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 오래하신 분들 질문요

접배평자 조회수 : 3,154
작성일 : 2024-01-22 01:21:57

수영 11월에 다시 시작한 중급자입니다. 

젊을때 이런 고민 안했던거 같은데

 

예전에 베웠던거 다시 떠올리며 상급자  도약을 위해

한참 몽립하던 중  독감에 걸려 고생중입니다 

계속 쉬어야 할까요?

 

크리스마스에 독감에 걸려 많이 고생했는데

한달이 되도록 문밖 출입이 힘글 정도로 길게 가네요 

운동 못가고 집에서만 지내니 우울해지고

답답하고 무릎수술 재활로 수영 재시작 했는데

운동 못하니 무릎도 아프고 어렵네요 

 

현재 여전히 찬바람 쐬면 두통에 콧물 살짝 비치고

목은 통증 아직 있고 컨디션 난조인데 

수영 다시 가서 운동으로 컨디션을 다시 끌어올려야 하는지

아예 회복될때까지 수영 쉬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매일반 등록해서 주에 레슨1회 자유수영 2,3회 정도 가고

가면 1시간반에서 2시간 정도 운동하다 왔어요. 

25m 레인 자유수영은 좀 하는 편이고

ㅍ평형 상급 연습중이고 돌다 배영으로 쉬는 수준입니다 

아직 접영은 배우기만 하고 제대로 못해요. 

 

 

IP : 59.2.xxx.18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트메그
    '24.1.22 1:35 AM (220.76.xxx.107)

    독감걸리셨으면 몸이 많이 힘들텐데 푹 쉬세요
    아직 목도 아프신데 수영가셨다 더 오래 쉬게될수도 있어요.
    요즘 감기가 독해서 기본 2주는 가더라고요.
    몸조리 잘 하시고, 건강하게 수영하시는거 추천이요.

  • 2. 저근데
    '24.1.22 1:36 AM (76.104.xxx.100)

    이런 말씀 죄송한데 본인보다 다른 사람들 생각하셔야 하는 건 아닌지요… 옮기실 거 같아서요. 꼭 그거 아니어도 몸 안 좋아보이는 분이 오시면 좀 불편할 거 같네요.

  • 3. 수영
    '24.1.22 1:40 AM (61.100.xxx.112)

    그리고 원글님은 중급아니고
    초급입니다~~
    독감이라면서요~
    전염가능성 있으니 다른사람을
    위해서 좀 쉬시고 다 나으면
    수영 다시 시작하세요

  • 4. ..
    '24.1.22 1:47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겨울 동안은 푸욱 쉬셨다가 날 따뜻해지면 시작 하세요.
    계속하던 사람들도 겨울엔 쉬는 사람들 있거든요.

  • 5. 초급인가요?
    '24.1.22 1:49 AM (59.2.xxx.182)

    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10여년전에 다 배웠던터라
    감 살아나길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여전히 초급이었네요.
    그냥 저 중급자할래요. ㅎㅎㅎㅎ
    누가 도장찍나요?
    폼 엉망이어도 접자평자로 각 25m 왕복 되고
    자유형은 10바퀴도 도는데 중급자라고 혼자 인정해줄래요.
    ㅎㅎㅎ 수영 멋지게 하고 싶네요.

  • 6. 그러게요.
    '24.1.22 1:51 AM (59.2.xxx.182)

    겨울엔 쉬기도 하는군요.
    무릎수술 후 재활로 시작한 운동인데..
    에효.

  • 7. 수영
    '24.1.22 2:08 AM (61.100.xxx.112)

    아..죄송해요
    10년전에 다 배우셨음
    고급반 선배님이세요
    수영 운전 자전거는
    한번 배우면 시간 지나도
    바로 적응 가능합니다
    접영은 힘이 딸려서 좀 힘들겠지만요

  • 8. 감염병
    '24.1.22 2:47 AM (217.149.xxx.180)

    독감같은 감염병은 제발 집에서 다 치료하고 나돌아 다니시길.
    마스크 써도 위험한데 수영장은...
    내 몸 건강이 소중한 만큼
    제발 남의 건강도 생각해주요.

  • 9. 상태
    '24.1.22 3:13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상태가 안 좋은데 왜 수영을 가요
    당연히 집에서 쉬고 다 회복해야죠

    목상태 안 좋고 찬바람 쐬면 (밖에만 나가면 찬바람인데) 두통까지 생긴다면서
    아직 한창 바이러스가 팡팡 복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중하시고 집에서 스트레칭이라도 하세요

    수영 간다고 컨디션이 끌어올려진다는 건 대체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더 악화되지요

  • 10.
    '24.1.22 5:53 AM (64.231.xxx.132)

    다른사람에게 옮기는건 생각 안하시는지..

