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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렇게 물가가 몇년간 계속 오를 텐데 그럼 어떻게 살죠?

000 조회수 : 3,765
작성일 : 2024-01-22 22:00:57

 

 

이렇게 물가가 몇년간 계속 오를 수 있는데 그럼 어떻게 살죠? 

물가가 잠깐 오르는거면 이 시기만 어떻게 좀 버텨보자- 하고 안먹고 살 수 있지만, 지금 국제정세도 여기저기서 전쟁터질 듯 하고 한국은 이미 나랏돈 갖다 쓴것만 어마어마해서 한국 경제가 빵꾸날 일 밖에 안남아있지 않나요? 그럼 이렇게 물가오르고 살기 팍팍한게 꽤 오래 간다는 얘긴데... 어떻게 버티죠?? 

 

지금 과일이나 뭐 먹고 싶은데 물가때문에 배달시키려던것 멈추고

냉동실에 쳐박혀있던 것들 주섬주섬 꺼내다가 글 남겨요.  

언제까지 이렇게 계속 물가오르는거 감당하면서 살아야하는거죠? 

 

 

 

IP : 124.50.xxx.21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 10:04 PM (1.233.xxx.223)

    월급은 안오르고 그나마 다니던대도 구조조정 되고
    주식도 떨어지고..
    총체적 난국에 우울하메요ㅠㅠ

  • 2. 일제불매운동
    '24.1.22 10:04 PM (86.139.xxx.173)

    우리나라만 윤석열되고 난 후부터 장바구니 물가 미친듯이 오른거 같아요. 다른 나라는 장바구니 물가는 안정시켜줍니다. 총선 투표 잘해야죠. 부자들에게는 감세만 해주고 서민들 등꼴만 빼먹는 정부는 갈아치워야합니다.

  • 3. 삼겹살
    '24.1.22 10:05 PM (123.199.xxx.114)

    사놨는데 상추가 넘 비싸서 못먹고 있어요.

  • 4. ...
    '24.1.22 10:08 PM (116.125.xxx.12)

    올라도 넘올라
    세일하는것 위주로 사요

  • 5.
    '24.1.22 10:08 PM (64.229.xxx.159)

    제가 보기엔 뭔가 큰 일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듯요.
    여기서 말하는 큰 일은 우크라이나나 팔레스타인 전쟁보다 훨씬 더 큰 전쟁 ?
    그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

  • 6.
    '24.1.22 10:11 PM (39.7.xxx.14)

    왜라는 말이 진짜 입에서 비명처럼 나와요
    이런 줄 알고 뽑았으면서
    대한민국 현실을 아는 지도자와 정부가 이래서 필요한 거죠
    한동후니가 언제 물가 얘기 하는데요
    총선은 견제예요 견제 안 하면 우린 못 살아요 이제
    항상 윤가같은 또라이들에게 다 줘놓고
    민주당에게만 원망할거면 답은 없고요

  • 7. *******
    '24.1.22 10:12 PM (118.36.xxx.125)

    저도 뭔 일이 날긴 날 거 같아요.
    먼저 우리 나라 자산의 큰 변동이 있을 거 같아요.
    이 상태로는 계속 갈 수가 없어요

  • 8. 진짜
    '24.1.22 10:15 PM (1.234.xxx.55)

    국민들 먹고살기 힘든데
    지네끼리 쇼를 하고 있으니

    진짜 굥멧돼지 욕 나옵니다

    경제대책 부자감세 부동산부양말고 아무 계획 없는듯해요

  • 9. 다시 댓글
    '24.1.22 10:17 PM (123.214.xxx.132)

    공공요금 인상하면
    물가 인상으로 바로 이어지는데

    개의치않고 대놓고 공공요금 인상하는걸 보고
    저것들은 민생에 대해서는 아무생각 없구나
    했네요.

    민영화까지 추진하면
    제대로 생지옥 될거예요.

  • 10. ........
    '24.1.22 10:23 PM (118.243.xxx.108)

    도대체 현정권은 하는게 뭔가요?
    투표 잘 합시다
    검찰들이 정치한다고 쇼하고
    저들이 한국비젼 정책을 제시하고 있나요?
    대텅은 감기기운으로 회의도 취소하는 대한민국

  • 11. 겁나요
    '24.1.22 10:24 PM (1.234.xxx.55)

    민영화까지 추진하면
    제대로 생지옥 될거예요. 222222

    진짜 투표 잘 해야해요

  • 12. 그나마
    '24.1.22 10:29 PM (182.227.xxx.251)

    월급 타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프리랜서에 자영업자는 정말 눈물 납니다.
    일도 없고 손님도 없고 정말 힘드네요.

    들어오는 돈은 말도 못하게 줄었는데
    나갈 돈은 자꾸 늘어 가요.

    숨이 턱턱 막히죠.
    정말 버티기 어렵네요.

  • 13. 이렇게
    '24.1.22 10:35 PM (211.250.xxx.112)

    물가 비싸서 소비를 줄이면 경기침체로 이어지고 부동산 폭락하면 금리 인하하고 물가도 빠지겠죠. 그게 언제나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요.

  • 14. ㅇㅇ
    '24.1.22 10:56 PM (61.39.xxx.136) - 삭제된댓글

    진짜 물가 때문에 장볼때마다 미치겠어요
    둘마트가서 어제 장봤는데
    사과 (크기 중과) 5개에 14,900원, 개당 3천원이네요
    당도선별이라는데 집에 와 먹어보니 별로 ㅠㅠ
    감귤 1.4키로에 12,900원주고 샀어요
    돌빌레감귤이니 프리미엄감귤은 비싸서 아예 꿈도 못꿔요

    시금치 한단 2980원이라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며 집었구요
    대파랑 시금치, 무 빼고는 다 비싸네요

    전기요금이 작년 이맘때 대비 20% 올랐고
    가스요금은 작년 이맘때 대비 38% 올랐어요
    전기랑 가스는 외식물가 뿐아니라 식재료값에도 바로 영향을 미치는데 1년에 10% 미만씩 5년간 천천히 올려야지 이게 대체 뭔 짓인지..
    경제 살릴 생각이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폭삭 망하게 할 목적인지 도통 알수가 없다

  • 15. 젠장
    '24.1.22 11:03 PM (59.26.xxx.88) - 삭제된댓글

    좋아진게 단 하나도 없어요. 그냥 후진국으로 가고 살기는 퍽퍽하고 진짜 짜증. 왜 저딴걸 뽑아놔가지고 이고생을 시키냐구요. 다른나라에 퍼주느라 자국에 관심 1도 없는 대통령.

  • 16. 일본은
    '24.1.23 1:10 AM (116.39.xxx.97)

    끼니를 줄인대요 두끼 정도
    우유도 물 타서 먹는답니다
    우리는 이제 시작임

  • 17. 미국은
    '24.1.23 6:07 AM (172.119.xxx.234)

    인플레 그래도 잡히고 있어요.
    한 2년 작정하고 인플헤 잡으려고 금리 엄청 올렸는데
    그래도 체감은 못하죠.
    한국처럼 정부가 손 놓고 있으면 걷잡을 수 없을 거여요
    문정부때 코로나 컨트롤 잘하고
    경제봉쇄 안해서 한국은 수급에 큰 문제가 없어서
    인플레도 ( 집값이 문제였지만) 못 느꼈는데
    이제 나타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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