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샐러드에 케찹이랑 마요네즈, 흑임자, 오리엔탈 드레싱 전부 잘 먹어요.
대형마트 온라인에서 드레싱으로 검색하면 폰xx 발사믹드레싱 후기가 제일 많아서 먹어봤는데 맛이 이상해요.
억지로 먹었을 정도...
처음 먹어도 누구나 쉽게 맛있는게 아니라 원래 호불호 갈리나요?
혹시 제품이 상한건 아니겠죠?
양배추 샐러드에 케찹이랑 마요네즈, 흑임자, 오리엔탈 드레싱 전부 잘 먹어요.
대형마트 온라인에서 드레싱으로 검색하면 폰xx 발사믹드레싱 후기가 제일 많아서 먹어봤는데 맛이 이상해요.
억지로 먹었을 정도...
처음 먹어도 누구나 쉽게 맛있는게 아니라 원래 호불호 갈리나요?
혹시 제품이 상한건 아니겠죠?
발사믹 비니거는 좀 부드러운 샐러드랑 합이 맞죠.
그리고 쌉쌀한 맛의 채소랑 잘 어울러지구요.
원글님은 좀 크리미하고 점성이 있는 걸 좋아하는 취향이네요
바게트나 치아바타같은 빵 사서 올리브오일+발사믹 비니거에 찍어 드세요.
양배추에 온갖 야채 넣은 샐러드를 매일 먹는데 오뚜* 발사믹 드레싱 뿌려먹는거 좋아해서 몇개 사둬요
입맛은 취향이니 그 드레싱과 원글님 입맛이 안 맞나보네요
발사믹 식초를 따로 사세요
시판 드레싱들은 대부분 해바라기씨 오일이나 카놀라오일이어서...
올리브유에 식초, 발사믹, 꿀 등을 적당히 섞어 뿌려 먹어요.
올리브유에 유자청, 식초에 소금 약간 섞으면 유자 드레싱,
올리브유에 간장, 식초, 꿀, 다진마늘 약간 섞으면 오리엔탈 드레싱.
그때그때 조금씩 만들어 먹고있어요.
시판 샐러드 소스는 입맛에 맞는 거 찾기 어렵더리고요 ㅜㅜ
올리브오알 + 발사믹 + 소금 그냥 이렇게 뿌려먹어요.
양배추는 크리미한게 제일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이마트몰에서 드레싱 검색하면 후기수로 1위가 발사믹이고 2위는 오리엔탈이에요
오리엔탈 맛있길래 발사믹도 산건데 제품에는 이상이 없고 저의 입맛이 대중적이지 못한거군요 ㅎㅎ
댓글 감사해요
양배추는 쌈장 아니어요? 발사믹은 토마토나... 그런거. 치즈나. 빵이나.
양상추, 케일이랑 먹어볼게요
상추는 괜찮던데, 양배추는 아닌가봐요.
양배추에 겨자 같이 먹으면 시너지가 있다고해서 씨겨자/비건마요 섞어서 버무려 먹는데 괜찮아요.
케일은 자체의 맛이 특이하고 뻣뻣해서 베이비 케일 정도 추천..
양배추도 특유의 맛이 있어서 보통 본연의 맛을 가리는 크리미한 드레싱을 얹죠. 발사믹 비니거 먹는 문화권에서 양배추는 샐러드로 그닥 즐기지 않아요.
신맛인 발사믹 비니거는 로메인이나 아르굴라 당근채 토마토등과 맛이 잘 어울러져요.
양배추에는 케찹 마요가 최고죠
음 님
감사합니다
입이 저렴해서 양배추를 주로 먹는데 말씀하신 재료들로 함께 먹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