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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음악 전공시키려면

ㅇㅇ 조회수 : 2,558
작성일 : 2024-01-22 14:36:39

돈 문제는 제쳐두고 무슨 연주회같은데 나가게 되면 주변에 와달라고 부탁해야 되고 그럴일이 많나요?

가족이 다 내향적이고 그런데 별거아닌것 같아도 이런것때문에 전공은 안시켜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이도 방구석에서 연주하는건 좋아하는데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연주하는건 싫다고 해요. (오케스트라같이 다같이 하는경우는 예외) 이런 경우는 이쪽 적성이 아니겠죠? 

IP : 223.62.xxx.16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 2:42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전공이란 건 남들의 평가를 받는 게 본질인데 타인 앞에서 실력을 드러내는 걸 원하지 않는다면 혼자만의 취미에 그쳐야죠.

  • 2. ㅇㅇ
    '24.1.22 2:45 PM (223.62.xxx.67)

    남들의 평가 받는게 본질 맞네요 ㄷㄷ
    역시 취미로 하는게 맞겠어요

  • 3. 음악 전공은
    '24.1.22 2:55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본인이 무대 서기를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 해야되요.
    무대에 설 때 긴장과 스트레스는 있지만
    그것보다 연주할 때 보람과 희열을 엔조이할 수 있어야 합니다

  • 4. 전공을
    '24.1.22 2:55 PM (210.100.xxx.239)

    한다고해서 다 연주회를 하지는 않아요
    가끔 발표회하고 졸업연주회 정도는 했지만
    혼자하는 건 아니었어요
    베프가 피아노과 나와서
    삼익 다녔어요

  • 5. ㅇㄱ
    '24.1.22 2:56 PM (110.15.xxx.165)

    개인목표,실력,형편에 따라 달라서요..최상위권?상위권?대출신아니면 아마 졸업연주회정도만 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울애도 악기전공이고 선생님이 독주회해보자고 했는데 부담스러워 못한다고 했어요
    비슷한실력인데 이런저런 경력쌓는친구들도 있고 콩쿨한번안나가는애들도 있고..그렇더라구요 음대졸업후 전공상관없는일들도 많이하구요(명문대포함)

  • 6. ㅇㄱ
    '24.1.22 3:03 PM (110.15.xxx.165)

    시향은 들어가고싶어하긴해요 ㅎㅎ

  • 7. 실기 시험
    '24.1.22 3:04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매학기 마다 있는 실기 시험도 봐야하고
    콩쿨 한번 안 나가고, 크고 작은 연주 한번도 안 한다면
    뭐하러 음악 전공을 해요?

  • 8. ㅇㅇ
    '24.1.22 3:08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그래서 취미로 하겠다는데 거기다 뭐라는 분은 왜 그러시죠;

  • 9. 취미로
    '24.1.22 3:11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음악해서 시향을 들어가는 건 불가능해요.
    사실을 알려주면 고맙다고 하셔야죠.
    시향은 전공자 중에서도 탑 해야 입단할 수 있어요.
    유학파들도 입단 못하는 경우도 많고
    콩쿨 휩쓸다시피 해야 되요

  • 10. ㅇㅇ
    '24.1.22 3:15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제가 언제 취미로 시향들어가고싶다 했나요…? 에휴

  • 11. 시향 ㅎㅎ
    '24.1.22 3:22 PM (14.32.xxx.215)

    교수 다음 탑티어에요

  • 12. ㅇㄱ
    '24.1.22 3:26 P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시향얘기는 제가 한거고 예고생엄마에요
    서울시향만 있지도않고 알만큼알고있는데 너무 과장되게 얘기하시는거 같네요
    요즘 예고생들 나가는 콩쿨은 학부모참관안하는 경우도많고 대학입시도 블라인드가대부분이에요
    이화경향이나 메이저는 모르겠지만 난파콩쿨도 자기아이 순서때 보고나오는 정도구요

