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대에 운동 전혀 안하는 분들도 많나요?

... 조회수 : 2,433
작성일 : 2024-01-22 09:04:02

딱히 관절쪽에 문제 없으신데..

젊을 때 부터도 움직이기 싫어하시고

병원에서도 근육량이 50대에도 70대라고...

식사습관도 탄수화물 위주세요.

걸음 걸이도 느리고(젊을 때부터)

 

운동 이것저것 권하고 시도해봐도..

결국 아쿠아로빅 주2회 하는 것 남았는데

그것도 성경공부반이랑 겹친다고 안하신다네요.

 

그냥 맘대로 하시라 냅둬야겠죠?

전 맘이 깝깝하네요.ㅜㅜ

IP : 1.241.xxx.22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 9:06 AM (211.208.xxx.199)

    안하는 분이 더 많을걸요.

  • 2. ......
    '24.1.22 9:09 A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70대까지 잘 살아왔는데 운동한다고 다치는것보다 낫다 싶기도 합니다

  • 3. ...
    '24.1.22 9:11 AM (1.241.xxx.220)

    고혈압 고지혈증 있으시고... 아쿠아로빅은 그나마 아픈데 없이 잘ㅜ해오셨거든요. 걷기도 혼자서 규칙적으로 하실 스타일도 아니구... 쩝...

  • 4. 00
    '24.1.22 9:16 AM (121.190.xxx.178)

    골다공증은 없으신가요?
    운동 싫어하는 골다공증노인 골절되면 재활을 못하더라구요

  • 5. ㅇㅇㅇ
    '24.1.22 9:28 AM (180.70.xxx.131)

    주변을 보니 평소에
    골골 하신 분들보다
    건강하다고 나대시던 분이
    더 크게 다치신 경우가 많더군요.

    낫다 하면 더 댕기고 또 다치고..
    자녀 분들이 너무 힘들어서
    요양병원에다 모시려고 해도
    기를 쓰고 반대..

  • 6. ㅇㅂㅇ
    '24.1.22 9:36 AM (182.215.xxx.32)

    팔자에요..

  • 7. .......
    '24.1.22 9:42 AM (112.145.xxx.70)

    안하는 분이 더 많을걸요.222222

  • 8. 82
    '24.1.22 9:43 AM (182.212.xxx.153)

    우리 엄마 평생 운동 안해요. 성인병 많지만 약으로 잘 버티시구요. 그 정도면 그냥 천수누리고 편하게 하고 싶은 대로 하시는게 낫다고 봐요.

  • 9. ..
    '24.1.22 9:46 AM (180.67.xxx.134)

    대부분이 숨쉬기운동 하는거 아니에요? ㅋ 70대면 더구나요.

  • 10. 음..
    '24.1.22 10:07 AM (14.50.xxx.81)

    그냥 덜 먹는게 낫다고 봐요. 많이 움직여봤자 다치기 쉬워서요.. 다치면 잘 안낫고요.

  • 11. 바람소리2
    '24.1.22 11:34 AM (114.204.xxx.203)

    매일 걷기정돈 하셔야죠
    헬스 가보면 80대도 어찌나 열심히 나오시는지..
    걷기만 하는 엄마보다 훨씬 건강하세요
    아버지가 열심히 챙겨도 그래요
    운동 꾸준히 하고 안하고 차이가 커요

  • 12. 바람소리2
    '24.1.22 11:34 AM (114.204.xxx.203)

    운동가보면 70대 이상이 대다수에요

  • 13. ...
    '24.1.22 12:08 PM (39.117.xxx.84)

    70대에 관절에 딱히 이상 없을 수가 있나요??
    그거 정말 대단하고 부러운 일인데요

    검진을 안받아 보신거 아닌가요?
    아니면 원래 근육질이 많은 체질이신가봐요

  • 14. 그래도
    '24.1.22 1:06 PM (119.192.xxx.50) - 삭제된댓글

    성경공부라도 하러 다니시나보네요
    저희 친정엄마는 지금 80대 초반인데
    택시타고 다니고 운전하고 다니고
    허리 디스크있어서 허리 아프다고
    안걸으시는분이 무릎 연골수술하셔서
    더 안걸으시고 근육 소실로 더 못걸으시고 ㅠ
    총체적 난관인데 운동 강요하면 뭐하나요
    본인 하고싶은대로 하시며 사시는 날까지
    지내시는수밖에요

