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쉬다가 새로운 분야에서 일을 하게됐는데
가끔 제가 잘 하고 있나 혼란스럽고, 제 스스로에대한 의심(?)이 들때가 있어요.
휴
직접적으로 나쁜 피드백을 들은 적은 한번도 없는데
잘하고 싶은 마음에서 오는 불안함과 좌절감인 것 같기도 하구요.
남편은 제 슈퍼바이저랑 대화를 해보라는데,
이런 저런 생각에 마음이 복잡해서
그냥 하소연 하고싶은 저녁이네요~~~
일을 쉬다가 새로운 분야에서 일을 하게됐는데
가끔 제가 잘 하고 있나 혼란스럽고, 제 스스로에대한 의심(?)이 들때가 있어요.
휴
직접적으로 나쁜 피드백을 들은 적은 한번도 없는데
잘하고 싶은 마음에서 오는 불안함과 좌절감인 것 같기도 하구요.
남편은 제 슈퍼바이저랑 대화를 해보라는데,
이런 저런 생각에 마음이 복잡해서
그냥 하소연 하고싶은 저녁이네요~~~
걱정하실 필요 없는것 같은데요
왜 불안하실까요
제가 어디서 들었는데 남들이 내가 무능하다고 느끼고 남들이 알게될까봐 걱정하는걸 가면증후군이라 하는데 그렇다고 답한 구글과 아마존 직원이 70프로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나만 그런건 아니구나 생각하니 좀 위안이 되더라구요
별말이 없으면 잘하고 계신걸거에요
두분 ㅜㅜ 따뜻한 말씀 감사드려요
좀더 마음을 내려 놓고
내일 출근해 봐야겠어요
지금 가면증후군 찾아보는데 정말 저네요
운으로 취직된것같고 정체가 드러날까봐 두려워하는 ㅎㅎ
새로운 일을 하시는 거니까 잘하는 게 더 이상한 것 아닐까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