  • 13. ㅇㄱ
    '24.1.22 3:32 P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원글님아이가 오케는 할수있다고 써있는데 그방향으로 조언해주셔야지 왜 탑급수준으로만 말씀하시나요 음악악기전공 생각보다 그렇게 대단하지않아요

  • 14. 예고도 천차만별
    '24.1.22 3:38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다 각자 자기 수준에서 아는 만큼 댓글 다는 거 인정합니다만
    시향이란 대부분 오디션 거쳐서 입단하고
    서울 시향이 아니더라도 부천시향 등등 왠만한 시향은 대충해서 입단하기 어려워요.
    뭐 이름 없는 지방 도시가 아니라면요..
    콩쿨에 학부모 참관 안 하더라도 심사위원 앞에서 연주하잖아요.
    블라인드는 무대 연주가 아닌가요?

  • 15. ㅇㄱ
    '24.1.22 3:47 P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넘겨짚는 질문 잘 안하는데 윗분은 전공안하신분 같네요
    전공자 학부모도 아니시구요
    아마 지인이나 가족이 음악전공일수는 있구요

  • 16. 110.75님
    '24.1.22 3:56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제가 전공 안했지만
    딸이 , 한예종 예비학교, 예원, 설예고 졸업하고
    미국 유학 박사 까지 했어요.
    뭘 보고 전공자 학부모가 아니라고 하시죠?
    조카도 지금 예고 졸업하고 한예종 다녀요.
    전공할 경우 연주는 필수라고 나는 생각하지만
    뭐 연주 한번 안하고 졸업할 수도 있겠지만
    그럴 경우는 동기들 들러리만 서다가 졸업하는 경우가 많죠.
    취미와 전공은 엄연히 다르다는 거 아시겠네요.

    쓸데 없는 언쟁 싫어서 곧 댓글 지울 겁니다.

  • 17. 110.15님
    '24.1.22 3:58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제가 전공 안했지만
    딸이 , 한예종 예비학교, 예원, 설예고 졸업하고
    미국 유학 박사 까지 했어요.
    뭘 보고 전공자 학부모가 아니라고 하시죠?
    조카도 지금 예고 졸업하고 한예종 다녀요.
    전공할 경우 연주는 필수라고 나는 생각하지만
    뭐 연주 한번 안하고 졸업할 수도 있겠지만
    그럴 경우는 동기들 들러리만 서다가 졸업하는 경우가 많죠.
    취미와 전공은 엄연히 다르다는 거 아시겠네요.

    쓸데 없는 언쟁 싫어서 곧 댓글 지울 겁니다

  • 18. ㅇㄱ
    '24.1.22 4:00 P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네 그렇군요
    탑급인분들은 그 아래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더라구요

  • 19. ㅇㅇ
    '24.1.22 4:19 PM (223.62.xxx.149) - 삭제된댓글

    ㅇㄱ님 저희도 시향단원분께도 레슨 받았었고 탑급이신 분께도 받고 해서 다양한 선생님들 계신건 알겠더라구요. 댓글 감사드리고 자녀분도 응원드릴게요.

  • 20. ㅎㅎㅎ
    '24.1.22 4:35 PM (211.58.xxx.161)

    이영애가 이끄는 그런 곳 들어가기 엄청힘든곳이쥬?현실로따지자면요

  • 21. 대학때
    '24.1.22 5:41 PM (114.204.xxx.203)

    독주. 합주 연주회도 몇번 해야 해서 손님 초대 해요
    와주는 것도 감사
    82에도 글 올라온적 있고요

  • 22. ㅇㅇ
    '24.1.22 6:26 PM (223.62.xxx.92)

    공부시키는게 제일 속 편하지 싶네요~

  • 23. ..
    '24.1.23 6:28 AM (61.254.xxx.115)

    오니 졸업연주회만 있나요? 매학기마다 교수님들 앞에서 실기시험에 동기들 선후배들 다보는 강당에서 한번씩은 실기연주도 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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