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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지영 “욕먹으며 감쌌는데, 배신감”

wee 조회수 : 14,540
작성일 : 2024-01-23 15:08:29

 

공 작가는 인터뷰에서 “그렇게 뒤통수를 맞았음에도 우리 86세대는 그래도 자기가 한 약속은 지킬 것이라고 마지막까지 믿었던 것이 화근”이라며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 본인들만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지금의 ‘진보’는 더 이상 진보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20세기에 진작 끝냈어야 했던 이념 잔치를 여기까지 끌고 왔다”며 “86 운동권이 국회의원이 되고,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이 됐는데도 여전히 낡고 이분법적인 논리를 내세우며 80년대식 구호를 외치는 이데올로기적 동지들과 결별하겠다는 일종의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기득권이 되어서 자기 자식들 마른 자리로 마른 자리로만 

찾아서 만들어 주는 꼴이 그전에 우리가 타파하려고 했던 

그 이전 세대들과 뭐가 다른지 싶어서 실망스러웠고 이쪽 저쪽 다 

기득권되면 다 거기서 거기란 생각만 들었죠.

마치 갑을 질타하고 욕하는 사람들도 갑이 될 기회가 없었을 뿐이지

그 사람도 그 자리 가면 98%는 다 그렇게 갑질을 한다는 걸 봐왔기 때문에

저도 누군가를 보면서 역시 너도 그렇구나 싶었고

하긴 그 주변 대다수는 의대 못보내면 이상하게 보는 분위기이기도 했지만

진영은 믿을 게 못되고 시스템이 인간을 제어할 수 있다고 보게 됐어요.

그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인간이지만 그 방법을  세련되게 만들 생각을 하지

어느 한 인간에게 기대할 건 아니라는거죠.

 

입으로만 진보를 외치던 사람들에

실망하고 돌아서니까 온갖 악다구니가

횡행하던데 그런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말대로만 말하고 살지 않는 것이 나이들어 가는 모습이겠죠.

공지영도 60이네요.

 

https://m.kmib.co.kr/view.asp?arcid=0019091473&code=61111111&sid1=pol

IP : 1.225.xxx.136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문열 진중권
    '24.1.23 3:09 PM (203.247.xxx.210)

    공지영

    혀가 길다

  • 2. 원래
    '24.1.23 3:10 PM (180.67.xxx.117)

    즉흥적 감정에 충실하게 사는 사람이라..
    지금은 이런 상태인가보네요..
    그게 저분은 글쓰는 동력일까 싶네요.

  • 3. ...
    '24.1.23 3:10 PM (69.157.xxx.73)

    변한지가 언젠데....
    신당 창당할 사람들 다 나오고, 민주+국힘 둘이 합치면 딱 맞음.

  • 4. 너나 잘하세요
    '24.1.23 3:10 PM (76.168.xxx.21)

    김부선이랑 놀아나면서 당신이 뭔짓했는지 다들 기억하거든?
    있지도 않는 성기 점 운운하면서
    둘이서 전화로 키득대며 웃어대던 거.. 아직도 생생하다.
    그러고 둘이 싸우고 이젠 안붙어 다니더라?
    왜 김부선이랑 같이 가세연이라도 나가보지 그랬어요?

    당신보고 뭐랜 줄 알어?
    페미라고 남들 결혼도 못하게 하더니 정작 본인은 3번씩이나 결혼하더라고.. 가증스럽다더라.

  • 5. 모지
    '24.1.23 3:11 PM (211.104.xxx.48)

    이 분은 또 왜 나대죠? 신간 홍보도 참 그지같이 하네

  • 6. 풋 고작
    '24.1.23 3:11 PM (1.225.xxx.136)

    쓸 수 있는 게 혀가 길다느니 짧다느니
    또 있죠 길게도 썻다느니
    제대로 반박할 만큼 글 쓸 주제도 못되면서
    어디서 못된 것만 배워서
    저렇게 짧게 쓰면 뭐나 있는 줄 아나봄.
    알맹이 없는 건 보임.

