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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지영 이번인터뷰가..

.. 조회수 : 4,783
작성일 : 2024-01-23 17:12:22

대부분 저도 수긍되고 맞는말이긴한데...

웃긴건  날카로운 화살이  또 조국을 향해 있는거에

참... 슬프네요.

인터뷰 말미엔. 진중권한테 미안하답니다ㅡㅋㅋㅋ

에라이.

공감할뻔했는데.. 딱 이 자도 진중권과 부류가 비슷하다는거죠?

인터뷰 말미에

"20세기에 진작 끝냈어야 했던 이념 잔치를 여기까지 끌고 왔다”며 “86 운동권이 국회의원이 되고,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이 됐는데도 여전히 낡고 이분법적인 논리를 내세우며 80년대식 구호를 외치는.."

이런말을 했는데요. 

지금의 민주당이 이런가요? 전 민주당이 이런식느로 머물러있드고 생각전혀 암들거듬요. 저런말은 국힘당 쪽에서 민주당과 전 정권인사들을 폄훼할대 주로 나오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또 80년대 민주화운동을 무시하는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물론 당시 민주주의운동경력을 훈장이나 아직도 완장찬것 처럼 무소불위로 생각해선 안되지만.. 공지영조차 저런식의 말을 하니 너무 서글프네요. ㅠㅠ

 

https://v.daum.net/v/20240123094002220

IP : 125.184.xxx.14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녀가
    '24.1.23 5:15 PM (211.234.xxx.2)

    홀로 싸울 때
    민주당에서 너무 외면? 하고 섭섭하게 한 듯 해요
    지금은 약간 정신줄을 놓은 듯 해서
    안타깝네요

  • 2. 국힘은 거론할
    '24.1.23 5:17 PM (1.225.xxx.136)

    가치도 없는 거고요

    그나마 보고 있던 민주당도 역시 다 입으로는 대단한 정의를 외쳤지만
    실제 그네들 삶에서는 내 새끼한테는 그냥 공정이 아니라
    내 지위에서 만들어 줄 수 있는 모든 배경 만들어서
    좋은 곳, 물질적 풍요 쫓는 건 똑같은 짓
    한 거 보면서 더 실망스럽고 배신감 들지 않아요?
    차라리 말을 말던가.

  • 3. ㅇㅇ
    '24.1.23 5:17 PM (82.102.xxx.174) - 삭제된댓글

    20세기에 진작 끝냈어야 했던 이념 잔치를 여기까지 끌고 왔다”며 “86 운동권이 국회의원이 되고,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이 됐는데도 여전히 낡고 이분법적인 논리를 내세우며 80년대식 구호를 외치는
    ---------
    이건 공감이 가요
    세상이 변했는데 아직도 예전 틀에 갇혀 있는 느낌이긴 하죠

  • 4. 얘도 이지경인데
    '24.1.23 5:18 PM (203.247.xxx.210)

    새삼 조국 가족 더욱 존경스럽스니다

  • 5. ..
    '24.1.23 5:18 PM (175.114.xxx.123)

    네?
    진중권한테 뭐라고요?

  • 6. ..
    '24.1.23 5:27 PM (125.184.xxx.140) - 삭제된댓글

    내 지위에서 만들어 줄 수 있는 모든 배경 만들어서
    좋은 곳, 물질적 풍요 쫓는 건 똑같은 짓...

    조국이 그랬나요? 치를 떨 정도로 안과 밖 다른 짓 한건가요?
    표창장도장이 치를 떨 정도로 다른 두얼굴을 가진 위선자라고 봐야할지...

  • 7. ..
    '24.1.23 5:29 PM (125.184.xxx.140)

    내 지위에서 만들어 줄 수 있는 모든 배경 만들어서
    좋은 곳, 물질적 풍요 쫓는 건 똑같은 짓...

    조국이 그랬나요? 치를 떨 정도로 안과 밖 다른 짓 한건가요?
    표창장 도장이 치를 떨 정도로 다른 두얼굴을 가진 위선자라고 봐야할지...
    만약 치를 떨 정도의 위선적인 행위를 한 인간이었다면 저 부터도 돌아섰을겁니다.

  • 8. ㅇㅇ
    '24.1.23 5:36 PM (198.16.xxx.28) - 삭제된댓글

    공지영 작가는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여권을 연일 비판하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거론하며 "이제 이 분 친구들이 이분을 좀 케어해(보살핀다는 뜻) 드렸으면 한다. 진심이다"라고 말했다.

