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수학 문제 봐주는 엄마 거의 없죠?

고등수학 조회수 : 2,744
작성일 : 2024-01-23 09:59:29

밑에 글 보다 생각나서 써봐요... 고등 수학 숙제 봐줄수 있는 엄마 거의 없죠?

IP : 211.186.xxx.7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학군지
    '24.1.23 10:01 AM (118.235.xxx.184)

    비학군지면 문제가 쉬우니
    봐줄만 하죠

  • 2. 학군지요
    '24.1.23 10:02 AM (211.186.xxx.7)

    학군지 고등 수학 이요

  • 3. 학군지
    '24.1.23 10:02 AM (118.235.xxx.184)

    학군지 정확히 어디요?

  • 4. 나는나
    '24.1.23 10:04 AM (39.118.xxx.220)

    3년전 큰애 고2때 봐줬는데 고1 둘째는 못봐주겠어요. 아주 심화는 아니고 깊생 기본숙제 봐줬어요.

  • 5. 윗님이 물어보셔서
    '24.1.23 10:04 AM (211.186.xxx.7)

    일반적인 얘기에요. 대치목동중계평촌대구수성구...

  • 6. 전 두 아이 다
    '24.1.23 10:05 AM (108.41.xxx.17)

    봐 줬어요. 애들이 학원, 과외 오가면서 시간낭비 하기 싫다고 자기들이 알아서 공부하다가 모르는 것만 저나 남편에게 물어 봤거든요.
    결혼 전에 과외도 많이 했기 때문에 애들 가르치는 것 별로 어렵지 않고요.
    80년대 학력고사 때 암기과목은 만점 못 받아도 국영수는 거의 다 맞았던 사람입니다.

  • 7. ...
    '24.1.23 10:05 A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저는 정승제선생님꺼는 충분히 알아듣겠던데요.
    제가 본건 기본편이라 그랬나...
    현우진 강의는 못알아듣겠음.
    아이랑 수1 기본까지는 같이 했었어요.

  • 8. ,,
    '24.1.23 10:06 AM (118.235.xxx.184)

    대치 목동 대구 수성구 외의 중계나 평촌은 고등에서 학군지가 아니죠. 즁계나 평촌 같은 곳은 문제가 대치랑은 차이 많이 나요 그럼 고등 때 수학 좀 한 사람들은 봐줄 수 있어요

  • 9. 어제
    '24.1.23 10:06 AM (175.211.xxx.92)

    저도 중3까지는 가능했는데, 고등은 힘들더라고요.
    수학 문제집으로 스트레스 해소하는 친구는 수1 선행하는 딸 공부 아직 봐주긴 하더라고요.

  • 10. 그럼
    '24.1.23 10:07 AM (211.186.xxx.7)

    중계랑 평촌은 뺄게요

  • 11. ,,,
    '24.1.23 10:09 AM (118.235.xxx.184)

    우리가 아는 유명 고등학교 수학 내신 시험은 스카이 공대 나오고 수학 놓은 지 오래된 수준으로 봐주기 힘들어요. 그런데 댓글에서 나온 기본 문제 수준들 선행들은 봐주기 쉽죠. 애가 그만큼의 수준이 안 되니까요.

  • 12. ..
    '24.1.23 10:10 AM (58.79.xxx.33)

    봐준다는 의미가 뭔가요? 답지보고 이해될 정도이고 그 문제 본인이 직접 풀 수 있으면 가능한거고 아니면 불가능이죠.

  • 13. ..
    '24.1.23 10:10 AM (61.43.xxx.10)

    잘없죠. 서울대나온 아이엄마분이 수학 문제 풀어주는건 본적있어요. 근데 그분은 서울대출신이니까 그런거고.
    일반분들은 거의 불가능하죠.
    그게되면 엄마도 재수해서 의치한약수갔을듯요^^ ㅋㅋㅋ

  • 14. 당연히
    '24.1.23 10:10 AM (211.186.xxx.7)

    아이가 질문하는 거 풀어주는 정도여야죠

  • 15. ...
    '24.1.23 10:11 AM (118.235.xxx.184)

    봐준다고 할 정도면 본인이 답지 인 보고 풀 수 있고 답지와 다른 방식으로도 설명 가능할 정도여야지 봐주는거죠

  • 16. 그니까요
    '24.1.23 10:12 AM (211.186.xxx.7)

    그정도 되는 엄마들 거의 없죠?