  • 7. ㅇㅇ
    '24.1.23 3:11 PM (67.159.xxx.141) - 삭제된댓글

    공지영 좀 성숙해졌네요

  • 8. 성숙은개뿔
    '24.1.23 3:13 PM (76.168.xxx.21)

    자기책장사 하려고 또 입터는 거 몰라요?ㅋㅋㅋㅋ
    하는거 보면 진짜 얍실해..
    운동권 인기일 땐 거기에 편승하고
    책나올 때 인터뷰 열라게 하고
    그래놓고 세상 자기가 잘난척.. 진보 욕하기 전에 당신이 김부선이랑 했던 짓거리나 사과하세요!

  • 9. ..
    '24.1.23 3:14 PM (1.233.xxx.223) - 삭제된댓글

    그냥 국짐가겠다는 말을 길게 쓴 거 아닌가요?
    자기 변명 오지다 싶네요

  • 10. 원래
    '24.1.23 3:14 PM (118.243.xxx.108)

    이랬다 저랬다 하는게 사람임

  • 11. 짧게
    '24.1.23 3:15 PM (211.104.xxx.48)

    쓸게요 신,간,홍,보. 길게 쓸까요?나 아직 안 죽었어, 나, 나 좀 봐줘요

  • 12. 00
    '24.1.23 3:15 PM (121.133.xxx.196)

    공지영도 좀 더 나이 먹더니 생각이 바뀌는 것이죠.
    내편이 무조건 항상 바르지 않아요.
    항상 내편도 아니고요.
    김대중 대통령 존경합니다. 그런데 그 아들들은 . 왜....... .아버지를 욕 먹이는지.

  • 13. ..
    '24.1.23 3:15 PM (1.233.xxx.223)

    그냥 자기 변질되었다 말을 길게 쓴 거 아닌가요?
    자기 변명 오지다 싶네요

  • 14. ㅇㅇ
    '24.1.23 3:16 PM (198.16.xxx.69) - 삭제된댓글

    공지영이 김부선으로 인해 sns 계폭 선언하고 사라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조국을 응원하는 모습으로 나타났을 수도 있는데
    손 턴 건 성숙(?)이라 봐도 되지 않을까요.

  • 15. ...
    '24.1.23 3:16 PM (182.224.xxx.68)

    그렇다고 보수로 가는것은 아니고
    무조건적인 지지가 아닌
    사안별로 판단한다잖아요!!
    민주당의 낡고 이분법적인 논리에서 벗어나겠답니다!!

    공지영 의외네요

  • 16. ...
    '24.1.23 3:16 PM (106.101.xxx.155)

    그러니깐
    요지가 뭐라는 건가요?
    행간의 의미조차 안읽히네요

  • 17.
    '24.1.23 3:16 PM (223.38.xxx.3)

    구구절절 공감

  • 18. 보면 몰라요?
    '24.1.23 3:21 PM (76.168.xxx.21)

    한동훈 등 운동권 386 욕하니까 거기 또 한번 편승해보겠다고 저러는거?
    페미 유행일 땐 페미질 하다 자기는 3번이나 남자만나 결혼하고
    나꼼수 유행일 땐 같이 미국까지 콘서트 다니고
    이재명 욕할 땐 김부선이랑 붙어나서 성기점 키득대고

    이래도 모르겠어요?
    이분법이 아니라 저 여자가 어떤 여잔지 모르겠냐는 말입니다.
    정치적 진영논리로만 생각해서 운동권 욕한다고 좋아하지만 말고요..쫌. 답답하네.

    저여자는 딱 기회주의자, 책팔이 그거예요.
    뭘 성숙하고 뭘 의외..ㅋㅋㅋ 또 눈치보고 책팔이한다는게 다 보이는구만

  • 19. 무슨
    '24.1.23 3:21 PM (118.217.xxx.102)

    80년대 이데올로기를 내세우나요? 민주당이 ㅋ
    깔려고 애써 갖다 붙이는..저런 인간들이 하는 쌉소리.

