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 내역서 보다가 이번달엔 너무 굵직한게 너무 많아서(차 보험, 차수리, 여행자 보함 1년짜리 연장, 병원 검사 등등) 절약 하기로 맘 먹었는데 운동 갔다오는 길에 커피 맛있는 집을 못 지나치고 들어왔네요. 여기서 커피하고 케익 만원
집에 커피 머신 있는데 아무리해도 이 맛은 안 나는데 그냘 한달에 몇 번 이 정도는 즐기고 살까요?
차수리 맡기니 오히려 걸어다니면서 여기저기 푼 돈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지출 내역서 보다가 이번달엔 너무 굵직한게 너무 많아서(차 보험, 차수리, 여행자 보함 1년짜리 연장, 병원 검사 등등) 절약 하기로 맘 먹었는데 운동 갔다오는 길에 커피 맛있는 집을 못 지나치고 들어왔네요. 여기서 커피하고 케익 만원
집에 커피 머신 있는데 아무리해도 이 맛은 안 나는데 그냘 한달에 몇 번 이 정도는 즐기고 살까요?
차수리 맡기니 오히려 걸어다니면서 여기저기 푼 돈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정신건강 보존비로 필수 지출입니다
커피 머신도 저는 맛있던데요
근데 운동 갔다 오면서 케익이라이요
그건 좀 참으시지
그정도면 행복을 살수있으니 가성비 갑 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원에 행복해지니 얼마나 저렴한가요?
정신건강을 위해 하루한잔은 마시려구요^^
절약하기로 맘 먹었으면 그 용도로 돈을 한달 얼마 딱 정하세요
그리고 그 금액 안에서만 쓰세요
이정도는 정신건강에 좋으니 써도 된다 이렇게 맘 먹으면 그냥 풀어져서 금액 생각 안하고 쓰게 됩니다
나중에 한달치 내역 뽑아보면 예상보다 많이 썼을 거고요
낭비하지 않고 적당히 쓰겠다 하면 한달에 5만원, 10만원 딱 정해놓고 그 안에서만 쓰세요
그런 나만의 힐링에서 재충전 되서 또 힘차게 살아가죠
어여 맛난 커피+케잌 드시고 오세요
가서 좋은 에너지 충전하세요
저도 저를 위한 선물로 맛있는 커피 사요.
전 원두 욕심이 있어서리
200그람에 28000원 짜리 게이샤 원두 사고 뿌듯합니다.^^
아껴서 마시니까 더 맛있어요.
재탕 내리면 스벅 수준일거야 하면서 한번 더 내려버리는 상황도 있으나
커피 한잔이 주는 행복이 정말 남달라요^^
에잇. 하루 한두잔 꾸준히 마시는거 아님...
나를 위해서 투자해요. 아니 투자하세요. 괜찮아요.
그 정도는 할수 있어야 사는 맛이 나죠.
가끔은 먹어야죠
진짜 걸어다니면 여기저기 들르게 되서 ㅎㅎ
고민중입니다.
집에서 이것저것 먹다 동네 커피집 정착한지 2년쯤 됐어요.
텀블러 할인 3800원. 한달이면 10만원 돈인데,
제가 달리 외출이나 모임을 안해서요.
하루 나가서 차.식사 이정도만해도 몇만원 쉽게 써지는데.
한달내내 행복한 커피를 줄여야할지.어떨지.
흥민씨가 웃으며 한잔하고 가라
봄꽃처럼 활짝 웃어주니
안마실 수가 있나요?
오늘도 메가!!
아니고 한달 몇번인걸요. 돈 만원에 그 만큼의.기쁨을 줄 수 있는 일이 몇이나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