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후 답례..(내용펑)

ㅇ람 조회수 : 3,537
작성일 : 2024-01-24 09:45:48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 의견 참고해서

부담스럽지 않게 잘했습니다.

IP : 114.203.xxx.18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4 9:48 AM (118.217.xxx.102)

    굳이..2만원 상품권 까지야
    어차피 조문객들 조사에 앞으로 쭉 다니셔야 할 텐데..
    조의금 먼저 땡겨 받은 거죠.
    감사 인사, 카톡 메세지로도 충분합니다.

  • 2. 답례좀없어졌으면
    '24.1.24 9:49 AM (182.208.xxx.213)

    조의답례떡도 받아보긴 했는데..
    그게 답례할 일인지

  • 3. ...
    '24.1.24 9:49 AM (114.200.xxx.129)

    답례 솔직히 저는 인터넷에서만 봤지한번도 받아본적이 없는데..솔직히 받을생각도 없구요...
    마음 추스기도 바쁜데 .. 근데뭐 원글님이 마음 편안하다면 하는것도 괜찮죠...... 조문온 사람들 기억에는 남겠죠..사실 그분들도 그렇게 답례를 많이 받아봤을까 싶어요...

  • 4. ......
    '24.1.24 9:49 AM (218.159.xxx.150)

    조의금 먼저 땡겨 받은 거죠.
    감사 인사, 카톡 메세지로도 충분합니다.22222

  • 5. ..
    '24.1.24 9:50 AM (59.14.xxx.107)

    왜 상술인가요?
    거의다 답례하지 않나요?
    남편회사보니 장례다녀온후에 꼭 떡이라도 들고오더라구요
    스벅 상품권 좋은데요?^^
    큰일 치루느라 수고 많이하셨어요!!

  • 6. ㅇㅇ
    '24.1.24 9:53 AM (1.227.xxx.142)

    친구한테 처음 받아봤어요.
    다른 친구는 밥한번 산다고 하고.
    그냥 본인 마음 씀씀이죠. 뭐
    편한데로 하세요.
    저는 받으니 기분 좋았고. 저도 그렇게 할까 생각 중이에요

  • 7. ㅇㅇ
    '24.1.24 9:55 AM (119.69.xxx.105)

    조의금 땡겨받은건 아니죠
    친구면 모를까 직장인들 서로 고대로 돌려받는게 얼마나된다고요
    조의해주고 부조금 보내준건 고마운거지
    땡겨받았다고 생각해버리는건 아니죠

  • 8. 마음은
    '24.1.24 9:56 AM (112.154.xxx.63)

    마음은 좋은데요
    그 회사 분위기에 맞추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원글님이 잘 하고싶고 감사한 마음은 알겠지만
    안하던 중에 그게 새 기준이 되면 불편한 분들도 있을거라..
    친구들에게 하는 건 좋아요 진심 고맙다고 인사하면 갔던 친구 마음도 좋죠

  • 9. ...
    '24.1.24 9:57 AM (121.166.xxx.179)

    요새 답례로 기프티콘 많이 한다더라구요.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커피랑 케잌으로요.
    그냥 감사한 마음 표현정도.

  • 10. ..
    '24.1.24 9:58 AM (211.36.xxx.50) - 삭제된댓글

    저는 감사문자나 통화하고 직접 오신 분들께는 식사대접할 기회가 생기는 사람에겐 식사대접 하고 그렇지 못한 분들께는 스벅 상품권 돌리고 연말에 선물 보낼 분들께는 보냈습니다

  • 11. 회사의
    '24.1.24 10:01 AM (113.199.xxx.45)

    관례대로 하셔요
    대부분 장례는 경사가 아니라 문자만으로 충분하고요
    예식의 경우가 오신분들은 식사대접이라도 했으니 안오신분들 위주로 챙기고요

  • 12. ..
    '24.1.24 10:05 AM (211.194.xxx.107)

    저는 대표님께는 따로 홍삼선물세트 드렸고
    직원분들께는 2만원-3만원 기프티콘 보냈어요

  • 13. 만원권
    '24.1.24 10:09 A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무조건 많이하는 게 좋은 거 아닙니다.
    보통 답례떡이나 호두과자 정도 돌리는데
    원글님이 2만원 상품권 보내면
    다른 직원들 경조사때 답례품 기준 상한선이 높아져요.
    하시려면 만원권이 적당해요.