  • 20. 김부선탓
    '24.1.23 3:23 PM (76.168.xxx.21)

    웃기지도 않네요. 둘이 성기점 운운하면서 신나게 수다 떨땐 언제고..
    애초 선넘은 남의 공격과 비난할 때 아니다고 손절해야지 김부선 때문에 자기도 죽게 생겼으니까 그제서 계정 폭파하고 튄건데 무슨 김부선 탓을 해요?
    지금도 김부선에 대해서 찍소리도 못하고 조국 물고 늘어지는구만

  • 21. 그래라
    '24.1.23 3:27 PM (121.162.xxx.234)

    한동훈이 그러더라? 자긴 어려서 부채의식이 없다고.
    역사에 빚진 의식이 없겠지
    너님도 몇번 깃발 흔든걸로 부채의식은 커녕
    나 부잣집 딸 근데도 시위 나가줬으니 니들보다 할만큼 한 거 아냐
    구나
    그러니 사안별 소리가 나오지
    친일이승만으로부터 이어진 국짐인데 사안별?
    나찌도 사안별로 인정해주지 그러냐?

  • 22. 생계형
    '24.1.23 3:29 PM (121.128.xxx.12)

    누구나 생존의 수단은 중요해요

    굳이 한때 같이 한 동지들에게 배신의 펜으로 후려 칠 필요가 있을까요?

    본인 액면그대로 글 실력으로 승부하면 될 것을요.

  • 23. ㅇㅇ
    '24.1.23 3:32 PM (198.16.xxx.124) - 삭제된댓글

    공지영이 계삭선언한건
    그 대화 유출건으로 김부선이 공지영에 대한 저격을 이어나갔고
    김부선이 공지영한테 공지영 전남편이 자기한테 음란사진을 보낸걸 공개하겠다는둥
    또 다른 문제로 피곤하게 얽히려고 하니 sns 접은거임.
    어쨌든 김부선 특유의 저격이 발단되니 접은건 맞죠.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4634072

  • 24. ㅇㅇ
    '24.1.23 3:37 PM (198.16.xxx.124) - 삭제된댓글

    공지영이 계삭선언 한 건
    그 대화 유출건으로 김부선이 공지영에 대한 저격을 이어나갔고
    김부선이 공지영한테 공지영 전남편이 자기한테 음란사진을 보낸걸 공개하겠다는둥
    또 다른 문제로 피곤하게 얽히려고 하니 sns 접은거임.
    어쨌든 김부선 특유의 저격이 발단되니 접은건 맞죠.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4634072

    그리고 그 점 대화 사건, 그 당시 시점으로 돌아가보면
    참 민망한 대화고, 저도 그 두사람 참 골때린다 싶지만
    공지영은 김부선한테 증거가 있냐고 묻는 과정에서 오간거잖아요?

    공지영은 진영논리안에서 쭉 그러고 살다
    이번에야 좀 벗어난 모습을 보였단 말을 하고 싶었을 뿐.

  • 25. ㅇㅇ
    '24.1.23 3:39 PM (211.207.xxx.223)

    이 분은 김부선에게 이용당하신분이죠.. 선의로 도와주려다..엮여서 피 본 분..
    그때 같이 이용당한 사람 많았잖아요..나도 김부선에게 꽃값이라고..계좌로 돈 보낸적 있어요.

