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남편이 엄지 발가락이 곪아서
이 병원 저 병원 치료받으러 다녔는데
전혀 차도가 없었대요.
그러다가 고맙게도 혈관외과 개인병원에서 큰 병원으로 보내줘서 수술을 했는데요.
의사가 수술해보니
혈관이 아예 딱딱하게 굳어서 아무 처치를 못하고
그대로 닫았대요.
그러면서 다리절단 말씀을 하셨대요.
지금도 그 병원에 있긴한데... 2차 수술을 해주실지...
더 큰 병원으로 옮겨야하나요? 어느 병원이 혈관외과 잘 하실까요?
정말 다리를 절단해야하나요?
너무 슬퍼서 말도 안나와요 ㅠㅠ
조금이라도 이런 경험이나 아시는 분 댓글 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