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를 한 단 사다가 다듬으며 뿌리부분 2센티 정도만 잘라서 물이 담긴 그릇에 넣고 주방 창가에 뒀거든요
그런데 푸릇푸릇 싹이 나더니 지금 대파 한 단이 생겼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신기해서 써봐욬ㅋㅋㅋㅋㅋㅌ
미친 생명력
대파를 한 단 사다가 다듬으며 뿌리부분 2센티 정도만 잘라서 물이 담긴 그릇에 넣고 주방 창가에 뒀거든요
그런데 푸릇푸릇 싹이 나더니 지금 대파 한 단이 생겼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신기해서 써봐욬ㅋㅋㅋㅋㅋㅌ
미친 생명력
파테크 성공 하셨네요
물을 얼마나 자주 갈아주셨나요
뿌리쪽이 물러버리고 냄새나던데요
비법좀 알려주세요~
물 하루에 한 번 갈아줬어요
안 그러면 썩거든요 ㅋ
파테크 수익률 100%
오ㅡ 신기하네요
시간은 얼마나 걸렸나요?
와 정말요?
저도 해봐야겠네요 ㅋㅋ
남기고 먹었던 대파 안쓰는 화분에 꽂아두었더니 어느새 초록부분이 다 올라왔더군요
와 신기
원글처럼 뿌리조금으로 흙이나 물에 담근건 다 실패했는데 ㅜ
반정도 몸체가 있어야 성공하는건지 ㅎ
앜 저도 반신반의 했는데 이게 막 자라더라구요 너무 신기하죠
태어나서 농사는 처음이라 ㅋㅋㅋㅋㅋㅋ
진짜 뿌리부분 2~3센티 정도 잘라서 뒀거든요
시간은 일주일 정도 지났어요
집에 작은 간이 화분에
대파사서 윗부분 먹고 뿌리만 심었어요
그 뿌리에서 계속 자라서 대파는 살 일이 없었네요
자라면 윗부분 잘라먹고 놔두면 또 자라고 ㅎㅎ
집에 작은 긴 화분에
대파사서 윗부분 먹고 뿌리만 심었어요
그 뿌리에서 계속 자라서 대파는 살 일이 없었네요
자라면 윗부분 잘라먹고 그대로 놔두면 또 자라고 또자라고
대파는 그렇게 먹으면 사먹지 않아도 돼요
그것도 귀찮아서 관뒀지만요
그런데 그게 잎파리 부분이 진이 나오는 부분이 많이 생기지 않나요? 흰부분이 많이 생기나요?
와우~~ 대파ᆢ1단 있는데~~파테크 들어가보기^^
수경재배도 포함인지는 모르겠는데
화분에 두고 저렇게 키워 먹는걸 움파 라고 하거든요.
움파는 맛이 좀더 달큰하다고 해야할까요 부드럽고
일부러 움파로 파산적 하기도 해요.
저는 김장때 남은 파 그렇게 했더니 초파리같은 벌레 생겨서 버렸어요.
벌레는 안꼬였나요?
에이
그걸로 대파살일이없다는건
ㅎㅎ
처음엔 쑥
잘라먹다보면 흐느적 흐느적 비실비실
그저 잠시 보는 재미죠
수경 재배하면 뿌리가 썪고
화분에 심었더니 작고 검은 발레들이 드글드글 하던데
다른 분들은 잘 키우는군요.
에이
그걸로 대파살일이없다는건
그저 때깔맞춤정도 생산
물론 햇살 아주 좋은 환경이면 좀더 누리구요
ㅎㅎ
보통은 처음엔 쑥
잘라먹다보면 흐느적 흐느적 비실비실
그저 잠시 보는 재미
뿌리부분이 진무르고 썩는 이유가 물 때문인 거 같아요
저는 설거지 할 때마다 물을 갈아줬어요
예전에 저희 엄마도 베란다 화분에 심어서 대파를 그렇게 해먹었어요. 계속계속... 도대체 엄마랑 나랑 차이가 뭔지...왜 난 안되는걸까?
파테크는 겨울에 가능하고 봄에는 꽃피면 질겨져버려요
죽어라 농사를 해봐도 한단이 한단되지는 않더라고요
히마리없는 한줄기 올라오다 꺾이고
차라리 꽁다리나 남기지 말걸 하고 요즘은 농사를 접었어요 ㅋㅋㅋ
흙있는 대파 화분에 꽃아주니 쑥쑥자라 잘라먹어요
샀을때처럼 그렇게 자라나요?
화분에 심었는데 그 속에서 가느다랗게 나오기는한데.
푸릇한거 보는 맛은 있어요.
