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첫아이낳고 2005년에 둘째를 낳았는데
두 아이 낳을때 모두 무통분만주사라는걸 맞아본 적이 없는거 같거든요.
첫애때는 자연주의 분만이 유행하던때라 소리라도 지르면 애도 나오다가 놀라서 도로 올라간다고 의사가 소리도 못 지르게 했는데
요즘 분만 영상을 보다보니 다들 무통주사 맞고 낳더라구요.
2000년에 첫아이낳고 2005년에 둘째를 낳았는데
두 아이 낳을때 모두 무통분만주사라는걸 맞아본 적이 없는거 같거든요.
첫애때는 자연주의 분만이 유행하던때라 소리라도 지르면 애도 나오다가 놀라서 도로 올라간다고 의사가 소리도 못 지르게 했는데
요즘 분만 영상을 보다보니 다들 무통주사 맞고 낳더라구요.
2004년에 첫아이 낳았는데 무통 맞았어요.
친정엄마 46세 저희 큰언니 낳을때 무통쓰셨다고 했어요. 큰병원이라고 해요
저 2000년에 큰아이 낳았는데 무통 맞았어요
큰애때는 전신마취 수술해서 모르겠고
05년 둘째는 수술할때 무통주사 맞았어요
차디찬 수술대 위에 올라가 나체로 옆으로 누워
새우처럼 등을 구부린 채 척추주사를 맞았죠
그때 내가 도축된 돼지같다는 느낌을 잊을 수가 없어요
주변 무통주사 맞은 사람 대부분이
척추번호 4번5번 허리가 안 좋아요
저 96에 우리 큰애부터
무통 맞았어요.
모르겠고
91년생인 아이 낳을 때무통분만 했어요
모르겠고
91년생인 아이 낳을 때 무통분만 했어요
1995년에 맞았어요.
아니..이렇게 오래전부터 무통분만주사를 다 맞고 했는데 저는 왜 두 애를 낳을 동안 무통주사를 한번도 안맞은거죠? ㅋㅋ
있는 줄도 몰랐던건지 낳다가 너무 죽을것 같아서 수술해달라고 애원했던 기억만..
07년 10년 출산 했어요 큰애때도 있었어요 근데 안맞았고 둘째는 맞았는데 안맞는게 훨 나았어요
윗 댓 처럼 새우 자세도 맘에 안들고 불편했고 무섭기도 했어요 안맞는게 힘주는것도 쉬웠구요.. 허리가 별로 안좋은데 그것 때문인가;;; 주사 맞아도 아파요 ㅎㅎ
01년에 맞았는데 첫아이 엄청쉽게 낳았어요
물론아팠지만 생리통엄청심한정도
허리멀쩡합니다
99년 01년 두아이 낳았는데
옆 산모들은 무통 맞고 안 아픈지 수다 떠는데
저는 왠지 맞기 싫어 안 맞고 진통...
근데 허리 아픈 난 운동부족인가봐요 ㅋ ㅠ
저도 96년에 둘째 낳으면서 맞았는데 그전부터 있었어요
첫애는 분만실 들어가자 마자 나와서 주사맞을 틈도 없었고요
03년인데 지금처럼은 아니지만, 큰병원에서 출산한 친구들은 많이 맞았어요.
저는 좀 작은 병원에서 출산 했는데, 무통 주사 맞게 해달라 했더니 의사가 ' 그게 몸에 안 좋으니 어쩌니...' 하면서 안 놔줬는데(중간에 수술하긴 했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마취과의사가 상주하는데가 아니라 그랬던것 같아요.
80년대에요 86년에도 있었어요
댓글달았는데,
저희엄마는 79년 2월에 맞으셨다고 했어요 ㅋㅋ
막내 분만할 때, 지방 소규모 산부인과인데
무통 하겠냐고해서, 이미 진통은 심하게 한 후인데
10만원 내면 무통 주사 준다고해서 맞았어요.
주사 맞고 아프지 않고 낳았어요.
타이밍 안맞으면 주사 안놔줘요. 저도 둘째때는 못맞았어요.
혹시
원글님 지방이신가요??
서울이랑 지방 산부인과 차이가 크더라구요
지방광역시인데 있었어요
둘다 일산 개인병원에서 낳았어요.
그래서 무통주사 안 놓아준것도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