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가난 자랐다고 행동은 부자보다 더 써요.
어제 티비를 봤는데 짠순이 엄청 아껴 쓰는 분들이 나왔는데 아껴서 집도 2채 사고 했다는 이야기
인데요.
저는 짠순이가 되고 싶은 사람입니다.
음식 쟁기는건 없는데요.
생활용품을 엄청 챙겨놔요.
샴푸 종류, 주방세재, 세탁세재, 물티슈, 일회용 팩, 비닐, 손 세정재, 조미료나 식용유
욕실 청소 세재등이요.
이게 만약 한개가 있다면 그때부터 맘이 불안해지고 조급해집니다. 기분도 나쁘구요.
맘이 너무 불안불안합니다.
사놓으면 맘이 편해집니다. 한개 사놓은것도 아니고 3개에서 5개 정도 삽니다.
3개에서 5개 안 사면 안 사면 맘이 불안하고 여유분은 무조건 3개에서 5개 사야합니다.
사놓기만 하고 아껴쓰면 되는데 막 써요.
빨리 쓰고 다른걸 뜯고 싶은 맘도 있구요.
바로 집 앞에 마트도 있는데 필요할때마다 사자 하는데요.
생각은 합니다.
근데 현실은 생각만 하고 정신적으로 불안해요.
뭔가 아껴 써야 하는 마음은 없고 그냥 막 써는게 문제예요.
남들은 필요하면 다른걸로 대체 한다는데 저는 먼저 살
생각 먼저 하죠.
뭐가 필요하면 다른걸 대체 해야하는데 먼저 살 생각 합니
다.
어제 티비 보면서 고쳐야지 하는데 잘 안됩니다.
저는 짠순이신분들이 잘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