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신은 왜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주목했나

................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24-01-22 12:40:46

<타임스오브인디아> , '마리 앙투아네트에 비유된 한국의 영부인' 보도

[임병도 기자]

"마리 앙투아네트에 비유된 한국의 영부인"('South Korean first lady likened to Marie Antoinette')

인도 영문 신문이자 세계 최대 영문 일간지인  <타임스오브인디아>(The Times of India)의 20일 자 기사 제목이다. <타임스오브인디아>는 홍콩 영문 신문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 아래 SCMP)를 인용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여당인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비판적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외신은 지난해 11월 한국의 영부인이 목사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명품가방을 받는 장면이 담긴 유튜브 영상이 공개됐고, 영상은 목사가 시계로 위장한 카메라로 몰래 촬영했으며 명품가방은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당 신임 비대위원들이 명품가방 사건뿐만 아니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여 의혹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다시 부각됐다고 보도했다.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지난 17일 JTBC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휩싸인 김건희 여사를 프랑스혁명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은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에 비유했는데,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이 발언을 제목으로 사용했다. 

당시 김 비대위원은 "프랑스혁명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호화로운 생활과 무질서한 사생활에 대한 대중의 분노의 결과였다"면서 "이 논란으로부터 영부인을 변호할 방법은 없다. 유일한 선택은 국민의 자비를 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범죄심리학자이며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이수정 교수가 17일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나와 "김 여사가 경위를 설명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면 쉽게 해결할 방법이 있지 않나"라고 제안한 사실도 언급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기사에 "인도 사람들에게도 비상식적인 일", "영부인이 아름다워야 국격이 올라간다고 하더니 나라망신 다 시키네요", "단두대요?", "김마리" 등의 댓글을 달았다. 

외신은 왜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보도했나?
 
 
 
 
 
 
수사받아라, 말로할 때
 
기분더럽다. 
 
IP : 58.224.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잡한 사생활
    '24.1.22 12:50 PM (123.214.xxx.132)

    언급은 안했네요.

    부끄러움은 국민 몫

  • 2.
    '24.1.22 12:58 PM (110.70.xxx.229)

    태생이 다른데 뭔 앙트와네트?

  • 3. ..
    '24.1.22 1:06 PM (211.234.xxx.169)

    에휴

  • 4. 마리모는 황제
    '24.1.22 1:21 PM (203.247.xxx.210)

    쥴리모는

  • 5. 기레기들
    '24.1.22 1:34 PM (221.143.xxx.13)

    때문에 나라 꼬라지 요모양 요꼴

  • 6. 거기다
    '24.1.22 1:36 PM (218.39.xxx.130)

    주가조작혐의자입니다

    김건희 특검 즉각 실시하라!!!!!!

  • 7. 쥴리야
    '24.1.22 1:50 PM (58.182.xxx.184)

    뻔뻔한 김건희
    창피는 국민 몫???
    김건희 특검하라!!!!!

  • 8. ...
    '24.1.22 2:31 PM (223.62.xxx.75)

    외신들이 주목하는 비리 영부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8660 서울 관광 5 서울 2024/01/24 846
1548659 그럼 감기기운은 핑계고 뻥이었던 거네요? 12 입벌구 2024/01/24 2,920
1548658 심하게 구겨진 패딩 어떻게 해야 될까요 6 패딩 2024/01/24 2,055
1548657 김용만 민주당 8번째입당 19 감나무 2024/01/24 2,749
1548656 우리 아파트 안전할까? 시멘트에 물 부으니 충격적 결과가 [최병.. 2 ㅇㅁ 2024/01/24 2,245
1548655 부부동반 모임 제가 실수한건 아니죠? ㅠㅠ 55 ... 2024/01/24 20,668
1548654 대학병원 인공관절수술 비용 9 비용 2024/01/24 4,144
1548653 남편과 냉전중 11 참나 2024/01/24 2,893
1548652 가슴이 답답하고 한숨이 계속 나는 증상 1 2024/01/24 1,161
1548651 전쟁 위기 조성하고 주가 폭락에 당황하는 윤 정부 19 !!!!!!.. 2024/01/24 3,343
1548650 물가 오른건 고환율 정책 탓입이다 19 Gma 2024/01/24 1,694
1548649 직원의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5 직원 2024/01/24 1,133
1548648 물가 미친듯이 오른거 코로나 전쟁탓 27 근데 2024/01/24 2,142
1548647 서천시장 관련 또 거짓말? /펌 7 세상에 2024/01/24 1,350
1548646 尹 때문에 애플에 반도체 수출 못한다? 진실은? 12 ㅇㅇ 2024/01/24 1,368
1548645 살기 좋은 한국에서 왜들 이러나요 92 2024/01/24 19,594
1548644 우리 개 아침 코고는 소리 1 ㄱㄴㄷ 2024/01/24 1,430
1548643 귤 한봉지에 2만원 7 2024/01/24 3,449
1548642 부산말고 1박2일 어디 여행갈까요 5 ㅇㅇ 2024/01/24 2,294
1548641 줌인줌 고양이강아지들 사진보니 ..... 2024/01/24 1,072
1548640 테슬라 또 20% 조정 5 ㅇㅇ 2024/01/24 14,171
1548639 2018년~2023년 물가 상승률 함 보시죠 25 물가 2024/01/24 5,164
1548638 NISE 눈 오는날 ~ 2 .. 2024/01/24 1,691
1548637 조기 잘 굽는 법 좀 알려주세요 ㅠ 18 2024/01/24 2,739
1548636 레드향은 귤과 비교해서 맛이 어때요? 7 ㅁㅁ 2024/01/24 3,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