  • 14.
    '24.1.24 10:09 AM (223.62.xxx.152)

    조의금 안 한사람한테 직장에서 20000원 상품권 다 보내면 받는사람도 부담스럽죠 ㅠㅠ 저희 직장은 (150명 정도 규모)전체 곽휴지를 돌리기도 하고 떡을 돌라기도 합니다. 그러면 조의금 안 한 사람중에 미안해져서 조의금을 또 드리기도 하고.. 요즘은 조의금 낸 사람한테만 기프티콘으로 답례하는 경우가 많은것같아요. 커피+키익 1잔 정도

  • 15. 경조사 답례
    '24.1.24 10:15 AM (124.53.xxx.88) - 삭제된댓글

    저의 경우, 경조사 알림 범위는
    사촌이내, 자주 보기에 근황을 아는 사람, 휴가처리로 직장..으로 제한했고요,
    일 마치고는 들어온 금액 상관없이 1인 3만원 이내에서 감사의 답례를 했었어요.
    (타인과의 비교없이 제 방식으로 만족합니다)

    친정어머님 초상 후 : 직장 팀원에게는 점심식사(초밥세트)와 커피
    그외는 스타벅스 선물권(커피+케익)

    딸의 결혼 후 : 직장 팀원에게는 점심식사(초밥세트)와 커피
    그외는 천혜향 택배송 (코로나 중에 딸의 제주 신혼여행으로)

  • 16. 수거
    '24.1.24 10:18 AM (106.101.xxx.254)

    수건이요
    브랜드있는 수건 대리점 가면
    수건 종이케이스랑 메모같은거 세트로
    해줘요 그거 하나씩 돌리세요

  • 17. 얼마전
    '24.1.24 10:23 AM (58.29.xxx.196)

    장례식 갖다 와서 답례품 받았어요. 바디워시랑 로션 세트로 된거 주더군요. 요샌 장례식도 답례품을 주나봐요.
    님이 2만원 스벅 상품권을 돌리면 다음에 있을 예비상주는 부담스러울수도 있을것 같아요. 가격을 정확히 알수 없는 물품이 낫지 않을까요? 스벅 2만원 상품권은 가격이 너무 적나라한듯요.
    뭐가 좋을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떡 주문해서 회사로 받고. 사무실마다 가져다놓으면 알아서 집어가지 않을까요? 어렵네요

  • 18. ds
    '24.1.24 10:27 AM (211.114.xxx.150)

    직장에서 가까운 관계가 아니라서 조의금 안 냈는데 답례품 들고오면 참 난감합니다. ㅜㅜ
    그럼 답례품 받고 가만 있기가 뭣해서 뒤늦게 봉투주고..
    조의금 낸 사람에게 기프티콘 돌리는거 찬성합니다. 금액은 만원이 적정한것 같네요.

  • 19. dkfjk
    '24.1.24 10:30 AM (114.203.xxx.188)

    전직원에게 답례를 할 생각은 없구요.
    조의금을 낸사람에게만 할생각입니다.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 20. dd
    '24.1.24 10:31 AM (210.103.xxx.101)

    아버님 명복을 빕니다.
    글만 봐도 원글님께서 어떤 직장생활을 하셨는지 알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추위에도 많이들 조문와주셨나봐요.

    마음이 힘드셔도 특별휴가는 다 사용하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 회사도 경조사 답례는 기본으로 하고 있어요. 개인별 기프티콘 답례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요. 보통 만원선에서 커피 기프티콘 많이들 주시네요.

    젊은 친구들은 호두과자나 샌드위치같은걸로 답례하고, 나이드신 분들은 떡종류로 인사하는데
    먹는게 제일 무난하더군요.

