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뽑으셨다고 가래떡을 주셨습니다.
이미 말랑한 시간은 좀 지났고
한뼘정도 크기로 떡국떡 썰기 좋은 정도로 굳어 있는데요
1인가구라 소비를 다 못해서 보관해야하는데.
전에 지퍼백에 얼렀더니 수분이 빠졌는지 살얼음 맺히고 해서 많이 버렸어요
잘 보관하는 팁이 있을까요,
진공 포장기 있는데 2개씩 진공포장해서 얼릴까요..?
지인이 뽑으셨다고 가래떡을 주셨습니다.
이미 말랑한 시간은 좀 지났고
한뼘정도 크기로 떡국떡 썰기 좋은 정도로 굳어 있는데요
1인가구라 소비를 다 못해서 보관해야하는데.
전에 지퍼백에 얼렀더니 수분이 빠졌는지 살얼음 맺히고 해서 많이 버렸어요
잘 보관하는 팁이 있을까요,
진공 포장기 있는데 2개씩 진공포장해서 얼릴까요..?
물에 담가놨다가 매일 물만 새로 갈면 꽤 여러날 가요.
저 1월1일날 올케가 싸준 긴 가래떡 여전히 김냉에 있는데 아직 멀쩡하거든요.
그렇게 해서 살짝 찌거나 구워서 애들 간식으로 꿀이랑 줘요.
아님 떡국용으로 썰어서 1인분찍 진공포장하세요. 공기가 안닿게.
떡은 무조건 냉동이죠
떡국 좋아하시면 썰기좋을 때라니 썰어서 얼리고요
그대로 얼려서 그대로 에프에 구우면 겉바속쫀 맛있는 가래떡구이
1인가구입니다
떡국떡 썰기 스킬을 장착하지 못했습니다 ㅜㅜ
그대로 지퍼백에 얼렸다가 여러번 버렸는데...
우리집 냉동실이 문제였을까요 ㅜㅜ
냉동보관하고
먹고싶을때 에프에 구어먹음 맛있어요
전오늘도 그렇게 먹었어요
2개씩 진공포장하세요
전 떡국떡도 냉동해놓고 먹어요
댓글보니 안썰고 그냥 얼리셨나봐요. 사실 갈라지고 얼음 좀 끼어도 먹을만 한데...살림 초보라 잘 모르셨나봐요.
가래떡 얼리면 녹이면 갈라지는일 흔해요..특히 공기가 닿거나 냉장고 문 열때마다 더운공기가 들어갔다 나왔다 하니 당연 성에가 끼었을거에요.
떠국떡 써는거 안어려워요. 평소 그래도 볶음밥이라도 해보셨음 썰만 할건데요. 그나마 떠국용이라야 얼려놔도 먹죠. 혼자 살림에 구워먹고 그러지 않으실거 같은데...
암튼 그나마 진공해서 얼리면 조금 나아요
락앤락통에 떡이 서로 붙지 않도록 넣으세요
떡과 떡 사이를 비닐로 감싸던지 하셔서
그래야 하나씩 꺼내먹기 좋아요
한꺼번에 지퍼팩에 넣으면 지들끼리 붙어서 절대 안떨어집니다
떡국떡 썰기 스킬이랄게 별게 없어요
몇 번 썰다 보면 약간 요령이 생기고 손에 좀 익어요
생각보다 떡이 딱딱해서 남자들이 잘 썰어요.
정 어렵다 싶으면 가래떡 떡볶이용으로 2~3cm씩 썰어서 냉동하셔도 되구요
지퍼백보단 그냥 일반 비닐백에 돌돌
말아서 냉동보관하면 괜찮던데요
저희 집 냉동실에도 있어요
떡볶이할 땐 냉동실에서 꺼내서
뜨거운 물 부어서 해동해요
보관 어렵고해서
생기면 무조건 떡국떡으로 썰어
얼른 떡국 끓여 보관합니다
끓는 물에 넣어 동동 떠오르면 건져서 먹으면 새로 한것처럼 맛있어요
아 썰어서 얼리는 게 포인트군요
찜용 사리나 떡볶이로 주로 소비했는데,
성에 낀 건 말라서 쩍쩍 갈라졌거든요.
길게 얼려두고 먹을 때 마다 녹여 썰었는데
맞아요 덩어리져서 녹일 때 쌩쇼를 ㅜㅜ
오늘도 배웁니다.
근데 떡국떡 써는 스킬은, 석봉이 엄니 급 스킬 아닌가요...
딱 한 줄만 도전해봐야지
감사합니다
끓는 물에 동동.. 오잉 생각도 못한.
녹일 때 잘 녹이는 팁이죠? 감사합니다
여러 댓글들 종합해보리,
안 붙게 얼리기가 포인트였네요.
냅다 통째 지퍼백에 담았던 나..
이번 가래떡은 식량으로 잘 유지될 듯한 기대가^^;;
걍 서로 들러붙지만 않게 지퍼팩에 보관해서 하나씩 구워먹음 맛날텐데요
근데 살얼음 끼면 안되나요?
저흰 늘 살얼음 껴도 맛있게 잘 먹는데...
기름두르고 저온으로 구워드세요
소분해 냉동해뒀다 물넣고 냉동된 떡 같이 끓이면 말랑말랑 처음처럼 됩니다
물 끓으면 넣는게 아니고 처음부터 같이 넣고 끓여야해요
끓는 물에 냉동 가래떡을 넣고 데쳐도 되지만 냉동만두 고구마 등과 함께 쪄도 됩니다.
찜솥에 스테인리스나 실리콘 찜기 넣고 쪄보세요.
금방 방앗간에서 뽑아 온 가래떡처럼
말랑말랑 쫄깃쫄깃 아주 맛있습니다.
식사대용으로 아주 좋아요.
아침에 샤워하는 동안 찜솥에 가스불 켜놓으면
꽁꽁 얼었던 것도 금방 말랑해져요.
해동도 필요없어요.
집에서 뽑은 가래떡은 손가락길이로 4등분 썰어서 냉동해뒇다가 궁중떡볶이 한 번은 해먹어야.......
울엄니가 설 즈음에 꼭 한번씩 해주시던 별식이었네요
요란 떤 게 무색하게 소량이라^^
잘 썰어서 안 붙게 소분해서 냉동실에 재웠습니다.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쁘게 자르지 않아도 되요~
가위로 대충 잘라서 떡볶이 해먹어도 맛있어요~
냉동된 가래떡을 유리그릇에 물넣고 전자렌지 돌리면 금방 말랑해져요~
토요일날 이렇게 해동해서 숭숭잘라서 소세지넣고 떡볶이 해먹었어요 ^^
뻥튀기 직접 튀겨 주는 곳 가면
떡펑 만들어줘요
전 먹고 싶어도 못 먹는데....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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