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하고 짐 정리 중입니다
버리고 버리는데도 버릴 짐이 많네요ㅜ
살림이 제일 어려운 것 같네요
치워도 표도 안나고
요즘 밤 낮이 거의 바뀌었어요..
냉장고도 냉동실도 싹 비우고 싶은데
요리도 못하면서
뭐 그리 양념이나 재료가 많은지 모르겠네요.
쇼핑을 줄였는데
정신 차리고 간단하게 살아야겠어요....
퇴직하고 짐 정리 중입니다
버리고 버리는데도 버릴 짐이 많네요ㅜ
살림이 제일 어려운 것 같네요
치워도 표도 안나고
요즘 밤 낮이 거의 바뀌었어요..
냉장고도 냉동실도 싹 비우고 싶은데
요리도 못하면서
뭐 그리 양념이나 재료가 많은지 모르겠네요.
쇼핑을 줄였는데
정신 차리고 간단하게 살아야겠어요....
저는 정말 결혼생활의 9할이 밥해먹이는건줄 몰랐어요
알았으면 결혼안하고 혼자살걸
혼자살아도 밥은 먹어야 하지않냐고 하는데
나혼자 먹을때랑 스케일이 달라요
재태크를 잘해서 모은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 동안 회사만 열심히 다녔나봐요.
찌개 하나
반찬 두가지만 조금씩 하세요
저도 식구들 각자
독립하니 먹을 사람 없어서
한두가지만 딱 하니 좋아요
살림만 열심히 했더니 된장 고추장 젓갈 김치 등등 시판꺼 안사먹고
가정도 화목하나
형편이 빠듯하고 노후도 걱정되고 그러네요.
님은 그래도 열심히 경제활동 했잖아요.
대체품 있으면 대체하고
일단 사들이지 말아보세요
그리고 82에 올라온 정리글 참고하시고요
개인적으로 정리관련책들보다 도움 많이 되더라구요
이사를 계기로 많~이 버렸습니다
6개월 가까이 버리고, 당근하고ᆢ
쉬엄쉬엄 하세요
이사했는데도 계속 버리고 있어요
구석구석 뒤져서 짬짬이 버려야겠어요. 정리하시고 나면 엄창 뿌듯하실 거에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