  • 26. ...
    '24.1.23 3:40 PM (112.133.xxx.33)

    공지영 신간 좋던데요
    본인 의견도 낼 수 있는 거고.
    왜이리 못 잡아먹어 안달인지

  • 27. 낮달
    '24.1.23 3:42 PM (110.47.xxx.172)

    책 나왔는데 조용~하다 했음 ㅋㅋㅋ

  • 28. 그냥
    '24.1.23 3:48 PM (106.101.xxx.217) - 삭제된댓글

    예전부터 느낀건데 자기애가 강하고 생각보다 많이 경솔한 부분이 있어요.. 숙고하고 성찰하면서 글을 쓰면 좀 더 잘 쓸 멋진 재능이 있는데 늘 감정과잉이고 사고가 멈춰있는 느낌을 받아서 좀 안타까워요

  • 29. 리기
    '24.1.23 3:51 PM (220.71.xxx.229)

    나이 먹으면서 생각도 달라지고 사회를 보는눈도 달라지고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실망도 하고...그걸 욕먹을 각오하고 솔직하게 말할수있다는게 오히려 대단해보이네요.

  • 30. ...
    '24.1.23 3:54 PM (223.62.xxx.245)

    배울만큼 배우고 작가씩이나 하는 분이
    조국사태에 그렇게 분별력 없는거 보고 놀랐어요.
    지금이라도 깨달았음 됐죠
    조국에 아직도 속아있는 사람들이 불쌍할 뿐이죠.

  • 31.
    '24.1.23 3:56 PM (39.7.xxx.237)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이네요
    자기들 생각과 다르면 갸들 온갖 악다구니가 횡행하는 거 많이 봐왔죠

  • 32. 삼혼지영
    '24.1.23 3:58 PM (223.39.xxx.152)

    밑천 다 드러난 지가 언젠데?!

    걍 입닫고 책이나 써서 벌어먹던지 말던지

    분별력도 없고

    천성도 천박하고 음탕하기 그지없는 인간

  • 33. ..
    '24.1.23 4:02 PM (125.133.xxx.195)

    맞는말이에요. 구구절절공감. 작년부터 투표에서 관심 멀어짐. 정치인 다똑같고 어느한명 털어 먼지안나는놈 없고..다 추악해서 정치혐오 생겻어요 저도.

  • 34. ㅇㅇ
    '24.1.23 4:06 PM (210.126.xxx.111)

    조금이라도 흠집이 보이면 위선이라고
    차라리 악행을 저지르는게 낫다는 누구와 결이 같은 사람이군요
    순결주의... 당신은 흠하나 보이면 안돼. 누구한테는 성인군자를 강요
    누구한테는 인간은 원래 이기적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데 그럴수도 있지..하는 철저한 선택적
    잣대를 다른 사람들은 평가
    그런 인간이 책을 쓰고 자기가 쓴 책을 남이 읽어주길 바라겠지?
    근데 공지영 당신은 어느쪽???
    흠결하나 없는 성인군자?
    아니면 원래 이기적 유전자를 가진 인간임을 바락바락 내세우는 인간?

  • 35. 우웩
    '24.1.23 4:06 P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김부선과 공지영 쌍으로 사람 농락했죠 이재명이 카메라들고 있는사진이라고 닮은사진 써서 실컷 논란일으키고 사진당사자인 신문기자가 본인이라고 하니 아님말고식.. 성기점이 어쩌고 저쩌고 그것도 의사입회하에 아닌것으로 드러났죠

  • 36. ..
    '24.1.23 4:09 PM (211.36.xxx.40)

    고 이용마 기자 책에 나온 내용이라함
    이해찬 총리가 3.1절 골프친 일로 시끄러웠을 때 유시민 반응
    "권력 잡아서 우리도 골프도 좀 쳐보겠다는데..."

  • 37. 223
    '24.1.23 4:10 PM (211.36.xxx.40)

    의사입회 하에 드러났어요? ㅋㅋ 의사가 아닌 김용이 브리핑한 거요? ㅋㅋㅋ

  • 38. ..
    '24.1.23 4:11 PM (211.36.xxx.40)

    망신스러워서 원

  • 39. 한땀
    '24.1.23 4:15 PM (222.98.xxx.109)

    산골에서 속눈썹은 무시기로 붙였쌌네...

  • 40. ..
    '24.1.23 4:30 PM (182.210.xxx.210)

    책 팔러 나왔구나...

