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이라니

벌써 다음달이 설 조회수 : 1,798
작성일 : 2024-01-22 14:58:40

솔직히 가족끼리 라고 하는데 

남편이랑 시동생 둘이 가족이었었죠...

결혼 한지 24년입니다.

시동생네랑 울 집이랑 가족이라고 묶기에는 

많이 어려움이 있습니다.

전 동서랑 친하지도 않습니다.

그 집 애들이 이쁘지도 않습니다.

물론 동서도 울 집 애들 이뻐라 안합니다,.

명절이라는 이유로 같이 보내야 한다니 

벌써 스트레스로 힘드네요

IP : 211.114.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24.1.22 3:02 PM (106.102.xxx.107)

    시부모 계시다면 힘들어도 피할 수 없을 거 같고
    아 계시다면 남편 의사 물어 보세요
    시동생네도 힘들 겁니다
    명절에 안 모이고
    형제만 따로 만나는 걸로 제안해 보세요
    단 남편이 따라줘야 가능합니다

  • 2. 남편도
    '24.1.22 3:03 PM (39.7.xxx.163)

    그렇지 않을까요? 가족도 아닌 처가쪽 사람 볼려면

  • 3. 대단쓰
    '24.1.22 3:07 PM (121.161.xxx.152)

    남편과 시동생은 가족이었었죠는
    지금은 남이라는 건가요?
    원글이 그러라고 하면 그런건지

  • 4. ..
    '24.1.22 3:12 PM (73.148.xxx.169)

    방문만 하고 친정가야죠. 덜 봐야 덜 속상해요. 서둘러 나오세요.

  • 5. .....
    '24.1.22 3:36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저희는 시동생 부부와 사이 무난한 편이지만, 명절이나 제사 때만 형식적으로 만나고 굳이 동서와 친해지려고 하지 않아요. 동서간 서열 상관없이 사회적인 기본 예의만 차리며 지내다 헤어지면 그만인 걸요.
    굳이 그렇게 서로의 아이를 예뻐해야 하고 친가족처럼 끈끈해야 하나요? 죄송하지만 원글님의 그런 생각 자체가 스트레스를 만드는 것 같아요.

  • 6. .....
    '24.1.22 3:45 PM (221.165.xxx.251)

    대부분은 동서랑 안친하고 시조카 안이쁘고. 그렇지않나요?
    그냥 이름붙은날이니 서로 연끊은 사이 아니면 만나서 겉도는 얘기 좀 하다 헤어지고 그러는거죠.

  • 7.
    '24.1.24 2:56 PM (211.114.xxx.126) - 삭제된댓글

    명절이라고 올해부터 저희 집으로 와서 치댄다고 하니
    벎써 걱정입니다.
    작년에 저희만 지냈었고 재작년 까지는 큰집에서 지냈었어요
    시부모님은 안계십니다.
    오지 마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입이 안떨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8675 암수술 앞두고도 식욕만빵, 살쪄요 22 왜일까? 2024/01/24 3,123
1548674 장례후 답례..(내용펑) 31 ㅇ람 2024/01/24 3,537
1548673 김건희남편은 감기가 아니라 5 잘보세요 2024/01/24 2,043
1548672 민심 더 악화. 69% "尹, 김건희 문제 해명하라&q.. 14 어라? 2024/01/24 1,829
1548671 비과세 일시납 연금상품 추천해주세요 4 ... 2024/01/24 1,064
1548670 물가 안올랐다는 분 살림은 하시나요? 67 열불터져 2024/01/24 4,372
1548669 정말 늙었나봐요 10 ... 2024/01/24 3,238
1548668 누수 공사했는데도 계속 말썽ᆢ 환불되나요? 4 123123.. 2024/01/24 1,419
1548667 재난현장에 가서 대통령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던 문재인 32 ㅇㅇ 2024/01/24 2,410
1548666 추미애 "윤석열 키운 임종석 노영민이 총선 출마(?)….. 22 .... 2024/01/24 1,815
1548665 병에 걸렸나 걱정하다가도 증상 중에 식욕 감퇴가 있으면 5 ... 2024/01/24 1,057
1548664 레티놀 오래 써도 될까요 12 ... 2024/01/24 2,778
1548663 서울 관광 5 서울 2024/01/24 844
1548662 그럼 감기기운은 핑계고 뻥이었던 거네요? 12 입벌구 2024/01/24 2,920
1548661 심하게 구겨진 패딩 어떻게 해야 될까요 6 패딩 2024/01/24 2,002
1548660 김용만 민주당 8번째입당 19 감나무 2024/01/24 2,749
1548659 우리 아파트 안전할까? 시멘트에 물 부으니 충격적 결과가 [최병.. 2 ㅇㅁ 2024/01/24 2,245
1548658 부부동반 모임 제가 실수한건 아니죠? ㅠㅠ 55 ... 2024/01/24 20,663
1548657 대학병원 인공관절수술 비용 9 비용 2024/01/24 4,143
1548656 남편과 냉전중 11 참나 2024/01/24 2,893
1548655 가슴이 답답하고 한숨이 계속 나는 증상 1 2024/01/24 1,158
1548654 전쟁 위기 조성하고 주가 폭락에 당황하는 윤 정부 19 !!!!!!.. 2024/01/24 3,342
1548653 물가 오른건 고환율 정책 탓입이다 19 Gma 2024/01/24 1,694
1548652 직원의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5 직원 2024/01/24 1,133
1548651 물가 미친듯이 오른거 코로나 전쟁탓 27 근데 2024/01/24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