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한지 2달인데 집판다고

짜증 조회수 : 3,031
작성일 : 2024-01-24 13:28:51

입주아파트 전세로 살다가 주변 농장냄새로 고민하다가

테라스하우스로 이사왔더니 임대사업자라 5~6년 살다가 자가로 이사갈 계획으로 무리하게 이사왔더니

매매로 집을 내놨다고 집보여달라 부동산에 전화왔네요.

솔직히 이사날짜도 안당겨지고 돈도 지출이 많아서 그냥 있을까하다가 아이 수능전날 이사와서 좀 힘들었는데

이사온지 두달만에 또 부동산에 집보여주는걸로 시달리게 생겨서 짜증이 나요.

일하기도 하고 강아지있고요~
평일엔 그래도 주말에 온다는데 꼼짝없이 쉬지도 못하고

맞춰줘야할 생각하니 왜이리 짜증이 나나요.

생판 모르는 사람들 들이는거 너무 싫은데~ 
매수하는 사람이 2년있다 들어온다고 나가라하면 또 이사비용에 복비에 짐정리에 부대비용까지....ㅠㅜ

이래서 세사는거 짜증나서 집사서 정착하는건데

남편이 청약점수 높은거 써본다고 하니 따라서 2년전부터 전세사는데 이런변수가 생기니 급 짜증이 몰려오네요.

이럴꺼면 처음부터 매매로하지... 

IP : 182.212.xxx.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읽는 저도 짜증이
    '24.1.24 1:33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심보가 고약한 주인을 만났네요. 시간이 지나가길 기대하는 수 밖에 없어요. 이런 일 때문에 집을 빨리 사실거같아요

  • 2. ㅡㅡㅡㅡ
    '24.1.24 1:3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이사온지 2달만에 집주인이 집을 판다는거죠?
    꼭 보여줘야 되는거 아니니까
    안 보여주셔도 되요.

  • 3. ㅇ ㅇ
    '24.1.24 1:46 PM (123.111.xxx.211)

    집보러 오면 이사 온 지 두 달 밖에 안되었고 나갈 생각이 없다라고 하면 그집 팔리지도 않아요

  • 4. 의무아님
    '24.1.24 1:50 PM (211.200.xxx.116)

    저도 집안보고 매수했어요
    세입자가 안보여줬어요
    님도 보여주지마요

  • 5. 의무아님
    '24.1.24 1:56 PM (121.133.xxx.137)

    살 사람은 어차피 안보고도 사니까
    보여주지마세요

  • 6. 바람소리2
    '24.1.24 1:59 PM (114.204.xxx.203)

    요일 시간 정해서 그때 한꺼번에 오라 허세요

  • 7. 지금
    '24.1.24 2:47 PM (223.38.xxx.7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지금 집을 사면 안 되나요?

  • 8. 계획이
    '24.1.24 2:58 PM (182.212.xxx.75)

    있어서요. 그리고 전세들어와보니 하자가 너무 많고 사이드집이라 지역난방 안방이 시베리아이고 집값은 비싼데 집내장재가 싸구려이고 땅값이 비싼곳이라~
    아파트는 분양받고 집지어 이사할꺼에요.4~5년이후요.

  • 9. ...
    '24.1.24 5:10 PM (152.99.xxx.167)

    보여주는건 님시간에 맞추시면 됩니다. 주말에 안보여줘도 되구요
    주인이 들어온다면 이사는 어쩔수 없죠 그래서 내집이 아닌것이니까

  • 10. 윗님아
    '24.1.24 6:50 PM (182.212.xxx.75)

    내가 공짜로 사는것도 아니고 왜 이사한지 2달만에 내시간 쪼개면서 외부인을 내 거주 공간에 들여야하는건데요?!
    내가 사는 동안은 내 권리로 집안보여주고 2년후 매수자가 들오온다면 그땐 이사가면 될듯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655 잡채 좀 하시는 분 비법 좀 33 궁금 2024/02/07 4,791
1553654 서민은 오늘도 스벅에 갈 수 있단다 .. 20 서민 2024/02/07 3,073
1553653 50대에 시작해도 되는 재밌는 운동 뭘까요 13 운동 2024/02/07 3,657
1553652 신경정신과 내원을 거부하는 사람 대신 상담 받을 수 있나요? 6 .. 2024/02/07 1,053
1553651 정치는 진짜 저렇게 해야되요 38 교활하다니까.. 2024/02/07 4,105
1553650 70대 후반 친정어머니 자궁, 난소 적출 복강경 수술 두 달 후.. 15 수술 2024/02/07 3,483
1553649 앞으로 번역기능이 발달하면 영어회화공부가 필요없을지 7 영어회화 2024/02/07 1,921
1553648 실내에 있는거 싫어하는것도 성향인거죠.??? 5 .... 2024/02/07 842
1553647 다이아 세팅 여쭤봐요 4 .. 2024/02/07 862
1553646 격주로 30만원어치 과일 이재명집으로 계속 배달 82 추접한 부부.. 2024/02/07 4,640
1553645 주정차 단속 알림 받고 몇 분 이내로 이동주차 해야하나요? 6 과태료 2024/02/07 1,939
1553644 인천 계모 친부 학대사건 원심에서도 17년 5 속터짐 2024/02/07 841
1553643 진짜 절대적인 의사 수가 부족한가요? 33 ... 2024/02/07 1,878
1553642 나 혼자서 축하 11 ... 2024/02/07 2,824
1553641 올해입시는 여러모로 운이 좋을수도 10 ㅇㅇ 2024/02/07 2,476
1553640 사람들과 대화 시선 처리요. 6 ㅇㅇㅇ 2024/02/07 1,492
1553639 퀵오트밀에 대한 단상 9 ㅇㅇ 2024/02/07 1,896
1553638 경동시장에서 보여준 국짐의 무대책.... 5 ******.. 2024/02/07 1,328
1553637 소나타 앞에 그릴이 앞전 그랜저와 비슷한 모델 3 차궁금 2024/02/07 688
1553636 흰색 구두 1 2024/02/07 536
1553635 친구가 혈관성치매라고 하네요 16 친구 2024/02/07 7,997
1553634 음식물종량제 봉투는 어디에 버리나요 8 bb 2024/02/07 1,372
1553633 손흥민...새벽 비행기로 '영국행' 25 .... 2024/02/07 25,881
1553632 18시간 단식은 식단관리 없이 효과가 없나요? 14 ........ 2024/02/07 2,091
1553631 40대중반 아이라이너 반영구 하는거 어때요? 3 now 2024/02/07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