  • 21. 기프티콘
    '24.1.24 10:32 AM (221.139.xxx.188)

    1만원정도하는 스타벅스 받았는데.. 괜찮았네요.
    문상객들에게 다 커피2잔 카스테라1개 담겨있는 기프티콘을보냈더라구요.
    주말에 남편이랑 커피마시면서...떡이나 타올 선물보다 낫다고 했어요.

  • 22. 닉닉
    '24.1.24 10:40 AM (175.196.xxx.77)

    1만원하시고 많이 하신분은 2만원 어떠세요? 예를들어 부주 5만원했는데 2만원짜리받음 부담스러울듯해요 전 1만원권 받았을때 적당하다 생각했거든요

  • 23. ..
    '24.1.24 10:51 AM (58.238.xxx.244)

    저는 흰색,회색 수건 돌렸습니다.
    수건박스에 인사말 스티커 무료로 제공해 주던데요.
    장례후에 떡은 좀..
    떡은 옛날부터 좋은일에 돌리는..

  • 24. ..
    '24.1.24 10:51 AM (58.79.xxx.33)

    사실 장례 답례는 없는 문화에요. 지인이나 절친들은 알아서 하시구요. 직장은 오신분들 친분관계에 몇분씩 점심때 가볍게 식사대접하시고 이야기 나누는 정도로 하셔도 됩니다.

  • 25. 5천원
    '24.1.24 10:57 AM (118.235.xxx.78)

    직장에선 떡 답례로 하는 분위기이고
    기프티콘은 5천원 권 받아봤어요. 아메리카노 한잔.
    받을 생각 전혀 없었지만 커피 한잔도 나쁘진 않더라구요

  • 26. 언젠가
    '24.1.24 11:08 AM (1.235.xxx.154)

    모여서 밥먹고 인사하든지 뭐돌리든지 해서 저도 했어요
    스벅좋아하는지 안하는지 모르지만 그냥 했어요
    커피두잔 케익하나 있는걸로

  • 27. 2만원권 상품권
    '24.1.24 11:16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보다는 커피+조각케익 쿠폰이 더 낫겠어요

  • 28. 조의금 내신
    '24.1.24 11:24 AM (119.194.xxx.99)

    분들에게만 커피+조각케익 쿠폰은 많이 들 하시는 것 같아요. 그정도는 ok.

  • 29. ㅣㄴㅂㅇ
    '24.1.24 11:30 AM (175.211.xxx.235)

    전 답례문화 별로요
    내가 가줬는데 답례안한다 욕하는 사람들 이상해요
    이런 문화는 왜 세월지나도 없어지지않는지
    진심으로 간게아니라 뭐 받으러 가는 사람들같아요

  • 30. 쿠폰 최고
    '24.1.24 11:31 AM (211.114.xxx.50)

    좋아요....답례..잊지않고 챙겨주는 사람 됨됨이가 달라보입니다. 입 싹 씻는거보다...안하는 사람이 더 많고 세금 내는거 마냥 맡겨놓은 돈 달라는 식 사람보다 ...좋은데요??

  • 31.
    '24.1.24 12:27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끝이 없는 답례,,,, 피곤해요
    조문해야할 상황에 조문한겁니다
    이렇게 답례하는 풍토를 또 만드는데 일조하는거예요

  • 32. ..
    '24.1.24 1:41 PM (222.114.xxx.251)

    코로나때 방문하기 금지로 식사 못하고 가셨으니 답례로 대신한거죠
    부의는 받았으니까요
    이젠 없어져도 안해도 됩니다.

