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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24-01-24 02:57:51

오래된아파트..

현관문을 시트지붙여서 기존 현관과 색이 다른데요

아래집에서 저희집 시끄럽다고 저희집현관문에 귀를 대보면 너무 조용하다고

저희가 현관문을 방화문으로 바꿔서 그렇다는데..

어처구니없네요 시트지붙인 현관문에서 맞은편집 문소리 말소리 발소리까지 다 들리는데

아래집이 계속 저희집때문에 시끄럽다고 문두드리고 하는데 그 아래집이 저희집 현관에 귀대보면 조용하다는데..

그러면서 저희집 시끄럽다는데 어떻게 대응 해야할까요?

아래집 때문에 노이로제 걸리겠네요

IP : 124.49.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찰 부르세요
    '24.1.24 3:05 AM (213.89.xxx.75)

    아랫집에서 누명 씌운다고요.

  • 2. dd
    '24.1.24 3:32 A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층간소음은 바로 윗집 아닐 수 있는데
    난감하긴 하네요

  • 3. ㅇㅇ
    '24.1.24 4:37 AM (221.150.xxx.128) - 삭제된댓글

    시끄러운면 바로 올라오라고 하세요

    그리고 한 시간 정도 모두 외출할 테니
    확인해보라고 하세요

    그 때 소음내는 사람들도 조용할 수 있으니
    최대 이걸 두 세번만 반복하면

    이 문제는 해결될 겁니다

    불편해도 이렇게라도 해결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같습니다

    아랫층 사람이 평범한 사람은 아닌 것같습니다

  • 4. ㅇㅇ
    '24.1.24 4:38 AM (221.150.xxx.128)

    시끄러우면 바로 올라오라고 하세요
    그리고 한 시간 정도 모두 외출할 테니
    확인해보라고 하세요

    그 때 소음내는 사람들도 조용할 수 있으니
    최대 이걸 두 세번만 반복하면

    이 문제는 해결될 겁니다

    불편해도 이렇게라도 해결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같습니다

    아랫층 사람이 평범한 사람은 아닌 것같습니다

  • 5. 윗분처럼
    '24.1.24 4:49 AM (125.142.xxx.27)

    저런 방식으로 해결해야되요. 예전에 윗집에 어린애들 둘이 살때 층간소음으로 천장이 무너질거 같아서 올라갔던적이 있어요.
    윗집 남자가 저희집에 내려와서 소리 들어보더니 이렇게까지 심하게 들릴줄 몰랐다면서 올라간뒤로 훨씬 낫더라고요.

    대부분 층간소음 가해자들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아랫집 생각을 안해주니 감정이 격해지면서 심각한 수준으로 가는거예요.
    번거로우시더라도 윗분이 말씀한 방법대로 하셔야할듯요.

  • 6. ...
    '24.1.24 7:27 AM (222.239.xxx.66)

    보통 저희집도 똑같이 들린다 하고 그때 공감할만한 소음 설명해주면
    이집은 아니네 하고 안하던데..
    그랬는데도 계속 연락오면 진짜 난감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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