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니는 다 자라고 나서 발치하는 건가요

사랑니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24-01-23 05:55:38

사랑니가 잇몸을 뚫고 약간 나와 있고 아픈 상태인데

이럴 때 치과 가면 어떤 진료를 해주나요.

빼는 건 다 자라야 되는 거죠?

IP : 1.227.xxx.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24.1.23 6:02 AM (70.106.xxx.95)

    째서 뽑아줘요
    저는 아래쪽 사랑니 두개 다 그래서 뽑았어요. 25살쯤에요.
    크기가 엄청 큰데다가 공간이 없어서 턱에 낀 상태?
    위에만 보였어요
    그게 다 자라서 나올수가 없는 상태라서 (치아 크기에 비해 공간이 부족한경우가 많아요)
    올라오지를 못해서 아프기만 하고 윗부분만 보이는거라서요

  • 2. ..
    '24.1.23 7:28 AM (59.18.xxx.33)

    가급적 큰 병원이나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에게 가세요.
    전 교정할 때 사랑니 2개인가 뽑았는데 하나가 또 있어서 아직은 통증이 없어 그냥 두고 있어요.
    누워있어서 언젠가는 뽑아야할텐데 무섭습니다 ㅠ

  • 3. 마취하고
    '24.1.23 7:59 AM (121.133.xxx.137)

    피부 째고 집게로 쑤욱
    가끔은 망치로 부숴서 집어내기도...

  • 4. 매복
    '24.1.23 8:03 AM (220.117.xxx.61)

    누워서 속에 있으면서 앞니를 들이받아
    파고 깨서 뺐어요
    그런거 4개 ( 위는 멀쩡 좀 아픈)
    빼고 났더니 인생이 조용해진 느낌
    안아프면 안빼는거래요. 틀니를 건다나?
    물어보고 하셔요

  • 5. ㅇㅇ
    '24.1.23 8:03 AM (122.35.xxx.2)

    엑스레이 찍어서 신경손상이 없으면
    뽑을거에요.

  • 6. 엿됨
    '24.1.23 8:41 AM (121.133.xxx.137)

    안아프면 안빼는거래요. 틀니를 건다나?

    제가 사랑니 네개가 다 나서 뽑으려고 갔더니
    딱 저렇게 말하면서 잘 놔두라고..
    위치도 넘 좋다고 ㅋ
    좋긴 개뿔
    이십년쯤 후 결국 조금씩 썩기 시작해서
    다 뺐어요
    멀쩡하던 그 옆니한테 옮아가더라구요
    아무리 잘 닦아도 그 구석은 한계가 있어요
    그 치과의사 돌파리임

  • 7. ...
    '24.1.23 9:26 AM (125.177.xxx.82)

    4개 뽑았는데 두개는 잇몸으로 나왔고, 두개는 매복이었어요. 안에 염증 가득 있어서 아팠던 거였어요. 뽑고 나니 무지 시원하고 좋았어요

  • 8. 보리
    '24.1.23 10:32 AM (222.120.xxx.154)

    저는 아래에 두개있는데 하나는 바로 자라고, 하나는 비뚤게 자랐어요.
    비뚤게 올라올때 치과에서 잇몸을 찢어줬어요, 자라 올라 올 수 있게...(20대)
    십여년전부터 믿을만한 치과 한군데를 주치의처럼 의지하며 다니는데 사랑니가 썩어도 치료만 하고 뽑지는 않으시네요.
    반면 남편은 총각때 사랑니 모두 발치했대요.
    저같은 경우도 있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4934 전 성공 9 직딩맘 2024/02/11 1,854
1554933 헬스제외하고 근력강화 가능한 운동 뭐가 있을까요? 14 항상행복 2024/02/11 4,527
1554932 도토리묵 4 ..... 2024/02/11 1,054
1554931 자기객관화가 덜될수록 결혼이 힘들어지네요 14 ..... 2024/02/11 4,366
1554930 뭐든 귀찮고 하기싫을때 일으켜 세운 말 7 운동 2024/02/11 2,914
1554929 나혼산 설현 보고 느낀게.. 50 저는 2024/02/11 19,774
1554928 동서지간 반말 하세요? 존대하세요? 15 반말 2024/02/11 3,321
1554927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7770...미국거주 님들께 알립니다... 13 허연시인 2024/02/11 2,637
1554926 돈돈 거리는 사회가 된건 지난 부동산 폭등이 원인 23 ... 2024/02/11 2,816
1554925 명절에 대한 시대착오적인 글들 37 어제 2024/02/11 5,615
1554924 새치커버 좋은 제품 추천 가능할까요 ㅠ 저도 드뎌 그나이가 되었.. 2 ㅇㄴ 2024/02/11 1,939
1554923 이번 설날 이야기 5 ... 2024/02/11 1,722
1554922 나이드니까 뭐가 제일 귀찮으세요? 28 2024/02/11 7,095
1554921 돈에 함몰되지 않으려면 9 ㄱㄴ 2024/02/11 2,938
1554920 조선제일 퐁퐁남 이거 처음알았어요. 9 0000 2024/02/11 4,890
1554919 에보니 펜슬 6 눈썹 2024/02/11 1,916
1554918 그냥 명절 시어머니 얘기... 저도.. 11 2024/02/11 4,330
1554917 유라커피머신 세척어떻게 하시나요? 6 유라 2024/02/11 975
1554916 콜미바이유어네임 주연 둘(성경 아시는 분만) .. 2024/02/11 1,288
1554915 연예인들도 잘나갈때 부동산에 투자해야합니다. 7 .. 2024/02/11 2,451
1554914 전라도 광주시에서 정읍으로 출 퇴근 가능할까요? 11 2024/02/11 1,767
1554913 우리나라 가족모임은 음식을 너무 많이 해요 43 ... 2024/02/11 6,313
1554912 김치소랑 두부만 넣고 김치만두 6 두달전 결혼.. 2024/02/11 1,833
1554911 종합병원에서 보이시한 매력이 너무 멋졌는데 4 ㅇㅇ 2024/02/11 2,536
1554910 동서가 말이 짦아요 단어만 말하는데 어쩌란건지 40 동서 2024/02/11 7,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