  • 15. 그래도
    '24.1.22 1:07 PM (119.192.xxx.50) - 삭제된댓글

    성경공부라도 하러 다니시나보네요
    저희 친정엄마는 지금 80대 초반인데
    50대부터
    택시타고 다니고 운전하고 다니고
    안걸으셨어요

    허리 디스크있어서 허리 아프다고
    안걸으시는분이 무릎 연골수술하셔서
    더 안걸으시고 근육 소실로 더 못걸으시고 ㅠ
    총체적 난관인데 운동 강요하면 뭐하나요

    본인 하고싶은대로 하시며 사시는 날까지
    지내시는수밖에요

  • 16. ...
    '24.1.22 2:14 PM (1.241.xxx.220)

    저도 아파트 헬스장 가보면 물론 그분들이 노인분들 중의 아주 일부겠지만
    부지런히 운동하시는 분들 있거든요.
    둘레길이나 산책하는 분들도요.
    운동을 젊을 때부터 안하시니 운동신경은 더 없고, 운동이 재미없을 법도 하지만... 걷기 정도도 귀찮아하시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7305 벤츠차량ㅡ 정차후 엔진을 끄지 마세요 경고등 8 ㅇㅇ 2024/01/23 3,777
1547304 윤대통령 발언에 화들짝 놀란 김동연,어떻게 이런 무식한 이야기를.. 13 __ 2024/01/23 3,403
1547303 연말정산은 내가 낸 세금에서 돌려받는게 아닌가요? 10 .... 2024/01/23 2,549
1547302 하룻만에 한동훈 찬양글 도배라니 정말 놀랍네요. 41 ㅇㅇ 2024/01/23 3,107
1547301 오늘이 기온으로는 추운데 9 현소 2024/01/23 4,469
1547300 제 평생 물가가 너무 높아 무섭긴 처음이네요 62 2024/01/23 17,136
1547299 윤석열 처가 30킬로라는거 18 망쪼다 망쪼.. 2024/01/23 4,734
1547298 두유제조기 전기세 7 눈꽃 2024/01/23 4,250
1547297 인생에 승패가 어디 있냐고 하지만 4 2024/01/23 2,088
1547296 오븐있는데 사용을 안하는데 6 2024/01/23 1,691
1547295 베이킹파우더 안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4 질문 2024/01/23 1,922
1547294 초등학교 선택해 주세요. 9 2024/01/23 814
1547293 오리털 거위털 패딩은 k2가 엄청 좋으네요. 3 .. 2024/01/23 4,094
1547292 쇼핑몰하는데 스트레스에요 23 .. 2024/01/23 8,099
1547291 오늘 출근하신분들, 많이춥나요? 8 ., 2024/01/23 4,050
1547290 윤과 한 어떻게 되어 가는 중인건가요? 22 ... 2024/01/23 3,088
1547289 사랑니는 다 자라고 나서 발치하는 건가요 9 사랑니 2024/01/23 1,419
1547288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없어지네요 12 ㅇㅇ 2024/01/23 5,559
1547287 주현영 너무 예뻐요. 5 주현 2024/01/23 7,253
1547286 굳빠이 이상, 일곱 해의 마지막 -김연수- 14 ... 2024/01/23 1,746
1547285 급질 밤새 차단기가 계속 내려가요 7 전기 2024/01/23 3,089
1547284 자꾸 사과 운운 하는 것들 9 ㅁㄴㅇㄹ 2024/01/23 1,826
1547283 치과도 큰병원갈때 진료의뢰서 가지고 가야하나요? 3 ㅇㅇ 2024/01/23 1,455
1547282 난방온도 낮췄다올렸다하면 더많이 나와요 8 관리비 2024/01/23 4,337
1547281 윤과 한, 진짜일까요? 짜고 치는 걸까요? 11 2024/01/23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