    공 작가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진중권 '(조)국아, 너는 대체 어떤 종류의 사람이니?"라는 제목의 일간지 기사를 링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분과 가까운 자리에 있던 분들의 전언에 의하면 이분이 요즘 평소에도 불안하고 힘들다고 한다"라고도 주장했다.

    // 진중권이 조국 비판하는 걸 진중권 정신이 아파서 그런걸로 해석하고 공개 발언했으니
    사과할 만도 하죠.

  • 9. ..
    '24.1.23 5:36 P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

    정경심이 자식 욕심 의대 욕심만 안부렸어도
    조국이 그렇게 당하지는 않았을텐데

  • 10. ...
    '24.1.23 5:41 PM (221.146.xxx.16)

    그나마 보고 있던 민주당도 역시 다 입으로는 대단한 정의를 외쳤지만
    실제 그네들 삶에서는 내 새끼한테는 그냥 공정이 아니라
    내 지위에서 만들어 줄 수 있는 모든 배경 만들어서
    좋은 곳, 물질적 풍요 쫓는 건 똑같은 짓
    한 거 보면서 더 실망스럽고 배신감 들지 않아요?
    차라리 말을 말던가.
    2222222222222

    격하게 공감합니다
    아예 말을 말던가
    괜히 조스트라다무스라 조롱받는게 아니잖아요
    깨끗한척 다른척 청렴한척하며 그걸 무기로 삼았죠..

  • 11. 웃기다
    '24.1.23 5:45 PM (121.134.xxx.62)

    한동훈 딸한테는 다들 자애로우셔. 더한 짓을 얼마나 많이 했는데 말한마디 안하지.

  • 12. ..
    '24.1.23 5:50 PM (223.38.xxx.162) - 삭제된댓글

    한동훈 같은인간에게는 기대라는게 없어요 관심도없고요
    왜그렇게 도그도터님들은 한동훈 한동훈 타령인지...

  • 13. ㅇㅇ
    '24.1.23 5:54 PM (125.177.xxx.70)

    국힘 한동훈이는들은 원체 그런 사람들이니 기대가 없었는데
    86운동권들은 다를줄 알았는데 같은 자리에 올라가니 똑같은 것들이 되었어요^^ 임 머시기 조머시기 또또...
    모든 기대와 희망을 접고 각자도생 내안일만 챙기며 살렵니다

  • 14. ..
    '24.1.23 5:54 PM (223.63.xxx.115)

    의전원은 전대학 학점과 영어공인성적으로 간거라고 검찰이 밝혀줬습니다

  • 15. 미친ㄴ
    '24.1.23 5:56 PM (106.101.xxx.118) - 삭제된댓글

    인터뷰 말미엔. 진중권한테 미안하답니다ㅡㅋㅋㅋ
    에라이~~~~~~22222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

  • 16. ..
    '24.1.23 5:58 PM (121.172.xxx.219)

    이분 이제야 제정신 돌아왔네요.

  • 17. ..
    '24.1.23 5:59 PM (211.234.xxx.124)

    조국을 계속 까고싶으면 한씨딸도 제대로 수사받아야죠
    스펙기관이 답신안한다고 무혐의줘놓고 창피하지도 않은가봅니다

  • 18. 답나옴
    '24.1.23 6:06 PM (117.111.xxx.120) - 삭제된댓글

    공지영 '진중권에 미안하다'

    진짜 저딴게 작가라고 깝쳤다니 ㄷㄷㄷ

  • 19. 나이
    '24.1.23 6:13 PM (125.137.xxx.77)

    잘 들어야 해요.
    이분도 진중권처럼 정신줄 놨군요

  • 20. ...
    '24.1.23 6:23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이분 이제야 제정신 돌아왔네요.222222

  • 21. 저말
    '24.1.23 6:32 PM (119.193.xxx.121)

    대충 맞죠. 지금도 선거에 나오려고 하는데 좀 꺼져줬음 합니다. 거기다 노인들 기세등등 선거 나오려고 난리 하는거도 골치아픔. 진짜 문제임. 나라가 망하려고 그러는지 고인물들이..

  • 22. ㅡㅡㅡㅡ
    '24.1.23 6:4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공지영이 왜 갑자기 저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민주당에 돌아선 과거 민주당 집토끼 대부분 저런 생각일걸요.