  • 41. ..
    '24.1.23 4:58 P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

    저는 추미애 김어준 이재명 덕에 탈출했어요
    눈멀어 살다가 이들 덕에 눈을 떴죠

    공지영 고마워
    내맘 대변해줘서

  • 42. 아닌가요
    '24.1.23 4:59 PM (39.7.xxx.251)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 본인들만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지금의 ‘진보’는 더 이상 진보가 아니다

    이쪽 저쪽 다 기득권되면 다 거기서 거기

    진영은 믿을 게 못되고 시스템이 인간을 제어할 수 있다

  • 43. 비판도 해야죠.
    '24.1.23 5:10 PM (47.136.xxx.128) - 삭제된댓글

    공지영이 국힘 지지한다는 소린 절대아니거든요?

  • 44. 왜?
    '24.1.23 5:53 PM (31.3.xxx.63)

    지금 조국을 왜 꺼내서 또 때리고
    진중권에게 미안하다?
    어이가 없네. 미안할 사람이 없어 진중권에게 미안하고
    죄없는 조국을 치나? 동네 북인가?
    한동훈 딸 관련 불송치한 것은 모른척하고 조국을 또 치는 게
    진보라구? 국힘을 지지하는 게 아니라고?
    게다가 한동훈 칭찬까지?

    새 책 내놓고 이목끌이 하는 것이 아니면 제발 책으로만 승부해라.
    정말 가만히 앉아 입만 나불대는 자칭 지식인들 제발 입다물라.
    진정 자기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지 모르고 있는 것같다.

  • 45. ㅇㅇ
    '24.1.23 9:43 PM (124.49.xxx.184)

    공지영이 그렇게 생각한다 해도 지금 그런 소릴 할 시기가 아니죠.
    나라 망치는 주범들이 설쳐대는데 다른 곳이 완벽하지 않다고 징징징할 때인가요?

  • 46. 바른생각의작가
    '24.1.24 3:25 AM (108.41.xxx.17)

    공작가님 책 팬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그 분 책들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 분의 정치적인 의견에 공감합니다.

  • 47. 공지영도
    '24.1.24 8:13 AM (106.102.xxx.179)

    작가란 사람이 이제야 깨닫다니
    판단력이 그렇게 늦어서야...
    자기 생각만이 옳다는데 갇혀서 그런가...
    아직도 조국 쉴드치는 사람들은 진짜
    판단력에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보여요.
    상식적인 사람들은 다 그렇게 봅니다.
    누구 편이라서 그런게 아니구요. .
    오죽하면 공지영도 저러겠어요.

  • 48. 저도
    '24.1.24 8:32 AM (59.6.xxx.139)

    저도 그세대고 대학시절 그뜻을 같이 한적이 있고
    경제발전 뿐 아니라 민주화를 만들어왔다는 자부심도 있는데요
    지금 우리 정치나 걍제모두 세대교체가 안되네요.
    국힘은 이미 6 10 항쟁에서 사라졌어야했고
    민주는 노대통령 떠나신 다음에 새대교체가 이루어 졌어야 했습니다.

    각자 다 시대의 과제를 수행했고 진즉 다른 정치세력이 나라를 이끌어야하는데 ㅠㅠ 암담합니다.

    하긴 미국 80대 대통령 후보들 경쟁하는 거 보면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죠.

  • 49. 얘도
    '24.1.24 9:00 AM (49.174.xxx.41)

    넘치거나 모자란 ㄴ

  • 50. 공지영 공감
    '24.1.24 9:39 AM (116.49.xxx.44)

    공지영 작가 드디어 다시 목소리 내기 시작했네요. 기다렸어요.
    재매이햄 딸들은 공지영이 싫겠죠.

  • 51. erce
    '24.1.24 9:52 AM (112.222.xxx.60)

    조국이 죄가 왜 없어요

  • 52. ..
    '24.1.24 10:04 AM (121.163.xxx.14)

    맛갔구나…

  • 53. 응원해요
    '24.1.24 10:24 AM (223.62.xxx.105)

    인정하는 자세 올바르네요.

