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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랑 생크림 도넛 사왔어요

mop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24-01-23 15:01:17

도서관 나섰다가 추워서 포기하고

커피랑 파바서 생크림 도넛 사서

집에서 먹고 있는데 맘이 편안~

독서로 마음의 양식에 살찌우는 대신

뱃살에 살찌우네요.

도서관 가실분들 폭신 달달 도넛 드세요

 

IP : 222.237.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24.1.23 3:02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먹고 싶네요~~

  • 2. mop
    '24.1.23 3:03 PM (222.237.xxx.188)

    우와님 도넛 세개 들어있는데 한 개 드리고 싶네요^^

  • 3. ddd
    '24.1.23 3:12 PM (118.243.xxx.108)

    전 방금 따근하게 내린 커피에 바사삭 크와상에 크로티드 크림과 블루베리를 듬뿍 얹어져
    먹고 요기 왔어요

  • 4. 이미
    '24.1.23 3:17 PM (59.6.xxx.68)

    저는 벌써 도서관 갔다 왔는데.. 두툼한 책도 꽤나 읽고 왔는데…
    내일은 원글님이 도서관 가시고 저는 뱃살 찌우는 걸로 ㅎㅎ

  • 5. 와~~~~
    '24.1.23 3:18 PM (223.38.xxx.60)

    부자시네요. 저는 꾹꾹 참는 중.
    조그만 금액이 모여서 커지니까요.

  • 6. mop
    '24.1.23 5:17 PM (222.237.xxx.188)

    네 세개 3900 맞아요
    크림이 안달아서 좋아요ㅎ
    ddd님 크로외상에 클로티드 크림과 잼이라
    와.. 이것도 상상만으로 포근해져요.
    도서관 다녀오신 님..
    제가 낼 도서관 갈테니 저 대신 꼭 드셔보세요.
    책보다 만족감이 더 크답니다
    글고 저도 1500 원 커피 사며 잠시 망설이긴 했어요.
    집에 카누가 있걸랑요.
    그래도 걍 기분 내자 싶어 하삼동 1500원 커피 샀답니다.
    요샌 정말 물가 후덜덜해서 덥석덥석이 안 되죠ㅜ
    도넛 두개 남은거 냉동실에 숨겨 뒀어요.
    빵돌이 당뇨 남편이 보면 안되거든요.
    낼 하고 모레 블랙커피랑 먹을 생각에 흐믓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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