  • 23. ....
    '24.1.23 7:49 PM (106.102.xxx.217)

    정신차리신듯

  • 24. 현민주당은
    '24.1.23 7:52 PM (211.205.xxx.145)

    정당이 아니라 조국 이재명 사생팬 집단 같아요.

  • 25. 너무너무
    '24.1.23 8:34 PM (31.3.xxx.199)

    감성적이고 가벼워요.

    이 여자가 운동권이었나요? 그 주변에서 얼쩡거린 것은 아니고요?
    페미니즘 운운하면서 여자에 관한 문제에 예민하면서
    다른 것도 제멋대로 왔다갔다하네요.
    진중권한테 미안하다라니 정말 어처구니없는 발언이고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워요.

    자기 존재감을 뿜어내려는데 겁나는 상대를 치기는 무섭고
    예전 자기가 만만하게 여겼던 지인들에게는 함부로 구는 격입니다.
    이런 인간들이 있어요.
    지금 여당 세력을 때리면 자신이 까일 거리가 드러날 수 있지만
    적어도 예전 지인들인 민주당 인사들을 욕해도
    그들은 그런 비겁하고 구차한 짓까지는 안할 거라고 믿는거죠.
    함부로 굴어도 뭐 어쩌겠어 하는 배짱?

    그래서 이미 낙인찍힌 조국을 공개적으로 한 번 더 까는거죠.
    다른 사람들도 했는데 뭐, 내가 한 번 더 한다고 생채기나겠어?하는 심리.
    비겁하고 치졸해요.

  • 26. 얼쩡거리던
    '24.1.23 9:00 PM (119.193.xxx.121)

    말던...학생운동 햅네 하는 사람들 좀 나가라고요. 짜증남. 할만큼 했고 누릴만큼 누렸음 물러날 때도 좀알라고. 이재명도 이번선거 지면 꺼지고

  • 27. 정체
    '24.1.23 9:47 PM (58.120.xxx.132)

    이분 정체가 뭐예요? 월 했죠? 아, 결혼 여러 번. 대중에게 책 팔아 살고 평생 진보, 민주진영인 척 했으면 이 시국에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가려야죠. 평생 자기만 옳고 자기감정에만 충실하니 진짜 넌더리나네

  • 28. ...
    '24.1.24 12:12 AM (123.215.xxx.126)

    운동권 코스프레. 페미니즘 코스프레. 진보 코스프레 하면서 자기가 무슨 투사인양 하네요. 공지영이 무슨 괴로움을 겪었다는 건지 도통 이해가 안 가요.

  • 29. ..
    '24.1.24 12:33 AM (125.184.xxx.140)

    감성적이고 가벼워요.

    이 여자가 운동권이었나요? 그 주변에서 얼쩡거린 것은 아니고요?
    페미니즘 운운하면서 여자에 관한 문제에 예민하면서
    다른 것도 제멋대로 왔다갔다하네요.
    진중권한테 미안하다라니 정말 어처구니없는 발언이고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워요.

    자기 존재감을 뿜어내려는데 겁나는 상대를 치기는 무섭고
    예전 자기가 만만하게 여겼던 지인들에게는 함부로 구는 격입니다.
    이런 인간들이 있어요.
    지금 여당 세력을 때리면 자신이 까일 거리가 드러날 수 있지만
    적어도 예전 지인들인 민주당 인사들을 욕해도
    그들은 그런 비겁하고 구차한 짓까지는 안할 거라고 믿는거죠.
    함부로 굴어도 뭐 어쩌겠어 하는 배짱?

    그래서 이미 낙인찍힌 조국을 공개적으로 한 번 더 까는거죠.
    다른 사람들도 했는데 뭐, 내가 한 번 더 한다고 생채기나겠어?하는 심리.
    비겁하고 치졸해요.
    222222

    와. 제대로 뼈때려주시네요. 공지영작가가 이 댓글 꼭 읽었으면.. 아님 누군가가 전해주기라도 해주세요. 화들짝 들킨 속내에 얼굴 달아오를듯.

  • 30. ...
    '24.1.24 1:40 AM (123.215.xxx.126)

    그래서 이미 낙인찍힌 조국을 공개적으로 한 번 더 까는거죠.
    다른 사람들도 했는데 뭐, 내가 한 번 더 한다고 생채기나겠어?하는 심리.
    비겁하고 치졸해요. 3333

    정말 맞는 말이네요.

  • 31. 새로운미래
    '24.1.24 1:57 AM (23.175.xxx.86)

    감정을 빼고 들으면 틀린 말이 하나도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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