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밀렸을까봐 전세금 일부 못돌려준다는 임대인

..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24-01-22 07:01:59

전세자금대출 받아서 살고있다가 이번에 이사갑니다

재개발 예정지라지만 집주인이 너무 악질이라 살면서도 힘들었어요

현관문이 고장나서 안잠기는데 수리비용 10만원이 아깝다고 그냥 살면 안돼냐고 한달을 안고쳐주던 주인..

 

이번에는 저희도 새로운집 계약금 보내야하니 보증금의 10프로 미리 돌려달라고 했어요

물론 의무는 아니지만 시장 관행상 그렇게 하니까요

근데 제가 전세자금대출 이자를 밀렸을수도 있어서 보증금 일부를 못돌려주겠다고 합니다

이것도 부동산 핑계 대면서 부동산에수 주지 말라고 했다고 하구요

당연히 부동산은 그런말 한적 없다고 펄쩍 뛰어요 오히려 주라고 했다고..부동산이 주인에게 전화해서 내가 언제 그랬냐고 왜 거짓말로 다른사람을 뜰어들이냐고 이렇게하면 이제 여기는 중개 안한다고 화내니 그때부터는 제 전화나 문자 씹어요

보증금 일부 돌려주기 싫고 거짓말한거 들통났으니까요

진짜 악질 주인...그 외에도 혼자 잘난척하면서 본인 말만 맞다고 하는데 진절머리납니다

그렇게 잘난척하면서 기껏 생각해난 핑계가 전세자금대출 이자 밀렸을까봐 못돌려준다...헐...

IP : 211.212.xxx.2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 7:06 AM (58.29.xxx.1)

    와 진짜 악질이네요. 이사 나오실때 소금뿌리고 나오셔야 할 듯요. 핑계도 참 구질구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7293 넷플렉스 아순타 케이스 보신분 계신가요 1 2024/05/05 2,224
1577292 지금 집에서 무슨 옷 입고 계세요~? 21 혼자 2024/05/05 4,083
1577291 연하 남자랑 연애하고 결혼할람요 8 ... 2024/05/05 2,573
1577290 예뻐지는방법 공감하세요?? 18 ㄹㄹㅎ 2024/05/05 5,588
1577289 가출해서 쉼터를 돌아다니는 아이... 12 ... 2024/05/05 4,354
1577288 전참시 안현모 나온거 보니... 32 ... 2024/05/05 26,637
1577287 국민연금 가입과 관련 궁금한점 가르쳐주세요 7 .. 2024/05/05 1,238
1577286 인생 살다보니 참 ㅎㅎ 3 ㅇㅇ 2024/05/05 3,446
1577285 윤정부 복지부, 의대증원 회의록 없다. 19 기가찬다 2024/05/05 2,680
1577284 두유(콩) 하루 권장량이 있을까요? 3 .... 2024/05/05 1,672
1577283 야채 일본말 아니에요 둘다 표준어에요 19 일본말? 2024/05/05 2,906
1577282 프라타천 검정반팔 크롭셔츠 살까요? 4 2024/05/05 765
1577281 안번지는 아이라이너는 없나요? 13 눈화장 2024/05/05 1,969
1577280 제가 보청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2 2024/05/05 1,319
1577279 아버지가 1억을 이체해주시면 상속시? 4 ioo 2024/05/05 3,935
1577278 튜브형 샤워호스가 욕실과 안맞아요ㅠ 1 튜브형 사워.. 2024/05/05 532
1577277 베트남 가족들에게 할 선물 6 뮤뮤 2024/05/05 1,475
1577276 용산 가짜 출근용 차량 22 2024/05/05 7,626
1577275 '선재 업고 튀어', MZ세대 접수한 월요병 치료제 3 wendy 2024/05/05 1,762
1577274 자식 로또에 당첨됐는데 6 로또 2024/05/05 6,607
1577273 바티칸 패스트트랙 입장권을 투어없이 살 수 있나요? 6 주니 2024/05/05 1,225
1577272 컵커피 글 보고. 강릉커피 맛 변했어요 5 2024/05/05 2,932
1577271 작년부터 비 진짜 많이 오는것 같아요 10 2024/05/05 2,442
1577270 야채라고하니 채소야 라고했던 창피한 순간 10 2024/05/05 3,097
1577269 남편 술과 약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요 10 ㅜㅜ 2024/05/05 3,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