  • 33. 세상에
    '24.1.24 2:14 PM (116.126.xxx.23)

    답례를 어떻게 안하나요
    안하는게 더 미안스럽네요
    문화고 뭐고간에 우리집 애사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의미로 답례 해야 제 마음이 편해요
    저는 카톡선물 보내기로 다 보냈어요
    10만원 하신 분들 3만원선 망고세트
    아이들 있는집은 마카롱세트 보냈어요

  • 34. ..
    '24.1.24 2:15 PM (1.241.xxx.150)

    10월에 어머니상 치뤘어요. 저는 가까운 지인, 직접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만 밥 한끼 샀어요. 따로 자리 만든 건 아니고 밥 먹을 일 있을 때 지난 번 조문 답례로 이번 식사는 제가 살게요 하는 식으로요. 남편 회사는 경조사 당사자가 간단한 답례품 돌리는 문화가 있어서 답례품 돌렸는데 소속 부서 전체 돌렸을거에요. 답례는 마음 가는데로 하시면 되구요 본인 마음 챙기는데 집중하세요. 괜찮아진건가 싶다가도 또 수시로 마음이 무너집니다. 어제는 병원에 휠체어 타고 오신 할머니 환자 보고 갑자기 눈물이 터져서 저도 당황 할머니도 당황 ㅜ ㅜ

  • 35. 세상에
    '24.1.24 2:16 PM (116.126.xxx.23)

    제 지인들도 답례 거의 다 했어요
    제 주변엔 안한사람 거의 못봤어요

  • 36.
    '24.1.24 2:32 PM (173.239.xxx.110)

    전 답례문화 별로요
    내가 가줬는데 답례안한다 욕하는 사람들 이상해요
    이런 문화는 왜 세월지나도 없어지지않는지
    진심으로 간게아니라 뭐 받으러 가는 사람들같아요 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8775 예비 초6 아이가 브라를 너무 안 입으려해요 21 ... 2024/01/24 2,349
1548774 티처스 프로그램 맘이 불편하네요 12 .. 2024/01/24 4,729
1548773 힘든시기인데 할수있는건없고 버텨야할때 어쩌죠 4 겨울 2024/01/24 1,214
1548772 지금 사면 수익률 떨어지는 주식 계속 모아도 되나요? 10 주식초보 2024/01/24 1,828
1548771 양배추에 발사믹드레싱 처음 먹는데 원래 호불호 갈리나요? 10 happyh.. 2024/01/24 2,482
1548770 지워진 일본 여행 글에 15 ??? 2024/01/24 2,403
1548769 보일러 새로 갈았는데 가까운쪽만 따뜻해요 4 보일러 2024/01/24 790
1548768 노천탕을 즐길 수 있는 6 2024/01/24 1,564
1548767 예비고 아이 수학 고민... 6 예비고 2024/01/24 967
1548766 로또 당첨자 기운 받아가세요 ㅜㅜ 10 와우 2024/01/24 5,008
1548765 50만원이 날아갔어요. 12 ... 2024/01/24 7,265
1548764 하루 커피한잔 10 낭비 2024/01/24 3,173
1548763 장동건 흑화하기 전 시절. 15 잔돈건 2024/01/24 4,926
1548762 아바타 눌러찍고, 윤석열이가 직접 총선을 통제하네요, 2 ... 2024/01/24 826
1548761 "명품백이 대통령 기록물? 그러면 명품관은 박물관인가&.. 1 ... 2024/01/24 786
1548760 소고기가 맛있나요? 돼지고기가 맛있나요? 15 92용 2024/01/24 1,673
1548759 무밥..밥은 있는데 무만 따로 3 ㅇㅇ 2024/01/24 954
1548758 중학생 아이데리고 주재원갈때 몇년 가나요 6 보통 2024/01/24 1,722
1548757 현역가왕 린 이요. 10 .... 2024/01/24 3,005
1548756 노후를 월세로 준비하는 건 많이 위험하네요 13 ... 2024/01/24 6,599
1548755 성경필사 4 24년도 2024/01/24 947
1548754 투뿔등심 뚝심한우 푸에르코 민소 다 가보신 분 계세요? 1 .... 2024/01/24 304
1548753 Sk매직 정수기 사용료 선불?후불인가요? 땅지 2024/01/24 428
1548752 갑자기 모든 김치에서 이상한 맛이 느껴져요.. 6 입맛.. 2024/01/24 1,972
1548751 교육기간이 1년 길 때마다 사망률이 1.9%씩 낮아짐 9 ㅇㅇ 2024/01/24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