  • 17. 나이스고스트
    '24.1.23 10:14 AM (211.46.xxx.41)

    네 거의 없죠.
    학군지가 어디냐, 봐준다는 게 어느정도냐 꼬치꼬치 캐묻는 댓글은 자격지심일까요 아니면 또 발작눌린 학원 종사자일까요 궁금^^

  • 18. ..
    '24.1.23 10:16 AM (175.119.xxx.68)

    근데 대구는 서구쪽 빼고는 학교가 거의 수성구에 있지 않나요
    그 학교들이 다 잘 한다는 건가요

  • 19. 봐주다가
    '24.1.23 10:17 AM (211.186.xxx.7)

    보통 몇학년에 포기할까요?

  • 20. 집요하네
    '24.1.23 10:17 AM (1.225.xxx.136)

    왜 물어보는거지?

  • 21. ..
    '24.1.23 10:18 AM (61.43.xxx.10)

    이과생 1등급 비율이 상위2% 거든요

    그거 봐줄수있는 엄마의 숫자는
    전국2%보다 더 희박합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 22. ...
    '24.1.23 10:19 AM (122.34.xxx.79)

    뭐지 뭘 위한 질문이지

  • 23. 실력되서
    '24.1.23 10:21 AM (175.120.xxx.173)

    봐줄 수 있어도
    꼭지가 돌아서 못봐줘요.

  • 24. 우와~~
    '24.1.23 10:27 AM (64.229.xxx.159)

    대단한 어머님들 많으세요~~
    부럽습네다~~
    으쌰으쌰 홧팅~~

  • 25. ...
    '24.1.23 10:32 AM (1.227.xxx.209)

    솔직히 최근 10년 내에 수학 선생님 출신 아니면 힘들죠. 전 고1 때는 이렇게 풀어라 방향성은 알려줘도 문제는 못 풀었어요. 문제가 30년 전에도 본 것 같은 게 있더라구요.

    심화 문제는 현직에 있어도 답지 보고 해야할 듯.

  • 26. ...
    '24.1.23 10:32 AM (152.99.xxx.167) - 삭제된댓글

    힘들어도
    부부 스카이 공대 출신이고 남편 현공대 교수인데요
    대치동 고등 수학은 바로 딱보고 풀수준이 아니었어요
    수준이 높다기보다는 꼬아놓은게 많아서 스킬이 들어가야해요
    부모가 낑낑대며 같이 시간투자하는 것보다는 학원이 효과적이죠

  • 27. ...
    '24.1.23 10:33 AM (152.99.xxx.167)

    힘들어요
    부부 스카이 공대 출신이고 남편 현공대 교수인데요
    대치동 고등 수학은 바로 딱보고 풀수준이 아니었어요
    수준이 높다기보다는 꼬아놓은게 많아서 스킬이 들어가야해요
    그리고 문제의 유행(?) 경향도 조금씩 매년 바뀌고요
    부모가 낑낑대며 같이 시간투자하는 것보다는 학원이 효과적이죠

  • 28. 고1 까지는
    '24.1.23 10:36 AM (211.186.xxx.7)

    봐줄수 있더라구요.. 고2.고 3은 공부 많이해야

  • 29. ...
    '24.1.23 10:41 AM (114.204.xxx.203)

    이해는 하는데 가르치는건 어려워요
    중등까지만 하고 과외시켰어요

  • 30. ....
    '24.1.23 10:43 AM (175.116.xxx.96)

    이런걸 왜 물어보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엄마가 고등 수학 문제를 척척 풀어줄수 있는 수준이면, 다시 수능봐서 의치한약수 갈수 있지 않을까요? 고등수학 학군지 문제는 사실 수학강사도 답지 봐야할 수준 많아요.
    저 위에 2%라 하셨는데, 0.1%도 안될거라 생각합니다.

  • 31. ..
    '24.1.23 10:45 AM (61.43.xxx.10)

    음 자기가 고1까진 봐줄수있는 엄마다?
    이런 엄마 전국에 몇 없죠?
    혹시 이런 인정 바라는 글이었나...싶네요^^
    자랑글 많이들 쓰니깐뭐
    빙빙돌러 답정너는 좀 짜증나고요ㅠ

  • 32.
    '24.1.23 10:58 AM (211.206.xxx.180)

    고등 수학 관련해
    밥벌이 했었거나 하는 사람 아니면
    솔직히 힘듦.

