 이런 날씨에 미나리전 어떤가요 7 .. 2024/04/24 861
1574089 떡케이크 앙금은 어디다 쓸까요? 7 선물 2024/04/24 999
1574088 금값이 테마주처럼 빠지네요 10 금값 2024/04/24 6,036
1574087 원래 아픈데 넘어져서 ㅠㅠ 5 .. 2024/04/24 816
1574086 사랑니 발치하신분, 위아랫니 다 발치하셨나요? 10 치과 2024/04/24 1,286
1574085 생리전 단 것이 당길 때는 그냥 확 먹어주는 게 낫네요 2 .... 2024/04/24 896
1574084 낙산균과 유산균 2 궁금 2024/04/24 739
1574083 트렌치코트에 커피를 쏟았어요.ㅠㅠ 7 .... 2024/04/24 1,495
1574082 홈쇼핑 세포* 8 ㅇㄹ 2024/04/24 1,300
1574081 방과후 보조교사 알바를 했습니다 2 후후 2024/04/24 3,112
1574080 냉장고 옮겨서 설치할 때 비용 7 냉장고 2024/04/24 1,242
1574079 의사도 사람인데 무조건 사명감으로 일해라고 하면 그게 통할까요?.. 28 정치병환자 2024/04/24 1,559
1574078 40대 결혼식에 스니커즈 괜찮을까요? 13 결혼식 2024/04/24 3,160
1574077 백화점 카드영수증에 1 현소 2024/04/24 839
1574076 언니 말실수 ㅋㅋ 13 즐거운하루 2024/04/24 4,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