대파 살일 없다고 쓴 사람인데요
제가 잠시 키워서 그랬나봐요 ㅎㅎ
아무튼 그래도 몇달 꽤 오랫동안 대파 안샀어요
물에 담궈조 되는군요. 함 해봐야겠어요. 흙에만 묻어놔봐서
대파 살일 없다고 쓴 사람인데요
제가 잠시 키워서 그랬나봐요 ㅎㅎ
아무튼 그래도 꽤 오랫동안 대파 안샀어요
마트나 시장에서 사 온 대파 밑둥을 물에도 키워 보고 흙에도 심어 보고 거의 이십년도 더 전부터 많이 해 봤었는데 요즘은 잘 안해요.
ㅁㅁ님, 저는님.. 말씀 그대로예요. 밑둥 좀 남겨 심어야 하고, 자라긴 하는데 길고 가늘게 자라서 힘이 없어요. 그리고 기존대는 가늘어지고 흙에선 마르고 물에선 물러져요. 냄새 나고 많이 신경 써도 안 써도 그렇더군요. 결국 처음의 굵은 남기는 밑둥이 더 아깝단 생각이 들어서 잘 안하게 돼서 요즘은 그냥 손질해서 냉장고 넣어요.
잠시 보관기간 늘리거나 초록잎 좀 보겠다 하는 정도로는 괜찮고 계속 먹기는 어려워요.
전 아무리 물에 담가도 절대 안크던데 한단이 생겼다니 신기하네요~
저도 뿌리 위 10센티 남긴거 있어요.
흙 깨끗하게 씻어서 아무 컵에 담아두면 돼요? 그늘에요?
콩나물 해보세요. 진짜 잼있어요.
다른 때 같으면 뭐 하러 그냥 사먹으면 되지 했는데
물가가, 대파값이 너무 비싸니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며칠전에 대파뿌리 많이 버렸는데....아까비~~~
친정갔더니 난화분이 묘~하더라구요
자세히 봤더니 엄마가 파 심어 놓으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48640 | 테슬라 또 20% 조정 5 | ㅇㅇ | 2024/01/24 | 14,171 |
1548639 | 2018년~2023년 물가 상승률 함 보시죠 25 | 물가 | 2024/01/24 | 5,164 |
1548638 | NISE 눈 오는날 ~ 2 | .. | 2024/01/24 | 1,691 |
1548637 | 조기 잘 굽는 법 좀 알려주세요 ㅠ 18 | … | 2024/01/24 | 2,739 |
1548636 | 레드향은 귤과 비교해서 맛이 어때요? 7 | ㅁㅁ | 2024/01/24 | 3,041 |
1548635 | 서천 화재 현장에서 웃으며 박수치는 인간 8 | 뤼씨 | 2024/01/24 | 4,210 |
1548634 | 층간소음 4 | ... | 2024/01/24 | 1,410 |
1548633 | 우리나라 과일 값이 비싼 4가지 이유 9 | .... | 2024/01/24 | 6,334 |
1548632 | 울나라 판사들 모두 미국 좀 보내서 다시 교육을.. 6 | 똥법 | 2024/01/24 | 1,161 |
1548631 | 삼성냉장고4도어 쓰시는 분들 냉장고 김치냄새 안나시나요? 3 | ... | 2024/01/24 | 2,334 |
1548630 | 양귀자 모순 9 | .. | 2024/01/24 | 2,959 |
1548629 | 아기 엄마들 정말로 이기적이네요 99 | ㅇㅇ | 2024/01/24 | 26,426 |
1548628 | 우리나라 사람들 참 대단해요 3 | 나비 | 2024/01/24 | 3,600 |
1548627 | 진짜 물가가 미친거 맞아요… 27 | 한숨만 | 2024/01/24 | 6,374 |
1548626 | 세상 진짜 빨리 변하죠?? 19 | ... | 2024/01/24 | 4,144 |
1548625 | 화재현장에서 좋다고 박수치는 이상민 장관 9 | 진심 싸패네.. | 2024/01/24 | 2,225 |
1548624 | 이 정도 실수 하시나요? 6 | .. | 2024/01/24 | 2,294 |
1548623 | 비타민씨 이왕제 교수 사기꾼 같아요 17 | ㅇ | 2024/01/24 | 7,254 |
1548622 | 사춘기 딸 난이도ㄴ 12 | 엄마 | 2024/01/24 | 3,176 |
1548621 | 우리모두는 2 | 옛날사람 | 2024/01/24 | 561 |
1548620 | 생로병사비밀이 개그캐? 5 | .. | 2024/01/24 | 2,755 |
1548619 | 지젤, 세빌리아의 이발사 8 | 태기 | 2024/01/24 | 885 |
1548618 | 펑 4 | .... | 2024/01/24 | 998 |
1548617 | 아이유 'Love wins all' MV with V 20 | karel | 2024/01/24 | 3,403 |
1548616 | 뉴욕에 여행오시는 분 단기 룸 렌트 하실려고 하는데 2 | 궁금 | 2024/01/24 | 2,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