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심리죠
한국사람들만 성향상 그러는건지
지금 돈이 없어 대출금도 겨우 갚고
추운데 난방도 최소한으로 한대요
돈얘기 살짝 비치길래
그냥 정리하는게 나을거라고 조언했더니
경매 넘어갈땐 가더라도
자기는 버틸거라네요
근데 뭐 팔려고해도 팔리지도 않지만
본전심리가 아주 강한것 같아요
살짝 손해보더라도 산가격이 있어서
그렇게는 못한다는데
경매 넘어가는 것보다 나은거 아닌가요?
본전심리에 정리하는게 그리 힘든가봐요
자동차는 중고차되면 가격 떨어지는데
아파트는 왜그렇게 생각 안할까요
김포 서울편입 하나만 노리고 있다는데
글쎄 어찌될지 잘 모르겠네요
집은 자존심이래요 마지막
그래서 물가도 참고 있는거예요
그냥 경매때까지 가야해요
물가도 갈때까지 갈거 같아요
다들 그런 심리인가봐요
우선 버틴다는거
근데 그게 정말 합당한건지
편하게 살자고 집을 산게 아니라
그게 자기 목을 조르고 있는데
손해가 경매보다 나을것 같은데
존버를 택한게 자존심인가봐요
이 추운겨울에 그집에서 덜덜 떨었네요
어쩔수없죠뭐
본인이 그리 한다는데
다들 그런 심리인가봐요
우선 버틴다는거
근데 그게 정말 합당한건지
편하게 살자고 집을 샀더니
그게 자기 목을 조르고 있는데
손해가 경매보다 나을것 같은데
존버를 택한게 자존심인가봐요
이 추운겨울에 그집에서 덜덜 떨었네요
경매쪽은 하나도 모르는데 경매에 넘어가면 한 푼도 못 건지는 거예요?
아님 은행이 못 받은 이자와 원금을 제외하면 받는 거예요?
주변에서도 들은 게 없어서 잘 몰라서요
요즘은 팔려고 해도 아주 싸게 내놓지 않으면 안 팔리긴 할 테지만
어떤 경우라도 경매보단 나을텐데
이자때문에 못 견디고 내놓는 영끌족이 많다는 기사는 봤어요
경매 넘어가면 불경기에는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낙찰될테고, 이거저거 다 떼고 나면 얼마나 건질 수 있을지 모르는데.
그나마 낙찰되면 다행.
계속 유찰되면 노답.
유찰 될때마다 20프로씩 깍이는데...
경매 넘어가면 낙찰가에 강제로 집 파는 거예요.
낙찰가에서 권리 순서대로 받아가고요.
는 소비재잖아요
주식도 손절 안하는 사람들은 안해요.
그리고 경매는 소유주가 아닌 채무 변재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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