  • 54. ㅇㅇ
    '24.1.24 10:32 A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그렇다치고,
    그런데 또 왜 하필 지금 또 이러냐는 거죠.
    대선 때 그 난리를 떨더니
    또 총선 앞두고 한동훈 진중권 찾아가며 주절주절 그동안 잠잠하다가 또 이 시기에?
    왜? 중전마마랑 친한가? ? ?

  • 55.
    '24.1.24 11:04 AM (210.117.xxx.5)

    그렇다치고,
    그런데 또 왜 하필 지금 또 이러냐는 거죠.
    대선 때 그 난리를 떨더니
    또 총선 앞두고 한동훈 진중권 찾아가며 주절주절 그동안 잠잠하다가 또 이 시기에?
    왜? 중전마마랑 친한가? ? ?222

  • 56.
    '24.1.24 11:07 AM (223.39.xxx.171) - 삭제된댓글

    공지영과 같은 생각인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어요.
    조국 편 들다가 아니구나 싶고
    이재명과 개딸에 질리고 ㅠ
    그라나 국힘 편은 아니고..,.

  • 57. ...
    '24.1.24 11:38 AM (116.125.xxx.62)

    부잣집에서 예쁘게 태어나 좋은 대학 나와 글까지 쓸 때,
    세상 다 가진 거 같았겠지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아등바등 살아온 저는 봉순이 언니 같다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인생 다 산 거는 아니지만 총량의 법칙은 존재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에서 내려다 보는 시선을 가지고 아직도 제 잘난 맛에 사는거 같아, 동년배로서 안타깝네요.

  • 58. ....
    '24.1.24 11:39 AM (222.233.xxx.132)

    공지영
    원래도 좋아하는 작가인데 이번 인터뷰를 보니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네요

  • 59. 새로운미래
    '24.1.24 12:03 PM (23.175.xxx.86)

    이 마음이 내 마음.

  • 60. ㅇㅇ
    '24.1.24 12:09 PM (121.134.xxx.208)

    결혼 세번에 이혼 세번이라는 사적인 과거를 언급하기는 그렇지만
    경솔하기 이를데 없는 선택과 후회의 연속이 이 사람 성격과 행태랄 알려줍니다.

    조국때문에 86세대 비판한다며
    윤석열과 쥴리 똥꼬를 닳도록 핥아대는 진중권에게 너무 미안하다는
    저 여자의 정신세계를 굳이 이해하고 싶지 않습니다.

    김부선과 함께 반명질 하다가
    자기 스스로 스텝 꼬인 여자가
    책팔려고 조중동에 주목받으려는 걸로 밖에 ..

  • 61. ㅇㅇ
    '24.1.24 12:18 PM (121.134.xxx.208)

    20세기에 진작 끝났어야할 이념갈등을 지금 끌어와 난리치는게
    민주당인가? 윤석열 무리인가?
    운동권 출신이니, 종불 빨갱이이니, 경기동부니 어쩌고하며 이념적 공격하는게
    누구냐고요?

    공지영 저 여자는 작가로서의 글쓰는 역량은 있는지 몰라도
    경솔한 선태과 후회의 반복으로 점철된 삶을 보면
    그 경솔한 판단능력이 결국 자신이 살아온 삶 전체를 망가뜨리고 있음.

