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번화해지고 감각적인 카페 식당이 많이 생긴동네 많나요?
전 선유도역이 그렇게 변한것 같아요.
굉장히 번화해지고 감각적인 카페 식당이 많이 생긴동네 많나요?
전 선유도역이 그렇게 변한것 같아요.
성수동요!!
영등포 문래요
경주 황리단길요
신사동 가로수길도 추가요 ㅎ
선유도 한강에 있는 선유도 공원요?
많이ㅜ변했나요?
예전에 좋았는데 더 좋아졌는지 궁금하네요
그렇지 않나요?
몇 년도를 기준으로 보냐의 문제지 다 그렇게 발전하죠.
심지어 지방엔 변두리가 센터되는 경우도 많아서.
성수동요2222
왕십리 정말 별로인 동네였는데
핫플레이스됐네요
근데 지금도 별로에요
군산 선유도 아닐까요? 한강 선유도공원은 작년 가보니 변한게 없던걸요
한양도성 안쪽 아니면 다 벌판 아니었나요
강남도 뽕밭이 배나무밭 아니면 들판이었다가 박정희때 부동산 계획하면서 있는 사람들끼리 집짓고 땅사면서 지금의 동네가 된거지 옛날엔 허허벌판
다 마찬가지죠
사람 많아지면 망치는...
장, 단점이 다 있는 거 같아요.
낙후된 도시나 시골이 자연 경관이나 어떤 유명한 관광지로 인해서
사람들이 많아지면 개발도 되고 사람들 유입이 많으니
그 도시 경제 활성화가 좀 이뤄지긴 하지만
반대로 유명해지기 전의 조용하고 고즈넉한 풍경은 사라지고
상업적인 모습으로 많이 변하죠
저도 성수동이요
그냥 그런 동네가 있구나 하는 정도였는데
어느 순간 핫플이 되더군요
왕십리도 상전벽해 수준이고
청량리도 성수동 만큼이야 아니지만 예전에 비하면 완전 달라졌죠
문래동 인정
서울이 점점 확장되면서 예전에는 서울 시내나 외곽에 있던 터미널이나 산업시설들이 더더더 외곽이나 지방으로 옮겨 가면서 그 빈터들이 도시 재생의 형태로 핫해지는 변화가 생겨나죠
을지로 인쇄골목 곳곳에 음식점, 카페들이 들어서면서 힙지로라는 이름을 얻었고, 문래동은 철공소 밀집지역이다가 창작촌이 들어서면서 새롭게 핫한 동네로 바뀐거고, 성수동은 준공업지역이라고 나와요. 대표적으로 수제화 공장들 많았었고, 지금도 수제화 거리가 있으니까요. 철공소, 인쇄소도 많았다고 하고 심지어는 정미소도 있었다는데, 이런 곳들이 나가고 남은 시설들이 리모델링되면서 새롭게 태어나는 곳이죠
아마도 아직은 남아있는 각종 시외터미널, 고속터미널, 지하철 기지창 등등 서울에 아직도 남아있는 대규모 공터들이 어떤 식으로 재활용 재개발되는지에 따라 또 그런 곳들이 생겨나겠죠
성수동 222
2호선 타고 지나가면 참 심란한 공장 동네였는데요 ㅎㅎ
청량리 왕십리는 교통이나 좋았죠
홍대
청계천
을지로 는 그래도시내 중심지 잖아요... 선유도 문래동 같이 그냥 일반동네가 힙해진곳 강북엔 없나요?
해운대요.
예전에 그냥 더위피해가는 피서지 해수욕장일뿐
허름한 판자집 즐비한 어촌마을이었는데
센텀시티니 뭐니 만들어 놓고
백화점이고 전시장이고 박물관이 즐비하고
지어진 고층 아파트는 평당 1억이라고라..........
부산 토박이로서 그 동네 변천사 보니 격세지감입니다.
참고로 광안리는 해운대 한참 전부터 부촌이었습니다.
지금의 선유도역 근처 모습은 아는데
예전엔 어땠나요?
롯데홈쇼핑인가 그 유리건물이 있어서 좀 세련된 느낌은 주더라고요.
성수동이죠 거기 예전에 공장지대였어요
연남동
북촌
서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