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된장국요
'24.1.21 10:43 PM
(211.250.xxx.112)
거실에서 배추 키우고 있어요. 매일 물 주면서 쑥쑥 커라..하고 말걸어요. 푸릇푸릇 넘 이뻐요. 내일 아침에 또 이파리 뜯어서 바지락살 넣고 된장국 끓이려고요. 참..한쪽 구석에서 갓도 키우고 있어요^^
2. .....
'24.1.21 10:45 PM
(222.234.xxx.41)
ㄴ 배추는 어케 키우는 거예요? 배추씨를 심으신건가요?너무궁금해요
3. ...
'24.1.21 10:45 PM
(218.55.xxx.242)
저도 힐링 음식은 김밥과 국수 우동 수제비같은 밀가루 음식이요
근데 김밥은 정식으로 대여섯가지 넣은 김밥이 맛있어서 만들때 애먹어요
20줄 이상에 재료 만들어 쟁여놓고 몇번씩 말아먹거든요
살 좀 뺀다고 요즘 안만들었는데 가족 위해 말아야겠네요
4. 골드
'24.1.21 10:46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무조건 라면 김치라면 떡라면 ㅜㅜ
너무 행복해요
5. 아아
'24.1.21 10:46 PM
(180.69.xxx.124)
라면요....간편하고 맛있고.
가끔 적시에 먹으면 최고죠
애들이 행복해하고-_-가족 화합됨
6. ....
'24.1.21 10:46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저는 파스타요.
진짜 지치고 힘들 때 휘리릭 잔뜩 만든 파스타를 먹으면 뭐 됐다~이런 마음이 생겨요ㅋㅋ
7. ....
'24.1.21 10:48 PM
(222.234.xxx.41)
와 김치떡라면 크...이런날씨에 떡넣어서 약간 뿌옇게된 라면국물 너무 맛있죠 전 건강문제로 라면안먹은지 좀되어서 부럽네요
파스타는 휘리릭만들수있는 재료는뭘로 하시나요
알리오올리오요??
8. 김치만두요
'24.1.21 10:48 PM
(123.199.xxx.114)
만두국을 먹으면 몸과마음이 치유되요.
9. .....
'24.1.21 10:49 PM
(222.234.xxx.41)
ㄴ만두국에 시판 만두 맛난거있을까요?
10. ..
'24.1.21 10:50 PM
(211.243.xxx.94)
저도 요즘 파스타가 너무 맛있어서 삶아놓고 먹어요.
샐러드파스타 중심으로.
브로콜리 데쳐놓고 계속 먹는 중.
11. ...
'24.1.21 10:51 PM
(122.37.xxx.59)
돼지고기 듬뿍넣은 김치찌게
당근 파 채썰어넣은 벽돌계란말이요
오뚜기케챂에 찍어먹으면 JMT
12. ....
'24.1.21 10:53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아앗!! 저의 파스타는 언제나 시판 소스와 함께합니다ㅋㅋㅋ 민망하네요ㅋㅋㅋ
13. 앗
'24.1.21 10:55 PM
(220.87.xxx.19)
김밥. 카레. 그리고 꽁치김치찌개요
14. ᆢ
'24.1.21 10:57 PM
(58.231.xxx.12)
오징어무국 진짜 감기걸렸을때 밥에국과먹으니 달달해요
15. 제가
'24.1.21 10:57 PM
(123.199.xxx.114)
만두피사다가 맹글어 먹어요.
시판김치는 안사먹은지 오래에요
묵은지썰어서 두부 숙주 닭가슴살 넣어서 만들어요.
16. ㅇㅇㅇ
'24.1.21 10:58 PM
(211.235.xxx.9)
하나는
시레기 만두... 멸지육수에 끓여내는.
삼시세끼로 매일 먹을 수도 있어요
또다른 하나는
잘익은 김치와 들기름으로 만든
김치찌개 김치볶음밥
17. 소울푸드
'24.1.21 11:03 PM
(61.75.xxx.185)
감자 넣은 수제비 넘 맛있구요
요즘은 잘 안 해먹지만 겨울에 김치국밥 너무 좋아요
멸치육수로 만든 떡국두요
18. 오호
'24.1.21 11:04 PM
(211.206.xxx.191)
시레기 만두 어떻게 만드나요?
토종닭 볶음탕에 양파 잔뜩 넣어요.
설탕 안 넣고 고추장 고추가루 진간장 국간장 1T 멸치액젓1T 생강술 넣고
감자랑 고구마 툭툭 썰어 마늘, 생강 넣어 압력솥에 푹~~
배추만두
배추, 양배추, 닭안심이나 가슴살, 양파, 당근 파 숙주 두부 들기름 듬뿍
당면 넣을 때도 있고 부추도 추가 암튼 왕만두 만들면 식구들이 너무 잘 먹어요.
19. ......
'24.1.21 11:05 PM
(222.234.xxx.41)
읽기만 해도 힐링됩니다. 다 영혼이 치유되는 메뉴들이네요!!
20. ㄱㄴ
'24.1.21 11:12 PM
(211.112.xxx.130)
두부 큼직하게 썰어넣은 청국장에 무생채 넣고
들기름 넣고 대접에 밥 비벼먹는 거요.
찬 동치미 떠먹으면서 한입가득 추노처럼 퍼 먹으면
세상 행복해요. 청국장은 러브
21. ...