  • 33. ㅇㅇ
    '24.1.23 11:04 AM (59.29.xxx.78)

    음 자기가 고1까진 봐줄수있는 엄마다?
    이런 엄마 전국에 몇 없죠?
    혹시 이런 인정 바라는 글이었나...싶네요^^
    자랑글 많이들 쓰니깐뭐
    빙빙돌러 답정너는 좀 짜증나고요ㅠ2222222222222

  • 34. 원하는 답??
    '24.1.23 11:22 AM (114.204.xxx.203)

    당연한걸..
    가르치면 학원 왜 보내나요
    다 알아도 내자식은 힘들고요

  • 35. ....
    '24.1.23 11:42 AM (106.101.xxx.159) - 삭제된댓글

    저희 언니 (50대)가 조카 고등내내 수학 과학 봐주던데요.
    언니 약사인데 원래 수학 과학 잘했던 사람이고..
    근데 언니도 최상위 문제들 학원문제들은 답지 보고 이해하고 가르쳐준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 36. ㅇㅇㅇ
    '24.1.23 12:10 PM (73.83.xxx.173)

    거의 없다는게…
    수학 완전 잘했던 그 비율만큼만 있는 거죠
    아빠는 아니고 엄마로 특정짓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 수학 잘하는 사람 중 아이가 있는 여자여야 하니 더 수가 적어지겠네요
    그리고 아이를 가르치려면 아이 성향도 중요하고요
    질문이 좀 우스워요

  • 37. ,,,
    '24.1.23 12:26 PM (118.235.xxx.242)

    대치동 내신 심화 문제들은 당장 일타강사 보고 같은 시간 재고 풀라고 하면 다 맞는지 장담 못 해요 서울대 수학과 교수들은 더 심하고요. 엄마든 아빠든 수학 잘했었던 사람들이 봐준다는 수준은 그냥 기본 수준이에요

  • 38. 내가
    '24.1.23 12:45 PM (125.129.xxx.137)

    대치동에서 수능 수학과 그 학교들 내신문제로 밥벌이 오래 일한 사람들은 가르칠 수 있겠죠. 그런데 그런 사람들도 자식은 잘 안 가르쳐요. 그 사람들 눈에는 더 내 자식이 답답하니까요.

  • 39. ㅇㅇ
    '24.1.23 12:48 PM (112.152.xxx.192)

    잘 이해가 안 가는데 문제 푸는 게 뭐가 중요해요
    답지 다 잘 나와있는데
    고등과정이면 아이가 교재를 읽고 개념이해하고 문제 접근 방향 잡아줄 수 있으면 충분해요
    문제야 한창 때 아니면 유형도 잊고 공식도 기억 안 날 수 있죠
    그런데 답지 있는데 왜?
    답지도 아이가 보고 이해하는 게 제일 좋아요
    그래도 이해못하면 답지를 보고 설명해줄 수는 있어야겠죠
    원래 공부 그렇게 하는 거잖아요

  • 40. ;;;
    '24.1.23 1:02 PM (220.80.xxx.96)

    저는 고등들어가니
    제법 많은 문제들이 답지봐도 모르겠더라구요 ㅡ
    고등부터 학원 보내요
    봐주는 분들은 진짜 대단
    근데 현역 아닌이상 아무리 예전에 잘했다해도 힘들지 않을까요

  • 41. . . .
    '24.1.23 1:20 PM (180.70.xxx.60)

    약대나온 엄마가 ㅅㅅ고 아이 수학 학원보내고
    집에선 엄마가 문제풀이 해 주더라구요
    근데 엄마가 초등때부터 끼고 같이 가르쳐서 고등도 하는거지
    그 집 아빠는 의사인데 애 문제 못풀어준다네요
    아빠는 애랑 같이 초등때부터 문제풀이를 안했으니까
    제가 본 유일하게 아이 봐 주는 엄마였어요

    학력고사 다음날부터 과외 시작해서 일하면서도 주말엔 계속 과외 한, 찐 과외선생 엄마 였어요 ㅎㅎ

  • 42. 답지
    '24.1.23 1:20 PM (118.235.xxx.184)

    고등 수학은 답지랑 다른 풀이들이 많아서 고 1과정이면 모를까 수 2만 되더라도 그렇게 풀면 시간 내에 못 풀어요. 진짜 수학 공부 안 해본 아줌마들 많네요. 문제도 답지 안 보면 못 푸는데 무슨 접근법을 가르쳐 주겠어요

  • 43. ..
    '24.1.23 1:38 PM (121.172.xxx.219)

    실력을 떠나
    대치동 일타강사도 지자식은 다른 동료에게 보낼껄요?
    아이가 원하지 않는한 못가르쳐요.

