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후 올라오는 딱지가 아니라 경계선있게 기미같이 어두워진 자국들이 있는데 병원에선 없어진다, 아니면 나중에 색소레이저 해야할수도 있다고 해요.
저는 그 자국들이 보이고 신경쓰이는데 가족들은 잘 모르겠다고 하고..프락셀로 흉터치료된 효과는 미비하고 얼룩덜룩한 자국민 남으니 더 속상해요.
오늘 의사샘께 원인과 해결책 물어보고 더이상의 치료는(프락셀 한사이클 남음) 중단하고 싶다 말씀드리고..얼룩덜룩해진것만 예전처럼 돌아갈수 있냐 물어볼건데...
이상없다고 발뺌하거나 색소시술 비용을 추가로 내라고 할까봐 걱정되요. 어버버 하고 나오지 않기를..ㅠㅠ 피부치료는 정말 함부로 받는게 아니었네요.
의사가 잘못한 거죠. 프락셀 여러 병원에서 해봤지만 한 번도 자국 안 남았어요. 붉은 자국(갈색화되지 않아요)은 3~4일이면 완전히 사라지는 게 정상이에요. 그게 갈색으로 착색된 듯 남아서 색소레이저로 제거해야 되는 상태라면 애초에 조절 제대로 못 하고 잘못 쏜 거예요. 의사는 피부과 전문의인가요?
전문의가 아니예요. 지인이 받아보고 좋다는곳에 홀리듯 갔는데ㅠㅠ세상똑똑한척 했던 제가 이런일이 생기네요. 혹떼러갔다가 혹붙인기분이예요
그럼 그 사람은 피부 원상회복시켜줄 능력이 없어요. 다른 병원 가세요. 항의할 때 제대로 알고 분명히 이야기하세요. 프락셀류는 시술 당일 붉게 살짝 부어오르는 정도가 전부예요. 이게 정상 시술이에요. 3일 지나면 본인 눈에도 아무 자국 안 보일 정도로 회복돼요. 이걸 아시고 강하게 환불조치 요구하세요. 솔직히 프락셀해서 갈색 얼룩을 만들어놨다면 그냥 황당한 돌팔이라고 생각해도 돼요. 전문의 병원 가세요.
거기서 토닝 권하면 거절하세요. 프락셀도 제대로 조절 못 하는 의사는 절대 토닝도 못 해요. 이게 더 어려워요. 진피층 색소 더 자극해서 색소로 뒤덮히게 올라와요. 진짜 초가삼간 태우는 형국되니까 거기서 더 이상 뭘 받지 마세요.
흉터제거하려고 프락셀 2주마다 한번씩 받았는데 색소침착 없고
흉터는 확실히 좋아졌어요
좋은 병원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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