'24.1.21 11:18 PM
(221.151.xxx.109)
삼겹살에 김치 나란히 굽기, 먹고나서 볶음밥 해먹기
스팸과 소시지 듬뿍 넣은 김치찌개 스타일 부대찌개
차돌밖이 구이와 차돌된장찌개
22. 아무래도
'24.1.21 11:31 PM
(14.32.xxx.215)
김치류
김치찌개 김치만두 김볶 김치김밥 ㅠ
23. ㅈ
'24.1.21 11:37 PM
(106.102.xxx.227)
방아잎 넣은 된장찌개요
24. 지니의텃밭
'24.1.21 11:48 PM
(220.95.xxx.157)
배추 뽑아와서 오늘 겉절이해서 수육에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요 ~또 하나의 힐링요리는 남편이 끓이는 오리백숙인데 약재 넣고 푹 고으면 진짜 맛있고 보약같아 자주 해먹어요~~
25. ㄴㄴ
'24.1.21 11:53 PM
(122.203.xxx.243)
콩나물 김치국에 계란후라이요
26. ..
'24.1.22 12:00 AM
(182.220.xxx.5)
햅쌀로 갓 지은 따뜻하고 구수한 밥, 김, 김치, 햄 하나요.
냄비로 해서 누룽지까지 먹어요.
그럼 다 채워지는 느낌이예요.
27. ..
'24.1.22 12:01 AM
(172.226.xxx.48)
-
삭제된댓글
돼지갈비 김치찜이요
돼지고기와 잘 익은 김치의 조합은 사랑입니다.
28. ....
'24.1.22 12:27 AM
(119.149.xxx.248)
힘없을때 하나씩 해먹어야 겠네요 ㅎ
29. 가을에
'24.1.22 12:52 AM
(183.97.xxx.120)
배추 모종 사서 심으면 잘자라요
상추처럼 잎사귀가 손바닥만할 때 잘라 먹으면
계속 나와요
30. ᆢ
'24.1.22 1:38 AM
(14.38.xxx.186)
맛난음식들
31. ㅇ
'24.1.22 2:17 AM
(61.80.xxx.232)
된장찌개 청양고추넣어 매콤하게 무생채 김자반무침 제육볶음 맛있어서 밥두공기 먹어요
32. 쓸개코
'24.1.22 4:06 AM
(118.33.xxx.220)
저는 달걀찜이에요.
힘들었지? 하며 따뜻한 이불로 감싸주는 느낌이에요.
호호 불며 호로록 목으로 넘기면 뱃속까지 따뜻하고 마음에 냉기가 없어져요.
33. ㄴㄷ
'24.1.22 4:23 AM
(59.12.xxx.215)
김치콩나물국....속이 후련
34. 저도 김밥
'24.1.22 4:32 AM
(220.120.xxx.170)
저는 어릴적 시골에서 엄마가 만들어준 김밥재료가 가족없을때 저혼자먹는 영혼의 김밥재료예요. 단무지 시금치 당근 계란 딱 네가지만 넣은김밥ㅎㅎ 간은 맛소금 들기름 깨소금!!!
35. ㅇㅇ
'24.1.22 4:43 AM
(187.191.xxx.11)
저도 손만두, 갈비찜 이요. 김밥은 양에서 자제안되어 자주 못해먹어요. ㅠㅠ
36. 전
'24.1.22 6:51 AM
(41.73.xxx.69)
떡볶이 ㅋㅋㅋ 절대 안 질림
당면 국수
골뱅이 소면
아우 침고여
37. ...
'24.1.22 7:35 AM
(49.171.xxx.187)
감자 +호박수제비
너무 가벼운가요?
입맛 없을때 ,배고플때 해먹어요
38. 메뉴
'24.1.22 9:56 AM
(59.6.xxx.156)
개발 위해 저장해야 하는 글이네요.
저는 김치찌개에 계란말이요.
돼지비계 많이 들어간 찐한 맛!
39. 소리
'24.1.22 3:56 PM
(222.233.xxx.132)
김밥. 잔치국수요
둘 다 친정엄마가 너무 맛있게 해주던.......
엄마표 국수 먹고 싶어요
경상도식 제사 탕국도요
40. 카레에
'24.1.22 4:40 PM
(223.39.xxx.33)
갖은 채소와 토마토 그리고 인도산강황넣으면 넘 맛있어요ㅠ
41. ㅇㅇㅇ
'24.1.22 9:56 PM
(180.70.xxx.131)
감자탕 육개장.
여름엔 콩국수..
42. 저도 김밥
'24.1.22 10:05 PM
(221.147.xxx.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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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는 김밥은 좀 번거로워도 용서합니다.
한살림이나 피코크에서 나오던 하얀 단무지 좋아했는데
파동 나고 단무지는 아예 사용 안 해요
대신 오이를 씨 빼고 단무지처럼 길게 피클처럼 만들어두고
우엉도 채 썰어 살짝 데친 후 간장 장아찌처럼 만들어 사용해요.
그리고 초밥 만드는 유부를 소스 꼭 짜고 썰어서도 넣고요.
오이, 우엉, 유부! 요 세 가지가 냉장고에 늘 있으니까
나머진 정말 있는 대로 넣으면 일식집 김밥 맛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