  • 44. ㅇㅇㅇ
    '24.1.23 1:56 PM (73.83.xxx.173)

    잘했던 것도 수준 차이가 있으니까요

  • 45. ..
    '24.1.23 2:51 PM (152.99.xxx.167)

    부모가 가르쳐주려면 미리 학원선생님처럼 공부하고 여러접근법을 정리해서 숏컷을 제시하지 않는이상. 시간낭비
    답지보고 이해하는 수준에서 알려주는건 도움도 안되구요
    부모가 그정도 시간투자하는 효과가 안나요. 그시간에 돈버는게 낫습니다.
    돈주고 전문샘한테 맡겨야죠

  • 46. 그러니까
    '24.1.23 8:49 PM (125.142.xxx.31)

    원글님이 궁금한건
    고1때는 티칭 가능하고 이후는 불가한 경우를 말하는거에요?
    고1 ㅡ 수 상.하
    고2 ㅡ 수1.2 배우니까
    학군지 살며 자식 직접 가르치는 엄마가 고1까지는 열공하다가
    고2때 급 공부 손 놓은경우일까요? ㅋㅋㅋㅋㅋ
    애가 질문하는건 어려운 문제를 질문하겠죠.
    상식적으로 고딩공부를 봐줄수있는 수준이라면
    수학을 잘하는분이고 수학 상.하 잘하고 원.투는 못하는 경우는
    잘없을거같은데요?

  • 47. 원글님?
    '24.1.23 8:55 PM (125.142.xxx.31)

    댓글 수집 후 글삭하고 튀실건 아니죠?

  • 48. 학군지에서?
    '24.1.23 10:42 PM (125.142.xxx.31)

    1학년때까진 봐주고 2.3학년때 손놓는경우가 있어요?
    말도 안되ㅛ

    대부분 고1전에 수1.2까지 끝낸애들일텐데
    학년이랑 상관이 있으려면
    선행안된 (하위권인) 애가 학교진도에 맞게 엄마가 봐주다가
    2학년되서 포기한거겠죵?

  • 49. 제가
    '24.1.23 11:06 PM (211.186.xxx.7)

    글을 왜 지워요? 뭘 잘못했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5390 윤석열 “ 의대증원 2천명도 부족…” 20 ㅇㅇ 2024/02/12 2,484
1555389 노주현씨 출연한 4인용 식탁에서 이영하가 낭송한 시 제목 2 그.사.세 2024/02/12 4,912
1555388 가요무대보세요 2 2024/02/12 2,531
1555387 수분 크림 최강은? 47 ?… 2024/02/12 12,389
1555386 연끊었던 시어머니, 역시나 6 비디 2024/02/12 7,069
1555385 올해 겨울 이탈리아 여행 7 ㅇㅇ 2024/02/12 2,737
1555384 오래된 그릇 브랜드를 찾습니다 4 ... 2024/02/12 2,596
1555383 검색창에 전에 검색해본것들 어떻게 지우나요? 3 모모 2024/02/12 1,213
1555382 베트남 여행시 장티푸스 맞고 가셨어요? 7 베트남 2024/02/12 2,468
1555381 (급질문)식세기 12인용 설치문제예요 4 자유 2024/02/12 987
1555380 항상 집에가고싶어요 9 ㄴㄴ 2024/02/12 3,773
1555379 (펌)2심까지 실형 선고 받은 범죄자 출마를 격려하는 전직 대통.. 37 ㅇㅇ 2024/02/12 3,213
1555378 정수기 안써봤는데 6 정수기 2024/02/12 1,793
1555377 임기훈-김계환 '최소 7차례 통화'…알고도 묻지 않은 군검찰 2 0000 2024/02/12 776
1555376 현직 무엇이든 잘 먹습니다. 4 e 2024/02/12 1,956
1555375 블랙박스 시간설정하는거요~ 2 50대 2024/02/12 568
1555374 시가에서 대학합격한 아이에게 그냥. . 53 ㅇㅇ 2024/02/12 23,600
1555373 손석구 이번 연기는 뭔가 아쉽긴 하네요 12 ㅇㅇ 2024/02/12 3,484
1555372 목욕탕 세신하시는분이 제 어깨가 너무 뭉쳐서 손도 안들어가 9 고민 2024/02/12 5,432
1555371 명품에 환장한 접대부 보호하겠다고 5 ... 2024/02/12 1,721
1555370 티빙에서 2 티빙 2024/02/12 1,371
1555369 손윗 형님 언어선택이 좀 심하다고 생각드는데 10 .. 2024/02/12 4,486
1555368 '가장 받고 싶은 상' ........동시대회 초등학교 최우수상.. 7 엉엉... 2024/02/12 3,000
1555367 헤어라인 두피문신 궁금해요 7 문신 2024/02/12 1,679
1555366 봉사중에 장난이 있나요.? 10 Fhjhgh.. 2024/02/12 3,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