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989857?sid=102
특히 상가 월세는 요즘 공실율 장난 아니라 수백만원씩 받다가 갑자기 수입이 0원 되고 오히려 관리비만 내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989857?sid=102
특히 상가 월세는 요즘 공실율 장난 아니라 수백만원씩 받다가 갑자기 수입이 0원 되고 오히려 관리비만 내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폐업도 많고 상가 공실도 너무 많아요. 온라인이 대세라서 그런건지..
상가 요즘 장사 안 된다고 나간다고 해서
월세 200받던거 120으로 내려줬어요.
근데 그마저도 못 내고 나갈까봐 걱정 되요.
상가 수입은 앞으로 기대 못하게 될 거 같아요.
가게 가보면 파리 날리고 있어서 월세 받기도 미안해요.
큰일입니다
윗댓글님 같은 주인도 계시네요 울동네는 400에서 450 으로 올려 폐점했어요 철물점이었는뎅.. 15년동안 하셨대요
그나마도 유지하기 어려운데 더 올리다니..아니 철물 얼마나 팔아야 월세 내고 인건비 나오나요...ㅠ
잘된다해도 세금 및 부대비용 많아서 정말 골치아파요
양재역 갔다가 도곡동방면 출구쪽 대로변 상가 몇칸이 비어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상가 잘못사면 상갓집된다는 말이 있죠
그에반해 소형아파트 월세가 적게받아도 훨 나은데
임대시 세금땜에 또...
대로변 그것도 지하철 출구나
바ㅗ스정류장 바로 있어야 그나마 안전
인구수도 줄어드니 상가월세는 소비능력있는 곳 외에는 쉽지 않죠.
노인들만 넘쳐대는 곳에 무슨 소비가 이루어지겠어요???
과거의 상가 영광을 앞으로는 볼수 없을거같아요
양재 코스트코옆 10년이 넘은 럭셔리 상가빌딩 아직도 공실로 남아있죠?
건물이던 위치가 중요한 시기가 왔어요.
무조건 다 잘되는 시대는 갔어요.
세상이 이리 급격히 변할줄은. 코로나전까지도 상가 하나 갖고 있는게 다들 꿈이였던 시절도 있었는데.
대형 상가는 이미 분양가가 너무 비싸요.
월세 감당이 안되니 나가죠.
진짜 최근에 세상 바뀌는걸 느껴요. 이걸 내가 따라잡을수가 있을까 싶고.
무서운 생각도 들더라구요. 저도 언젠간 월세 받는 상가해야지 하는데.
자꾸 이런 얘기 들려서 어쩔까 싶어요. 아파트는 가격은 비싼데 세는 얼마 안나오고.
어찌하나 싶어요.
오~~래된 재래시장안에 50년은된거같은 허름한 상가주택 수십년간 단 하루도 공실없었다는 소리들으니 (물론 배후주택단지 재개발로 지가도 오르고)상가는 위치!위치!위치!죠
우리 상가 위치 엄청 좋아요.
여의도 지하철 역 2분 거리에요.
그럼에도 손님이 줄어든게
내가 봐도 눈에 보여요.
월세만 내나요?
전기세 수도세 직원들 월급 다 주고 나면
장사하는 주인이 한달에 가져갈 돈 몇 푼 될까
그게 제 눈에 보여요.
5년 째 장사하고 있는데 장사 잘 되면 올려주겠다고
세입자가 말하더라구요.
그러라고 했는데 자꾸 마음이 편하지가 않아요.
손님이 많아야 할텐데…
연금은 얼마 안되고 상가 수익이 노후 대비용인데 걱정이예요
아직은 위치가 좋아 공실없고 금방 나가는 동네이긴 하지만
전에는 돈 생기면 하나 더 장만해야지 했는데 지금은 그럴 생각 없어졌어요
근데 다 온라인으로 물건 사는것 같지만 상가 임차인들도 온라인 판매도 같이 겸하면서 판매하더라구요
물건 든 쇼핑백이 널려있어 저게 뭐냐고 물으니 온라인 판매라고 하더라구요
세상 사는게 어떤건지 살수록 알기 어려워요
꼬마빌딩 여러해 알아봤는데
세 잘들어오고 공살 적은데 1위가 망원시장이래요
부산여행 갔다가
씨앗호떡 파는 길
거기도 공실이 많더군요.
군데군데 비어있으니
우울해지고 기분이 뭔가 처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