  • 11. ..
    '24.1.22 6:14 AM (175.114.xxx.123)

    30대때 감기 걸렸을때 약 먹으면서 수영해 봤는데 절대 안 나았어요 감기만 오래감 감기 끝물때도 가서 수영해 봤는데 안 나았어요 이것저것 다 해 봤는데 깨끗이 나았을때 수영해야해요 독감이라니 몸 회복기간도 가지세요

  • 12. 미나리
    '24.1.22 6:26 AM (175.126.xxx.83)

    겨울에는 1시간만 하고 주 3회 정도 가는게 적당하지 않나 싶어요. 전 수영할때 비염올까봐 신경 많이 쓰거든요. 비염이 감기로 가서 축농증으로 고생한적 있어서요

  • 13. 제발
    '24.1.22 7:20 AM (220.120.xxx.170)

    전염병걸린사람이 수영장을 다니다니요. 제발 남도좀 생각하세요.

  • 14.
    '24.1.22 8:03 AM (61.83.xxx.223)

    한달 됐으면 이제 독감 바이러스가 왕성한 건 아니고
    그냥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 이신 거 아닐까요??

    근데 컨디션이 안 좋으면 그 때는 쉬는 게 좋아요
    무조건입니다 이건.
    몸이 좀 근질근질 하시겠지만 스트레칭 많이 하면서 좀 쉬셔요~
    몸 괜찮아지면 그 때 가셔요.

  • 15. 쉬세요
    '24.1.22 8:13 AM (219.255.xxx.37)

    오늘부터 추워진다니
    저도 며칠 안 갈거예요...

  • 16. ...
    '24.1.22 8:57 AM (1.241.xxx.220)

    찬물에 들어가는거라 일단 원글님한테 안좋을듯요.
    집에서 홈트하시고, 0도 이상일 때 산책도 하시고 푹자고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쉬어보세여^^;

  • 17. 당연
    '24.1.22 9:17 AM (106.101.xxx.87)

    쉬셔야죠.
    님을 위해서도 타인을 위해서도요.
    저도 연수반까지 하다 요즘은 필라테스하는데
    감기걸리면 안갑니다
    혹시라도 옮길까봐.

  • 18. 답변감솨
    '24.1.22 9:33 AM (59.2.xxx.182)

    네. 더 적극적으로 쉬어야겠네요.
    집에만 있으니 너무 우울해져 고민했어요.
    뼈가 굳는 느낌을 아시료나요. ㅠㅜ
    눈오네요. 모두 행복하세요~

  • 19. 넴넴
    '24.1.22 10:02 AM (180.67.xxx.102)

    그 마음 너무 이해돼요~
    저도 새벽마다 수영가는게 낙인데... 아파서 못가면 나무 아쉽더라구요
    근데 겨울이라 낮은 온도의 수영장 물이 아픈 몸엔 더 안좋을거 같아요~
    컨디션 어느정도 회복되면 스스로 알 수 있을듯요! 이정도면 무리 없겠다 하고 ㅎ
    어서 회복하고 수영장 출근하시길....!!

  • 20. 12
    '24.1.22 11:09 AM (110.70.xxx.183)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길게 길게 생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8166 양정아 보니 나이들어도 미모는 무기네요 34 .. 2024/05/08 17,961
1578165 싱크대 뚫는 세정제? 추천해 주세요. 9 궁금 2024/05/08 1,065
1578164 남편의 이런태도 뭐죠… 23 어리둥절 2024/05/08 6,017
1578163 내가 20대일때 그때랑 너무 다른 상황 7 50넘어서 2024/05/08 2,147
1578162 남자들은 어버이날 처가댁 전화 고민하나요? 7 ㅋㅋ 2024/05/08 2,026
1578161 아니,도대체,왜,무슨 죄를 지었다고~ 33 .... 2024/05/08 6,559
1578160 이자소득 종소세 공제 될까요? 4 2024/05/08 1,203
1578159 모든 대화가 자랑인 친구 어떻게 대처하나요 18 ..... 2024/05/08 5,675
1578158 명언 *** 2024/05/08 690
1578157 어릴적 다방가서 우유에 소금 넣어 마셔보신분 7 추억방울 2024/05/08 1,619
1578156 의대증원 사실상 1509명 확정 24 네네 2024/05/08 4,817
1578155 겨드랑이 제모 여쭙니다 5 .. 2024/05/08 1,358
1578154 수능만점자가 데이트폭력을 저지른사건이네요. 18 ㅇㅇ 2024/05/08 5,866
1578153 퇴사한 회사가 엉망이 되가고있다 들었는데 16 달달 2024/05/08 5,094
1578152 시부모님께 전화드렸어요 8 ** 2024/05/08 2,853
1578151 폭력으로 이혼합니다 9 2024/05/08 4,633
1578150 6000만원 보석도 관저도 지인에게? 3 2024/05/08 1,627
1578149 통풍이 콜라겐 섭취 영향인것 같아요 1 나만아파 2024/05/08 2,127
1578148 듀오링고 광고 안보기/무한하트 5 ..... 2024/05/08 2,220
1578147 어버이날 7 아이고 2024/05/08 1,303
1578146 자식이 공부를 못하는건 ㅜㅜ 27 부모 2024/05/08 6,096
1578145 정신과 약먹으면.. 7 .. 2024/05/08 1,655
1578144 아이크림 추천 해 주세요 3 .... 2024/05/08 974
1578143 새우깡이 저에겐 우울증 치료약이에요 21 ㄹㄹ 2024/05/08 4,430
1578142 미국주식 공부를 하고싶은데요 5 ㅣㅣ 2024/05/08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