  • 62. 추하다
    '24.1.24 12:20 PM (218.48.xxx.80) - 삭제된댓글

    골프 치고 해외여행 다녀야 하는데
    책은 예전처럼 안 팔리고
    윗 댓글처럼 반명질하다 스텝은 꼬였고
    돈 나올 구석 찾아 기어들어감

  • 63. 자기표절
    '24.1.24 12:24 PM (121.166.xxx.20)

    작가는 무슨 이미 80년대 감성을 상업적으로 써먹을 때부터 스스로도 작가로서 끝났었으면서.
    자기표절해서 여기저기 꽁트다, 단편이다 써댔을 때 환멸스럽더니 참나 누굴 비판한다고.
    함께 술 마셔 줄 인간들이 없는가봄. 항상 예쁜 척하던 습관도 그대로네

  • 64.
    '24.1.24 12:25 PM (180.224.xxx.209)

    망가졌네요..ㅉ

  • 65. 진순이
    '24.1.24 12:39 PM (211.197.xxx.144)

    ㅎㅎㅎ
    왠지 녀자 진중권인듯~

  • 66. 사색과평화
    '24.1.24 12:55 PM (211.234.xxx.217)

    조국 전 장관을 지칭한 거 맞는지 의문입니다. 인터뷰 글에 조국이란 이름이 나온 게 아닌데 기자들이 추측으로 넘겨집은 게 아닌지요. 욕먹으며 감싼 이는 김부선 아니었는지? 만약 기자들이 넘겨집은 게 맞다면 공지영이 설마 바로잡겠다 하겠지 싶기도 하고. 헷갈립니다.

    공지영의 이번 행보에 대해 실망스럽고 상황이 짜증납니다. 공지영에게 배신감 느낍니다.

  • 67. ㅇㅇ
    '24.1.24 1:02 PM (121.134.xxx.208)

    211.234//
    김부선이 왜 86세대 실망과 연결될까요?
    그리고 진중권에 왜 너무 미안할까요?
    공지영이 조국을 지칭한거 맞아요..
    댓글님이 인지부조화로 아닐거라고 부정하는 단계이십니다.

  • 68. ...
    '24.1.24 1:03 PM (61.75.xxx.185)

    왠지 관종 느낌이...

  • 69. 관종책팔이
    '24.1.24 1:33 PM (172.56.xxx.2)

    결혼 세번에 이혼 세번이라는 사적인 과거를 언급하기는 그렇지만
    경솔하기 이를데 없는 선택과 후회의 연속이 이 사람 성격과 행태랄 알려줍니다.

    조국때문에 86세대 비판한다며
    윤석열과 쥴리 똥꼬를 닳도록 핥아대는 진중권에게 너무 미안하다는
    저 여자의 정신세계를 굳이 이해하고 싶지 않습니다.

    김부선과 함께 반명질 하다가
    자기 스스로 스텝 꼬인 여자가
    책팔려고 조중동에 주목받으려는 걸로 밖에 ..
    22222222

  • 70. 뭘 이용당해요
    '24.1.24 1:35 PM (172.56.xxx.2)

    김부선이랑 붙어난거지.
    그리고 대화내용 안들어봤죠?
    어머!어머 이러면서 아주 김부선이랑 공지영이랑 호들갑만 잘도 떨드만.
    뭐가 김부선에게 이용 당해.ㅋㅋㅋㅋ

    전엔 김부선보고 김배우님 김배우님 이러면서 추앙하더니 웃겨.

  • 71. 아이고
    '24.1.24 1:50 PM (47.136.xxx.128)

    기사 뽑은거보고 또 후회하겠네요.
    국민일보에 이용당했다고.

  • 72. 공지영도 말했듯
    '24.1.24 2:47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문프에 대한 깊은 신뢰때문에
    잠시 조국과 민주당도 정의로운줄 착각했는데

    재명이라는 전과자 하나가
    조국과 민주당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까발려주니 고맙네요

    원래 지지고볶고 싸움질만 하던 당이었으니까
    다시 원래의 그 민주당으로 돌아가는것뿐.

  • 73. ...
    '24.1.24 3:33 PM (116.32.xxx.73)

    공지영도 이제 조금 정신 차린듯!
    그렇더라
    진영논리에 발목잡혀
    내편이 진리고 정의이고
    승리해야만 했던 한없이
    무지했던 그 시절....
    눈을 떠보니 정치적 이득을 위해 선동하는
    정치사기꾼들에게 놀아난거였음

    공지영씨도 책이나 열심히 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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